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 보호수(保護樹)는 당진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 중에서 수령이 오래됐거나 수형이나 품종이 희귀해 관리·보호·증식할 가치를 지녀 보호하는 나무를 일컫는다. 2016년 10월 18일 현재 도(道) 나무·시(市) 나무·면(面) 나무·마을 나무 등으로 품격을 구분해 당진의 72곳에서 자라는 76그루가 지정되었다. 행정 구역별 보호수 현황은...
충청남도 당진시 시곡동에 있는 500년 된 소나무. 다박솔[다박송]은 500년 된 노거수(老巨樹)로 아름답고 웅장하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가지가 말라죽어, 이변(異變)을 사전에 계시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다박솔은 지표면에 올라오면서 곧바로 가지가 나뉘기 때문에 줄기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는 일반적인 소나무와는 그 모습이 다르다. 그래서 다박솔은 각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