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제 말 해미장과 면천장의 중간 지점인 황소 고개 밑에서 장사꾼들이 황소에 덕석[소등에 덮는 방한재]을 입혔다는 덕석골이란 자연 마을의 덕(德) 자와 3상(三相)과 8판서(八判書)가 속출하였다는 삼상지평(三相地坪)이란 자연 마을의 삼(三) 자를 따서 덕삼리(德三里)라 부르게 되었다. 덕삼리는 해미군 염솔면 지역이었으며...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 있었던 중등 교육 기관.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에게 중학교 과정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였다. 1948년 고등 공민학교 규정에 따라서 수업연한 1~3년으로 제도가 설치되었으나, 중학교 교육의 보편화로 점차 사라져갔다. 교훈은 박애. 협동, 근로이다. 삼민고등공민학교는 서야 중·고등학교 이사장이었던 유재하가 설립하여 1958년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