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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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의 대구광역시 지역의 역사. 한반도 중남부 지방에서 삼한시대는 위만조선의 멸망[기원전 108년]에서부터 이야기할 수 있다. 위만조선의 멸망을 전후하여 다수의 유이민이 남하하였고, 진한(辰韓)의 성립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낙동강 이서 지역에서는 변진(弁辰) 혹은 변한(弁韓)이 성립하였다. 3세기 중엽의 모습을 전하는 『삼국지』 동이전에 의하면, 진한·변한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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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 시기 대구광역시 지역의 역사. 후삼국시대는 889년(진성여왕 3)의 이른바 ‘도적 봉기’에서부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후삼국시대 무렵 신라의 지방 지배 체제가 이미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었고, 각지에서 도적이 그야말로 벌 떼처럼 일어났다고 한다. 이에 각지에서 자위적인 조직이 결성되었는데, 대구 지역에서도 여러 성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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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는 전국에 146개 말사(末寺)와 7개 산내 암자를 거느리는 대찰(大刹)일 뿐만 아니라, 보물 15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12점, 문화재자료 8점을 보유한 전통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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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삼고, 그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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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불교 문화유산. 비슬산은 대구광역시의 달성군 가창면·옥포읍·유가읍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걸쳐 있다. 비슬산의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1,088m]이며, 그 다음이 대견봉(大見峰)[1,059m]이다. 비슬산의 최고봉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2014년 8월 8일부터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공식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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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동화사를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승려. 심지는 신라 제41대 헌덕대왕(憲德大王) 김씨의 아들이다. 13세에 출가하여 진표, 영심, 심지로 이어지는 법상종의 계승자로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공산(公山)[팔공산]에 동화사를 짓고 개산조(開山祖)[하나의 파(派)를 처음 형성한 승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