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에서 아기가 태어난 지 한 해가 되는 날에 축하하는 풍속. 첫돌은 아이가 태어난 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다. 변변한 의술이 없던 시절, 아기가 태어나서 1년을 무사히 지냈다는 것은 너무나 대견하고 경사스러운 일이었기에 돌잔치를 베풀어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해 주고 기쁨을 나누었다. 우리나라 돌잔치는 『국조보감(國朝寶鑑)』에 기록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