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천의리 범난 골에 대해 전해 오는 이야기. 「범난 골 전설」은 당진시 정미면 천의리 냉전 골에 살던 효자 황팔두가 둔갑술 책을 얻어 호랑이가 되면서 갖게 된 지명 유래 전설이다. 황팔두는 어머니의 병을 고치려고 치성을 드리다가 얻은 둔갑술 책을 읽고 호랑이로 변신한다. 개의 생 쓸개 삼천 개를 먹어야 낫는 병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