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8월에 발생한 충청남도 당진시 최대의 물난리. 1998년 8월 8~9일 양일간 349㎜의 기록적인 폭우로 충청남도 당진시 전역에 물난리가 일어났다. 당진천 제방이 붕괴하여 당진 시내가 물에 잠기고 산사태 등으로 7명이 사망, 932억 원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2016년 12월 현재까지 기록된 최대의 물난리이다. 1998년 8월 8일 16시경 시작된 집중 호우는 이후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