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 및 정박할 수 있는 설비를 한 항구.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한 항구로 만수심이 8m에 달하여 50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어 인천과 대산으로 왕래하는 여객선이 정박하였으며 교로리 도비도, 삼길포 등으로 왕래하는 여객선이 운행하였다. 현재 도비도와 소난지도, 대난지도 정기 왕복 여객선이 1일 4회씩 배정...
충청남도 당진시의 산업 중 수산 동식물을 포획, 채취하거나 기르는 산업.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내륙의 농업과 더불어 연근해 수산업이 필연적으로 같이 발전해 왔다. 더욱이 한반도의 연근해는 높은 조수 간만의 차이, 적당한 수온과 평온한 조류, 질 좋은 갯벌 등이 많은 수산 자원을 생성하게 했으며, 이와 자연 조건에 힘입어 오랜 세월을 바다와 수산 자원에 의지하...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해수(海水)가 고여 있는 공간. 서해는 원래 한반도, 중국의 요동반도와 화북 지방에 연속된 비교적 평탄한 육지였던 것이 지반의 침하로 이루어졌다. 바다 가운데에 구하도(舊河道)가 다수 발견된다. 해안으로부터 수심이 완만하고 대륙붕이 발달되어 있다. 반면 동해는 해안가가 급경사여서 해안선이 단조롭고 대륙붕이 미발달되어서 어류의 종류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