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 영탑사에 있는 비로자나불과 협시보살이 함께 주조된 삼존불상. 1964년 9월 5일 보물 제409호로 지정된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은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과 협시 보살(脇侍菩薩)이 함께 주조된 높이 51㎝의 금동 삼존 불상(金銅三尊佛像)이다. 1928년 8월 12일~1928년 9월 11일에 전직 총독부 순사 이 모 씨에 의해 도난...
영탑사 삼존불 도난 사건은 교도소 동기였던 김천덕, 송영식이 영탑사에 침입하여 보물 제409호 당진 영탑사 금동 비로자나불 삼존 좌상을 절도한 사건. 영탑사 삼존불 도난 사건은 대전에서 절도죄로 복역 중이던 김천덕(金千德)이 교도소 동기였던 송영식(宋永植)과 모의하여 영탑사(靈塔寺)의 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불상을 훔친 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