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도리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교로리(橋路里)는 석문면 소재지로부터 북쪽으로 약 9~12㎞가량 떨어져 있다. 동쪽은 장고항리와 접하고, 서쪽은 대호 농장과 초락도리, 남쪽은 삼봉리, 북쪽은 난지도리와 접하고 있으며, 해상으로 나가면 경기도의 육도와 접하게 된다. 교로리는 전설에 의하면 교로 3리 한여목의 암석 줄기가 육도 중 하나인 검은여...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에 있는 감리교회. 삼봉감리교회는 당진 감리교회 황제선 신도가 최성녀 전도 부인을 인도하여 1934년 3월 4일에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봉4리에 사는 친정 동생 황윤수 집 사랑채에서 예배를 보면서 시작된 교회이다. 삼봉감리교회는 삼봉리를 중심으로 장고항리, 교로리, 초락도리 등 석문면 북부 지역을 복음화하여 주민들의...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봉리(三峰里)는 본래 당진현 내맹면 지역의 대삼봉(大三峰)에 세 봉우리로 된 삼봉산(三峰山)이 있어서 ‘삼봉리’라 하였다. 삼봉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상삼봉(上三峰), 하삼봉(下三峰), 대삼봉(大三峰)과 외맹면 지역의 웅포(熊浦) 일부를 병합하여 당진군 석문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석기와 토기를 사용하던 원시 시대. 구석기시대 인류는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를 주요 도구로 이용하였다. 처음에는 거친 돌을 사용하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정밀한 뗀석기인 주먹도끼를 제작하였다. 그 후 격지를 이용하여 밀개와 긁개 등의 도구를 만들었다. 이들은 주먹도끼를 활용하여 짐승을 사냥하였고, 긁개와 밀개를 이용하여 가죽에 붙은 살을 긁어내거...
-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면.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석문산의 동쪽 해안 절벽에 해식동(海蝕洞)인 석문(石門)이 있어 석문면(石門面)이라 불렀다. 혜성군(槥城郡)의 속현으로 있던 당진현(唐津縣)이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에 의해서 당진군(唐津郡)이 되어 군내면(郡內面), 동면(東面), 남면(南面), 상대면(上大面), 하대면(下大面),...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전개된 선사 시대 문화. 선사 시대는 역사(歷史) 이전 시대를 의미하며, 인류가 시작된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초기 철기 시대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충청남도 당진 지역은 충남의 서북부에 위치하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개펄이 발달한 리아스식 해안을 갖추고 있다. 하천의 침식을 받은 곳이 물에 잠겨 해...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초락도리, 교로리 등에 자생하는 땅 위를 길게 뻗으며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등에서 자생하는 순비기나무는 줄기가 땅 위를 길게 뻗으며 자라는 점이 특징이다. 내염성(耐鹽性)이며 밀원 식물(蜜源植物)이기도 하다. 자주색으로 꽃이 피며 혈매는 흑자색으로 진한 향이 난다. 순비기나무는...
-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 당진시는 한반도의 중서부, 충남의 서북단에 위치하며 내포(內浦)의 중심 지역이다. 삽교천을 중심으로 펼쳐진 비옥한 예당 평야를 바탕으로 질 좋은 쌀이 생산되었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리아스식 해안은 주민들에게 풍부한 수산물을 제공하였다. 이 때문에 당진 지역 사람들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
-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바닷물을 농축시켜 햇빛과 바람 등으로 소금을 만들기 위하여 자연 증발지로 만들어진 토지. 염전은 천일염전, 소금 광산 염전, 소금호 염전, 벌염전, 돌소금 염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장 널리 이용되는 천일염전은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 등으로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데, 동남아시아에서 지중해 연안 및 라틴 아메리카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다. 염전은 기...
-
충청남도 당진시 북서부 해안 지역에 있었던 소금 제조업에 대한 내용. 제염은 고대에서 20세기 초까지 사용된 전오염(煎熬鹽)과 1907년 이후 채용된 천일염(天日鹽)으로 크게 나뉜다. 자염은 화력을 이용하여 채염하는 것으로 전오염이라고 한다.자염은 연료가 많이 필요했다. 따라서 연료의 수급이 원활한 곳에서 생산했다. 대개 갯벌을 이용한 채합 과정과 전오 과정을 거쳐 만드...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세거지를 형성한 동성동본의 성씨 마을. 집성촌(集成村)은 성(姓)과 본(本)[본관, 관향]이 같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이를 '동족(同族) 마을', '동족 촌락(同族村落)', '동성(同姓) 마을'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조상을 함께 하는 특수한 혈연관계 속의 주민들이 특정 지역에 집단으로 거주하는 형태이다. 공동체 조직이 발달...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에 있는 농어촌 체험 마을. 푸레기 체험 마을은 자주적 협동체로 농촌다운 환경을 조성하여 도농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상부상조 정신을 함양하고 마을 주민들의 협동을 통해 마을 가꾸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푸레기 체험 마을은 충남 당진의 최서북단에 위치한 섬마을로 법정리...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초락도리는 석문면 소재지로부터 서북쪽으로 약 12~14㎞ 가량 떨어져 있다. 국도 38호선이 초락도리를 거쳐 대호 방조제에 합류하며, 지방도 647호선과 당진시도 4호선이 마을 중앙을 관통하여 대호 방조제에 합류하는 등 사통팔달의 마을이다. 마을의 동쪽은 삼봉리와 접하고 있고, 서쪽은 대호만을 건너면 서산시 대산읍이며,...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에 남양홍씨가 모여 형성된 집성촌. 홍씨(洪氏)는 당나라 태종 때 고구려에 들어온 홍천하(洪天河)를 선시조(先始祖)로 모시고 있다. 그는 삼국 통일 이후 신라 태자(太子)의 태사(太師)가 되었고, 당성백(唐城伯)에 봉해졌다. 하지만 계통이 불명확하여 남양홍씨는 고려 태조 왕건의 개국 공신인 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고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