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체육회 소속 체육 단체.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는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국민 건강과 체력 증진, 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선진 체육문화 창달, 세계 한민족의 동질성과 조국애 함양을 통한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2월 12일 남구생활체육협의회가 창립되었다. 2009년 7월 17일 남구생활체육회로 개칭하였다. 2016년 2월 16일 남구생활체육회가 해산되고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가 창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는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상을 다양화하여 여러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유도하는 생활체육 교실 및 생활체육 광장과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체육 활동 지원사업,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인 체육 활동 지원사업,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 생활체육 강좌,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소외계층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또 동호인들을 위한 대구생활체육동호인리그도 지원한다.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는 주요 행사로 남구청장기 대회,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 시민 생활체육 대축전,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 남구체육회장기 대회 등을 개최·주관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54 2층에 있다. 회장 1명, 부회장 8명, 이사 17명, 감사 2명이 선임되어 있고, 사무국장 1명, 일반 생활체육지도자 4명과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5명이 재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는 체조협회, 배드민턴협회, 볼링협회, 우슈협회, 야구소프트볼 협회를 포함한 26개 종목의 회원단체가 가입되어 있고, 5,575명의 동호인이 소속되어 있는 180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는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색에 맞게 ‘노인이 건강한 남구, 노인이 행복한 남구’를 표어로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남구의 대표적 명소인 앞산을 이용한 대회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의 장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