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 마리의 큰 용이 두산리에 있는 두룡굴에 살다가 나갔다 하여 지어진 지명이다. 지금은 두 용 사이에 작은 산이 가로 막혀 있어 ‘두산리’라 불리고 있다. 원래 해미군 서면 지역으로 두릉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두능동, 고치리와 병합하여 두산리라 해서 서산군 대호지면에 편입되었다. 1957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