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의 옛 모습을 담은 1872년에 제작된 지도. 채색 필사본이며, 크기는 가로 63.3㎝, 세로 79.5㎝이다. 지도책이나 지도첩에 포함되지 않은 단독 지도이다. 1872년(고종 9)에 제작된 면천군에 관한 유일한 단독 지도이다. 「면천군 지도」는 회화식 지도의 장점을 살려서 면천 읍치의 객사, 동언, 향청, 작청, 책방, 노방 등 관아 배치를 상세하...
고려 후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혜성군[현 면천군] 지군사로 부임한 공민왕 때의 문신. 곽충룡(郭翀龍)은 고려 말 공민왕 때 혜성군(槥城郡)[현 면천군] 지군사(知郡事)로 부임하여 면천의 여러 고적을 조성한 인물이다. 그중 군자지(君子池)만 현재까지 남아 있다. 곽충룡은 고려 공민왕 때의 문신이다. 혜성군 지군사로 부임하여 여러 치적을 남겼다. 먼저 면천 객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정자. 군자정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다. 천연기념물 제551호로 지정된 면천 은행나무 동쪽 옆이다. 1803년 당시 면천군수였던 유한재가 면천 객사(免賤客死) 옆에 군자지(君子池)를 준설하여 연꽃을 심고, 연못 안에 조그만 섬을 만들고 섬 안에 정자를 지었다는 기록이 19세기경에 편찬된 『면천읍지』에 전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