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의 안섬, 한진, 성구미 지역에서 마을 민속으로 지냈던 풍어제 제의 의식. 충청남도 당진 지역은 활발한 어로 활동과 함께 해안 지역의 많은 마을에서 풍어제가 이어져 왔다. 1960년대 들어 어로 환경의 변화와 공단과 산업 단지가 해안가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마을에서 풍어제가 사라졌고, 오늘날에는 안섬과 한진만 풍어제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이러...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속하는 유인도. 예전에는 석문면에 소속된 섬으로 대난지도, 소난지도 구분 없이 보통 난지도(難知島)로 불렸다. 지명 한자도 어려울 난(難) 자로, 원래 난초 난(蘭) 자가 아니다. 옹진군 대부면 풍도와 석문면 난지도 사이의 물살이 세서 조운선이 다니기 어렵기에 이름을 ‘난지도(難知島)’라고 지었다. 지명 ‘난지도(難知島)’에서 ‘난지도(...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사회 단체. 대한적십자사는 1903년 1월 8일에 대한 제국 정부가 최초의 제네바 협약에 가입하고 그로부터 2년 뒤인 10월 27일에 고종 황제 칙령(제47호)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1994년 성수 대교 붕괴 현장 및 서울 마포 가스 폭발 사고 현장 등에 적십자 구호 요원과 봉사 요원을 파견해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쳤으며,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