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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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김이원(金履元)[1553~1614]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수백(守伯), 호는 소암(素菴)이다. 어릴 적 이름은 김신원(金信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직장을 지낸 김수현(金秀賢)이고, 할아버지는 직장 김덕유(金德裕)이다. 아버지는 현령 김홍우(金弘遇)이며, 어머니는 윤은좌(尹殷佐)의 딸 해평윤씨(海平尹氏)이다. 부인은 김광렬(金光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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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달성유가사의 주지를 역임한 승려. 속성은 김씨(金氏). 처음의 법명은 자안(子安)이며 후에 미수(彌授)로 바꾸었다. 아버지는 김한제(金漢磾)로 봉순대부(奉順大夫) 전객령(典客令)에 추봉(追封)되었으며‚ 어머니는 문공진(文公進)의 딸로 화의군부인(和義郡夫人)으로 추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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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출신으로 공산의진군에 참여한 문인 학자. 채선길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길중(吉仲), 호는 금탄(琴灘)이다. 고려 중엽 동지추밀원사를 지낸 채선무(蔡先茂)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채홍(蔡泓), 아버지는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 어머니는 평산신씨(平山申氏)로, 신관(申寬)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연안김씨(延安金氏)로, 김희복(金希福)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