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한 노래.

[개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하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협력하여 글로벌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관광 경쟁력 제고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생 협력사업이다. 「오소Oh!So!송」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 홍보를 위하여 권미희가 작사하고 이영록이 작곡하여 2019년 제작한 노래이다. 대구경북글로벌관광서포터즈 로고송이다.

[공연 상황]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 홍보를 위하여 제작한 「오소Oh!So!송」을 토대로 다양한 행사의 플래시몹 공연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매력적인 관광지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9년에 총 10회에 걸쳐 대구경북글로벌관광서포터즈의 오프라인 홍보 지원 행사가 개최되었다. 2019년 7월 23일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19년 9월 20일 열린 대구국제재즈축제, 2019년 9월 25일 열린 순천 대한민국균형박람회, 2019년 9울 27일 열린 ‘경북관광의 날’ 기념식, 2019년 10월 2일 열린 대구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오소Oh!So!송」을 소개하였다. 또 2019년 11월 4일에서 5일까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 선포 행사가 열렸다. 2019년 11월 15일에서 18일까지는 ‘2020 대구경북 홍보 영상’ 촬영 행사와 관련하여 대구광역시, 안동시, 문경시, 포항시, 경주시 등의 관광지에서 「오소Oh!So!송」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홍보 활동이 추진되었다.

[구성]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의 슬로건인 ‘오소’는 ‘오세요’의 경상도 방언이다. 「오소Oh!So!송」은 ‘대구경북을 즐기러 여기로 오라’는 뜻을 친숙한 사투리로 표현한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영문의 ‘Oh! So!’는 ‘대단히’, ‘매우’라는 의미의 긍정 감탄사이기도 하여 ‘한번 오면 감탄할 수밖에 없는 대구경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놀라운 여행지, 잊을 수 없는 여행지 대구경북으로 오라는 소망을 내포하고 있다.

[내용]

「오소Oh!So!송」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어디어디 가 봤니/ 동성로는 와 봤니/ 어디까지 가 봤니/ 황리단길 와 봤니/ 거기 가는 벗님네들/ 뒤를 한번 돌아보오/ 오늘이 가기 전에/ 한바탕 놀아 보세/ 오소 oh so fun/ 신명 나게 놀아 보세/ 오소 대구로/ oh so 경북에/ 어서 오세 놀아 보세/ 오소 oh so fun/ 신명 나게 놀아 보세/ 오소 대구로/ oh so 경북에/ 어서 오세 놀아 보세/(간주)/ 하회마을 들르고/ 안동찜닭 먹어 봐/ 매콤한 게 땡길 땐/ 동인동 찜갈비지/ 거기 가는 벗님네들/ 뒤를 한번 돌아보오/ 오늘이 가기 전에/ 한바탕 놀아 보세/ 오소 oh so fun/ 신명 나게 놀아 보세/ 오소 대구로/ oh so 경북에/ 어서 오세 놀아 보세/ 오소 oh so fun/ 신명 나게 놀아 보세/ 오소 대구로/ oh so 경북에/ 어서 오세 놀아 보세/(간주)/ 오소 oh so fun/ 신명 나게 놀아 보세/ 오소 대구로/ oh so 경북에/ 어서 오세 놀아 보세/ 오소 oh so fun/ 신명 나게 놀아 보세/ 오소 대구로/ oh so 경북에/ 어서 오세 놀아 보세/ 어디어디 가 봤니/ 어디까지 가 봤니”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관광 상생 협력의 롤 모델을 마련하고 영남권의 관광 경쟁력 확보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하여 대구광역시의 매력적인 도시 관광자원과 경상북도의 전통 역사 문화자원의 강점을 결합하였다. 「오소Oh!So!송」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에서 노래와 안무 등의 퍼포먼스 강화를 통하여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 효과를 제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