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거산리 한원사에 보관된 조선 후기의 무신 이만유가 남긴 유물. 이만유(李萬維)[1684~1750]는 조선 숙종·영조 때 인물로 1719년(숙종 45)에 무과에 급제해 도문무사 자헌 지중추부사, 양성, 낙안 등 현감, 경상도 좌수사, 의주 부윤, 형조판서를 역임했다. 고려 후기의 학자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15대 손으로 본관은 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