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있었던 자연 마을. 옛날 질그릇을 굽던 옹기점이 있던 점말은 당진 지역에 3곳이 있다. 사기소리 점말[店村], 채운리(彩雲里) 운곡 점말, 구룡리(九龍里)의 도동(道洞) 마을[점말]이 있다. 점토로 만드는 질그릇을 굽던 옹기점이 있었던 곳이라 ‘점말’이라 부른다. 채운리는 본래 당진군 군내면(郡內面) 지역으로 채운교(彩雲橋)가 있으므로 채...
충청남도 당진시 우두동과 행정동에 있는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채운교는 우두동에 속해 있지만 채운교의 가설은 고대, 석문 지역 주민들이 당진 시내 방면으로의 왕래하는 육로 교통 거리를 많이 단축시켜 주었다. ‘채운’이란 원래 그 지역에 큰 경사나 위인이 있으면 오색운(五色雲)의 징조가 나타난다는 중국의 풍수사상에서 유래된 것이다....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동. 채운동(彩雲洞)은 당진 중심지에서 고대~석문 가는 방향의 시가지 끝에 있는 마을이다. 현재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마을 동쪽으로 당진 시가지에 연속되어 있다. 역천을 끼고 발달된 마을로 조선 시대 채운포에 석교가 가설되어 내포 지역에서 해미읍성, 면천읍성과 함께 유명한 관광지였다. 1688년에 영랑사 승려들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