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향교
-
충청남도 당진군청에서 주관하여 발행한 당진군 지지[증보판]. 『당진군지』는 당진군청과 당진군지 편찬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1994년에 시작하여 1997년에 간행한 두 번째 관찬 지지(地誌)이다. 1983년에 최초로 발간된 단행본인 『당진군지(唐津郡誌)』를 기초로 하여 항목을 작성하였다. 『당진군지』는 지리편, 역사편, 행정편, 산업 경제편, 문화편, 성씨 인물...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금속류나 석물 등의 각종 유물에 새긴 글씨 또는 그림. 금석문(金石文)은 글자 그대로 쇠붙이나 석물에 새겨진 그림이나 글씨를 가리킨다. 금석문은 각 연대에 따라 글씨의 변천을 연구하는 데 유용할 뿐 아니라 그 내용은 사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데, 광개토 대왕릉비·진흥왕 순수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의 탑비는 불교사 연구에...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서예 문화 예술 단체. 남송 서도회(南松書道會)의 주체인 남송(南松) 채규선(蔡奎鮮)과 당진 서예 협회(唐津書藝協會)의 회장 소평(素坪) 성기문(成耆文)을 비롯한 지역의 유지들과 서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서예 진흥과 서예인 발굴 그리고 후학 양성이라는 큰 뜻을 가지고 출발했다.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의 문화 예술...
-
충청남도의 최북서부에 위치한 21세기 문화 복지 도시. 당진시는 명품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 헌장을 2012년에 제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 기름진 땅, 하늘이 내리고 조상이 물려주신 우리 당진은 오랜 역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모든 문물이 들어오고 나간 큰 나루로 이름이 높았고 내포 문화의 중심지였다.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서...
-
이돈수가 시조이고 이행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조선 전기의 문신인 연헌(蓮軒) 이의무(李宜茂)[1449~1507]가 홍주 목사로 부임하여 조선 시대 목장이 있었던 송산면을 순회하다가 능안 마을을 명당이라 눈여겨봐 두었다. 그 후 자손들이 능안 마을에 이의무의 묘를 조성하였다. 입향조인 이행(李荇)[1478~1534]은 이의무의 아들이며, 좌의정을 지...
-
이돈수가 시조이고 이행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조선 전기의 문신인 연헌(蓮軒) 이의무(李宜茂)[1449~1507]가 홍주 목사로 부임하여 조선 시대 목장이 있었던 송산면을 순회하다가 능안 마을을 명당이라 눈여겨봐 두었다. 그 후 자손들이 능안 마을에 이의무의 묘를 조성하였다. 입향조인 이행(李荇)[1478~1534]은 이의무의 아들이며, 좌의정을 지...
-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도문리에 세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성씨. 조선 중기의 문신인 연헌(蓮軒) 이의무(李宜茂)[1449~1507]가 홍주 목사로 부임하여 조선 시대 목장이 있었던 송산면을 순회하다가 ‘능안’ 마을을 명당이라 지정하였다. 그리고 자손들이 이곳에 이의무의 묘를 조성하였다. 입향조인 이행(李荇)[1478~1534]은 이의무의 아들이었다. 이행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
-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읍에 있었던 학령을 초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관. 낙토 건설(楽土建設)이라는 원대한 이상을 교훈으로 하였다. 낙토 건설단의 신조는 '1. 우리 단원은 먼저 자기 인격을 수련하고 민족도의 재건에 양심을 바치자 2. 처세는 정직하고 성실하라 3. 생활은 소박하고 근검하라 4. 정의와 사랑으로 단결하라 5. 창의와 개선으로 건설하라'이다. 설립자는...
-
충청남도 당진 지역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문묘에서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 석전(釋奠)이란 공자가 남긴 인의도덕의 이상을 근본으로 삼아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효제충신의 실천과 수제 치평의 도리를 새기고 성현을 사모하는 예로서 춘추에 길일을 택하여 엄숙히 존례를 치른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 무형 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석(釋) 자의...
-
충청남도 당진 지역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문묘에서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 석전(釋奠)이란 공자가 남긴 인의도덕의 이상을 근본으로 삼아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효제충신의 실천과 수제 치평의 도리를 새기고 성현을 사모하는 예로서 춘추에 길일을 택하여 엄숙히 존례를 치른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 무형 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석(釋) 자의...
-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읍에 있었던 사립 농업 학교. 설성농업학교가 처음 위치했던 곳은 1962년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사무소 창고로 일제 치하시 설성 심상 고등 소학교 자리였다. 그 창고는 시멘트 콘크리트만으로 된 창고로 유리창도 없어 벽을 뚫어 창문을 내고 바닥은 가마니를 깔았다. 칠판과 당진군의 투표함 40개를 빌려다 그것을 책상으로 활용하였다. 약 8개월간...
-
성균관(成均館)의 이념과 목적을 실천하는 유교 단체인 성균관유도회의 당진 지부. 현재 우리나라에는 유교의 총본산인 성균관유도회 총본부가 있고, 각 시도에 존재하는 향교를 중심으로 지부 모임인 지부 유도회가 있다. 당진에는 가장 활동이 왕성한 성균관유도회 당진지부가 있고 그 외에 면천 지부가 있다. 유교를 중심으로 도의 정신(道義精神)을 천명하고, 윤리를 확립하여 수신·제...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빈곤 주민과 어린이를 위해 시행하였던 교육 운동. 일제 강점기 식민지 제도권에서 소외되어 공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주민과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 야학이었다. 야학은 일제의 공교육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형태로, 1919년 3·1 운동 이후 급격하게 확대되었고 1930년대 전국적으로 크게 활성화되었다. 야학의 성향은 설립자...
-
원경이 시조이고 원몽선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원주원씨(原州元氏)의 시조는 원경(元鏡)이고, 당진시 석문면의 입향조는 18세 원몽선(元夢善)[1690~1763]이다. 원주원씨 시중공파(侍中公派)다. 석문면의 원주원씨는 약 300여 년을 계승하며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다. 당진시 순성면에도 원주원씨 집성촌이 형성되었는데, 국회 의원과 농림부...
-
중국 춘추 시대에 공자가 체계화한 사상인 유학을 종교적 관점에서 부르는 명칭. 유교(儒敎)는 공자(孔子)를 시조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사상으로 유학(儒學)이란 말과 함께 통용된다. 유교는 인(仁)을 근본으로 하며,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덕목으로, 사서삼경(四書三經)을 경전으로 한다. 공자는 기원전 557년 노나라 곡부에서 탄생하였고 이름은 구(丘)이고 자는...
-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동. 읍내동(邑內洞)은 당진시의 중심 업무 지구[CBD:Central Business District]로 옛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지역이다. 대부분의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고 국도 32호선, 지방도 615호선 등이 통과하여 교통의 요지를 이루고 있다. 당진현청과 당진읍성(唐津邑城)이 있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읍내동은 본래...
-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한학자·서예가. 이병태(李炳台)[1910~1992]는 해미 향교와 당진 향교의 전교와 유도회 당진 지부장을 역임하였고, 당진 지역 주민들에게 유교 경전을 강독하고 서예를 가르치는 등 한학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학자이며 서예가였다. 이병태의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시남(詩南)이다. 아버지는 이순목(李舜穆), 어머니는 능...
-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한학자·서예가. 이병태(李炳台)[1910~1992]는 해미 향교와 당진 향교의 전교와 유도회 당진 지부장을 역임하였고, 당진 지역 주민들에게 유교 경전을 강독하고 서예를 가르치는 등 한학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학자이며 서예가였다. 이병태의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시남(詩南)이다. 아버지는 이순목(李舜穆), 어머니는 능...
-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행정가이자 서예가. 이재서(李載瑞)[1911~1984]는 충청남도 당진시 출신으로 성균관에서 한학을 배우고 해방 후에 부여 군수, 문교부 총무과장을 역임하였으며, 민주 공화당 충남 사무국장과 성균관 관장을 지냈다. 서예가로도 명성이 높다. 이재서의 본관은 덕수(德水), 호는 취암(醉巖)이다. 조선 전기 좌의정을 지낸 이행(李荇)...
-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의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는 1910년 8월 29일 대한 제국의 국권을 강제로 빼앗아 식민지화하고, 민족 말살 정책 및 식민지 수탈 정책을 추진하였다. 충청남도 당진 지역은 충남의 서북단에 위치한 외진 고을이었다. 철도와 도로 확충이 미흡하여 육상 교통이 불편하였고 각종 정보 교류와 물자 보급에...
-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에 있는 차천로를 배향하는 사당. 오산(五山) 차천로(車天輅)[1556~1615]의 후손들은 충청남도 당진지 대호지면 적서리에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문원사(文苑祠)를 세우고, 조선 선조 때의 대문장가였던 차천로의 영정을 봉안하여 학문과 사상을 기리고 있다. 문원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 410번지...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앞에 세워 놓은 석비. 하마비(下馬碑)는 말에서 내려 예를 갖추라는 뜻으로 세운 비석이다. 서원이나 향교, 사찰뿐 아니라 왕이나 장군·고관·성현들의 출생지나 무덤 앞에 세워놓기도 하였는데, 이들에 대한 존경심의 표시인 듯하다. 기록에 따르면, 1413년(태종 13) 2월에 처음으로 예조에서 건의하여 왕의 허가를 받아 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