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맹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658
한자 興氓會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43년 11월연표보기 - 흥맹회 결성
해체 시기/일시 1944년 4월연표보기 - 흥맹회 와해
성격 독립운동단체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 출신의 서상태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결성한 독립운동 단체.

[개설]

흥맹회(興氓會)는 일제의 민족 차별에 저항 의식을 품고 있던 서상태가 1943년 일본에서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패배할 것으로 예상하고 조선의 독립을 준비하기 위하여 동지를 규합하여 조직한 결사였다.

[변천]

흥맹회는 1943년 11월 일본 규슈[九州] 후쿠오카현[福岡縣] 도바타시[戶畑市]에서 결성되었다.

흥맹회서상태는 1944년 3월 무렵 대구의학전문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하기 위하여 잠시 귀국한 상황에서 동지 규합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대구에서 벌인 서상태의 동지 규합 활동은 일본 경찰에 노출되었다. 일본 경찰에 노출된 서상태가 중국으로 망명할 준비를 하다가 1944년 4월 일제 관헌에 체포되면서 흥맹회는 와해되었다.

흥맹회서상태는 1944년 10월 18일 후쿠오카지방재판소에 열린 재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의의와 평가]

흥맹회는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의 큐슈 후쿠오카 도바타시와 대구에서 일제의 패망을 예상하고 독립을 준비하는 활동을 벌임으로써 독립운동의 유지·확대에 이바지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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