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
충청남도 당진시에 살았던 개항기의 시인 안기원의 시 등을 묶은 개인 문집. 조선 후기와 개항기의 시인 안기원(安基遠)[1825~1896]은 말년에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113번지에 내려와 살면서 많은 시를 남겼다. 시 316수 등을 묶어 엮은 것이 『방산집(方山集)』이다. 『방산집』은 전 3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표지에 ‘병신 중동 신전(丙申仲冬新鐫)’이라 하였...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 포구의 방파제에 있는 등대. 고대리항 방파제 등대는 대금 형상을 한 8m 높이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는 빨간 원통형 등대이다. 2006년 10월 말에 준공한 고대리항 방파제 등대는 내부에 은은한 음향 시스템을 설치해 고대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대리항 방파제 등대는 관광객들에게 새빨간 대금...
-
안방걸이 시조이고 안석복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는 광주안씨(廣州安氏) 사간공파(思簡公派)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입향조는 안석복(安錫福)[1400~1460]이다. 안석복의 후손들은 송악읍의 대지주로서 학문에 종사하였고, 중앙 관료로 진출하여 명성을 드높였다. 특히 근·현대 당진 지역 대표 유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국가 산업 단지. 당진1 철강 산업 단지는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9조 2000억 원[단지 조성비 1687억 원]이며, 시행사는 현대 제철 주식 회사와 현대 하이스코 주식 회사이다. 사업 시행 방법은 민간 개발 방식으로 시행자가 직접 사용하고 일부를 분양 및 임대하는...
-
충청남도 당진시 안섬에서 풍어와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지내던 제의. 당진 안섬 당제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에서 400여 년 전부터 풍어와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지내던 제의이다. 당제는 대제와 소제로 나뉘는데, 대제는 2년마다 한다. 대체로 조라술을 담고, 장승을 세우며, 제물을 준비한다. 당에 선주들과 무당이 오르고, 기원과 축원, 소...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당진 지역 출장소.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당진 출장소는 당진 지역의 외국인 관련 업무 수행을 하기 위해 개소되었다.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당진 출장소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 본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산하 출장소로 법무부령 제834호(2015. 1. 6.)에 의해 신설되어 2015년...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교회. 송악감리교회는 부곡 감리교회의 고대리 속회가 발전하여 창립되었다. 송악감리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송악감리교회는 1953년부터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소재 염전 종업원이었던 임성복, 박의범,...
-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한학자이자 민족 운동가. 안만수(安晩洙)[1879~1949]는 한말에 태어나 성균관 박사(成均館博士)를 역임하고 법관 양성소를 졸업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고향으로 낙향하여 지역 사회의 민족 운동을 전개하였다. 안만수의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미산(眉山)이다. 아버지는 안종선(安鍾善), 숙부는 함재(涵齋) 안종화(安鍾和)이다....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학자. 안민학(安敏學)[1542~1601]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세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광주 안씨(廣州安氏)의 대표적인 인물로, 율곡 이이(李珥), 우계 성혼(成渾)과 학문적 교류를 나눈 조선 전기의 학자이다. 안민학의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습지(習之)·이습(而習)이며, 호는...
-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체육인이자 서화가. 안병석(安秉奭)[1923~1984]은 일제 강점기인 1923년 당진 지역 명문가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안병석은 1948년 제14회 런던 올림픽에 농구 국가 대표 선수로 출전한 것을 비롯하여, 각종 국제 대회에 출전하여 국위를 선양하였다. 또한 서화에도 진력하여 각종 대회에 출품하여 입상하였다. 안병석의 본관은...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있는 섬. 안섬은 송악읍 고대리 고잔에서 서쪽 100m가량 떨어진 섬이었는데, 1960년 유두목 다리를 놓으면서 육지 왕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1965년 연륙교가 가설되면서 도보로 육지 나들이가 가능하게 되었고, 1976년 새마을 사업으로 다리가 확장된 후에 버스 운행이 가능해졌다. 현재는 간척으로 완전 육지화되었다. ‘안섬’은...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있는 섬. 안섬은 송악읍 고대리 고잔에서 서쪽 100m가량 떨어진 섬이었는데, 1960년 유두목 다리를 놓으면서 육지 왕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1965년 연륙교가 가설되면서 도보로 육지 나들이가 가능하게 되었고, 1976년 새마을 사업으로 다리가 확장된 후에 버스 운행이 가능해졌다. 현재는 간척으로 완전 육지화되었다. ‘안섬’은...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에 있는 포구. 안섬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지역으로 원래 당진 북동부 아산만 안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서, 포구와 나루 역할을 겸하고 있었다. 1960년에 유두목 다리를 놓으면서 도보로 육지와 왕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안섬 친수 해안 공원이 개장되어 있고 고대리항 방조제 등대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 시대...
-
근대 개항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관료이자 국학자. 안종화(安鍾和)[1860~1924]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서 태어나 종2품 가선대부를 지낸 관료이자 학자다.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되자, 안종화는 을사늑약 파기를 위한 상소 운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직접 교육에 나서 휘문 의숙 교사와 숙장을 지냈고, 각종 교과서와 역사서를 발간하여 계몽 운동에 앞장섰...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해양 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산하 2차 소속 기관. 평택·당진항은 우리나라 서해안 중심지인 아산만 깊숙하게 자리 잡은 항만이다. 특히 반경 100㎞ 이내에 우리나라 생산과 소비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도·중부권의 관문항이다. 인근에 아산국가산업단지 충남고대지구와 경기포승지구 등이 조성되어 있어 해상 화물 증가에 대처하고...
-
조선 시대의 문신 안민학이 아내를 잃은 비통한 슬픔을 적은 글. 1978년 봄 안씨 문중(門中)에서 38선 접경(接境)인 파주군 주내면 봉암리 방축골에 있는 선대(先代) 조모(祖母)의 산소를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선영(先塋)으로 이장하는 과정에서 시신의 관을 열었다. 이때 미이라화 된 시신의 가슴 위에 「애도문」이 놓여 있었다. 이 글은 풍애 안민학이 죽은 부인에게 간찰...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철도, 중기,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 자동차 그룹의 종합 중공업 회사. 현대 로템은 197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세계 철도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99년 7월에 철도 차량 사업을 하던 현대 정공, 한진 중공업, 대우 중공업 등 3사가 정부 빅딜 1호로 합병하면서 한국 철도 차량으로 새롭게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