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사무소에서 주관하여 발행한 순성면 지지(地誌). 『순성면지』는 순성면사무소와 순성면지 편찬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2016년에 편찬한 순성면 최초의 지지(地誌)이다. 당진 지역 12개 읍면지 가운데 11번째로 발간되었다. 1983년에 발간된 『당진군지』를 기초로 하여 항목을 작성하였다. 『당진군지』는 총 8편으로 지리 편, 역사 편, 행정...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산리(葛山里)는 순성면의 북서쪽 끝에 있는 마을이다. 구릉성 지대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당진 시내와 합덕 간을 연결하는 지방도 615호선이 마을을 지나가며, 유명한 시인 윤곤강의 묘소가 있다. 갈산리는 산이 갈모처럼 생겼으므로 갈뫼, 갈미 또는 갈산(葛山)이라 하였다. 갈산리는 본래...
-
충청남도 당진시 내에서 재화, 용역 또는 서비스의 생산, 분배, 소비 등을 하는 일련의 활동 과정. 당진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충청남도에서 최고의 오지에 해당되는 전통적인 농어촌 마을이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서해 대교, 서해안 고속 도로 등의 개통으로 수도권과 1시간대 생활권으로 편입된 이후 경제가 급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2009년 5월 당...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원료를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드는 산업.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당진은 농업 중심의 산업에서 공업[제조업] 중심의 지역으로 급격히 변모하였다. 그 원인은 서해안 고속 도로와 당진 대전 간 고속 도로가 개통되고 당진 평택항의 항만 시설이 개발되면서 수도권과 1시간대의 접근성이 확보되고 육로와 해상의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물류 비용...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에 있는 구서·구이원의 효자 정려. 구서(具序)[1784~1855]의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여장(汝長)이다. 어릴 적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슬픔과 예를 다하여 장례를 치러 주민들이 모두 칭찬하였다. 아버지가 70세가 넘어 위독해지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고, 돌아가시자 3년간 애통해하며 시묘하였다. 구이원(具利原)[18...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 있는 작은 암자. 구절암은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 있는 작은 암자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2리 뒷편에 굽이굽이 마디지어 솟아 있는 산을 구절산(九節山)이라 부른다. 이 산안에 있는 절이라하여 ‘구절암(九節蓭)’이라 불려져 왔다. 구절산에는 옛부터 풍수지리설로 비룡 산천의 명당이 있어 그 곳에 묘를 쓰면 구대 정...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 있는 작은 암자. 구절암은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 있는 작은 암자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2리 뒷편에 굽이굽이 마디지어 솟아 있는 산을 구절산(九節山)이라 부른다. 이 산안에 있는 절이라하여 ‘구절암(九節蓭)’이라 불려져 왔다. 구절산에는 옛부터 풍수지리설로 비룡 산천의 명당이 있어 그 곳에 묘를 쓰면 구대 정...
-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산하 당진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보건과 사회 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 보험과 노인 장기 요양 보험을 관리 운영하고 4대 사회 보험 징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 기관이다. 국민 건강 보험법 제1조에 의거하여 국민의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과 진단, 치료, 재활과 출산 및 사망,...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고추로 표면이 쭈글쭈글한 고추. 꽈리 고추는 1960년대 말에 일본에서 전해진 고추의 변이종이며,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다. 표면이 꽈리처럼 쭈글쭈글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진 꽈리 풋고추는 50년 가까운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1968년 당시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사기소리 300번지에 살...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나산리는 남원천 동쪽 산록의 완만한 구릉성 지대에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동쪽은 합덕읍 도곡리 소재 둔군봉[132.2m] 기슭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남원천과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어르미산, 즉 어라산(於羅山)[98m]의 이름을 따서 ‘나산리(羅山里)’라 하였다. 즉 어라산, 어...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몽산의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당진시 우강면 부장리 옆을 흐르는 하천. 당진시 면천면의 진산인 몽산(蒙山)[255m]의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류해 백곡 저수지와 순원(順院) 저수지를 지나 북동류한다. 그 다음 남원천은 순성면의 중심부인 광천리, 중방리를 지나 신평면 남산리 밑에서 오봉천을 합류한 후 동류하여 신평면과 우강면의 경계를...
-
충청남도 당진시의 삽교천 이서 내포 지역에 발달한 문화의 중심 도시. 당진 지역은 아산만과 삽교천을 중심으로 내포 지방의 문화 통로 역할을 하던 중심 지역으로서, 자연환경에 순응하면서 오랫동안 타지와의 이질적인 여러 문화가 융복합하여 독특한 내포 문화를 형성하였다. 당진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느 곳을 가나 생생한 충효의 역사...
-
충청남도 당진시의 산업 중 토지 및 수경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는 산업. 당진시에는 이배산, 다불산이 있고, 가장 높은 산으로 아미산[350.9m]이 당진시의 중앙에 있다. 그 외의 지역은 높고 험준하게 솟은 산들이 없는 평야와 바다이다. 1965년에 당진의 농작물 재배는 쌀이 54.9%, 보리 30.6%, 기타 잡곡 14.5%가...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본리 일대에서 재배되는 포도.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본 1리 일대에서 재배되는 캠벨 품종 포도이며, 당진의 특산물로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당진시 포도 연구회는 작목반에서 시작되었다.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본리[지금의 본 1리 6반 일원]에 모여 살았는데, 당시 사람들은 본리를 '정착지'라고 불렀다. 생활력이 강...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 1919년 3·1 운동은 제국주의 일본에 의해 침탈당한 주권 회복과 민족 생존권 확보를 위해 항쟁한 우리 민족 최대의 독립운동이었다. 또한 3·1 운동은 신분과 직업, 종교의 구별 없이 도시와 농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내재적 역량이 결집된 거족적인 민족 운동이었다. 19...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 1919년 3·1 운동은 제국주의 일본에 의해 침탈당한 주권 회복과 민족 생존권 확보를 위해 항쟁한 우리 민족 최대의 독립운동이었다. 또한 3·1 운동은 신분과 직업, 종교의 구별 없이 도시와 농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내재적 역량이 결집된 거족적인 민족 운동이었다. 19...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특산물. 당진 해나루 배는 당진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해나루 기준에 맞게 재배되어 판매되는 특산물이다. 2000년 당진 배 연구회가 설립되고 2006년 당진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배 재배 기술 과정'을 만들면서 당진 지역 배 재배 기술이 더욱 발전하였고, 농특산물 브랜드인 해나루 배를 기준에 맞...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특산물. 당진 해나루 사과는 당진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해나루 기준에 맞는 특산물이다. 1999년 당진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당진 사과 연구회를 창립하고 2006년 ‘당진 해나루 사과’ 브랜드를 개발하면서 지역 특산물로 판매되고 있다. 1999년 당진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품목별 연구회를 육성하면...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특산물. 당진 해나루 사과는 당진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해나루 기준에 맞는 특산물이다. 1999년 당진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당진 사과 연구회를 창립하고 2006년 ‘당진 해나루 사과’ 브랜드를 개발하면서 지역 특산물로 판매되고 있다. 1999년 당진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품목별 연구회를 육성하면...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마을 사람들이 놀이나 중요 행사에서 즐기던 대표 농악. 당진 농악은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선조들의 생활 놀이 문화로 1980년대 초까지 전국에서도 우수한 농악으로 자리매김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침체기에 들어 많은 농악대가 해체되었으나 1990년대 초부터 활성화되어 이어졌다. 오늘날에는 당진 전통 농악...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마을 사람들이 놀이나 중요 행사에서 즐기던 대표 농악. 당진 농악은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선조들의 생활 놀이 문화로 1980년대 초까지 전국에서도 우수한 농악으로 자리매김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침체기에 들어 많은 농악대가 해체되었으나 1990년대 초부터 활성화되어 이어졌다. 오늘날에는 당진 전통 농악...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걸립패나 두레패가 풍물을 갖추고 재주를 부리며 놀던 마당놀이. 충청남도 당진시의 판굿놀이는 1988년 당진농악 친목회 회원들이 일부 지역에서 하던 판굿으로 공연 활동을 하였으나 1990년대 초 면천면에서 상쇠로 활동하던 이호성의 아들 이금돈이 당진 농악 친목회에 입문하면서 각 읍과 면에 있던 마을 농악인들을 찾아다니며 약 20여 년 동안 발...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 교구 소속 성당. 충남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천주교 성당으로 1939년에 설립되었다. 당진 지역에 인구가 급증하고 신자도 늘어나자 2003년에 기지시 성당, 그리고 2011년에 당진 수청 성당을 분가해 주었다. 2016년에 새 성당을 지어 봉헌하였다. 당진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성숙과 선교를 통한 지역 복...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 교구 소속 성당. 충남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천주교 성당으로 1939년에 설립되었다. 당진 지역에 인구가 급증하고 신자도 늘어나자 2003년에 기지시 성당, 그리고 2011년에 당진 수청 성당을 분가해 주었다. 2016년에 새 성당을 지어 봉헌하였다. 당진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성숙과 선교를 통한 지역 복...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몽산에서 발원하여 당진 시내를 흐르는 지방 하천. 당진천은 이칭으로 수청천(水淸川), 수청내으로도 불린다.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몽산(蒙山)[255m]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 당진읍 수청리(水淸里)에서 서쪽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당진시청 소재지인 당진 시내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다가 우두리를 지나 송산면 금암리 앞에서 역천에...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충청남도 당진시에서는 역사, 인물, 자연환경, 특산물, 여성과 다문화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연중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충청남도 당진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가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 축제이다.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전승되고 있는 줄다리기를 주제로 한다. ‘기지시’는 한자로 ‘기지시(機池市)’로 쓰는데 기지...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전개되었던 항일 운동. 당진의 독립운동은 대한 제국의 국권이 일본 제국주의 침략으로 상실되어 가던 한말에서 일제 강점기 내내 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당진 사람들의 항일 투쟁을 지칭한다. 당진 사람들은 을사늑약을 계기로 우리의 외교권이 피탈됨을 국권 상실로 인식하고 본격적인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의병...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민담은 이야기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 모두 신성하다고 여기지 않으며 참이라고 전제할 필요가 없는 옛이야기이다. 대부분의 민담은 등장인물 설정과 사건 구조에서 반복이나 대립이 선명하게 도형화된 구조를 가지는데, 민담 구조의 이런 단순성과 체계성은 전승에 도움이 된다. 민담의 주인공은 평범한 범인(凡人), 혹은 그 이하...
-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행해 온 민중의 생활에 관한 습관을 말한다. 따라서 민속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성과 전승성이라 할 수 있다. 민속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생활 민속, 세시 풍속, 의례, 민간 신앙, 구비 전승, 민속놀이 등 매우 많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한다. 민속은 마을 공동체와 그 주체인 민중을 중심으로...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 보호수(保護樹)는 당진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 중에서 수령이 오래됐거나 수형이나 품종이 희귀해 관리·보호·증식할 가치를 지녀 보호하는 나무를 일컫는다. 2016년 10월 18일 현재 도(道) 나무·시(市) 나무·면(面) 나무·마을 나무 등으로 품격을 구분해 당진의 72곳에서 자라는 76그루가 지정되었다. 행정 구역별 보호수 현황은...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본당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교회. 본당감리교회는 1950년에 심영자 권사의 주도로 창립되었다. 본당감리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본당리를 비롯한 주변 방계리, 광명리, 가교리, 옥호리 등 송악읍 및 순성면 일대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본당감리교회가 창립되기 전에 이미 본...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성북리, 백석리 경계에 걸쳐 있는 산. 봉서산(鳳棲山)은 현재 순성면 봉소리, 성북리, 백석리 경계에 걸쳐 있는 해발 142m의 산이다. 만대 영화지지(萬代榮華之地)의 명당이 있어서 예부터 면천군에서 유명한 산이며, 순성면의 진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면천군 산천 조에는 “봉서산(鳳栖山)이 군의...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소리(鳳巢里)는 순성면 소재지로 면천~송악 간 지방도 619호선과 당진~합덕 간 지방도 615호선이 마을에서 십자 모양으로 교차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마을 동남쪽으로 남원천이 흐르며 순성면사무소를 비롯하여 농협, 초중고, 우체국 등 공공 기관이 입지한 순성면의 중심 지역이다. 중명 아파트, 세안 아파트 등도 있다...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고 그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종교. 당진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백제 말기라고 추정되는데 그 이유로는 세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 백제는 고구려의 372년(소수림왕 2)보다 12년 뒤인 384년(침류왕 1)에 불교가 전래되었다.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摩羅難陀)가 동진(東晋)으로부터 바다를 건너서 광주(廣州)의 남한산...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오리(上梧里)는 신평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순성면과 송악읍 경계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북쪽에 솟아오른 옥녀봉[81m]을 진산으로 하여 완만한 구릉성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산간 마을이다. 오봉산 북쪽에 있는 오봉 저수지와 접해 있다. 마을 동쪽으로 하천변 주변에 넓은 농경 지대가 전개되며 이 가운데를 오봉천...
-
충청남도 당진시 주민들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기 위해서 행하는 필수적인 활동으로 의·식·주와 관련한 전반적인 활동 및 풍속. 충청남도 당진시의 '생활'은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기 위해서 행하는 필수적인 활동이다. 당진시의 생활은 대표적으로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 생활의 가장 근본적인 세 가지 요소인 의식주는 당진시 주민들의 생활 문화...
-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에서 신평면 매산리 구간을 경유하여 전라남도 무안군과 서울특별시 금천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는 1990년 12월 27일 착공하여 2001년 12월 21일 완공하였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전라남도 무안군부터 서울특별시 금천구까지 총연장 340.8㎞이며, 우리 나라에서 세 번째로 긴 고속도로이다. 충청남도 당진시는 사기소동에서 신...
-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산리는 우강면의 서쪽 합덕읍 초입에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서쪽은 야트막한 당산이 있고 창리천, 송산천의 하천 연변에 농지가 펼쳐져 있다. 선장과 통하는 지방도 70호선이 마을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솔뫼 성지와 면사무소가 있다. 송산리는 주변이 낮고 평평...
-
충청남도 당진시의 산업 중 수산 동식물을 포획, 채취하거나 기르는 산업.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내륙의 농업과 더불어 연근해 수산업이 필연적으로 같이 발전해 왔다. 더욱이 한반도의 연근해는 높은 조수 간만의 차이, 적당한 수온과 평온한 조류, 질 좋은 갯벌 등이 많은 수산 자원을 생성하게 했으며, 이와 자연 조건에 힘입어 오랜 세월을 바다와 수산 자원에 의지하...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서 매년 매화와 벚꽃을 주제로 4월 중순경에 개최하는 축제. 순성 매화벚꽃축제는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서 매년 4월 중순경에 개최하는 면 단위 축제이다. 매화와 벚꽃을 주제로 하는 축제이며, 순성 매화벚꽃축제 위원회가 주최하고 있다. 순성면 주민들과 출향 인사들은 2001년부터 나무 기증 운동을 벌였다. 첫해에는 왕벚나무 7...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서 매년 매화와 벚꽃을 주제로 4월 중순경에 개최하는 축제. 순성 매화벚꽃축제는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서 매년 4월 중순경에 개최하는 면 단위 축제이다. 매화와 벚꽃을 주제로 하는 축제이며, 순성 매화벚꽃축제 위원회가 주최하고 있다. 순성면 주민들과 출향 인사들은 2001년부터 나무 기증 운동을 벌였다. 첫해에는 왕벚나무 7...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서 매년 6월 중순경 왕매실을 주제로 주최하는 축제. 순성 왕매실축제는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순성 왕매실 영농 조합이 매년 6월 중순경 왕매실을 주제로 주최하는 면 단위 축제이다.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당진시 순성면은 지난 2001년부터 남원천 유휴지에 매실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 20㎞에 약 10만 그루의 매실나무를 가꾸고 있다....
-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면. 순성면의 서쪽은 면천 경계에 당진 최고봉인 아미산[350.9m]을 접하고 있는 구릉성 지형을 하고 있으며, 면의 중심과 동쪽으로는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특히 남원천 연변의 충적지에 답작 지대가 넓게 펼쳐진다. 남서쪽은 순원[면천] 저수지와 인접하고 있으며, 몽산에서 발원한 남원천이 북동쪽으로 가로지르며 흐르다가 삽교천에 유입...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군에 있던 조선 시대 공무를 담당했던 역참. 순성역(順城驛)은 순성면 양유리 역말에 있었는데 구화역이라고도 부른다. 『면천읍지』에 보면, "순성역에는 말 14필,역리 20명 노 15명, 비 1명이 있었으며, 금정역에 속해 있었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행 등이 1531년(중종 26)에 지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면천군 역원 조에 보면. "순성역...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원동리에 있는 저수지.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용수원으로 이용된다. 하천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리하다. 또 저수지의 물은 지표수 유량을 조절하여 수력 발전, 상수도 등의 용수로 사용할 수 있고...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서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에 이르는 당진시 시도. 당진시의 시도는 당진시장이 관리하는 도로를 말한다. 도로는 국가가 건설하고 관리하는 일반 국도가 있고, 국가가 건설하고 광역 자치 단체가 관리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가 있으며, 지방도는 자치 단체가 건설하고 관리하는 도로이고, 시군도는 자치 단체 시장 군수가 관리하는 도로이다. 당진시...
-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면. 신평면은 동쪽으로 삽교호와 삽교천 방조제, 아산만과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행담도가 아산만 가운데에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륙하여 있다. 서쪽의 초대천 주변에는 경지 정리가 잘 된 기반식 답작 지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우강면과 순성면을 접하고 있으며 북서쪽으로 송악읍과 접해 있다. 삽교천 방조제가 당진 9경 중 하나...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에 천주교 신평성당은 대전 교구에서 설립한 성당. 천주교 신평성당은 당진시 신평면과 순성면 일부를 관할하는 성당이다. 조선 시대에 신평면 한정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원머리 신앙 공동체를 계승하여 설립되었다. 당진시 신평 지역의 복음화와 그에 기반을 둔 지역 사회 봉사와 신앙 생활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천주교 신평...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에 천주교 신평성당은 대전 교구에서 설립한 성당. 천주교 신평성당은 당진시 신평면과 순성면 일부를 관할하는 성당이다. 조선 시대에 신평면 한정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원머리 신앙 공동체를 계승하여 설립되었다. 당진시 신평 지역의 복음화와 그에 기반을 둔 지역 사회 봉사와 신앙 생활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천주교 신평...
-
일제 강점기에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 단체. 신합청년회(新合靑年會)는 1924년 3월,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면에서 결성되었다. 단체의 명칭은 신평면과 합덕면의 줄임말로 추정되며, 회원은 신평면·합덕면·우강면 지역에서 활동하던 농민 운동가들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지역 유지 중심의 청년 운동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였고, 전국적인 청년 단체와 연결하여 조직적...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 죽동리와 순성면 성북리 경계에 솟아 있는 산. 아미산은 아미산(娥嵋山), 아미산(蛾嵋山), 소이산(所伊山), 소미산(所尾山), 아미산(蛾眉山), 아미산(峩眉山), 배미산, 일산(一山)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으며, 당진시의 면천면 송학리, 죽동리와 순성면의 성북리 경계에 솟아있는 높이 350.9m의 당진시 최고(最高)의 산이다....
-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 당진시는 한반도의 중서부, 충남의 서북단에 위치하며 내포(內浦)의 중심 지역이다. 삽교천을 중심으로 펼쳐진 비옥한 예당 평야를 바탕으로 질 좋은 쌀이 생산되었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리아스식 해안은 주민들에게 풍부한 수산물을 제공하였다. 이 때문에 당진 지역 사람들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
-
충청남도 당진시와 예산군 일대를 흐르는 삽교천, 무한천, 곡교천 주변에 형성된 평야. 예당평야는 삽교천, 곡교천, 무한천 연변의 충청남도의 아산시 인주면, 선장면, 예산군 신암면, 고덕면, 삽교읍, 당진시 합덕읍, 우강면, 신평면, 역천 부근의 당진동, 고대면, 정미면 일대를 폭 넓게 말한다. 홍성의 오서산에서 발원하여 흘러오는 본류인 삽교천(揷橋川)과 그 지...
-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의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는 1910년 8월 29일 대한 제국의 국권을 강제로 빼앗아 식민지화하고, 민족 말살 정책 및 식민지 수탈 정책을 추진하였다. 충청남도 당진 지역은 충남의 서북단에 위치한 외진 고을이었다. 철도와 도로 확충이 미흡하여 육상 교통이 불편하였고 각종 정보 교류와 물자 보급에...
-
충청남도 당진시의 산업 중 각종 임산물에서 나오는 경제적 이윤을 위해 삼림을 경영하는 업종. 당진시는 임업을 경제성이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수종 갱신, 임업 기계화 및 기반 시설의 확충, 그리고 사유림 협업체의 육성 등을 통한 경제 규모의 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업 생산으로 한계점에 달한 농업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도농 간 소득 격차를...
-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위치, 기후, 지질, 토양, 지형, 하천 등의 지리적 조건. 당진시는 차령산맥 북서쪽 가야 산맥의 지맥인 아미산계 주변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삽교천이 단층선을 따라 오서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삽교호에 유입되며, 충청남도 예산군, 아산시와 시군 경계를 이룬다. 주변에는 하해성 퇴적 평야인 내포평야가 넓게 전개되고 있다....
-
조선시대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조선시대의 군현은 1413년(태종 13)에 개편되었다. 이때 당진 지역에는 면천군(沔川郡)과 당진현(唐津縣)이 설치되었다. 이곳을 관할하는 도(道)도 양광도(楊廣道)에서 충청도(忠淸道)로 개칭되었다.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명칭이었다. 하지만 충주와 청주의 고을이 강등되면 공주와 홍주의 머리글자를 도명에 사용하기도 했다...
-
충청남도 당진시의 읍·면·동 단위에 설치된 주민 자치 및 행정 기관. 주민 자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또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여 마을 일을 꾸려가는 것을 말하며, 지역의 현안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논의·해결하는 참된 민주주의 실현의 도구이다. 이에 따라 지방 자치법 제8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서 석문면 초락도에 이르는 지방도. 대한민국의 일반 지방도(地方道)는 광역시도의 지사나 시장이 관리하는 도로를 말한다. 도로는 국가가 건설하고 관리하는 일반 국도와 국가가 건설하고 광역 자치 단체가 관리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가 있으며, 지방도는 자치단체가 건설하고 관리하는 도로이다. 지방도가 되려면 도청 소재지로부터 시청 또는 군...
-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여러 가지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당진 지역의 지질 분포 상태를 보면 시 면적의 약 1/2를 차지하는 결정 편마암계는 한국 최고의 지층인 변성 퇴적암류의 지층군으로서 부천계(富川系)이며, 송산면을 제외한 해안 지대에 넓게 발달하고 있다. 원생계의 화강 편마암계는 당진 지역의 송산면과 송악읍 일부에 유일하게 발달되었...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암석의 구성과 성질, 지질 구조, 지각 변동, 화산 활동, 기후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쳐서 형성된 지표의 형상이나 형세. 충청남도의 최북서단에 위치하여 400m 미만의 낮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 당진 지역은 북쪽에 아산만과 접하며 침강성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었다. 현재는 이런 좁고 긴 만구(灣口)에 석문, 대호, 삽교천 방조제...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활동. 당진시는 홍성군과 함께 축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닭 사육은 전국 1위, 젖소는 천안에 이어 2위, 돼지는 31만 두(頭)로 홍성에 이어 2위, 한육우는 4위에 올라 축산 중심지가 되어 있다. 지난 2010년 말부터 2011년 4월까지 계속되었던 구제역으로 당진 지역에서는 102농가에서 13만...
-
충청남도 당진에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 행하던 풍속. 당진은 집성촌이 많은 곳이었기에 아이의 출생은 마을 전체가 경사로 여기던 일이었다. 부모의 대를 이어 가족을 계승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축복받은 가정으로서 가문의 번영을 뜻하였기에 경건한 의식을 통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염려하며 그 출생을 기뻐하였다. 조선 시대의 선조들은 『사례훈몽(四禮訓蒙)』, 『사례 규...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에 있는 산. 1740년(영조 16) 영조의 딸 아지 옹주(阿只翁主)의 태반을 안태사를 시켜서 묻은 곳에 세운 태실비가 있기에 태봉산이 되었다. 면천 고지도에 보이는 '태봉(胎峯)'이란 글자가 지금까지 어느 곳을 가리키는지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현재 순성면의 태봉산(胎封山)임이 알려져 고지도의 내용이 확인되었다. 영조의 딸 아지...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음양오행설로 자연지리의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의 어원은 장풍득수(藏風得水)[바람은 피하고, 물은 얻는다]에서 나왔다. 사세(四勢)인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 우현무(後玄武), 전주작(前朱雀) 중 어느 하나가 없는 곳을 택하여 살아 있는 자가 생활하는 양택 풍수인 터[주택지, 관청, 사찰, 마을, 도시, 수도 등]와 죽은 자의 안식처 음...
-
충청남도 당진시의 지표면에 떨어진 비·눈 등이 모여 산지와 평야를 흘러 바다나 호수로 들어가는 냇물 또는 강. 우리나라는 지질 시대에 격심한 지각 운동이 별로 없고 조륙 운동이 서서히 행해졌기 떄문에 하천의 곡저가 낮고 경사가 느리며 평행 상태에 도달한 하천이 많다. 또 우리나라의 강우 상태가 하계 집중형이므로 하천 유출량이 동계에는 적어서 연중 불규칙성을 나타내고 있다...
-
충청남도 당진시 남동쪽에 있는 법정읍. 합덕읍(合德邑)은 남동쪽으로 평야 지대를 끼고 삽교천을 접하며, 대부분이 삽교천 연안의 해성 퇴적 충적토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벼농사 중심의 농촌 마을로 넓은 들판을 가지고 있다. 삽교천 이서 지역에 펼쳐진 평야 지대가 내포평야의 중심축을 이루며, 한편 예당평야의 일부를 구성하기도 한다. 따라서 합덕읍 지역에는 일찍부...
-
충청남도 당진시 남동쪽에 있는 법정읍. 합덕읍(合德邑)은 남동쪽으로 평야 지대를 끼고 삽교천을 접하며, 대부분이 삽교천 연안의 해성 퇴적 충적토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벼농사 중심의 농촌 마을로 넓은 들판을 가지고 있다. 삽교천 이서 지역에 펼쳐진 평야 지대가 내포평야의 중심축을 이루며, 한편 예당평야의 일부를 구성하기도 한다. 따라서 합덕읍 지역에는 일찍부...
-
충청남도 당진시 채운동에 있는 주부 농악대. 해나루농악대는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주부들로 구성하여 농악을 통해 건전한 사회 활동과 건강한 가정 생활에 활력을 주고 지역 화합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해나루농악대는 1989년에 당나루 풍물놀이라는 주부 농악대로 처음 창단하였다. 1990년대 말까지 많은 수상과 활동을 하였으나, 각 읍·면에서...
-
충청남도 당진시 채운동에 있는 주부 농악대. 해나루농악대는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주부들로 구성하여 농악을 통해 건전한 사회 활동과 건강한 가정 생활에 활력을 주고 지역 화합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해나루농악대는 1989년에 당나루 풍물놀이라는 주부 농악대로 처음 창단하였다. 1990년대 말까지 많은 수상과 활동을 하였으나, 각 읍·면에서...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시 행정이란 '시(市)'라는 기초 지방 자치 단체를 단위로 하는 지방 행정을 말한다. 지방 행정이란 지방 자치 단체가 그 권한으로 행사하는 자치 행정과 국가로부터 위임 받아서 행하는 위임 행정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일체의 행정 작용을 말한다. 지...
-
1945년 해방 이후 현재까지 당진 지역의 역사. 을사늑약을 계기로 의병 항쟁이 발발하였던 한말부터 일제 강점기 내내 우리 민족은 치열한 독립 투쟁을 전개하였다. 전 세계 식민지 역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포악했던 일제 강점기도 결국 우리 민족의 독립 열기 앞에 무너져 내렸고, 1945년 해방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해방 후의 진로는 열강에 의해 결정되었고, 미국과 소련이라는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