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던 극장.

[건립 경위]

대명극장은 대구 시민에게 영화, 연극 등을 제공할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였다.

[변천]

대명극장은 1957년 1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607번지에 개관한 것으로 짐작된다. 1966년 9월 29일 박종호 감독의 「순애」[신영균, 고은아 주연]를 빅토리극장과 함께 동시상영을 하였다. 1970년 11월 10일에 강대진 감독의 「당신은 여자」[신성일, 윤정희, 허장강 주연]와 피에트로 프란시스시 감독의 「삼호걸」[커크 모리스, 일루시 코샤베, 리아나 오르페이 주연]을 상영하던 중 화재로 전소하여 폐관하였다.

[구성]

1961년 11월 당시 1층, 수용 인원 188명[좌석 150, 입석 38], 건평 86.8평[287㎡], 종업원 5명이었다. 1964년 11월 당시 관주는 안철생(安哲生)이었다. 1970년 11월 당시 대표는 김도원(金道元)이었고, 177평[585㎡]의 목조 슬레이트 건물이었다.

[현황]

대명극장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