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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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대구에서 발생한 10월항쟁을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 10월항쟁은 1946년 10월 1일 대구에서 민중들이 미군정의 탄압과 실정을 비판하고 시정을 요구하며 시위에 나선 사건이다.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발포하여 시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평화적 시위는 경찰의 발포로 노동자, 시민, 학생이 합세하여 관공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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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1월 13일 대구에서 열린 10월항쟁 당시 순직한 경찰을 위한 미군정 주도의 합동 위령제. 1946년 10월 대구에서 발생한 10월항쟁이 전국으로 파급되는 과정에서 관민의 희생이 컸다. 10월항쟁 당시 희생된 경찰 규모는 조사 기관마다 서로 달랐다. 10·1사건대책위원회가 1946년 10월 20일 발표한 ‘10·1사건 조사 통계표’에 따르면 대구·경상북도의 관리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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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항쟁으로 인하여 발생한 인적·물적 피해. 1946년 10월 1일 대구에서 시작된 10월항쟁은 미군정의 친일 관리 고용, 식량 정책의 실패 등에 항의하며 대구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총격을 가하면서 발생하였다. 경찰의 발포로 대구 시민 수백 명이 희생되었고, 이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되며 두 달간 계속되었다. 농민뿐만 아니라 노동자, 학생, 지식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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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1일 대구에서 미군정의 실정을 비판하고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된 대규모 민중 항쟁. 10월항쟁은 미군정의 친일 관리 고용, 식량정책의 실패 등에 항의하며 대구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총격을 가하면서 발생하였다. 경찰의 발포로 대구 시민 수백 명이 희생되었고, 이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되며 두 달 동안 계속되었다. 농민뿐만 아니라 노동자, 학생,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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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대구에서 노동자와 학생, 시민이 미군정의 실정 개선을 요구하며 일으킨 항쟁. 10월항쟁은 1946년 대구에서 9월총파업의 와중에 노동자와 학생, 시민들이 미군정의 실정 개선을 요구하며 일으킨 광복 후 최초 항쟁이다.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과제로 안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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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대구에서 발행이 추진된 다양한 잡지. 3.1운동의 영향으로 인하여 일제는 식민 지배 정책을 무단통치에서 문화 통치로 전환하면서, 조선인의 한글[대체로 국한문혼용] 신문과 잡지의 발간을 제한적으로 허용하였다. 잡지의 발행은 세계정세와 사조, 식민지 사회·경제 문제, 독립과 해방, 문학과 예술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식민지 조선의 실태와 전망을 제고할 수 있는 조건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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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2월 7일 달성군을 비롯한 남한 지역에서 좌익 세력의 주도로 일어난 파업 사건. 미군정에 의해 불법화된 남로당과 민주주의 민족 전선은 1948년 5월로 예정된 대한민국 제헌 국회 총선을 앞두고 미군정 지역에서 단독 선거가 실시되어 단독 정부가 수립되는 것을 반대하여 1948년 2월 7일을 기해 전국적인 대규모 파업을 일으켰고, 이 파업 중 일부가 과격화되어 경찰과 물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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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대구에서 군정연장반대운동을 하기 위하여 결성된 사회단체. 1961년 5월 16일 5.16군사정변으로 군사정부를 수립한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2년 후인 1963년 2월 27일 민정 이양을 발표하였다.1963년 3월 16일 박정희는 민정 이양을 발표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4년간 군정을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3.16 특별 성명을 전격 발표하며 군사정권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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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당시 대구에서 두 번째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동문시장은 ‘대구신장’이라 불리던 곳이다. 1791년(정조 15) 남문 밖에서 동문 밖[현 한일극장에서 대구백화점 일대]으로 이설된 시장이다. 4일과 9일에 개장하였던 동문시장은 도내 각지의 5일장을 연결하는 중심지였다. 1917년 8월 지금의 덕산동 일대로 이설되었고 현재는 염매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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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 3·8 서문시장 만세 시위는 대구에서 일어난 첫 만세 시위로,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으로 만세 시위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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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서 3대에 걸쳐 70여 년 동안 지속해 온 현풍 곰탕의 원조 식당. 현풍 곰탕은 해주 곰탕, 나주 곰탕과 함께 전국의 삼대 곰탕으로 알려져 있다. 현풍 곰탕의 원조집은 1940년대에 조그만 밥집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와 중국, 미국 등의 해외에도 진출한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점 가운데 하나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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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대구광역시에서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 제1차 인민혁명당 사건과 함께 제2차 인민혁명당 사건이라고도 하는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은 박정희 정권의 대표적 인권탄압 사례로 꼽힌다. 1974년 4월 25일 중앙정보부는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전국민주청년학생연맹[민청학련]이 북한의 지령을 받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를 조직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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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새벽에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북한]이 발발한 전쟁에 대한 달성군의 상황.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 이후 7월 14일 육군 본부가 대구로 이전하였고, 7월 16일 피난 정부도 대구로 후퇴하였다. 달성군은 8월 1일부터 구축된 낙동강 방어선에 힘입어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게 입지 않았다. 특히 왜관-다부동 전투, 창녕-영산 전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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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대구에서 좌우 연합으로 구성된 8·15 광복 기념행사 준비 조직. 8·15기념행사준비위원회(8·15記念行事準備委員會)는 1946년 대구에서 광복 후 첫 8·15 기념행사를 좌우 정치세력의 연합으로 치르기 위하여 구성된 일시적 조직이었다. 1946년 6월 대구에서는 조선공산당, 조선인민당과 같은 좌익정당과 한국민주당, 한국독립당과 같은 우익정당이 미군정과의 협의 아래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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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10월 달성군 가창면에서 결성된 소작인 단체. 가창면 농업협동회는 1921년 10월 달성군 가창면에서 지이달(池二達), 서대수(徐大洙) 등을 중심으로 소작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농민 단체로서 달성군의 농민 운동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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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교파.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John Wesley)는 영국국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신학자이며 사회운동가이다. 영국국교회 목사였던 아버지 새뮤얼 웨슬리의 교구에서 장로교 목사로 안수를 받고 사역한 후 1729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성회[Holy Club]를 지도하였다. 웨슬리는 아메리카 식민지 조지아로 건너가 2년 동안 선교를 하였지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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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일대에 위치한 집단시설지구. 갓바위 집단시설지구는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숙박 및 상업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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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강신규(姜信圭)[?~?]는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1908년에는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 상주지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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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강영주(姜永周)[?~?]는 1907년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1908년에는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 대구지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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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강준영(姜俊榮)[1944~1983]은 1944년 3월 2일 충청북도에서 태어났다.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상주와 대구에서 동시인, 동화작가, 아동극 작가로 활동한 아동문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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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개신교는 1885년(고종 22)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목사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목사에 의해 정식으로 선교 사업이 시작됨으로써 처음으로 전래되었다. 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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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분리된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 교파들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개신교의 주요 교리는 서기 1세기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신약 성경』을 구성하는 복음서 네 권과 서간[바울과 그 제자들이 각 교회 공동체로 보낸 편지] 속에 기록한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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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토목, 건축 기타 이와 관련된 공사를 시행하는 산업. 대구 지역 근대 건설의 특징은 전통 기술의 개량이나 접목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자재 및 모양이었다. 대구 최초의 근대 건물은 1901년 대신동 계성초등학교 자리에 세워진 지하 1층, 지상 3층 크기의 선교사 아담스의 주택이다. 공공건축으로서는 1902년 계산성당이 최초이다. 대구에 등장한 최초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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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 의병장 서사원이 임진왜란 시기 의병장들과 함께 지은 격문. 「격강좌열읍문(檄江左列邑文)」은 풀이하면 ‘강좌의 여러 고을에 보내는 격문’이다. 조선 후기 대구 지역의 의병장이자 학자인 서사원(徐思遠)[1550~1615]이 경상북도와 대구 지역 의병들의 의분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다수의 의병장들과 함께 지은 격문이다. 저자 서사원의 본관은 달성(達城)이고,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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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전통적인 교통로를 대체한 근대 문명의 상징 경부선과 대구역. “차마다 모두 바퀴가 있어 앞차에 화륜이 한 번 구르면 여러 차의 바퀴가 따라서 모두 구르게 되니 우뢰와 번개처럼 달리고 바람과 비처럼 날뛰었다. 한 시간에 삼사백 리를 달린다고 하는데 차체는 안온해 조금도 요동하지 않으며 다만 좌우에 산천, 초목, 가옥, 인물이 보이기는 하나 앞에 번쩍 뒤에 번쩍하므로 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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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경북고등학교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바로 세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학교 교육의 비전을 ‘꿈과 열정을 나누는 행복한 학생’으로 정하고, ‘가슴으로 베푸는 사람’,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 ‘건강하고 기본이 바로 선 사람’을 기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교훈은 ‘아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행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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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경북고등학교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바로 세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학교 교육의 비전을 ‘꿈과 열정을 나누는 행복한 학생’으로 정하고, ‘가슴으로 베푸는 사람’,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 ‘건강하고 기본이 바로 선 사람’을 기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교훈은 ‘아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행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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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의 지도로 결성된 혁명적 대중운동 조직. 경북고무공장그룹은 1931년 하반기 경북고무공장의 노동자로 취업한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경상북도 조직의 고광륜(高光輪)이 노동자들을 규합하여 결성한 혁명적 노동조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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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에 조선공산당경북도기관이 일제 경찰에 탄압을 받은 사건. 1927년 8월에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 좌익운동의 지도 기관인 제3차 조선공산당의 경북도기관이 조직되었다. 조선공산당경북도기관은 1927년 11월 대구 달성공원에서 제4차 조선공산당경북도기관대회[도 간부회]를 열고 조선공산당 경북 책임비서에 장적우(張赤宇), 고려공산청년회 경북 책임비서에 이목(李穆)을 선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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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의료계 종사자들이 결성한 의료 단체. 1928년 10월 경상북도청 회의실에서 공의(公醫)들이 회의를 열고 5,000원의 기금으로 공의 전원을 발기인으로 한 경북공중보건협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하였다. 이후 1928년 12월 8일 대구극장에서 경상북도 내의 공의, 개업의, 의생, 약종상 등 회원 2,600여 명이 경상북도 도민의 보건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창립총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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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의 과수재배 농가들이 설립한 동업조합. 경북과물동업조합(慶北果物同業組合)은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과수재배 면적이 점차 확장되면서 생산기술의 개량 및 생산 증식, 출하 과물의 검사·품질의 통일·판로 확장 등의 사업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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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경상북도 지역 기독교 목사들로 결성된 근로봉사대. 1944년 12월 8일 일제는 침략전쟁 수행에 종교계를 이용할 목적으로 종교계를 총망라한 친일 종교 단체 조선전시종교보국회를 결성하였다. 조선전시종교보국회 가운데 한 단체인 경북기독교전시보국회는 대구·경상북도 지역 기독교 목사들로 결성된 근로봉사대였고, 전시 체제기에 노동력을 제공하며 침략전쟁에 부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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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 사회운동의 고양과 언론 자유의 신장을 위하여 결성된 경상북도 지역의 조선인 기자 연합단체. 경북기자동맹(慶北記者同盟)은 1920년대 후반 대구와 경북 각 지역의 조선인 기자 단체들이 경상북도의 도 단위의 단일한 기자 조직을 결성하여 언론 자유의 신장과 사회운동의 고양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1927년 하반기에 경주, 영천, 영일, 영덕 등 4개 군의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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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경상북도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능금 10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행한 책. 『경북능금 백년사』는 1892년부터 1996년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능금 100년의 역사를 상세하게 정리하여 발행한 책이다. 능금의 유래와 형태부터 시작하여 조선 후기에서 1990년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능금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과정을 시대순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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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경북대학교의 교시는 ‘진리, 긍지, 봉사’이다. 첨성대를 세운 신라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첨성인(瞻星人)’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경북대학교는 ‘첨성인(瞻星人)’을 육성하고자 여섯 가지 핵심역량을 설정하여 이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편, 학사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여섯 가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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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경북대학교의 교시는 ‘진리, 긍지, 봉사’이다. 첨성대를 세운 신라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첨성인(瞻星人)’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경북대학교는 ‘첨성인(瞻星人)’을 육성하고자 여섯 가지 핵심역량을 설정하여 이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편, 학사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여섯 가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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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경북대학교 부속 박물관. 경북대학교박물관(慶北大學校博物館)은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물을 수집·보존·전시·연구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그다음으로, 대구·경상북도 지역 문화의 중추 시설로 기능하면서, 지역사회 주민들이 역사와 문화의 정보를 얻고 각 시대의 삶과 경험을 이해하여 다른 문화와 관습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갖추는 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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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영남 지역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경북대학교 산하의 연구 기관. 2000년 7월 3일 영남 지역학 및 한국학 전반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설립한 경북대학교 산하의 연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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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영세 상공업자와 도시 노동자를 위하여 설립된 서민 금융기관. 상호신용계의 전 용어인 무진(無盡)은 일정한 수의 계좌를 모아 기간과 금액을 정하고 정기적으로 납입한 사람에게 1계좌마다 추첨이나 입찰 등의 방법으로 금액을 내주는 일종의 계와 비슷한 형태의 제도이다. 1910년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후 개인이 하던 무진업을 1922년 5월 11일 조선총독부가 회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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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내 5본산과 말사가 연합하여 결성한 불교 단체. 경북불교협회(慶北佛敎協會)는 쇠퇴하는 조선 불교의 부흥을 위하여 경상북도 내 5본산(本山)과 말사(末寺)가 연합하여 종무 및 사업을 통일시킬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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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서울계 사회운동의 통일 기관으로 설립된 사회운동 단체. 경북사회운동자동맹(慶北社會運動者同盟)은 1925년 2월 21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대구 제4청년회를 비롯한 경북사회운동자간친회(慶北社會運動者懇親會)에 참가할 단체들이 서울계의 대구·경상북도 지역 통일 기관이자 지도 기관으로 발기하였고, 1925년 2월 22일 경북사회운동자간친회에서 조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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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지역에 있었던 관변 단체. 1922년 7월 조선총독부는 식민지 조선의 경제정책 전반을 검토하기 위하여 산업조사위원회를 설치하였다. 경북산업자문회(慶北産業諮問會)는 산업조사위원회를 지방으로 확대할 때 구성된 것으로 경상북도의 산업 자문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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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가 대구역 광장에 상설 상품 진열을 목적으로 건축한 전시 공간. 경북상품진열소(慶北商品陣列所)는 1928년 11월 6일 신축 낙성식을 갖고 개소하였다. 경북상품진열소의 건축은 1926년부터 추진되었다. 경상북도가 대구역 앞 철도용지에 건평 1,234㎡의 이층 건물로 상품 진열소를 건립할 계획으로 철도국과 협의하여 부지 차용에 대한 동의를 얻어 공사에 착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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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조선총독부가 전시 식량 통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대구에 설치한 미곡 통제 기관. 1939년 가뭄으로 쌀값이 급등하자 조선총독부는 매점매석 행위 단속, 쌀값 대책 요강 발표, 백미 제조 금지 등과 같은 임시 조치를 취한 뒤 1940년 12월 27일 「조선미곡배급조정령」과 「미곡배급통제에 관한 건」을 공포하여 본격적인 미곡 통제를 실시하였다. 1940년 쌀 수확이 여전히 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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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와 경상북도 내의 관공리를 회원으로 하여 결성된 관변단체. 경북연구회(慶北硏究會)는 대구와 경상북도 내 관공리를 회원으로 하여 조선총독부의 시정 방침과 지방 행정, 기타 제반 상황을 숙지하고 아울러 회원 상호 간의 지식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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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경북일보의 대구 본사. 경북일보 대구본부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고 지역민들의 자주성을 높이는 한편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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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대구에서 발족하였던 종합대학 설립 추진 단체. 경북종합대학기성회(慶北綜合大學期成會)는 광복 후 교육 재건의 중요성을 절감한 대구의 유지들이 중심이 되어 국가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하여 종합대학을 설립할 목적으로 발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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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1가에서 설립되었던 경상북도 지역의 교원 노동단체. 2·28민주운동과 4·19혁명 직후인 1960년대 대구 지역에서는 교원노조 운동, 통일운동, 피학살자 진상규명 운동, 이대악법반대운동, 여성 노동자의 노동운동 등 각종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 당시 사회운동을 주도하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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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3자로 구성된 준사법적 성격을 지닌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노동쟁의의 조정 및 복수노조 교섭 창구 단일화 산건 등의 결정, 부당 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등의 심판, 비정규직 차별적 처우 시정, 정책적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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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에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정부기업.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우편, 전기통신, 전파관리, 우편환, 우편대체, 체신예금, 체신보험 및 전신 전화 수탁 업무에 관한 사무를 시행하여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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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설립된 식민 통치 기구이자 경제 단체.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전시 동원 체제를 구축한 일제는 농업 분야에서도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농업정책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후보국 노자협조(銃後報國勞資協助)’의 실행을 정책적으로 추진하였다.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기술원, 지도원, 정농가(精農家)를 육성하여 생산 확충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경북지주생산보국회(慶北地主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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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설립된 식민 통치 기구이자 경제 단체.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전시 동원 체제를 구축한 일제는 농업 분야에서도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농업정책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후보국 노자협조(銃後報國勞資協助)’의 실행을 정책적으로 추진하였다.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기술원, 지도원, 정농가(精農家)를 육성하여 생산 확충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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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2월과 3월 무렵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청년운동 세력들이 개최한 두 개의 청년대회. 1925년 무렵 대구 지역 청년운동 세력은 전국 사회운동의 방향과 연관되어 파벌 투쟁을 벌였다. 청년운동의 비합법 영역인 고려공산청년회를 주도한 화요회계는 지방 청년대회를 통하여 서울계가 장악하고 있던 청년운동에 자기 세력을 확장하고, 조선청년총동맹을 주도하고 있는 지방 청년운동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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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경상북도 지역 청년단체들의 연합 조직. 경북청년연맹(慶北靑年聯盟)은 1928년 1월 열린 경북기자대회를 활용하여 대구와 경상북도 각 부·군 단위의 청년 동맹들이 연합하여 중앙 집권적 도 단위 단체로 결성한 청년단체였다. 경북청년연맹은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청년운동의 지도 기관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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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6월 대구에서 6·25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가족이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하여 결성한 조직. 경북피학살자유족회(慶北被虐殺者遺族會)는 1960년 5월 30일에 결성된 경북지구피학살자 합동 위령제 준비위원회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경북지구피학살자 합동 위령제 준비위원회의 활동은 1960년 6월 9일 경북피학살자유족회 준비위원회의 발족으로 연결되었다. 경북피학살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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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7월 28일 경북피학살자유족회 결성 이후 최초로 열린 합동위령제. 경북피학살자유족회 합동위령제는 이승만 정권 시절 불법으로 자행된 대규모 학살 사건에 희생당한 원혼을 위하여 분노와 동족애를 발휘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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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6월 대구 지역에서 국민 보도 연맹 사건과 한국 전쟁 전후 양민 학살 사건의 경상북도 희생자 유가족들이 결성한 단체. 경북피학살자유족회는 4·19 혁명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6·25 전쟁 전후 정부에 의해 저질러진 민간인 학살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명예 회복, 유가족에 대한 배보상 등을 목표로 결성되었다. 긴급한 주요 사업으로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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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이후 6월 대구 지역에서 한국전쟁 전후 양민 학살 사건의 대구 및 경상북도 희생자 유가족들이 결성한 단체. 경북피학살자유족회는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정부 혹은 미군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 학살자의 넋을 위로하고 명예 회복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 목적은 결성대회에서 채택된 선언문에 잘 드러난다. 그 내용을 보면 ‘우리들은 좌익분자라는 이름으로 처형된 자의 유족이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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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9월 20일에 대구역 광장에서 학도호국단 학생감찰부의 주최로 열린 학생 반공 집회. 경북학생반공총궐기대회는 1949년 학도호국단 결성 이후 학도호국단 학생감찰부가 개최한 첫 행사로 열린 반공 집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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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설립한 화물자동차 회사. 경북화물자동차주식회사(慶北貨物自動車株式會社)는 1936년 9월 25일 대구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하였다. 경상북도 내 180명 화물차 업자 중 88명이 참여하여 설립된 경북화물자동차주식회사는 자본금 30만 원으로 설립하되 한 주당 50원, 총 6,000주의 주식을 발행하기로 하였다. 경북화물자동차주식회사는 포드 차량 142대를 매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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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0월 25일 대구에서 결성된 지방의 정권 기구이자 인민정권의 대중적 토대로서의 민간 자치 기구. 경북도 인민위원회(慶北道人民委員會)와 같은 지방 인민위원회는 인민공화국의 지방적 체계이며, 치안 및 행정기능의 주체로서 노동·농민조합과 대중조직의 결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토지 문제와 일체의 식민지 체제의 해제를 주도할 수 있는 임무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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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대구부와 경상북도에 설치된 경상북도지사의 자문 기구. 경북도평의회(慶北道評議會)는 1920년 7월 29일 일제가 공포한 제령 15호 조선도지방비령(朝鮮道地方費令)에 따라 대구부와 경상북도에 설치한 경상북도지사의 자문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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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및 경상북도에 설치한 조선총독부의 식민통치 기구. 1930년대 지방제도 관련 법령이 개정된 배경은 다양하다. 첫째, 사이토 마코토[齋藤實] 총독이 1919년 1차 부임 때 약속하였던 지방자치제도가 자문기관으로 그친 것에 대한 비판이 내외로부터 제기되었다. 둘째, 부협의회·도평의회 등 자문기관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고 의결기관화를 요구하기 시작하였다. 셋째, 자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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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부가 포함되어 경상북도에서 시행된 경상북도의 의결 기구. 경북도회(慶北道會)[1933]는 1933년 4월 1일 대구부가 포함되어 경상북도에서 시행된 경상북도의 의결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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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군수물자로 일제에 바친 군용기. 1937년 중일전쟁이 본격화되자 일제는 식민지 조선을 대상으로 군용기 헌납을 강제하기 시작하였다.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도 군용기 헌납을 위한 운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었고, 육군기 3기와 해군기 2기 총 5기의 군용기가 헌납되었다. 경북호는 일제에 헌납된 해군기 2기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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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일제가 한국 금융 지배를 위하여 대구농공은행과 진주농공은행을 합병하여 설립한 은행. 경상농공은행은 1908년 일제가 한국에 대한 금융 지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대구농공은행과 진주농공은행을 합병하여 설립한 은행이다. 1918년 10월 조선식산은행이 설립되면서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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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 경상도의 행정과 군사·재판 등을 관할하던 행정조직. 조선 전기 경상도는 행정 군사적 필요에 따라 좌도와 우도로 빈번히 분할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경상감영은 조선 개국 때는 경주에 있었으나 그 후 상주와 경주로 나뉘었다가 합치기를 거듭하다가, 임진왜란 이후인 1601년(선조 34)부터는 경상감영이 대구에 정착하여 1895년(고종 32) 8도가 23부로 개편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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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대구향토문화연구소에서 경상감영 40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경상감영 사백년사(慶尙監榮四百年史)』는 1998년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대구향토문화연구소(大邱鄕土文化硏究所)에서 경상감영(慶尙監營) 40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이다. 경상감영은 조선의 지방 행정인 8도 중에서 경상도(慶尙道)를 관할하던 감영(監營)이다. 조선 초기에는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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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경상도칠백년사편찬위원회가 대구광역시와 경상도의 역사를 기록한 책. 『경상도칠백년사(慶尙道七百年史)』는 경상도칠백년사편찬위원회가 대구광역시와 경상도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고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상도 전체의 역사를 각 분야별, 지역별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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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한제국 내장원이 대구와 경상북도의 광산 관리와 광세 징수를 위하여 만든 조직. 경상북도 금광위원(慶尙北道金鑛委員)은 대한제국의 내장원(內藏院)이 보유한 대구와 경상북도의 광산을 관리하고 광세(鑛稅)를 징수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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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에 있는 경상북도 공무원 교육훈련 기관.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지방자치법」 제113조와 「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 제5조의 규정에 의거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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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에 있는 경상북도 공무원 교육훈련 기관.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지방자치법」 제113조와 「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 제5조의 규정에 의거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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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였던 체육단체. 경상북도체육회는 해체되었던 영남체육회의 회원들이 재건 필요성을 느끼고 모여 탄생시킨 체육단체이다. 광복 직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돋움하는 체육 꿈나무들을 발굴하여 우수한 선수로 양성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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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3월 대구에서 정부 주도로 결성된, 경상북도 지역의 준군사 조직. 학도호국단은 정부수립 이후 1948년 12월 반공정신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일민주의 교육 이념 아래 문교부에 의하여 결성되었다. 학생들은 단체 훈련을 통하여 신체를 단련하고, 정신을 연마하여 학원 내에서 좌익 계열의 책동을 분쇄하며 또 민족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애국적 단결심을 함양한다는 취지에서 정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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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옛 경상북도 청사. 경상북도청 청사는 일제강점기에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포청동에 있는 경상감영공원의 선화당 건물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66년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으로 이전하였다. 1965년 건립된 경상북도청 청사 건물은 대구 건축 1세대로 알려진 정경운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2016년까지 경상북도청의 청사로 사용되었으며, 그 후 대구광역시청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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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경안일보의 지사. 경안일보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민들에게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여론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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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4월 28일 대구 지역에서 한국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일반은행. 경일은행은 대구와 경상북도에서 상업금융 시설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의 설립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1912년의 개정 「은행령」에 따른 고금리 문제에 대처하고, 금융경색을 완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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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다슬기[고디]를 삶은 물에 배추, 부추, 대파 등을 넣어 끓인 국. 고디탕은 삶은 다슬기[고디는 다슬기의 대구 방언이다]의 살을 발라 낸 후 삶은 국물에 다슬기 살과 여러 가지 야채, 들깻가루 등을 넣어 끓인 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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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결성된 고려공산청년회의 지역 비밀결사.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약칭 고려공청]는 조선공산당을 결성한 다음 날인 1925년 4월 18일 서울 박헌영의 집에서 비밀리에 조직된 공산주의청년동맹이다.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청년에게 사상교양을 하고 선전 훈련을 하는 예비 학교의 성격을 가졌던 고려공산청년회는 모두 4차에 걸쳐 재결성되었다. 일제의 탄압을 받아 해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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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현종 때 5도 양계 체계가 확립되면서 고려 전기 행정 구역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다. 지방에는 지방관을 파견하는 주현(主縣), 지방관을 파견하지 않는 속현(屬縣)으로 구분하였다. 주현으로는 경(京), 도호부(都護府), 목(牧) 등의 계수관(界首官) 지역과 현(縣)이 있었다. 주현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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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26일과 28일에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 미대동인천 채씨 문중이 펼쳤던 만세운동.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3·1 만세운동은 지속적이고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달성을 포함한 대구에서는 3월 8일·10일·30일, 4월 15일·26일·28일 등 총 6회에 걸쳐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이 중 3월 8일과 10일은 기독교계와 학생, 3월 30일은 불교, 4월 26일·28일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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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종해(郭鍾海)[1891~1946]는 1891년 2월 27일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중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8월 초순에 달성군 최초의 청년회인 현풍 청년회의 결성을 주도하고, 창립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현풍 청년회의 주요 활동은 노동 야학을 통한 교육 기관 설립이었다. 1920년 8월 10일 무렵 상해 임시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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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관광 자원을 토대로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관광이란 말은 역경(周易)에 나오는 “관광지광 이용빈우왕(觀光之光利用賓于王)”의 관광지광(觀光之光)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의 『계원필경(桂苑筆耕)』에는 과거 시험 준비라는 말로 사용되었다. 고려 말에 정도전(鄭道傳)은 그의 친구 이숭인(李崇仁)이 중국 선진 문물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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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도로.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 19번 출구 앞 삼거리에서 천주교 순교성지 관덕정순교기념관 앞 삼거리, 동부교육지원청 앞 네거리, 남산탕 앞 네거리를 지나 동서불교 앞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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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광물의 채굴, 선광, 제련 등의 작업을 행하는 산업. 광업은 광물의 채광, 채굴 및 여기에 따르는 선광, 제련, 기타의 사업을 말하지만 경제학상으로는 유용 광물의 채굴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말하며, 제련에 관련된 산업은 산업 분류상 제조업 중에서 금속 관련 공업에 속한다. 광업은 그 분류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광산물의 종류에 따라 금속 광업, 비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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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 인사들이 설립한 교육운동 단체.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는 영남 지역의 교육 진흥을 위하여 서울에 거주하는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 인사들이 설립한 교육운동 단체이자 애국 계몽 단체였다. 1개 면에 1개 학교를 설립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설립된 교남교육회는 ‘교남학회’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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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시기 대구광역시 교육의 역사와 현황. 1. 대한제국기[1899~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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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교육에 관한 개관. 관학 교육 기관인 향교(鄕校)는 고려 시대에 이어 조선 시대에도 그대로 계승되어 전국의 행정 구역을 단위로 하여 전국적인 규모로 나타나게 된다. 달성 지역에는 현풍읍 상리[상동]에 위치하고 있는 현풍 향교(玄風鄕校)가 유일한 것이지만, 이전에는 대구 소재 대구 향교(大邱鄕校)와 함께 달성의 지방 교육을 담당하였다. 또한 달성의 대표적인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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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사람이나 화물의 이동에 관련된 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사람이나 재화, 의사(意思)나 정보 등의 장소적 이동을 총칭하나 좁은 의미의 교통은 그중에서도 사람이나 재화 등과 같은 유체물(有體物)의 장소적 이동을 뜻한다. 교통은 공간거리를 단축하고 공간 마찰을 극복하여 인간 생활의 지역적인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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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 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州道), 금주도(金州道), 상주도(尙州道), 경산부도(京山府道)의 4개 도가 있었다. 그 중 경주도는 대구 동부 지역, 경산, 영천, 경주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를 잇는 도로로 23개의 역이 있었으며, 대구 지방에는 현재 수성구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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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세청 숲에 있는 1991년 보호림으로 지정된 이팝나무 군락지. 교항리 이팝나무 숲은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다리목 마을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구릉지에 있는 숲으로, 1991년 7월 24일 희귀 식물 자생지 보호림 제8-3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면적은 1만 5510㎡이고,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957번지 외 2필지이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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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립 구 대구사범학교의 본관과 강당. 1923년 4월 1일 초등학교 교원 양성을 위하여 경상북도 공립사범학교를 대구에 설치하였고, 1929년 6월 1일 관립대구사범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10월 15일 대구사범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951년 9월 대구사범대학 병설 중학교, 1959년 5월 대구사범대학 부속 국민학교[현 경북대학교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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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글로 표현된 문학인 기록 문학과 구별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 전승은 크게 전설·신화·민담 등 문학적 요소를 담고 있는 구비 문학과 노동요·만가·타령 등 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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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5코스. 구암마을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5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내동 버스정류장, 굴다리, 내동 보호수, 추원재, 성재서당, 구암마을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며,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이다. 길을 걷는 중에 팔공산 마을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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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체. 구영테크는 자동차 핵심부품인 시트 프레임류, 오일팬류, 컨트롤암 등 자동차 부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구영테크의 제품들은 현대기아자동차, GM, 크라이슬러 등에 판매되고 있으며, 제품 생산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공장, 중국 공장 등에서 생산하여 시장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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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미군정청의 국대안에 반대하기 위하여 결성된 학생운동 단체. 미군정청이 경성대학의 3개 학부와 서울에 있는 9개의 관립 학교를 통폐합하여 종합대학교를 만든다는 ‘국립 서울대학교 설립안’[약칭 국대안]을 발표하자 국대안 반대운동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대구에서도 국대안에 반대하는 동맹휴학이 대구사범대학[대구사범학교], 대구농업전문학교[현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대구의학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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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와 북구, 수성구를 거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를 연결하는 국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 3호광장 교차로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석교육거리를 잇는 국도이다. 국도 제25호선은 창원, 김해, 밀양, 청도, 경산, 대구, 칠곡, 구미, 의성, 상주, 보은, 청원을 경유한다. 국도 제25호선은 대구광역시 동구-북구에서 국도 제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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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과 대구광역시 서구를 연결하는 국도.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 영전사거리에서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두류네거리를 잇는 국도이다. 전라북도에서 경상북도를 거쳐 대구광역시까지 이어지는 동안 부안, 김제, 정읍, 임실, 진안, 무주, 김천, 성주, 대구 달성, 달서, 서구를 경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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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를 연결하는 국도.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수조교차로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전촌삼거리를 잇는 국도이다. 국도 제4호선은 부안, 군산, 서천, 부여, 논산, 대전, 옥천, 영동, 김천, 칠곡, 대구, 경산, 영천, 경주를 경유한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북구와 서구, 동구, 수성구를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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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거쳐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과 평안북도 자성군 중강면을 연결하는 국도.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에서 평안북도 자성군 중강면을 잇는 일반국도이다. 국도 제5호선은 통영, 거제, 마산, 창원, 함안, 창녕, 대구, 칠곡, 군위, 의성, 영주, 단양, 제천, 원주, 횡성, 홍천, 춘천, 화천, 철원과 북한의 아변, 원산, 문천, 고원, 영흔, 함흥, 장진, 후창, 자성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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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국립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國立大邱博物館)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전시·교육을 위하여, 그리고 지역의 중추 박물관 역할을 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국립박물관으로는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개관한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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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국립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國立大邱博物館)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전시·교육을 위하여, 그리고 지역의 중추 박물관 역할을 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국립박물관으로는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개관한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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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6월 대구에서 좌익 세력의 교화 및 전향이라는 명목 아래 법적 뒷받침 없이 조직된 관변단체. 국민보도연맹(國民保導聯盟)은 1948년 12월 공포, 시행된 「국가보안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국민보도연맹은 「국가보안법」에 따라 좌익 성향이 있는 사람이나 좌익 단체에 가입하였던 사람들의 사상을 전향시켜 보호하고 인도한다는 취지와 함께 이승만 정권이 대국민 사상 통제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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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의 지부. 국민정신총동원운동은 중일전쟁에 대처하고 국가 총력전에 대비하여 국민운동의 통제를 강화하고, 정보선전의 필요로부터 거국일치·진충보국·견인지구·내선일체·황국신민화라는 목표를 갖고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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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경북 지역에 설치된 국민총력조선연맹의 지부. 1939년 9월 1일에 제2차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일제는 새로운 정세에 대처하기 위하여 각 부문에서 이루어진 총동원 관련 운동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특히 1940년 6월에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면서 서유럽을 제패하는 듯한 정세가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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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國民健康保險公團 大邱慶北地域本部)는 국민건강보험을 관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6개 지역 본부 중 하나이다. 지역민을 질병의 위험에서 보호하는 건강보험과 노후의 편안한 삶을 보장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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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산하기관.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어 소득 획득 능력이 없어진 국민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금을 지급하는 사회보험인 국민연금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기 위한 준정부 기관이다. 연금 지급 및 수급권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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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국민의힘의 경상북도 지역 조직.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당헌 제2조에 의하여 헌정질서의 중심인 자유·민주·공화·공정의 가치를 올곧게 실현하고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안보를 우선하고, 시장경제와 과학기술을 앞세운 민간 주도 성장을 촉진하고, 자율성과 선택권이 존중되고 누구도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지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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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무술 교육 체육단체. 국술원(國術院)은 한국 전통 무술인 궁중 무술, 불교 무술, 사도 무술을 집대성한 국술을 창작하고 교육함으로써 한국 전통 무술을 알리는 한편 국술에 대한 역사와 인식을 바로잡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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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전문 전시회이며, 신재생 에너지분야 주요 4대 협회[한국 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 태양광산업협회, 한국 풍력산업협회, 한국 수소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유일한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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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1월 대구에서 발생하여 국내외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경제 주권 운동. 1907년 1월 29일 대구 광문사(廣文社) 내에 경상북도 각 군의 유지들로 구성되어 있던 문회(文會)는 특별회를 열고 대구광문사의 문회를 대동광문회(大東廣文會)로 변경하였다. 이날 열린 특별회에서 광문사 부장 서상돈(徐相敦)이 국채 1300만 환을 갚아 일제로부터 국권을 보전하자고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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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에 설립된 소농을 대상으로 한 공제 조합. 권농공제조합(勸農共濟組合)은 일제가 소농(小農)의 생활을 개선하고 농촌을 발전시킨다는 명분으로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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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소농구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관변 농민 단체. 1928년부터 총독부 산하 경상북도청은 5개년 간 도내 272면에 대해 각 면 당 4개 조합에 해당하는 총 1,088 조합을 설치하고, 조합 소속 소농의 규모를 3만 2천 6백 40인에 대해 소액 생업자금 총 65만 2천 8백 원 규모의 자금을 대부할 계획을 세웠다. 이 자금은 조합 소속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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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권오훈(權五勳)[1911~1951]은 경상북도 달성군[현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1911년 5월 15일에 태어났다. 일본메이지 대학[明治大學] 법대를 졸업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1931년 결성된 중국국민당 산하 비밀 정보 기관인 남의사(藍衣社)에서 활동하였다. 8·15 광복 후에는 귀국해 자신의 재산을 처분해 대전 인근에서 광복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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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권태용(權泰鏞)[1920~1986]은 1920년 4월 23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에서 태어났다. 강제 징집되어 대구 제24부대[경북방위군 제24부대]에 배치되었으나, 1944년 동지들과 함께 부대를 탈출하여 일제에 저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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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개항에서 1945년 광복까지 대구의 역사. 대구는 개항 이후 전통적 조선 사회에서 시민사회에 기초한 근대 국민국가를 수립하여야 하는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었다. 또한 대구 사회는 개항 이후 서구 근대가 파급되는 과정에서 전통사회의 질서를 어떻게 재정립할 것이냐는 과제도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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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결성된 근로인민당의 경상북도 지부. 근로인민당 경북도당위원회(勤勞人民黨 慶北道黨委員會)는 근로인민당의 친일파 배격, 통일 정부 수립과 민주 발전 등의 정치노선을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실현할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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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출토되는 삼국시대 신라의 금동으로 만든 관꾸미개. 삼국시대 대형 무덤에서는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는 새 모양[조익형(鳥翼形)] 관장식과 나비 모양 관장식이 출토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출토되는 관장식은 대부분 새 모양 관장식이다. 이러한 관장식은 가운데를 세로로 접어 고깔 형태의 관모(冠帽)에 끼워 썼다. 신라의 관장식은 은제품이 가장 많이 만들어졌지만, 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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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시민과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하는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식을 거행하는 지역 행사. 금오대상은 금오회에서 진행한다. 금오회는 1971년 3월 베트남전쟁으로 파병된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행사의 취지와 뜻을 살려 1972년 5월 공식적인 행사를 진행한 이후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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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리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남동부를 서류하여 낙동강에 합류하는 하천. 금호강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하천이다. 낙동강이 영남의 젖줄이라면 금호강은 대구의 젖줄이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리에서 발원하여 영천시, 경산시, 대구광역시를 서류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지구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금호강이 지나는 영천, 경산, 대구의 평야가 금호평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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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에 걸쳐 형성된 평야. 금호들(琴湖들)은 금호강의 범람으로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에 걸쳐 형성된 평야이다. 대구광역시는 금호강의 중하류에 해당하는 안심들[안심동 일원], 동촌들, 시지 지구, 다사읍 박곡리와 달천리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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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산업 중 기계 부품, 금속 소재, 자동차 부품 등과 관련된 산업. 1947년 말 대구부[현재 대구광역시] 내 철공업 관계 공장으로는 농기구 등 기계공장이 58개, 제차[우마차 및 짐수레] 공장이 7개, 유기 공장이 12개가 있었다. 그런데 이들의 생산 실적을 보면 식기류나 양풍, 세면기, 화로 등 각종 가정용 기구의 생산 비중이 높았고, 유기 공장의 규모가 비교적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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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공동체의 행복과 기쁨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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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경제 지원기관.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의하여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으로서 기술 혁신형 기업에 기술 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 지원하여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술금융 전문 지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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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지형적으로 남쪽의 비슬산괴와 북쪽의 팔공산맥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동강과 접하고 있다. 따라서 지형적으로 전형적인 분지를 이루고 있는 대구시와는 다른 기후 현상을 보이고 있다. 여름에는 남쪽의 비슬산이 습기를 많이 포함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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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김광제(金光濟)[1866~1920]는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을 주도하였으며, 일제강점기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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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김병순(金炳淳)[?~?]은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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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할동한 독립운동가 김봉도(金奉道)[1895~?]는 1895년 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적중면 정토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기독교부속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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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대한민국 최초의 추기경. 김수환(金壽煥)[1922~2009] 추기경은 음력 1922년 5월 8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김수환의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다. 할아버지 김보현은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순교한 천주교 신자였다. 김수환은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은 경상북도 군위군 효령면에서 지냈으며 1929년 군위공립보통학교[현 군위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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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김우근(金遇根)[?~?]은 1907년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1908년에는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 대구지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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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응섭(金應燮)[1878~1957]은 1900년대 초 대구에서 교남교육회, 조선국권회복단 등에서 활동했다. 일제강점기에는 파리장서운동에 참여하고 중국 동북[만주]에서 의용단, 정의부 간부로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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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홍직(金洪直)[1897~?]은 1897년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용덕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항일 비밀결사 조직 결성에 참여하여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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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동구, 서구, 남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텃새. 우리나라 텃새를 대표하는 까마귓과의 새이다. 마을이나 주택가 부근에 서식하여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새이기도 하다. 이러한 친숙함 덕분에 대구광역시의 동구, 서구, 남구에서는 각각 2008년 대구광역시 동구 상징물 조례 제749호, 1995년 대구광역시 서구 상징물 조례 제321호, 1996년 대구광역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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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각종 꽃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민요. 「꽃노래」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주로 채록되는 민요이다. 여인들의 택호를 노래 끝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꽃에 동네 여인네들을 한 사람씩 대입시켜 노랫말을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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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조선간장으로 진하게 볶은 소고기를 고명으로 올린 떡국. 끼미떡국은 경상북도 지역의 독특한 떡국인데, ‘꾸미떡국’이라고도 불린다. 끼미는 국이나 찌개에 넣는 고기붙이를 가리키는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이다. 표준어로는 꾸미이다. 맹물이나 멸치 육수로 끓인 떡국에 조선간장으로 진하게 간을 하여 볶은 소고기를 끼미로 올려 먹는 떡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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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1월 대구에서 발생하여 국내외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경제 주권 운동.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1월 29일 대구광문사(大邱廣文社)가 대구광문사 내 문회(文會)를 대동광문회(大東廣文會)로 바꾸는 특별회에서 대구광문사 부사장 서상돈의 제안과 대구광문사 사장 김광제(金光濟)의 즉각 실행이 제의되면서 시작되었다. 대구광문사는 「국채 보상 취지서」를 만들어 주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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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나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대구에 설립된 전문병원. 의료선교를 펼치던 개신교 선교사들이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나병 환자를 치료하고 자활을 돕기 위하여 대영나병자구료회의 도움을 받아 대구의 나병원(癩病院)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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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 지역 시조 작가들의 문학 단체. 낙강시조문학회(洛江時調文學會)는 지역에서 탄생한 최초의 시조 문학 단체이다. 당시 대구 지역에는 ‘황토시조동인회’라는 시조 동인이 활동하고 있었는데 미등단 젊은 작가들[박택종, 김종목, 김정자, 오대순, 류상덕, 김종윤 등]이 시조 창작에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젊은 작가들의 시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당시 서울에서 발행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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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경상남도 마산시, 부산광역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낙동강 취수 정수장에서 악취가 발생한 사건.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에서 출발하여 부산을 거쳐 남해로 흘러 들어가는 영남의 젖줄로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식수원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낙동강 지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시들이 운집해 있어 정화되지 않은 하수가 본류로 흘러 들어갈 경우 강 하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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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경상북도 달성군 각 면의 소작인들이 일으킨 소작권 반환 운동. 일제 강점기 농민 운동은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과 1920년 산미 증식 계획을 추진한 일제의 농업책의 결과로 나타난 식민지 지주제의 모순에서 비롯되었다. 달성군에서는 가창면 농업 협동회를 필두로 1925년에 이르기까지 각 면 소작인 조합이 결성되면서 지세 불납 투쟁과 소작지 반환 투쟁을 전개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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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전승되는 북춤.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북춤인 날뫼북춤은 큰북만으로 추는 북춤이며, 서구 비산동에서 대대로 전승되어 오는 비산농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원래 영남 지역 풍물이 북을 우선시하는데, 그중에서도 비산농악은 치배 구성에서 북이 훨씬 많고 지역 사람들도 북을 좋아하였기 때문에 북놀이가 두드러지게 발달하였다. 1980년대 초반에 비산농악의 북놀이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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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대구남산교회 앞에 있는 나무. 목련과의 낙엽활엽교목인 튤립나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꽃의 모양이 튤립과 비슷하다 하여 튤립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튤립은 완전히 다른 종류이다. 꽃의 모양이 백합과도 같다 하여 백합나무로 불리기도 한다. 남산교회 튤립나무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941-22에 있는 대구남산교회 정문 앞에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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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3월 1일 대구에서 창간된 경제 전문 지역 일간지. 『남선경제신문(南鮮經濟新聞)』은 조선 경제계의 자각과 각성을 느끼며 진실한 발전을 기하고, 경제 확립 운동에 매진할 목적으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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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기 대구에서 실시된 남조선 과도입법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남조선과도입법의원은 미국의 대한(對韓) 정책이 ‘조선인화 정책’ 혹은 ‘국가기구의 현지화 정책’으로 전환되면서, 1946년 8월 24일 「군정법령」 제188호에 의거하여 과도기적으로 입법의원을 구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남조선과도입법의원의 정원은 90명으로 하되 45명은 민선으로 선출하고, 45명은 군정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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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미군정이 설치한 남조선 과도 입법 의원의 경상북도 및 대구, 달성, 경산, 고령 지역 입법 의원. 남조선 과도 입법 의원은 1946년 미군정이 군정 법령 제118호에 따라 설치한 입법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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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대구에서 결성된 남조선노동당의 지방 조직. 1946년 9월 23일 조선공산당, 조선인민당, 조선신민당 등은 3당 합당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합당을 의결하였다. 조선인민당 대구지부의 최문식은 합당 문제에 관한 기자들과의 대담을 통하여 “중앙에서 합당이 결정되었으니 상향식 합당이 순서이며, 3당 합당에 대하여 의견 대립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3당 합당과 관련하여 분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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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2월 대구에서 결성된 여성운동 단체. 남조선민주여성동맹 대구시위원회(南朝鮮民主女性同盟 大邱市委員會)는 1947년 2월 20일 조선부녀총동맹 대구시위원회(朝鮮婦女摠同盟 大邱市委員會)의 명칭을 변경하여 설립한 여성운동 단체이다. 명칭 변경은 1947년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천도교당에서 대구 출신 정칠성(丁七星)[1897~1958]의 사회로 열린 ‘조선부녀총동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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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대구에서 조선노동조합대구평의회가 결성한 9월총파업 추진 조직. 남조선총파업대구시투쟁위원회(南朝鮮總罷業大邱市鬪爭委員會)는 1946년 9월 27일 조선노동조합대구평의회가 대구 9월총파업을 지도할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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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서식하는 갯과에 속하는 포유류.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와 유럽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일대에서는 넉다구리라고도 한다. 주된 서식지는 삼림지대나 계곡인데,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달성습지, 동구 대림동 502-11번지에 있는 금호강습지 중 하나인 안심습지 등에서 발견되며, 남구 대명동에 있는 앞산 일대에서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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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일어난 노동운동. 노동운동은 노동자의 권리, 노동자의 정치·사회·경제적 지위와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운동이다. 근대 이후 자본주의사회에서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자본가계급과 자신의 노동가치를 보장받으려 하는 노동자계급 사이의 구조적 갈등에 의하여 발생하지만, 노동자와 국가 사이에서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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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유희요. 「노랫가락」은 경기지역 통속민요이지만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지역에서도 노랫가락이 자주 채록된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지역의 부드러운 선율과는 다르게 도약 진행이 자주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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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와 북리에서 함께 지내는 동제의 제당. 논공천왕당(論工天王堂)은 달성군 논공읍 남리와 북리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과 칠월 칠석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수호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동제의 제당이다. 대구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서낭당을 천왕당이라 부르기도 한다. 인근 지역에 달성 1차 산업 단지가 조성되고, 도시화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 200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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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소속 검역 기관의 사무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 부산광역시에 있다. 농축산물 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9개의 지역사무소와 함께 부산·울산·대구광역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포함하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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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소속 검역 기관의 사무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 부산광역시에 있다. 농축산물 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9개의 지역사무소와 함께 부산·울산·대구광역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포함하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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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농민이 권익 옹호를 위해 조직적으로 전개한 사회 경제 운동. 일제 강점기 농민 운동은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과 1920년 산미 증식 계획을 추진한 일제의 농업 정책의 결과로 나타난 식민지 지주제의 모순에서 비롯되었다. 달성군의 농민 운동은 1921년 10월에 가창면의 지이달(池二達), 서대수(徐大洙) 등이 가창면 농업 협동회를 조직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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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추진된 일제의 식민지농업정책. 1920년대 동구 지역이 위치한 달성군의 식민지지주제의 농업구조는 세계대공황 이후 1930년대 일제의 식민지농업정책인 농촌진흥운동이 벌어지던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1930년대 일제는 조선에 농촌진흥사업을 실시하였다. 조선의 지주에 대해 일정하게 압박을 가하면서 피폐된 조선농촌의 구조를 개선하려는 목적에서 실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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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의 옛 경상북도청 구내에 있었던 건물. 뇌경관(賴慶館)은 1917년 7월 1일 옛 경상북도청 청사 구내 동편의 대구부 상정[현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일본 다이쇼[大正] 천황의 즉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되었다. 뇌경관은 상품 진열소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축되었고 서양식 2층 석조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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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많이 재배되는 대표 과일나무.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며 경기도, 경상북도, 황해도 등지에 분포한다. 열매인 능금은 그 이름이 임금(林檎)에서 유래하였으며 다른 말로는 화홍(花紅), 머자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능금을 사과와 동일시하기도 하였으나, 사과는 외래종이고 능금은 재래종이다. 능금은 사과보다 작고 시며 맛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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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중국 베이징에서 대구 등 영남 출신 인물들로 결성된 항일 비밀 운동 단체. 다물단(多勿團)은 친일파와 친일 밀정 처단, 독립군 자금 모금, 친일파 처단 선언문 배포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단원 대부분이 대구를 비롯한 영남 출신이었고 결성 초기에는 40명~50명의 청년들로 구성되었다. 다물단의 ‘다물(多勿)’은 고려 말로 ‘옛땅을 찾는다’는 뜻으로 용감, 전진, 쾌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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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건전한 도덕적 품성을 함양하여 정직하고 예절 바른 민주 시민을 기른다[도덕인]',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사람을 기른다[자주인]', '과학적 사고와 창의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을 탐구하는 창조인을 기른다[창조인]',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건전한 심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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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6코스. 단산지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6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 영신초·중·고등학교, 봉무공원, 단산지, 봉무동 마을길, 강동새마을회관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이다. 금호강의 여러 하중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노곡동 금호강하중도이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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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달서교회는 은혜의 여정으로서 새롭게 비상하는 교회가 되어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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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실력양성운동을 전개한 청년 단체. 달성구락부(達城俱樂部)는 일본 도쿄[東京]에서 유학한 대구 출신 학생들이 조직한 청년 단체이다. 달성구락부가 1921년 8월 26일 오후 3시 대구 서성정(西城町)[현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대구청년회관에서 모임을 개최한 것으로 보아 1921년 이전에 설립된 것으로 보인다. 달성구락부는 ‘재일본동경달성구락부(在日本東京達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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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산업 단지 입주 기업체 및 지원 기관의 각종 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공 기관. 달성 산업 단지의 총면적은 4.07㎢이고, 조성 대상 면적은 2.55㎢, 공장 분양 면적은 25만 1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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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달성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근대 사립 학교. 교육 목표는 신문화(新文化) 또는 개화 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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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경 대구 달성 지역에서 백정들의 신분 해방을 목적으로 조직된 사회 운동 단체. 1925년경 달성군에서 백정(白丁)들의 신분 해방을 목적으로 조선 형평사 달성 분사가 설립되었으며, 부사장에는 이학술, 총무는 손사준이 선정되어 활동하였다.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법적으로 철폐되었으나 사회 관습으로는 신분 차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1923년 4월 경상남도 진주에서 차별적인 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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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피폐된 농촌 개선을 명목으로 실시된 일제의 농업 정책. 농촌진흥운동은 1930년대 일제의 조선 지배와 세계 대공황으로 피폐된 조선 농촌을 개선시킨다는 명목으로 실시된 일제의 농업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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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에 설립된 보통학교. 일제의 교육 방침은 1911년에 공포된 「조선 교육령」에 잘 나타나 있다. 핵심 내용은 이른바 충량(忠良)한 제국 신민(臣民)과 그들의 부림을 잘 받는 실용적인 근로인·하급관리·사무원 양성하는 것이다. 또 보통학교는 "보통의 지식·기능을 부여하고 특히 국민된 성격을 함양하며, 국어[日語]를 보급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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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발생한 양민 학살 사건. 한국 전쟁 중 남한 지역에서 진행된 양민 학살은 국군 및 미군, 인민군 등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남한에 의한 양민 학살은 인민군이 점령하였던 지역, 빨치산 근거지 일대, 전쟁 직후 비점령 지역 등에서 최소한의 법적인 심리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또 1949년 6월 5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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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직후 달성군에서 조직된 민간 자치 기구. 광복 직후 결성된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가 1945년 9월 6일 조선 인민 공화국으로 개편됨에 따라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 달성군 위원회도 같은 해 10월에서 12월 사이에 달성군 인민위원회로 개편되었고, 인민 위원장에는 김선기가 선정되었다. 대구의 북성로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였다. 달성군 인민위원회의 지역에 대한 통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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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대구 달성 지역에서 조직되어 활동한 청년 운동 단체. 달성군 청년연맹의 결성은 조선 청년 총동맹의 조직 방침을 적극 수용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대구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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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청년회와 효목청년회가 참가하여 조직한 달성군청년운동 조직. 1925년 무렵 청년운동 단체들이 이른바 혁신총회를 통해 청년운동을 민족운동의 선구로 설정하는 가운데 부군단위 청년운동 조직을 결성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운동 차원의 청년운동에서 대중운동과 민족운동의 선도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청년운동의 노선 전환을 시도하였다.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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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100주년을 맞아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14년에 개청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달성군은 1995년에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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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매년 10월 9일에 열리는 읍·면 대항 체육 대회. 달성군은 행정 구역의 개편으로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1996년 10월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군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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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달성군에서 발생한 노동자·시민의 파업 사건. 1946년 9월 대구·달성 지역에서 식량 문제가 폭발 일로에 있을 때, 대구에도 총파업이 파급되었다. 당시 대구의 5개 신문사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신문을 발행하지 못하였으며, 9월 24일 전국 노동 조합 평의회[전평] 경상북도 위원회의 파업 지시에 따라 9월 30일부터 모든 공장들이 파업에 돌입하였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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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달성 지역의 역제. 조선은 건국 초기 고려의 역제(驛制)를 답습하였으나 역(驛)의 관리 체제 개혁, 역원(驛員)의 보충, 역로(驛路)의 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경국대전(經國大典)』의 완성으로 새로운 조선의 역제를 확립하였다. 역을 관할하는 최고 기관은 병조(兵曹)였으며, 지방의 각 도(道)에는 찰방(察訪)과 역승(驛丞)을 파견하여 도내(道內)의 역 업무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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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의 대표음식 중 닭을 주재료로 한 요리.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조사를 이용해 진행한 설문 결과,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대표음식으로 닭요리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대표적 지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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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일대에서 만년에 강학 활동을 펼쳤던 문신이자 학자인 정구가 손린에게 보낸 격려 편지. 「답손계진(答孫季進)」의 저자 정구(鄭逑)[1543~1620]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도가(道可)이며, 호는 한강(寒岡)이다. 아버지는 정사중(鄭思中)이며,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로 이환(李煥)의 딸이다. 이황(李滉)[1501~1570]과 조식(曺植)[15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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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2011년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정한 12곳의 랜드마크. 2011년 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 주관으로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 및 인문 경관 12곳을 선정하여 대구12경으로 선정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정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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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7월 29일 대구에서 치러진 제5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7·29선거는 1960년 7월 29일 대구에서 치러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이다. 4·19혁명 이후 국회를 해산하고 내각책임제 개헌을 통하여 민의원과 참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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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9월 대구에서 조선노동조합대구평의회의 주도로 전개되어 10월항쟁으로 이어진 총파업. 대구 9월총파업(大邱九月總罷業)은 조선공산당이 1946년 7월 이후 미군정에 대하여 채택한 ‘신전술’의 발표를 계기로 적극적인 방식의 대중투쟁으로 미군정을 압박하는 정치투쟁을 벌이면서 현실적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전평]가 주도한 9월총파업은 1946년 9월 23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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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가사·소년사건 전문 법원. 대구가정법원(大邱家庭法院)은 공정한 재판을 통하여 가족 내 갈등과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범죄나 비행을 저지른 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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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설 평생교육기관.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과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이념에 따라 설립되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의 기회를 놓친 지역민과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전문교육, 교양교육, 직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고자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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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5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었던 체육대회. 대구각희대회(大邱角戱大會)는 1922년 5월 대구토목공려회가 주최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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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검찰사무를 담당하였던 재판소 산하 기구. 대구지방재판소 검사국과 대구공소원 검사국은 검사의 직무인 범죄의 수사 및 공소권(公訴權)의 행사 등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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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중일전쟁 당시 소방, 방공, 치안 확보를 위하여 대구 지역에 조직되었던 단체. 경방단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경방단 규칙」[1939. 7. 3.]에 의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일제는 1937년 중일전쟁 개시 후 방공(防空)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치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존의 방호단(防護團), 소방조(消防組), 수방단(水防團)을 전시체제로 재편성하여 1939년 경방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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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경북의 30년 역사를 분야별로 분석하여 발간한 책. 『대구경북30년사』는 대구경북연구원에서 2010년 11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역사를 분야별로 분석하여 펴낸 책이다. 1991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정책 연구 기관으로 출연한 대구경북연구원은 ‘뉴디자인 대구경북’을 중점 과제로 선정한 뒤, 70여 명의 연구원을 투입하여 2010년 4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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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환경 관련 민간단체(NGO). 대구경북녹색연합은 녹색생명운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순환사회를 건설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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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구 지역 독립영화인들이 설립한 문화예술 단체.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大邱慶北獨立映畵協會)는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활동하던 영화인들이 지역 영상 제작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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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3월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 설립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의 지회. 민주화를 위한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大邱慶北民主化敎授協議會)는 대학과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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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있는 시민 단체.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大邱慶北民主化運動繼承事業會)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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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섬유·패션업계 협동조합.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大邱慶北纖維織物工業協同組合)은 지역의 대표 산업인 섬유산업의 발전 및 조합원의 이익 증진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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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간행하는 학술지. 『대구경북연구(大邱慶北硏究)』는 1996년 『대구경북개발연구』로 제1호가 간행되었다. 2004년 12월 폐간되었다가 2005년 『대구경북연구』로 서명을 바꾸고 속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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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공공연구기관. 대구경북연구원(大邱慶北硏究院)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출연하여 설립한 공공연구기관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연구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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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상북도 지역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연구 단체. 대구경북학회(大邱慶北學會)는 대구·경상북도 사회의 지역정체성을 모색하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대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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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1895년부터 1945년까지 대구 경북지역에서 출생 혹은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적은 기념탑. 망우당공원내에 있는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 주변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지역의 근대 항일운동과 관련된 역사 유적이 밀접한 곳이다.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 뒷편에는 조양회관과 조양회관을 세우고 독립운동을 한 대표적 인물인 서상일의 전신상이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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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경영자들의 협회 단체. 사단법인 대구경영자총협회(大邱經營者總協會)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경영자들의 의견을 집약하여 노동정책에 반영하고, 노사문제 해결의 조정자 역할을 함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경영자들의 협회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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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경영자들의 협회 단체. 사단법인 대구경영자총협회(大邱經營者總協會)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경영자들의 의견을 집약하여 노동정책에 반영하고, 노사문제 해결의 조정자 역할을 함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경영자들의 협회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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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치안 행정기관. 대구경찰서(大邱警察署)는 일제강점기 대구·경상북도 일원의 치안 행정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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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고등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大邱高等檢察廳)은 항소 사건의 소송 유지와 국가를 상대로 하는 소송을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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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제2심 법원. 고등법원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수원 등 6곳에 설치되어 있고 재판 당사자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춘천, 청주, 창원, 전주, 제주, 인천에 원외 재판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구고등법원(大邱高等法院)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관할하는 제2심 법원이며 고등법원장과 대법원규칙이 정한 수의 판사로 구성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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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설치된 항소법원. 1907년 개정된 「재판소구성법 및 동 시행법」이 공포되면서 3심제 4계급의 재판소가 설치되었고, 대구에는 대구공소원이 개청하였다. 당시 전국 공소원은 경성, 대구, 평양 3곳에만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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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공장 설립에 관한 경제 지원 기관. 한국산업관리공단은 「산업직접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7조의 2에 근거하여 2009년 대구공장설립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대구공장설립지원센터는 대구 지역의 공장 설립 희망자에게 공장 설립에 관한 제반 업무를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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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관광 경쟁력 강화 및 관광 관련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 대구관광뷰로는 지역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육성하고 지원하여 대구 지역의 관광 수용 여건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설립된 대구광역시 관광 마케팅 전담 조직이다. 현재 대구광역시 관광 관련 위탁 사업 및 보조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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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대구 달성 지역에서 설립되어 활동한 계몽 운동 단체. 1906년 대구에서는 대구 광학회(大邱廣學會)와 다른 별개의 계몽 운동 단체로서 대구 광문사(大邱廣文社)가 설립되어 교육 운동과 경제 운동을 전개하고, 국채 보상 운동을 발기하여 전국적인 경제적 민족 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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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교정 기관. 대구교도소는 영남 지역 5개 광역시·도[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경상남도]에 산재해 있는 18개 교정 기관의 교정 행정 업무 집행을 관리·감독하는 중간 감독 기관인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기관이다.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18개 교정 기관 중 교도소는 13개소[대구교도소, 경북 북부 제1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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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조선인 자본가들로 결성된 친일 단체. 조선총독부는 민풍(民風)을 개량한다는 명목하에 친일 지주, 지역 유지, 금융 자본가, 부·도·군협의회 회원 등을 구성원으로 하여 교풍회(矯風會)를 설립하였다. 1911년 마산 교풍회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교풍회가 설립되기 시작하였으며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더 증가하였다. 대구 교풍회(大邱矯風會)는 19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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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기독교 전문 채널 방송사. 대구극동방송국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 기독교가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 내의 국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영적 구원에 이르도록 하고, 더 나아가 성도들의 영적 생활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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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기독교 전문 채널 방송사. 대구극동방송국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 기독교가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 내의 국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영적 구원에 이르도록 하고, 더 나아가 성도들의 영적 생활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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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大邱農水産物都賣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으며, 신선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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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립되었던 고등교육기관. 대구농업전문학교는 관립으로 1944년 4월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대구공립농림학교[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사 일부를 빌려 사용하였다. 학생은 농학과 50명, 농예화학과 50명이었으며, 학생 비율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1:4였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수 3명, 생도주사(生徒主事) 1명, 조교수 1명 등이었으며, 한국인 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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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대구의 유지들이 농촌 계발을 위하여 설립한 농업 단체. 대구농촌사(大邱農村社)는 1925년 7월 대구의 서상일(徐相日), 서만달(徐萬達), 정운해(鄭雲海) 등이 몰락하여 가는 농촌 상황을 조사 연구하여 농업을 개량하고 발달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한 농업 단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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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0월 대구광역시 동구를 포함하여 설립된 농민운동 단체. 대구달성연합농민조합협의회의 결성 목적은 경북농민조합연맹 창립대회에서 채택된 결의사항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조직의 경우 전국 조직체계의 마련, 소작료 3·7제와 소작권 이동 반대, 농촌문화향상과 문맹퇴치 등을 주요 목적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대구달성연합농민조합협의회의 경우도 유사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달성연합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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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었던 사립대학. 대구대학은 민족문화의 선구자이자 인류 문화의 기수인 국가 진량(陳樑)을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아울러 심오한 학문을 연마하며, 치밀한 기술을 궁구함으로써 세계에 비견할 학자를 배출하며, 대정치가·기술가·사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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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근대식 의료기관. 일제는 조선인에게 서양 의료기관의 설치와 진료를 통하여 일본의 선진성(先進性)과 시혜성(施惠性)을 부각시켜 일본에 대한 반감을 없애고 우호적인 감정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각 도에 자혜의원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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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조성된 산림 및 수목. 도시림은 도시에 있는 오픈스페이스 중 하나로서 도시숲, 도시녹지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고 있다. 법적인 의미에서는 도시에 있는 산림·수목을 의미하며 각종 도시문제를 완화·저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익을 제공하는 등 환경정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제2차 도시림기본계획에 따르면, 도시림에는 도시에서 국민 보건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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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있는 조선후기 삼장보살도.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는 1728년(영조 4)에 의균(義均), 명찰(明察) 등이 불화 제작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쾌민(快旻), 체환(體還), 체준(體俊), 굉원(宏遠), 법징(法澄), 새정(璽淨), 지성(智性), 체환(體還) 등 모두 7명 승려 화원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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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지장삼존도는 세로 96.2㎝, 가로 75.2㎝의 작은 화폭이다. 지장보살삼존인 지장보살, 무독귀왕, 도명존자가 그려져 있다. 중앙에는 지장보살이 정면을 향해 서있고 그 옆으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가 지장보살쪽으로 몸을 틀어 서있다. 화면 상단은 채운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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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대웅전에 봉안된 1728년 제작된 불화.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도는 1728년(영조 4) 선찰(善察)이 발원하고 쾌민(快旻), 체원(體還), 체준(體俊), 굉원(宏遠), 법징(法澄), 새정(璽淨), 지성(智性) 등 7명 화승이 제작하였다. 수화승 의균을 비롯하여 경상도 지역 25개 사찰의 승려 80여 명과 신도 40여 명이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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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달성 군민이 참여한 대구 독립 만세운동. 일제는 민족 동화 정책을 기초로 해서 한국을 식민 지배하였다. 1910년대 일제는 헌병 경찰 제도를 통한 억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을 실시하여 조선의 경제와 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토지 조사 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킴으로써 소작 조건을 악화시키고, 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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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발간된 대구광역시 출신 소설가 윤장근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출신 작가들의 문단 활동을 정리한 책. 『대구문단인물사(大邱文壇人物史)』는 191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문인들[이상화(李相和), 현진건(玄鎭健), 백기만(白基萬), 이장희(李章熙), 백신애(白信愛), 장혁주(張赫宙), 김문집(金文輯), 김유영(金幽影), 오상순(吳相淳),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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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한국문인협회 대구광역시지회[대구문인협회]에서 신예 작가 발굴을 위하여 제정한 문학상. 대구문학신인상(大邱文學新人賞)은 대구문인협회(大邱文人協會)에서 1992년 대구 지역의 신예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문학상이다. 만 20세 이상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분야는 시, 시조, 소설, 평론, 아동문학[동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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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골목. 대구광역시는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거리, 3·1만세운동길, 인쇄 골목 등 대구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나는 골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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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조선총독부 인가의 경상북도 지역 미곡거래소. 대구미곡거래소는 경상북도 지역의 쌀 실물거래 및 선물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립된 미곡 유통기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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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시체제기 대구비행장에서 열린 군용기 헌납 절차.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일제는 침략전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책을 마련하고 전시 동원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였다. 1937년 9월 9일 일제는 「군수공업동원법」을 제정하고 전시 필요 물품을 통제·운용하도록 하여 군수품은 신속하고 원활히 보급되었다. 또한 1938년 5월 5일 「국가총동원법」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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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가에 있는 대구백화점 본점. 1944년 설립자인 구본흥(具本興)이 대구상회를 설립한 이후 대구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구광역시의 향토 백화점이다. 대구 시민들은 ‘대백’이라고도 부른다. 2021년 7월 1일 자로 재개장을 기약하지 않은 휴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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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가에 있는 대구백화점 본점. 1944년 설립자인 구본흥(具本興)이 대구상회를 설립한 이후 대구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구광역시의 향토 백화점이다. 대구 시민들은 ‘대백’이라고도 부른다. 2021년 7월 1일 자로 재개장을 기약하지 않은 휴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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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포항세관과 구미세관 관할 외 경상북도 전 지역과 대구광역시를 관할하는 관세청 산하기관. 대구본부세관은 1907년 7월 1일 부산세관 대구보세화물취급소로 설치되었으며, 대구·경북 지역 수출입품을 통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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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1975년 1월 15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개장했으며, 대구시 기준 북쪽지역으로 가는 노선이 주를 이루어 ‘북부정류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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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북지장사에 있는 조선후기에 제작된 불구. 485년(소지왕 7)에 승려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가 전하는 북지장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684년(신문왕 4) 승려 양한(良漢)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최정산에 남지장사를 세우자,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지장사가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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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와룡산 일대에서 발견된 청동기 유물 일괄. 대구 비산동 출토 청동기는 1956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와룡산 기슭에서 주민이 우연히 발견한 유물 일괄이다. 지름 5~6m 쯤 되는 범위 안에서 각종 청동기와 철기가 발견되었다. 출토된 유물은 세형동검(細形銅劍) 5점, 동투겁창[銅矛] 3점, 동꺾창[銅戈] 2점 등 청동 무기와 함께 호랑이 모양 허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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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의 중등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3개 항일 학생 비밀결사와 격문 투쟁 사건. 대구사대비사사건(大邱四大秘社事件)은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현 경북중고등학교]의 사회과학연구회, 대구상업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 대구사범학교 사회과학연구그룹 등 3개 항일 학생 비밀결사와 대구상업학교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이 보병80연대와 대구역·대구 시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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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사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는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경상남도 창원시, 경기도 화성시, 전라남도 구례군 등 한반도 전역에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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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창립된 역사 연구 학술 단체. 대구사학회(大丘史學會)는 역사학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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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상북도 지역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민간 종합 정책 연구소. 대구사회연구소(大邱社會硏究所)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통하여 사회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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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출옥인 감시 목적의 친일 관변단체. 일제는 형기를 마치고 감옥에서 석방된 출옥인(出獄人)을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1910년 인천구제원을 설립하였다. 표면적으로 면수 보호 기관(免囚保護機關)이었지만, 실제로는 사상범 감시의 기능이 더 컸다. 1911년 대구상성회(大邱常成會), 부산보성회(釜山輔成會), 공주관업원(公州慣業院) 등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의 주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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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서봉사 명부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대구 서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大邱瑞鳳寺木造地藏菩薩三尊像및十王像一括)은 조각승 승일(勝一), 성조(性照), 정륜(淨倫) 등 아홉 명의 조각승이 1665년(현종 6) 3월에 시작하여 5월까지 3개월에 걸쳐 조성한 총 스물아홉 구의 불상이다. 이러한 조각승과 조성 시기에 관한 기록은 지장보살좌상의 대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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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 대구서부정류장은 1974년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개장하였고, 대구광역시를 기준으로 서북부 지역과 경상남도 지역 운행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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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철도 관련 화물의 통관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 조선총독부는 1910년 9월에 「조선총독부세관관제」를 공포하여 세관과 세관 산하 세관지서·세관감시서·세관출장소 등을 설치하였다. 세관출장소는 주로 철도와 연계하여 화물의 통관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관이다. 따라서 대구세관출장소는 대구역과 관련 화물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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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징세 행정과 세무 감독 업무를 관장한 식민 통치 기구. 일제는 1934년 4월 28일 「조선총독부 세무관서관제」[칙령 제11호]를 공포하고 대구를 비롯한 경성, 광주, 평양, 함흥에 세무감독국과 전국의 주요 지역 99곳에 세무서를 설치하였다. 이틀 후인 4월 30일에는 「조선소득세령」[제령 제6호]을 개정하여 개인소득세를 신설하고, 개인·이자·법인소득을 포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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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 지역 소설가들의 문학 단체. 대구소설가협회(大邱小說家協會)는 1970년 이후 낙후된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소설계를 새롭게 부흥시키고자 지역 소설가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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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소속 전문 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은 1958년부터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전원성가단, 아카데미합창단 등 비영리 전문 합창단을 이끌던 지휘자 장영목이 전문 합창단의 필요성과 활용성을 대구시에 요청하여 1981년 5월 대구시에서 ‘대구시립합창단’ 설립을 승인하여 창단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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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대구 지역 시조 시인들이 창립한 문학 단체. 대구시조시인협회(大邱時調詩人協會)는 시조 시단의 저변확대와 시조 창작 활동의 진작을 통하여 지역문학과 함께 민족문학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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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1996년 설립한 종합신문사. 대구신문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뉴스와 지역민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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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대구에서 일본인이 창간한 신문. 1900년대 말 대구 지역에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대구일일신문사와 대구신보사가 있었다. 1908년 9월 대구일일신문사와 대구신보사가 통합하여 대구부 경정 2정목[현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2가]에 대구신문사조합을 설립하고 『대구신문(大邱新聞)』을 창간하였다. 가와이 아사오[河井朝雄]는 대구일일신문사, 가토 이치로[加藤一郞]는 대구신보사의 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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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던 상설 시장. 대구어채시장(大邱魚采市場)은 1912년 일본인이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하여 대구 지역에 세운 상설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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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여성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진보적 여성운동 단체. 1988년 1월 23일 창립한 대구여성회(大邱女性會)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 최초로 등장한 진보적 여성운동 단체이자 지역 여성운동을 이끌고 있는 가장 오래된 여성 시민단체이다. 1987년 6월민주항쟁 이후 민주화의 이념과 열망을 여성운동에 보편적이고 포괄적으로 적용시키고자 창립하였다. 창립 당시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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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창립되어 활동한 여성운동 단체. 대구여자청년회(大邱女子靑年會)는 일제강점기인 1923년 대구에서 조직되었으며, 여성들의 교육 운동, 직업교육, 권익 활동, 사회운동 등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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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제조업. 1910년 대구 지역에는 탁지부 사세국 산하 연초시작장(煙草試作場)과 양조시험소가 설치되었다. 이때 전국 최초로 대전과 함께 대구에 대구연초시작장(大邱煙草試作場)이 설치되었다. 대구연초시작장은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 적합한 연초 품종을 개발 및 생산하고, 연초 제반 업무를 관할하였다. 1912년 3월 사세국에 전매과가 신설되면서 대구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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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치된 연초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던 기관. 경상북도에서는 1906년부터 입담배가 생산되면서 대구를 비롯한 경산, 김천, 영천, 안동 등 경상북도 전역에서 담배 생산이 이루어졌다. 또한 1908년 6월 남한연초제조주식회사(南韓煙草製造株式會社), 1909년 마에노조[前之園] 공장, 1910년 오이시[大石] 상회 등 연초 제조 공장이 설립되면서 연초 공업이 발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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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3월 현재의 대구광역시 지역에 있었던 동양염색소의 노동자들이 임금 인하에 반대하며 일으킨 노동 쟁의. 동양염색소는 조선인이 경영한 동양염직소가 모체가 되는 기업으로 1920년대 중반에 이르러 운영된 것으로 보인다. 동양염직소는 경상북도에 유일한 조선인이 경영하는 직조 공장이었다. 동양염색소는 1930년 3월 중순 노동자들의 임금을 일방적으로 20% 인하하는 조치를 취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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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 보호 단체. 대구외국인노동자상담소(大邱外國人勞動者相談所)는 1990년대 초 외국인노동자 산업연수생제도가 실시된 후 대구와 구미 등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 일을 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늘면서 외국인노동자들의 법적 지위와 인권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기 시작하자 제반 문제의 지원과 해결을 위하여 1996년 2월 16일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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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편물 집중 처리 전담 기관. 1990년 7월 4일 서울우편집중국 개국 이후 전국에 23개 우편집중국이 우편물 집중 처리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999년 개국한 대구우편집중국(大邱郵便集中局)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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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2가에 있던 의료인을 양성하는 의학 전문 교육기관. 대구의학전문학교의 전신은 관립 대구자혜의원(大邱慈惠醫院)에 사설로 세워진 의학강습소이다. 1910년 7월 21일 ‘관립 자혜의원 관제’와 ‘관립 자혜의원 시행령’이 칙령 제38호로 반포되었다. 관립 대구자혜의원은 1910년 9월 7일 대구 동문동에 자혜구료기관으로 세워졌다. 1923년 7월에는 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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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설치된 통감부의 지방 통치기관. 대구이사청(大邱理事聽)은 1906년 대구부 동상면 포정동의 경상북도관찰부(慶尙北道觀察府) 내 선화당(宣化堂)에 설치된 통감부(統監府)의 지방통치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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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1월 13일에 있었던 대구 지역 이용사노조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노동쟁의. 대구 시내에 산재한 280여 개 이발관 종업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대한노총 대구지부 이용사노동조합에 가입하였다. 1957년 말부터 사용자 측과 노동조건의 개선을 위하여 교섭을 벌여 왔으나 사용자 측이 불응하여 단체교섭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1958년 1월 13일 대구 지역 이용사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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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4월 대구에 설치된 임업 관련기관. 대한제국 정부는 1905년 전국에 걸쳐 산림조사를 하였다. 산림 정비가 완료되면 자연스럽게 하천 정비가 이루어지고, 도로 개보수와 광업·수산업의 발달이 쉬워진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대한제국 정부는 1906년 일본의 산림 전문가를 초빙하여 임업 관련 업무를 맡겼다. 1907년에는 수원, 평양, 대구 3곳에 수묘양성소(樹苗養成所)를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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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있었던 세무와 재무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행정기관. 1908년 조선의 전체 인구는 978만 1671명, 호수(戶數)는 233만 3087호, 면적은 1만 4000리, 조세 수입은 1034만 604원이었다. 경상도의 인구는 233만 3249명, 호수는 55만 8155호, 면적은 2,104리, 조세 수입은 260만 3447원이었다. 경상도의 인구는 조선 전체 인구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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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전매품 생산과 유통 업무를 관장한 식민 통치 기구. 조선총독부는 전매품의 생산, 개발, 판매, 유통 등 전매 업무를 관장하는 전매국을 설치하였다. 일제는 주로 담배[煙草], 홍삼(紅蔘), 소금[鹽], 아편(阿片) 등 네 가지 품목을 전매품으로 관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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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중앙전파관리소 산하 대구 지소. 대구전파관리소(大邱電波管理所)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내의 정보통신 및 방송 서비스 제공, 전파 이용 관리, 전파 이용자 보호 등 효율적인 전파관리 및 방송통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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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2월 대구에 일본인이 설립한 제사 공장. 대구제사주식회사(大邱製絲株式會社)는 제사 공업의 최적지로 알려진 대구에서 제사를 생산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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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북장로교 선교사들이 건립한 경상북도 최초의 기독교회. 대구제일교회는 1933년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부에서 세운 경상북도 최초의 기독교 교회이다. 처음에는 남성정교회로 설립되었으며 교세가 확장되어 ‘제일교회’로 개명된 종교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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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구제일교회가 설립 11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구제일교회 110년사(大邱第一敎會 百十年史)』는 2004년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대구제일교회(大邱第一敎會)가 교회 설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제일교회의 시작은 1893년 4월 22일 설립된 남성정교회(南城町敎會)이다. 대구제일교회는 경상북도 및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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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10일 대구에서 대한민국 초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하여 실시된 최초의 근대 선거. 한반도의 완전한 독립, 통일 근대 국민 국가의 건설을 이루기 위한 국제적 절차로서 모스크바삼상회의에 따른 미소공동위원회가 결렬되면서 한반도 문제가 미국에 의하여 유엔[UN]으로 이관된 뒤 단독선거[단선]에 의한 단독정부[단정] 수립이 가시화되었다. 유엔은 1947년 11월 14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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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있는 공립중학교. 대구중학교 교육 목표는 ‘창의융합적인 사람, 자기 주도적인 사람,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람, 배려하고 함계하는 사람’이다. 교훈은 ‘부지런하고 참되게 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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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은 범죄 수사를 비롯한 공소의 제기와 유지, 국가를 상대로 하는 소송 처리 등의 검사의 사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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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대구지방고용노동청(大邱地方雇傭勞動廳)은 대구·경상북도 지역을 관할하는 지역 고용 노동 행정의 중추 기관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노사 협력 관계 정착,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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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소속기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大邱地方公正去來事務所)는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공동행위 및 불공정거래행위를 규제하여 시장 경쟁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시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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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기관. 대구지방교정청(大邱地方矯正廳)은 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경상남도 지역에 위치한 18개 교도소와 구치소의 교정 행정 업무를 지원·감독하는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기관이다. 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경상남도의 수형자·미결수용자 및 피보호 감호자의 수용 관리·교정·교화 및 그 밖의 교정 행정에 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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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국세청 산하 지방 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大邱地方國稅廳)은 관할 지역에서 내국세[지방세를 제외한 국세 중 관세를 제외한 세금] 행정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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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을 관할한 사법기관. 대구지방법원(大邱地方法院)[일제강점기(日帝強占期)]은 일제의 한국 강제 병합 이후 통감부 사법청이 폐지되고, 조선총독부 내에 사법부가 신설되어 전국의 사법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가운데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사법행정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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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사법기관. 대구지방법원(大邱地方法院)[현대(現代)]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민사소송과 형사소송을 처리하는 제1심 법원이다. 지방법원은 재판의 삼심제(三審制) 원칙에 따라 설치된 고등법원 아래에 있는 법원이다. 지방법원의 제1심 재판은 단독판사가 행함이 원칙이나 합의 심판이 필요한 경우에는 판사 3인으로 구성된 합의부에서 행하며, 이 경우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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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소속기관. 대구지방보훈청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상주시·김천시·구미시·경산시·성주군·칠곡군·고령군·군위군·청도군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보장되도록 보상금 지급, 교육, 취업, 의료, 대부 등의 보훈 정책을 수립하여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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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관할하는 대한민국 환경부의 소속기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은 영남 주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과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 우수한 자연자산을 가진 지역이지만,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어 환경 관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지역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자연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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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의 청년을 침략전쟁에 동원하기 위하여 설치한 군사훈련기관. 육군특별지원병 제도가 시행된 이래 대구에서 지원병이 최초로 입영한 것은 1938년 12월이었다. 서울의 지원병훈련소 제1회 수료생 201명 중 대구 출신의 24명은 1938년 12월 9일 기차로 대구에서 도착하여 달성군수와 대구경찰서 서장 등의 관민 유지의 환영을 받고 대구신사에 참배한 뒤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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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설치된 지방 군대. 1895년(고종 32) 9월 설치된 진위대(鎭衛隊)는 부(府)나 군의 주요 지방에 주둔하여 지방의 질서유지와 변경을 수비하는 일을 주요 임무로 하였던 근대적 지방 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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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종합 실내 체육관. 1960년대 대구 지역의 체육은 전문체육 중심의 성과[결과] 위주였으나, 당시 대구·경북 지역의 전문체육은 여러 국내 대회에서 고전(苦戰)을 면치 못하였다. 이에 전문체육 선수의 육성과 지역 체육의 진흥을 위하여 어떠한 기상 조건에도 연습이 가능한 실내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1971년 4월에 대구체육관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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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구광역시 체육회에서 대구 지역 체육 100년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구체육사(大邱體育史)』는 2013년 대구광역시 체육회(大邱廣域市體育會)가 대구 지역 체육의 100년 역사를 정리하여 간행한 책이다. 1981년 출범한 대구광역시 체육회가 쌓아 온 궤적을 조명하고, 대구광역시 체육회 태동 이전, 대구 지역 체육의 100년 역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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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지역 출판산업 지원 단체.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2017년 3월 대구·경상북도 지역 출판인쇄산업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문화회관길 165[장기동 836-1]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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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기상 및 기후 관측 기관. 대구측후소(大邱測候所)는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의 기상 및 기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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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한국치맥산업협회가 매년 한여름밤에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개최하는 지역 문화 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는 한국의 치맥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치킨 산업을 발전시키자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식품발전협회 윤병대 사무국장이 처음 기획하고 대구광역시에 제안하여, 2013년 한국 최초로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한 산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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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한 대구향교의 대성전. 대구향교대성전(大邱鄕校大成殿)은 대구광역시 시내에 남아 있는 유일한 향교의 가장 중심적인 건물이다.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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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소년 운동 단체. 대구혁영회(大邱革英會)[이칭 대구소년혁영회]는 소년의 인권옹호와 의식 개혁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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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7월 대구에 설치되어 운영된 교정 시설. 대구형무소는 사회로부터 격리·구금된 범법자와 형이 확정된 수용자에게 교정 교화를 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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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계몽운동 시기의 교육도시 대구. 근대 계몽운동의 가장 기본적인 영역이 바로 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 운동이었다. 근대 계몽운동 시기는 ‘학교 설립의 시대’로 불렸다. 대구에서도 계몽운동 시기에는 근대 교육을 위한 학교 설립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계몽운동 시기를 전후하여 교육 방식이 완전히 바뀐다. 이를테면 ‘서당’에서 ‘학교’로 변화되었다. 계몽운동 시기에 대구의 근대 교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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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한국건축가협회 산하 대구·경북 지회. 대구·경북건축가회(大邱·慶北建築家會)는 건축에 관한 지식과 경험의 교류를 통하여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고 건축가의 권익 보호와 후학 양성 및 대구광역시의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정식 명칭은 ‘한국건축가협회 대구·경북건축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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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인쇄 관련업체를 조합원으로 하는 협동조합.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大邱慶北印刷情報産業協同組合)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인쇄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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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부 기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있는 12개 지방 중소기업청 중 하나이며, 관할 구역은 대구·경북 지역이다. 2017년 7월 26일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벤처부로 격상하면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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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개인택시 사업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협회. 대구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978년 경상북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1983년과 1995년 두 차례의 행정 분리로 대구직할시에서 대구광역시의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 변경되었다. 공제조합 운영 등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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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있는 달성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관할하는 대구광역시 교육청 산하의 교육 지원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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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있는 달성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관할하는 대구광역시 교육청 산하의 교육 지원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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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에 있는 체육단체.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구광역시의 야구와 소프트볼을 대표하는 체육단체로서, 엘리트 야구와 소프트볼을 육성하고 훈련을 통하여 경기력을 향상하고자 두 종목을 통합하게 되었다. 또 다양한 경기를 개최함으로써 대구 시민들에게 야구 및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설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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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구광역시청의 별관. 1981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승격하고, 1995년 대구직할시에서 대구광역시로 승격한 이후 대구광역시는 행정 수요에 맞는 청사를 마련하지 못하여 대구광역시청 본청 직원 46%가 중구 동인동의 건물 3곳을 임차하여 사용하였다. 2016년 2월 북구 산격동에 있던 경상북도청이 경상북도 안동시와 예천군 일대에 조성한 경상북도청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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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구광역시청의 별관. 1981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승격하고, 1995년 대구직할시에서 대구광역시로 승격한 이후 대구광역시는 행정 수요에 맞는 청사를 마련하지 못하여 대구광역시청 본청 직원 46%가 중구 동인동의 건물 3곳을 임차하여 사용하였다. 2016년 2월 북구 산격동에 있던 경상북도청이 경상북도 안동시와 예천군 일대에 조성한 경상북도청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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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11월 내장원에서 조사한 경상북도 대구군의 토지 대장. 양안(量案)은 조선 시대에 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전지(田地)를 측량하여 만든 토지 대장이다. 『대구군각둔안(大邱郡各屯案)』[『경상북도대구군각둔안』]은 대한제국 내장원(內藏院)에서 사검위원을 파견하여 작성한 양안이다. 1899년(광무 3) 10월과 11월에 이른바 광무사검(光武査檢)의 일환으로 작성된 경상북도 각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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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베트남 호찌민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2015년 5월 29일 대구광역시와 베트남 호찌민(Ho Chi Minh)시 간에 대구-베트남 호찌민시 우호협력 결연(大邱-베트남호찌민市友好協力結緣)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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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에 설치된 대구의 행정구역과 지방 관제. 1910년 한일합병조약 체결 이후 조선총독부 관제와 함께 도·부·군의 지방 관제가 시행되면서 1910년 10월 대구군(大邱郡)이 대구부(大邱府)[현 대구광역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종래의 대구이사청은 폐지되었고 대구부는 대구이사청의 사무를 경상북도와 나누어 받아 대한제국 시기 29개 면, 260개 동의 행정구역을 관할구역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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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간행된 경상북도 대구군의 읍지. 『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는 전국 읍지상송령에 의하여 1899년(광무 3) 1책으로 간행된 대구군의 읍지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대구부읍지』에는 1895년 이후 지방제도 개편 내용과 1898년 무술식 호구가 실려 있고, 의정부의 ‘참사관실(參事官室)’ 도장이 찍혀 있어 1899년경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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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인민위원회의 지역 기구로서 결성되었던 민간 자치 기구. 대구시 인민위원회(大邱市人民委員會)와 같은 지역 인민위원회는 인민공화국의 지방적 체계이자 대중적 토대였으며, 치안 및 행정기능의 주체로서 노동·농민조합과 대중조직의 결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토지문제와 일체의 식민지 체제의 해제를 주도할 수 있는 임무를 띠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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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1월 1일 경상북도 대구시 칠성동에 경부선 철도 대구 역사를 개통한 사건. 대구역은 경부선의 철도 개통과 함께 1905년 1월 1일 정식 개통하였다. 정식 개통 전 대구의 북쪽에 가건물을 세워 1904년 8월부터 임시 역사를 세워 영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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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5월 7일 대구상업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한 교원노조 단체. 2·28학생운동과 4·19혁명 직후인 1960년대 대구 지역에서는 교원노조운동, 통일운동, 피학살자진상규명운동, 이대악법반대운동(二大惡法反對運動), 여성 노동자의 노동운동 등 각종 운동들이 활발하게 일어나 당시 한국 사회운동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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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대구에서 결성된 우익계 대동청년단의 경상북도 조직. 대동청년단 경북도단부(大同靑年團 慶北道團部)는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우익계 청년 단체의 대동단결을 통한 정치활동을 목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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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동에 있는 연료용 가스의 제조 및 공급 기업. 1980년대 접어들면서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에 따른 연료의 고급화와 간편화 추세에 따라 취사용에서 난방용 및 산업용으로 가스 사용 영역이 확대되었다. 농촌소득 향상과 가스 보급 확대로 대구 인근 중소도시 및 농촌지역으로 가스의 공급 범위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가스 도매업 및 가스기기 관련 산업도 크게 발전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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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동에 있는 연료용 가스의 제조 및 공급 기업. 1980년대 접어들면서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에 따른 연료의 고급화와 간편화 추세에 따라 취사용에서 난방용 및 산업용으로 가스 사용 영역이 확대되었다. 농촌소득 향상과 가스 보급 확대로 대구 인근 중소도시 및 농촌지역으로 가스의 공급 범위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가스 도매업 및 가스기기 관련 산업도 크게 발전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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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한일회담반대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대구에서 결성된 단체. 1964년 박정희 정부는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들여오기 위하여 한일회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대일 협상 진행 과정을 비밀에 부쳐 온 박정희 정부는 1964년 3월 한일회담의 타결, 조인, 비준을 5월까지 마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정희 정부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관한 문제를 한일회담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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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고등교육기관. 대구 지역에서 전문학교가 설립된 시기는 일제강점기이다. 1933년 공립 대구의학전문학교와 1944년 관립 대구농업전문학교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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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고등교육기관. 대구 지역에서 전문학교가 설립된 시기는 일제강점기이다. 1933년 공립 대구의학전문학교와 1944년 관립 대구농업전문학교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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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대구에서 결성된 학도의용군.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전쟁이 발발하자 학생들이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켜 내기 위하여 ‘책 대신 수류탄과 총을 달라’면서 자원입대하였다. 자원입대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징집 연령 18세에 미달하는 14세~17세에 불과하여 학도병 또는 학도의용군이라고 불렀다. 학도의용군들은 책 대신 수류탄 몇 개와 총 한 자루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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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장지연이 저술한 『대한 신지지』에 수록된 부도를 엮어 만든 『대한신지지부지도』 중 대구와 현풍이 수록된 경상북도 지도. 1907년 장지연(張志淵)[1864~1921]이 애국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저술한 『대한 신지지(大韓新地志)』에 수록된 부도만을 모아 만든 지도책으로, 철판본이다. 1896년 이후 13도로 행정 구역이 바뀐 상황을 반영한 도별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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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설립된 유사 자치 기구. 대한제국기 대구시청(大韓帝國期大邱市聽)은 윤영섭 등이 민의의 자치 기구를 목적으로 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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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는 21세기의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대구·경북 지역민의 정서를 대변하는 중도 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설립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는 인터넷을 통하여 유익하고 진실된 뉴스를 제공하며,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구성원의 목소리를 담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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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달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는 고속 국도 4개 노선, 일반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군도 21개 노선 및 광역시도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달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망의 총 연장은 628.32㎞이며, 포장률은 10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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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달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는 고속 국도 4개 노선, 일반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군도 21개 노선 및 광역시도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달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망의 총 연장은 628.32㎞이며, 포장률은 10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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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의 부속 암자. 도성암(道成庵)은 선산도리사(桃李寺), 팔공산(八公山) 성전암(聖殿庵)과 함께 경상북도의 3대 수행 도량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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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도예종(都禮鍾)[1924~1975]은 1964년 제1차 인민혁명당사건으로 옥고를 치렀고,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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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이현수가 대구 및 경상북도 일대에서 독립공채 모집 및 외국인 선교사, 국내 언론 등에 워싱턴회의 관련 독립 청원 운동을 전개한 사건. 현재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이현수(李賢壽)[1895~?]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재무부 서기로 활동하던 중 경상북도 지방에 특파되어 독립운동 자금을 위한 독립공채 모집, 미국 워싱턴회의에 즈음한 독립운동 홍보 인쇄물 배포 등 활동을 전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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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민족독립운동. 대구의 독립운동(獨立運動)은 일제의 한국 침략에 대한 저항이자 국권을 수호하고 민족 독립을 달성하여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민족운동이었다. 대구의 독립운동은 조선과 대한제국 시기의 의병 항쟁과 계몽운동, 식민지 시기 대중운동, 문화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내외 항일운동, 학생운동, 광복군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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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독립을 위하여 전개된 민족 운동. 한말 달성군은 근대 자주적 국민 건설 운동을 전개하였다. 먼저, 대구에서 펼쳐진 계몽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1906년 대구 광문사(大邱廣文社)와 대구 광학회(大邱廣學會), 1907년 대동 광문회와 현풍군 단연 보상회(玄風郡斷煙報償會)를 통해 국채 보상 운동, 1908년 대한 협회 대구 지회 등을 통해 계몽 운동을 전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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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5월 대구에서 우익 진영에서 미소공동위원회 결렬 이후 개최한 정치 집회. 독립전취경북국민대회는 1946년 2월부터 진행된 미소공동위원회 결렬 이후 5월 12일 서울에서 열린 독립전취국민대회에 영향을 받아 대구의 우익 진영이 개최한 정치 집회였다. 서울의 독립전취국민대회에서는 자주적 정부 수립이 주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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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위치한 기초 자치구.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세는 북고남저형이다. 팔공산이 동구 북쪽경계면을 따라 펼쳐져 있고 남서쪽으로는 금호강 및 신천 주변으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북쪽에 자리한 팔공산은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과 경계를 이룬다. 대구광역시 동구 북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북부 산지는 남동의 초례봉(醮禮峰)에서 시작해, 북서 남동 방향의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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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만세독립운동 일제는 조선을 강제 병합한 뒤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민족동화정책을 기조로 한 식민지배정책을 폭압적으로 실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설치하기 이전부터 헌병경제찰제도를 도입하여 무단통치를 시행하였다. 경제적으로는 토지조사사업은 농민의 토지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키고 소작조건을 악화시킴으로써 조선인 자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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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노회. 동대구노회는 지역 교회를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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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에 있는 통계청 소속 기관. 동북지방통계청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강원도를 포괄하는 지역의 통계 허브 센터로서, 국가 통계 생산과 지역 정책에 필요한 통계 개발 및 기술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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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에 있는 통계청 소속 기관. 동북지방통계청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강원도를 포괄하는 지역의 통계 허브 센터로서, 국가 통계 생산과 지역 정책에 필요한 통계 개발 및 기술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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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대구 사과나무의 효시목. 대구광역시가 과거에 사과의 고장으로 불렸던 것은 대구 지역의 사과 재배가 아주 활성화되었던 데에도 이유가 있지만, 외래종인 사과를 우리나라 최초로 심은 곳이 대구 지역이라는 역사성 때문이기도 하다. 동산동 사과나무가 바로 그 대구 사과나무의 출발을 대표한다. 1899년 10월 경상북도·대구 지역 최초로 설립된 근대식 병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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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이팝나무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물푸레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이팝나무라는 이름은 늦은 봄에 피는 이팝나무 꽃이 멀리서 보면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하얀 쌀밥처럼 보인다 하여 쌀밥을 뜻하는 이밥을 붙여 ‘이밥나무’라고 하였다가, 나중에 ‘이밥’이 ‘이팝’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또 다른 어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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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 형성된 성이 같은 사람이 모여 사는 마을. 조선 후기 친족 질서는 내외친이 망라되는 양계적(兩系的) 친족 질서에서 적장자(嫡長子) 중심의 부계적(父系的) 친족 질서로 변화되었다. 구체적으로 혼인 형태에서 유교적 요소의 강화, 적장자 중심의 남녀 차등 상속, 장자 단독 봉사(奉祀), 부계 혈연을 중심으로 한 문중(門中)의 결성과 동성마을의 형성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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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1920년 창간된 종합신문 동아일보 대구지역 지사 1919년 3·1운동 이후 1920년 4월 1일 동아일보가 설립되었다. 동아일보의 지역 보급과 지역 소식의 취재와 보도를 위해 동아일보의 대구지사가 설립되었다. 동아일보 창간 정신은 “민족의 표현기관임을 자임하노라”, “민주주의를 지지하노라”, “문화주의를 제창하노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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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대구 지역에 설치된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지점.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08년 「동양척식주식회사법」[법률 제22호]에 의거하여 설립되었다. 표면적 목적은 농사 개량과 농업기술 향상이었지만 조선으로 이주한 일본인에게 정착 지역의 저렴한 토지와 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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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구암서원에 배향된 서사원이 1603년 9월 경상북도 동남쪽을 유람하면서 기록한 일기. 「동유일록(東遊日錄)」을 쓴 서사원(徐思遠)[1550~1615]은 본관이 달성(達城)이고, 자는 행보(行甫)이며, 호는 낙재(樂齋) 혹은 미락재(彌樂齋)이다. 경상북도 성주 팔거현(八莒縣)[현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 일대]에서 출생하였다. 서사원의 본가는 대구 남산(南山)의 옛 역터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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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30일 동화사 지방학림 학생들이 전개한 만세운동.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한용운을 비롯한 불교계 지도자들의 3·1 운동 참여는 중앙 학림[현 동국 대학교] 학생들에게 이어졌다. 중앙 학림 학생들은 조직적으로 각자 연고가 있는 지역의 사찰로 내려가 선언식을 거행하고 만세운동을 주도할 것을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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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사회과학서적 학습을 통한 사회문제 인식 공유를 위하여 결성한 조직. 두레회는 진보적인 서적 보급을 통하여 지역 민주화운동의 새로운 구심점을 모색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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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내에 있는 수영장 및 워터파크. 두류수영장은 1981년에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하고 경상북도와 분리되면서 축소·위축된 체육 분야의 시설과 인원을 회복하고 1984년에 대구에서 개최된 제65회 전국체전을 위하여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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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내에 있는 수영장 및 워터파크. 두류수영장은 1981년에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하고 경상북도와 분리되면서 축소·위축된 체육 분야의 시설과 인원을 회복하고 1984년에 대구에서 개최된 제65회 전국체전을 위하여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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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선교사. 마사 스콧 브루언(Martha Scott Bruen)[한국명 부마태]은 1901년 선교사인 헨리 먼로 브루언과 결혼한 직후 남편을 따라 대구로 왔고, 신명여자소학교와 신명여자중학교 등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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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1987년 건립된 경상북도 영천 만불사의 포교원.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만불회 포교원은 만불회주(萬佛會主) 학성이 1981년에 만불산(萬佛山) 건립을 구상하였다. 기존 불교와 다른 현대 불교의 서원을 만들고자 1987년 6월에 최초로 만불회 대구포교원을 개원하여 정기 법회를 시작하였다. 만불회 대구포교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세워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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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수령 640년의 보호수. 중국이 원산지인 모과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의 인가 지역에 흔히 심어지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만촌동 모과나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육군제2작전사령부[별칭 무열대] 본관 앞에 서 있는 수령 640년 정도의 모과나무이다. 1982년 10월 30일 대구광역시 보호수 6-8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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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토목노동요. 「망깨소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망깨라고 부르는 쇳덩이로 말뚝을 박으며 땅을 다질 때 부르는 토목노동요이다. 「망깨노래」, 「말뚝 박는 노래」로도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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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대구에서 일어난 한일회담반대운동. 1964년 박정희 정부는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들여오기 위하여 한일회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대일 협상의 진행 과정을 비밀에 부쳐 온 박정희 정부는 1964년 3월 한일회담의 타결, 조인, 비준을 5월까지 마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정희 정부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관한 문제를 한일회담의 부차적인 내용으로 간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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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멸치 육수에 굵게 채 썬 메밀묵과 양념장을 넣어 먹는 음식. 메밀묵채는 멸치 육수에 구수한 메밀묵을 굵게 잘라 넣고 김치, 김가루 등을 넣어 양념하여 먹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육수를 차게 하여 먹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먹기도 하며 밥을 말아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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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냇물이나 강물 등에서 목욕, 물놀이를 하는 것을 멱[‘미역’의 준말] 감는다고 일컫는다. 대구광역시에 전승되는 「멱 감는 노래」는 주로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전래동요이다. 「한강물이 많나」라고도 일컫는다. 경상북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귓물빼기소리」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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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일대에서 모찌기를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모 찌는 노래」[달서구]는 모를 심기 전 모판에서 모를 쪄 낼 때 부르던 농업노동요이다. 모찌기는 계속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고된 노동이기 때문에 「모찌는 노래」와 같은 노동요를 부르며 노동의 효율을 올렸다. 모찌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찌기노래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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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 있는 저수지. 모산지는 1924년 준공된 저수지이다. 구릉성 산지인 고산[95.3m]의 서쪽 비탈에 위치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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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되는 선사시대 이래 목과 가슴을 장식하였던 장신구. 목걸이[경식(頸飾)]는 신석기시대부터 목과 가슴을 장식하였던 장신구로 사용되었다. 장신구는 소유한 사람의 사회적 지위나 역할을 나타내기도 하고, 선사시대에는 원시 신앙의 의례적인 도구 혹은 자연의 위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려는 벽사(辟邪)적인 기능도 가지고 있다. 신석기시대에는 뼈나 뿔, 동물의 이빨, 조가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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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던 일제강점기의 건물. 무덕회관은 1923년에 경북무덕회가 경상도민의 성금으로 건립한 지상 1층의 목조 건물이다. 경북무덕회는 일본인들이 주축으로 만든 재단법인이었으며, 무덕회관은 일본의 사상과 문화를 직간접으로 선전·교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해방 후에도 무술장 및 유도장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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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국주의가 태평양 전쟁을 일으킬 즈음인 1940년에 대구 사범 학교에서 조직된 항일 비밀 결사. 무우원(無憂園)은 불교 사상을 바탕으로 민족의 낙원을 건설하고, 폭력적인 투쟁이 아닌 문화·경제적인 힘을 길러 독립을 달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무우원이라는 이름은 일본의 압제에서 벗어나 근심 걱정 없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는 뜻이자, 유태인처럼 경제의 힘을 길러 적을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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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문학은 달성에서 태어난 작가가 달성의 언어로 달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제재로 생산한 문학 작품을 말한다. 달성 출신은 아니지만 달성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문학 작품이나 작가 역시 광의의 달성 문학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 달성 지역의 문학은 한국 문인 협회 달성 지부인 '달성 문인 협회'의 주도 아래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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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1월 대구에서 경북군정청이 군정청의 진로 및 방침 선전과 행정개혁 협력을 위하여 설치한 행정 고문 기구. 1945년 11월 경북군정청은 미군정청 특사로 파견된 서상일(徐相日)과 최윤동(崔允東)의 추천을 수용하여 에드윈 A. 헨 경북도지사가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상북도 행정고문을 선정하였다. 미군정청 경상북도고문은 경북군정청의 협의기관적 성격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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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미군정이 대구 10월항쟁에 대응하고자 포고한 긴급조치. 대구 지역에서는 해방되고 1년이 지나도록 극심한 식량난이 지속되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이 미군정의 식량 정책 실패에 항의하며 시위에 나섰고, 이에 경찰이 총격을 가하면서 시위가 무장 항쟁으로 발전하였다. 이 사건이 바로 10월 항쟁이다. 10월 항쟁을 진압하기 위하여 미군정은 해방 이후 최초의 계엄령을 선포하기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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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대구시의회가 직선으로 선출된 민선 대구시장을 불신임한 사건. 대구시에서는 제2차 「지방자치법」[1956년]에 따라 1958년 10월 2일 직선제를 통하여 최초로 대구시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당시 대구시의 유권자 총수는 26만 2868명, 투표자 수는 17만 4036명, 기권자 수는 8만 8832명, 무효 6,600명이었다. 정당별 입후보자를 보면, 민주당 조준영(趙俊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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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대구에서 결성된 통일운동 조직. 1961년 2월 25일 해방 이후 최대 통일운동 조직인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가 결성되었다. 4월혁명 이후 혁신계 인사들에 의하여 조직된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는 5·16군사정변 이후 와해되었다. 1988년 2월 1일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의 전통을 이어 ‘한반도의 자주와 평화통일, 민주화 쟁취’를 목적으로 하는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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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19혁명 시기 안경근, 안민생, 김성달 등이 주도하여 결성한 민족 통일운동 단체. 민족통일연맹(民族統一聯盟)은 4·19혁명 시기 남북 교류, 평화통일을 목적으로 안경근(安敬根), 안민생(安民生), 김성달(金星達) 등이 주도하여 결성한 민족 통일운동 단체이다. 안중근 의사의 사촌 동생인 안경근은 일제강점기 김구를 보좌하면서 밀정 숙청 작업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고 안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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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대통령직선제와 독재 타도를 기치로 대구 지역 사회운동 세력과 종교계, 학생운동 조직 등이 광범위하게 연합하여 결성한 시민운동 조직. 1987년 1월 14일 박종철 고문 사망 사건 후 민주화운동 세력은 전두환 정권의 부도덕성을 폭로하는 한편, 직선제 개헌 운동을 전개하였다. 정권 유지에 위기를 느낀 전두환의 4·13 호헌 조치는 사회 각계각층의 저항을 불러왔다. 대구·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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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결성되었던 반유신 민주화운동 단체. 민주회복국민회의는 반유신 민주화운동을 결집하기 위하여 1974년 11월 27일 이병린, 함석헌, 천관우, 김홍일, 강원룡, 이희승, 이태영의 7인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계, 종교계, 학계, 문인, 언론인, 법조인, 여성계 등 각계 대표 71명 명의로 발족한 시민단체이다. 발족 당시 ‘민주회복 국민선언’을 발표하였는데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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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3월 대구에서 결성된 경상북도 지역 좌익 정치·사회단체의 연합조직이자 정권 기구. 민주주의민족전선 경북도위원회(民主主義民族戰線慶北道委員會)[약칭 민전 경북도위원회]는 경상북도 지역 통일전선 조직을 전망하면서, 민주주의적 자주독립 국가 수립, 일제 잔재 세력 배제, 경제부흥, 민족문화 재건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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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2월 대구 지역에서 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결성된 단체. 민주주의민족통일대구경북연합은 1989년 1월 21일 결성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全國民族民主運動聯合)[약칭 전민련]의 지역 조직으로 출범하였다.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은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14개 부문 조직과 13개 지역 조직으로 구성되었다. 1991년 12월 8일 15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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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민주주의민족전선 경북도위원회 산하 청년 단체. 민청경북위원회(民靑慶北委員會)[민주청년동맹 경북위원회]는 민주주의 통일 정권 수립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혈기 넘치는 청년의 단결과 규합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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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월 대구에서 결성된 민주통일국민회의의 경북 지부. 1970년대 민주화운동에 공헌한 재야인사들은 민주주의 실현과 민족 통일을 달성하기 위하여 재야 민주 통일운동 단체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1984년 10월 16일 민주통일국민회의(民主統一國民會議)[약칭 국민회의]를 창립하였다. 민주통일국민회의는 장기표, 백기완, 김병걸, 계훈제, 김태홍, 이호철 등 종교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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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주도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 1970년대 민주화운동에 공헌한 재야인사들은 민주주의 실현과 민족 통일을 달성하기 위하여 재야 민주 통일운동 단체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1984년 10월 16일 민주통일국민회의(民主統一國民會議)[약칭 국민회의]를 창립하였다. 민주통일국민회의는 장기표, 백기완, 김병걸, 계훈제, 김태홍, 이호철 등 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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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0월 대구에서 창립한 민중문화 운동 단체. 1980년대 말부터 대구·경상북도 지역 문화운동에 분화의 모습이 나타났다. 대구·경상북도 지역 문화운동의 조직 변화는 우리문화연구회가 창립된 1985년부터 1988년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약칭 민예총]의 결성 시기까지 10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급박하게 이루어졌다. 정치·사회적 배경은 운동 노선에 의한 재편으로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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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섬유산업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하여 채택된 정책. 섬유 수출은 1997년 말 IMF 외환위기 발생과 전통적인 수출 시장이었던 홍콩 시장이 위축되면서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섬유업체들의 부도가 줄을 잇자 김대중 정부의 산업자원부와 대구광역시는 지역 섬유산업의 회생과 구조개혁을 위하여 밀라노 프로젝트[대구 지역 섬유산업 육성 방안]를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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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실시하는 의료선진화추진 사업단지. 대구광역시 동구는 지역맞춤형 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자 도시를 목표로 하고 세 가지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첫째, 사람과 일자리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둘째, 지역자원 활용 보존을 통한 녹색 경영 실현, 셋째,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IT[정보통신기술] 기반 신성장 산업도시로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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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기수(朴基秀)[1924~1987]는 1924년 6월 9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학 중 한인 유학생들을 규합하여 항일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하고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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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여러 형태의 박물관. 박물관(博物館)은 현재와 과거의 문화유산을 미래에 전승하고 사회와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인류에 의하여 생산된 유형의 유산들을 수집·보존·조사·연구하여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전시 및 교육의 기능을 수행한다. 박물관은 여러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일반적으로는 설립 및 운영 주체를 중심으로 국립박물관, 공립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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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담고 있는 주요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홈페이지 주소는 museum.go.kr이며, 그 앞에 ‘대구’만 붙여 daegu.museum.go.kr를 검색하면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가 나온다. 공통으로 나오는 museum은 세계 어디서나 박물관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시와 음악의 여신 뮤즈(muse)의 신전을 ‘Museion’이라 부른 것에서 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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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박병옥(朴炳鋈)[?~?]은 교남교육회 대구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대구 지역 교육 진흥에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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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박운택(朴雲澤)[1948~2014]은 1948년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1965년 경상북도 영광고등학교를 거쳐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983년 동화로 등단하여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어린이 동시 지도와 글짓기 지도에 헌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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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박인술(朴仁述)[1921~2014]은 1921년 경상북도에서 태어났다. 이응창과 함께 대구아동문학회 창립회원으로 활동하였고, 1955년에 『매일신문』과 『영남일보』에 동시와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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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재헌(朴在憲)[1900~1986]은 1900년 1월 2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곡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특파원으로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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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화원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재헌(朴在憲)[1900~1986]은 기독교 계열의 계성 학교에 재학 중 1919년 3·1 운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그는 계성 학교 학생으로서 2차에 걸친 대구 지역 만세 시위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대구 형무소에 투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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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박정동(朴晶東)[?~?]은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1908년에는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 대구지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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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율하체육공원 내 축구스타 박주영을 기념한 축구장. 2010년 4월에 대한민국 월드컵 원정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건립되었다. 때마침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선전한 대구광역시 동구 출신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주영을 기념하고 제2의 박주영을 꿈꾸는 유소년들을 위해 박주영 축구장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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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반민족 행위자. 박중양(朴重陽)[1874~1959]은 1874년 5월 3일 지금의 경기도 양주시 양주동에서 아전 가문 출신의 박정호(朴鼎鎬)와 전주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호는 해악(海岳)이며, 다른 이름은 박원근(朴源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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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법조인이자 정치인. 박해극(朴海克)[1882~?]은 1882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법조인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관련 사건들을 변호하였고, 광복 후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하다가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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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계몽 운동가·관료. 박해령(朴海齡)[1857∼1920]은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에서 태어났다. 1907년 2월 대구 광문사(大邱廣文社)[달성 광문사] 문회가 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명칭을 대동 광문회(大東廣文會)로 바꿀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자리에서 국채 보상 운동이 시작되었다. 대동 광문회 회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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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주민들이 오랫동안 사용해 온 토박이 언어. 방언은 표준어와 대립되는 개념의 말로서, 한 언어 내부에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말한다. 이를 '사투리', '지역어', '탯말[고향말]' 등이라고도 한다. 국어의 큰 방언권에서 보면 달성 지역의 언어는 경상북도 방언에 포함된다. 하지만 경상북도 방언의 하위 방언으로서 많은 지역어가 존재하고, 달성 지역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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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군언(白君言)[1857~?]은 1857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책방을 경영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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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남규(白南圭)[1888~?]는 1888년 4월 23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고 임시의정원 의원을 지내는 등 1910년대 중국과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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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백남채(白南埰)[1888~1950]는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교사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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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산. 법이산(法伊山)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산이다. 법이산의 해발 고도는 33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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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활동한 이오덕이 발행한 동시집. 『별들의 합창』은 현대시의 ‘지적인 비판정신’과 동시가 가지는 ‘음악성’을 바탕으로 한 이오덕(李五德)[1925~2003]의 첫 동시집이며, 1966년 아인각(亞人閣)에서 발행한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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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와 경북 각 지역 조선어 신문지국과 조선인 기자들이 상호 연락과 협조를 위하여 결성한 기자 단체. 1930년대 들어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운동에 대한 일제의 탄압이 강화되고, 동시에 조선의 사회운동 노선이 비합법운동으로 전환되어 가면서 사회적 관심 사항을 일반에 알리기가 수월치 않게 되었다. 이에 대구·경북 각 지역 신문지국과 지국 기자들이 보도의 협조를 꾀하면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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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에서 특정 목적에 따라 적절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여 지정된 산림. 달성군 일원에는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의거하여 모두 다섯 곳이 보호림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가창면과 화원읍에 각각 2곳과 옥포읍에 1곳이 있다. 보호림은 느티나무·소나무·이팝나무·모감주나무로 구분되는 대표 수종에 따라서 산림 유전 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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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사업가 조용효가 제정한 상. 보화상(補化賞)은 달성군 출신 사업가 조용효(趙鏞孝)[당시 33세]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 도덕을 고양하기 위하여 1958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효행(孝行)·열행(烈行)·선행(善行)을 실천한 30여 명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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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사회 교화 단체의 사옥. 보화원(補化院)은 1956년에 고(故) 승당(承堂) 조용효(趙鏞孝)[1923~1990]가 사회 순화와 도의(道義) 앙양(昂揚)을 위하여 선조의 유산인 논 20두락(斗落)[약 9,917㎡]과 사재 현금 500만 원을 희사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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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사회 교화 단체의 사옥. 보화원(補化院)은 1956년에 고(故) 승당(承堂) 조용효(趙鏞孝)[1923~1990]가 사회 순화와 도의(道義) 앙양(昂揚)을 위하여 선조의 유산인 논 20두락(斗落)[약 9,917㎡]과 사재 현금 500만 원을 희사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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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3코스. 부인사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3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공산초교, 미곡마을, 용수동 당산, 수태지, 부인사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로, 팔공산 산세를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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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 북대구IC는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자리한 경부고속도로 16번, 중앙고속도로 13번 나들목이다. 1970년 7월 7일에 경부고속도로 대전~대구 구간 개통에 따라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의 위치에서 서대구IC로 통행을 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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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1코스. 북지장사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1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시인의 길, 돌집마당, 방짜유기박물관, 북지장사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왕복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이며, 푸른 숲을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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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청주 지역 시인들로 결성된 현실 비판적인 문학운동 단체. 분단시대(分斷時代)는 경북대학교 ‘복현문우회’의 배창환, 정대호, 김종인 등과 계명대학교 ‘노천문학회’의 김용락 등이 1980년대 초 등단한 이후 청주의 대학 내 문학 단체인 ‘객토문학회’와 교류하면서 반외세, 반독재 민주화를 표방하며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분단시대는 1984년 결성되어 1988년까지 동인지를 제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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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고구려로, 372년(소수림왕 2)이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 불교가 공인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팔공산은 신라 5악의 하나인 중악(中岳)으로 신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파되기 전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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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영업 중인 중형 시장. 불로전통시장은 1930년대부터 시장이 형성되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불로전통시장은 김천시, 영천시, 반야월[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하양장[경상북도 경산시]과 함께 경상북도 5대 5일장에 들 만큼 성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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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대구에서 발생한 10월항쟁을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관민 연합으로 결성된 사회단체. 비상시국대책위원회(非常時局對策委員會)는 1946년 10월 15일과 10월 16일 이틀에 걸쳐 경상북도청에서 미군정 및 경상북도지사, 경무 총감, 경찰 등의 관계자와 대구·경상북도의 각계 대표 인물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10월항쟁의 긴급 수습에 관한 대책을 마련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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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사문진교(沙門津橋)는 달성군 화원읍 화원 유원지 입구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고령군 다산면을 이어주는 군도(郡道) 상의 다리이다. 사문진교가 있는 곳은 과거 사문진 나루가 있었는데, 낙동강을 따라 올라온 물자들이 대구로 유입되는 요충의 나루였으나, 사문진교가 가설되면서 사문진 나루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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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교량. 사월교(沙月橋)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왕복 12차선의 교량이며, 1994년 10월 18일 준공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서 수성구 사월동까지 잇는 달구벌대로의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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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중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결성한 항일 학생운동 조직. 사회과학연구회는 1931년 6월 대구 교외의 공동묘지에서 대구고등보통학교, 계성학교, 교남학교, 휘문학교 등을 나온 학생들이 사회과학 연구를 통하여 민족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결성한 학생운동 비밀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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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6월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대중당의 경북 조직. 사회대중당경북도당(社會大衆黨慶北道黨)은 1960년 6월 15일 대구 구 국립극장에서 박기출·이동화와 대의원 825명 중 5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대중당경북도당 결성 대회’를 개최하였다. 결성 대회에서 이동화는 사회대중당을 “민주사회주의의 당이며, 노동자·농민·인텔리·중소 상공업자 등 광범위한 근로대중의 권익을 위하여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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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9월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민주당 지부. 사회민주당 경북지부는 자주독립 지향, 완전한 독립과 민주주의국가 건설, 민족문화 앙양 등을 목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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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기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활동한 의병부대. 산남의진은 중추원 의관 정환직(鄭煥直)[1843~1907]이 대한제국의 광무황제로부터 의병 봉기를 내용으로 한 밀지(密旨)를 받고 아들 정용기(鄭鏞基)[1862~1907]와 함께 경상북도 영천시를 중심으로 기병한 의병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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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 일제가 추진한 식민지농업정책. 1910년대 식민농정으로서 토지조사사업이 실시되었다. 토지조사사업은 근대적인 토지소유권의 확립에 그 핵심이 있었다. 일제는 이에 기초해 농업·농민에 대한 계통적 지배체제를 수립해 나갔다. 곧 지주회의 조직, 면작조합, 잠업조합, 삼림조합의 설립이 그것이었고, 1920년대에는 모든 농업 단체를 통합해 원료가 되는 면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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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서식하는 솟과에 속하는 포유류. 세계적으로 국한된 지역에 5종밖에 알려져 있지 않다. 시베리아, 중국 지역의 산악지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양은 전국적으로 약 1,000여 마리가 강원도 일부 지역을 비롯하여 설악산, 오대산·월악산·속리산·태백산 등의 백두대간에 주로 살고 있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봉화군, 울진군과 청송군의 주왕산까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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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프로야구 팀. 삼성 라이온즈는 1982년에 정치적 이유와 실업 야구의 부흥을 위하여 지역 연고제를 채택하며 프로야구 리그가 창설되자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 구단으로 선정되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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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민족적 항일운동으로 일어난 만세독립운동. 1910년 8월 29일 조선을 강제 병합한 뒤 일제는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민족동화정책을 기조로 한 식민지배정책을 폭압적으로 실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설치하기 이전부터 헌병경찰제도를 도입하여 무단통치를 시행하였다. 경제적으로는 토지조사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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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에서 매년 10월 무렵 개최하는 지역축제. 서문시장글로벌대축제는 조선시대 3대 시장의 하나였던 서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최대 전통시장 서문시장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2001년부터 개최되었다. ‘서문시장축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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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서병조(徐丙朝)[1886~1952]는 1886년 대구에서 서상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창씨명은 대봉병조(大峰丙朝)이다. 일제강점기 중추원 부의장을 지내고 지방 공로자로서 일제로부터 표창을 받는 등 일제의 식민통치에 적극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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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일대에서 세워진 해안수리조합 대표로 활동한 자본가. 서병주는 일제 강점기 관료로서 대구 지역의 대지주이자 지역 유력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으며, 대구 동구에 해안수리조합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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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병철(徐丙哲)[1892~1970]은 1892년 8월 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와 경상북도 일대에서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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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보인(徐輔仁)[1895~1960]은 1895년 5월 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경 보천교(普天敎)에 가입하여 교단 내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신인동맹(神人同盟)에서 활동하였다. 서정(徐政)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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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보인(徐輔仁)[1895~1960]은 1895년 5월 6일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 무렵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던 보천교(普天敎)에 입교하여 종교 활동을 펼쳤다. 1940년 2월 신인 동맹(神人同盟)이 조선의 독립을 목표로 하는 독립운동 조직임을 알게 된 뒤 이에 가입하여 경상북도 문관(文官)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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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출신의 애국계몽운동가. 서상거(徐相巨)[1885~?]는 1885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08년 교남교육회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교남교육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영남 출신 인사들이 영남 지역의 교육 진흥을 위하여 1908년 3월 15일에 설립한 교육 계몽 단체였다. 교남교육회가 경상북도 각 지역에 지회를 설립할 때 서상거는 강영주(姜永周)·김광제(金光濟)·김우근(金遇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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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기업인이자 민족운동가. 서상돈(徐相敦)[1851~1913]은 대구에서 기업인으로 활동하며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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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장환(徐章煥)[1890~1970]은 1890년 10월 3일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태어났다. 서성준(徐聖濬)이라는 이명(異名)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노수덕(盧修德)·손군보(孫君輔) 등과 함께 비밀 결사 상의회(商議會)를 조직하여 의병 유족 후원 활동을 폈다. 그 뒤 1917년 9월 노수덕을 중국 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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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불상. 석조비로자나불좌상(石造毘盧遮那佛坐像)은 9세기 중반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 불상이며, 통일신라 후기에 유행하던 비로자나불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출토된 곳을 알 수 없으며, 대좌가 제 짝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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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군민들이 자치 단체장, 지방 의회 의원, 지역 국회 의원, 대통령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현재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 의원 선거, 「지방 자치법」에 따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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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부터 초기 철기 시대까지 달성 지역의 역사. 선사 시대는 문자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 시작하는 역사 시대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선사 시대의 종말을 문자의 출현을 기준으로 할 때 한반도의 경우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까지 포괄하는 시대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인류가 처음 출현한 때부터 문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때까지의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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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천연·인조·합성 등의 여러 가지 섬유를 가공하거나, 가공된 섬유를 원료로 실·직물 등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경상북도 일원은 그 풍토가 면화·대마 재배에 적당하여 예로부터 양잠과 베짜기가 성행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산 면포는 경목(慶木)이라 하여 전국 시장에서 고급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1950~1960년대 서문시장의 직물 도매업은 전국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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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와 그들의 집성촌.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은 대구도호부(大丘都護府) 해안현(解顔縣)에 해당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대구도호부(大丘都護府) 조에 따르면 해안현에는 모(牟), 백(白), 하(河), 신(申), 정(丁), 제(諸), 진(秦), 박(朴)이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내성(來姓)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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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 행사. 심각해지는 물 문제해결을 위하여 세계의 물 전문 기관과 정부 부처, 국가기구 등이 모여 1996년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CC]를 설립하였다. 세계물위원회의 제안으로 3년에 한 번씩 전 세계적으로 물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물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세계물포럼이 개최되었다. 행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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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있는 세계 최대 석조약사여래불. 불상은 재료면에서 석조(石造), 소조(塑造), 동조(銅造), 목조(木造) 등으로 분류하며, 형태면에서 입상(立像), 좌상(坐像), 와상(臥像) 등 종류가 있다. 통일약사대불은 돌로 만들어져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므로 석조 입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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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1년 4계절의 순환에 따라 일정한 날 반복하여 행하는 생활관습. 세시풍속은 세시(歲時), 세사(歲事), 월령(月令), 시령(時令) 등으로 불린다. 1년 중 월별로 대구광역시 지역에서 행하는 대표적인 세시풍속을 살펴보면, 음력 세시풍속으로는 1월 1일인 설, 1월 15일 정월대보름, 2월 1일 영등(靈豋), 3월 3일 삼짇날, 4월 5일 한식(寒食), 5월 5일 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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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소진은(蘇鎭殷)[1892~?]은 1892년 1월 18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창씨명은 이소마사미네[伊蘇正峯]이고, 아버지는 소영규(蘇榮奎)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경시와 군수를 지내며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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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사용되는 삶의 지혜를 드러내는 짧은 문장의 격언. 속담은 격언의 성격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발생하여 생활을 통해 전해 내려오는 토속적인 표현의 간단한 관용구이다. 넓은 의미에서의 속담은 서민들의 생활에서 만들어진 구비 전승의 언어와 성현이나 작가, 지식인의 명언이나 고서 등에서 인용한 것은 물론, 오늘날 일정한 형태 속에 민간에 떠돌아다니는 모든 형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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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장학재단. (재)송곡문화장학재단은 코람스틸 명예회장이었던 박규삼의 유지에 따라 교육에 대한 투자를 통한 참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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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부터 현대시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출신 독립운동가. 송두환(宋斗煥)[1892~1969]은 예산송씨 송주석과 장수황씨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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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서식하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살이해풀. 중국, 러시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비롯한 강원도의 정선군, 충청북도의 단양시·제천시, 경상북도의 경주시·영천시·의성군·청송군, 제주도 등에 자생한다. 자생지·개체수는 전국적으로 비교적 풍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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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있었던 상수도 보급과 유원지 활용 목적의 조합. 일제는 1914년 3월 1일에 지방행정구역 개편을 통하여 대구부와 달성군을 분리하였고, 수성면은 달성군에 편입되었다. 수성면은 1920년대 초반 4만 석의 쌀을 생산할 정도로 비옥하였고, 달성군 내에서도 대표적인 쌀 생산지였다. 이러한 이유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달성군에서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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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 운동 당시 대구광역시 중구 대명동[옛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대명동]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 33인이 태화관에 모여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같은 시각 파고다 공원에 모인 5,000여 명의 군중이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 시위를 벌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3·1 운동이 확산되었다.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에서는 3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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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8코스. 수태지 계곡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8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동화사 종점 버스정류장, 수태지 샛길, 수태골, 너럭바위, 부인사 등산로, 부인사, 팔공산순환도로 가로수길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순환코스이며, 시원한 계곡을 따라 걷는 길로, 여름철에 걷기 좋은 길이다. 이 코스는 6~9월 여름철에 한시적으로 개방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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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대구 출신 아동문학가 최춘해가 한글문학사에서 발행한 첫 번째 동시집. 『시계가 셈을 세면』은 대구 지역 토박이 동시 작가인 최춘해가 대구신천국민학교[현 대구신천초등학교] 재직 시절에 발간한 첫 동시집이다. 최춘해의 등단 50주년 기념으로 2017년 브로콜리숲에서 『시계가 셈을 세면』 영인본을 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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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사상 통제 및 사상 전향자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조직한 친일 단체. 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연맹대구지부(時局對應全鮮思想報國聯盟大邱支部)는 전향하지 않은 사상범을 수용하던 대구보호관찰소의 외곽단체로 1938년 8월 28일 결성되었다. 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연맹대구지부는 민족운동 또는 좌익 운동에 관여하였다가 전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향자 관리와 비전향자들의 전향 유도 및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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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1962년 건립된 대한불교진각종의 사찰. 진각종은 1947년 회당 손규상 대종사에 의해 창도했다. 회당 손규상은 1902년 5월 10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죽령(竹嶺)에서 출생하였다. 손규상은 장남의 죽음을 계기로 불경을 접하고 사찰을 찾기 시작했고, 1937년 경상북도 포항시 죽림사로 들어와 본격적인 불교 수행 길에 나섰다. 44세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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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사고파는 일정한 장소. 달성군은 1914년 조선 총독부(朝鮮總督府)의 군·면 통폐합 시책에 따라 개설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행정 제도의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달성군 지역은 대구부 대구군과 현풍군으로 나뉘었고, 1896년 13도제의 실시와 더불어 경상북도에 속하게 되었다. 그리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구의 시가지가 대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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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서 벼랑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랑듬과 각시듬」은 대니산 정상에 있는 각시듬, 신랑듬, 병품듬, 중신아비듬 등에 관련되어 내려오는 지명 전설이다. '듬'이란 벼랑[낭떠러지의 험하고 가파른 언덕]을 일컫는 경상북도 지방의 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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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문동에 있는 중소기업 경제 지원 기관.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위원회 산하의 국가 정책금융 기관이다. 국가 정책금융 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신용보증기금은 담보나 신용이 부족하여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운영 자금이나 공장 매입 등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본점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57에 있으며 전국에 9영업본부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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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2월 말 모스크바 삼상 회의의 한반도 신탁통치안에 대해 달성군에서 일어난 반대운동. 1945년 12월 모스크바 삼상 회의는 미소 군정이 실시되고 있는 한반도의 장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국제 회의였다. 모스크바 삼상 회의에서 신탁통치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완전한 독립을 기대하던 국내 정치 세력은 즉각 신탁통치 반대 운동에 나섰다. 그러나 모스크바 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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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신현구(申鉉求)[1886~?]는 1886년 9월 20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조선총독부 관료와 중추원 참의를 지내고 조선임전보국단 경북지부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친일 반민족 행위에 앞장섰다. 호는 성당(誠堂)이며, 신옥(申鈺)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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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활동한 친일파 관료. 본관은 평산(平山). 호는 성당(誠堂), 일본식 이름은 사루교쿠[申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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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축산물 도매시장. 대구축산물 도매법인 신흥산업(新興産業)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축산물 도매시장 법인이다. 1969년 4월 18일에 설립되었으며, 시립 도축장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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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서영균, 송정득이 참여한 신흥학교 학우단이 펼친 독립운동. 신흥학교 학우단의 정식 명칭은 신흥 학우단(新興學友團)이다. 신흥 학우단은 1913년 3월 만주 류허현[柳河縣] 산위안푸[三源堡] 다화셰[大花斜]에서 창설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로, 주로 신흥 무관 학교(新興武官學校) 졸업생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졌다. 1913년 7월부터 국문 또는 국한문으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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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에 발행된 대구 출신의 시인 백기만의 평론집. 『씨 뿌린 사람들』은 대구 출신의 시인 목우(牧牛) 백기만(白基萬)[1902~1969]이 1959년에 발행한 평론집이다. 이육사(李陸史)[1904~1944], 이상화(李相和)[1901~1943], 고월(古月) 이장희(李章熙)[1900~1929], 빙허(憑虛) 현진건(玄鎭健)[1900~1943], 오일도(吳一島)[190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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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대중 해방을 목표로 결성된 청년운동 단체. 1925년 1월 18일 대구부 덕산정[현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서 대중 해방을 목표로 결성된 아구청년동맹(俄求靑年同盟)은 ‘아구동맹회’라고도 한다. 아구청년동맹은 대구의 사회운동 단체와 더불어 대중을 옹호하는 사회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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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아이를 재우거나 달랠 때 부르던 노래. 「아기재우는노래」는 일반적으로 자장가로 통칭되며, ‘자장자장’하는 동일어구가 반복된다. 전통사회에서 아이를 재울 때 부르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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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있는 기능성 박막코팅 제품 생산업체. 아바텍은 진공박막코팅 기술 기반의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 선도기업이다. 아바텍은 고기능성 박막코팅 제품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여 국내 판매 및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자율주행차와 5세대 통신 분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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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전국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대구에 설립된 금융기관. 1967년 1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지역적 자본을 집대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내자(內資) 동원의 극대화를 위하여 지방은행의 설치를 검토·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일주일 후인 1월 23일 대구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대구 지역 경제인 43명이 만났다. 이후 대구 지역 경제인들은 ‘대구은행설립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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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마을공동체가 직접 생산을 통한 물품을 판매하는 협동조합. 안심협동조합은 동네 사람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원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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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설립된 친일 관변단체 애국부인회 지부. 애국부인회 대구지부(愛國婦人會 大邱支部)는 대구 지역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설립된 친일 관변단체로 적십자사, 병원 등과 연합하여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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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대구 약령시를 부활하기 위하여 설립한 경제단체. 대구 약령시(大邱 藥令市)는 1658년(효종 9)부터 경상감영의 객사(客舍)인 달성관 주변에서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던 조선시대 전국 최대의 약령 시장이었다. 봄에 열리는 약령시는 춘령시(春令市), 가을에 열리는 약령시는 추령시(秋令市)라고 하였다. 대구 약령시는 1908년 일제에 의한 경상감영 객사 철거로 남성정[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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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구성된 6·25전쟁 전후 대구·경상북도 지역 양민 집단학살 사건 조사를 위한 국회 특별 조사반.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의 양민 집단학살 사건은 6·25전쟁 이전에는 우익 반공 단체인 호림부대에 의하여 달성1구 광산학살 사건이 자행되었다. 6·25전쟁 직후에는 달성1구와 가창 그리고 경산 코발트 광산에서 국가권력에 의하여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던 기결수와 미결수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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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후 전국적으로 자행된 민간인 학살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성된 국회 특별 조사반. 4·19 혁명 이후 국회에서는 6·25 전쟁 전후한 시기에 전국적으로 자행된 양민 학살을 조사하기 위하여 특별 조사반을 구성하였다. 이 특별반의 경북반은 주병환(朱秉煥)·윤용구(尹鎔球) 등 두 명의 국회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1960년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달성군 가창면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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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 지배층인 양반들이 살던 집. 조선시대 대구 지역에는 소수의 지배층인 양반과 다수인 평민 및 노비가 살았다. 신분이나 경제력에 따라 수십 칸의 기와집에서부터 2~3칸의 초가집[초옥] 등에서 거주하였다. 주재료가 목재나 흙이었기 때문에 내구연한이 수십 년에서 몇백 년이었다. 산업화 과정에서 시멘트 등 새로운 건축 소재들이 사용되고, 양옥과 아파트 보급이 확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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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전통시장에 있는 상설 공연장. 어울림 극장은 국내 최초 도시 5일장 내 만들어진 상설공연장이다.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시장과 문화, 시장과 쉼터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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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언어의 어휘, 음운, 문법적 체계와 특징. 언어란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를 말한다. 달성군의 언어는 ‘달성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상북도 방언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방언은 한 언어 내부에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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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 느낌 등을 드러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두루 쓰는 음성, 문자 등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등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언어는 동구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음성과 문자 등의 표현 수단으로, 경상북도 방언에 속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는 동남부지역권 언어에 속한다. 경상북도 방언의 하위 갈래는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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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여영택(呂榮澤)[1923~2012]은 1923년 8월 17일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아동문학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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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서사민요로 아이를 낳지 못한 사람이 여치를 잡아 자식처럼 어르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민요. 「여치타령」은 「항굴레비노래」라고 불린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의 「여치타령」은 자식을 낳지 못하는 여인이 여치를 자식처럼 여겨 여치의 몸 각 부위를 집안 식구들과 연관지어 부르는 노래이다. 자식을 낳지 못하는 슬픈 현실이지만 사설의 내용은 반대로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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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대구에서 활동한 민주화운동가. 여학룡(呂學龍)[?~?]은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이소리에서 태어났다. 대서 교사로 근무하며 이대악법반대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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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구광역시 역사. 대구는 지형적으로 영남의 중심부이며, 지리적으로 경상도 상변에서 뻗쳐 나온 소백산맥에 연이어 팔공연령이 병립하고 남쪽에는 구조곡이 나란히 발달한 가운데 산들이 겹겹이 펼쳐지면서 낙동강 중류에 합류하는 금호강과 금호강 지류인 신천이 퍼져 흐르는 분지에 속한다. 대구시 가로의 주요부는 대구분지 중앙에 자리 잡은 신천의 범람원으로 형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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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달성 지역의 역사. 달성 지역에 처음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대구 월성동 유적(月城洞遺蹟)을 통해 후기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달성군의 역사는 대체로 대구의 역사와 함께 살펴보아야 하며, 대구에서 분리되었던 시기[1914~1995년]는 독립적으로 고찰해야 한다. 대구는 예로부터 달구벌(達句伐), 달구불[達句火], 달성(達城)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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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와 문화. 1. 신석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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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대변하면서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들. 쉬며 놀며 걸으며 건강과 휴양까지 챙겨 주는 공공장소가 공원 이외에 또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공원이 많다는 것은 그 도시의 품위를 말해 줄 수 있다. 대구광역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공원 여섯 곳은 하나같이 대구가 지나온 풍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구 사람들이 어릴 때 소풍을 간 곳도, 아이가 자라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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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 결성된 친일 유림단체. 영남명덕회(嶺南明德會)는 친일 유림 단체인 경북유도진흥회(慶北儒道振興會)[구 유도진흥회 경북지부]를 확대 개편하여 만든 단체로 경상북도 도민이면 회원이 될 수 있었다. 총재는 도지사가, 부회장 2명 중 1명은 도 참여관(參與官)이, 각 지부의 지부장은 부윤(府尹)·군수(郡守)·도사(島司)가 맡았다. 영남명덕회는 193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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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영남아동문학회에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아동문학 작품상. 영남아동문학상(嶺南兒童文學賞)은 1987년 3월 30일 영남아동문학회(嶺南兒童文學會)에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아동문학 작품상이다. 영남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문학인이며, 등단 7년이 경과한 자로서 당해 연도에 우수 작품집을 발간하거나, 우수 작품을 발표하여 영남 지역의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한 자를 수상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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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아동문학가들의 단체. 한길아동문학회[초대 회장 김태문]는 1970년대 각 초등학교에서 글짓기 교육과 문학 교육이 성행하는 분위기 속에서 태동되었다. 1970년대 초에 한국아동문학회는 교단의 문인들을 중심으로 전국적 지부를 만들었다. 경북지부는 김정일[김하나]과 강영희가 맡았다. 1980년에 대구시가 경상북도와 분리되어 직할시로 승격하자 경상북도의 각 학교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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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민간 신문사. 영남일보는 1945년 대구에서 민족지를 표방하며 설립된 민간 신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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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1945년 대구광역시에서 설립된 종합신문사 영남일보의 본사 영남일보는 1945년 10월 11일에 대구광역시 중구[당시 주소 대구부 중앙통 15번지]에서 설립되었다. 1980년 11월 12일에 언론통폐합 조치에 의해 대구매일신문사로 통폐합되었다가 1989년 4월 19일에 복간하였다. 1991년 9월 27일에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3가 1124-3번지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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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전통시장. 영선시장(靈仙市場)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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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경상도 지역의 시조창. 시조창은 조선시대에 확립된 시조를 가사로 하여 부르는 노래이다. 여러 가지 가곡의 영향을 받아 많은 시조 곡조가 파생되었고, 시조창이 각 지역으로 널리 보급됨에 따라 그 지역의 기호에 맞는 지역적 특징이 발생하게 되었다. 지역에 따른 가락[창법]의 차이에 따라 서울 중심의 경제와 지방의 향제로 구분한다. 향제는 충청도 지역의 내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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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 자매결연을 통한 영호남 상생 방안.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 교류 협력 체결로서, 대구광역시의 옛이름 달구벌과 광주광역시의 옛이름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따서 ‘달빛동맹’이라 칭한다. 교류 협력 체결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 간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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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 설치되었던 제2야전군사령부 예하 군관구. 1954년 창설된 제2야전군사령부는 1980년대까지 군관구 체계를 유지하였는데, 제5군사령부를 대구광역시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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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한 노래.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하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협력하여 글로벌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관광 경쟁력 제고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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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에서 벌어진 신다자간무역협상에 따른 농산물 수입 반대 운동. 개방만을 강제해오던 내외독점자본의 압력은 마침내 1989년의 「농어촌발전종합대책」이라는 이름의 전면적인 농업재편을 위한 새로운 정책으로 집약되고, 「제7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실행되었다. 그리하여 정부는 1990년부터는 ‘우루과이라운드[신다자간무역협상]’ 협상을 내세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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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대학 출신 문화운동 그룹들이 결성하였던 민중문화 연구 단체. 우리문화연구회[약칭 우문연]는 1983년 창간한 대구 지역 무크지 『일꾼의 땅』에 참여한 회원들을 주축으로 지역 사회단체와의 연대를 통하여 연희, 민요, 문학, 미술, 영화, 학술 부문의 문화 활동을 벌이면서 민주화운동에 기여하고자 1985년 결성된 단체이다. 1980년대 초중반, 학원 자율화 시점에 대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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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 세워진 근대 교육기관이자 도서관. 우현서루(友弦書樓)는 1904년 대구 지역의 부자인 금남(錦南) 이동진(李東珍)이 개인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근대 교육기관이자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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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우홍기(禹洪基)[?~?]는 1881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 거주하며 한문 교사로 재직하고 있던 중 만주의 독립운동 단체인 흥업단(興業團) 특파원 이만준(李萬俊)과 함께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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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농악. 욱수농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자생적으로 전승되는 풍물놀이이다. 자연부락의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 마을 제사 때 동제당에서 신내림을 축원하는 천왕받이굿과 이어서 놀던 판굿, 대보름 때의 지신밟기, 달불놀이 때의 마당놀이가 하나의 틀이 되어 전승되어 왔다. 특히 욱수동이 경상북도와 대구의 경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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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노인복지 관련 복지 법인. 운경재단의 미션은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이고, 비전은 ‘통합적 연속적 복지 실천 모델이 된다’이며, 핵심가치는 ‘존중·신뢰·선도·최고’이다. 실천 원칙은 “우리는 노인복지의 길을 밝히는 선도자로서, 태산 같은 사명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마련하여 사랑과 존중의 마음으로 아픔도 즐거움도 어르신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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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주로 서울, 경기도, 충청도, 경상북도 등지에서 전승되는 「원가요」는 미혼인 화자가 시집이나 장가를 보내 주기를 기원하는 내용의 유희요이다.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서 채록된 「원가요」[남구]는 총각이 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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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집보내 주기를 기원하는 유희요. 「원가요(願嫁謠)」는 오라비보다 먼저 시집보내 주기를 희망하는 유희요이다. 이를 「결혼 노래」, 「결혼을 원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원가요」는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도 지방은 물론 경상북도 지방에서도 널리 불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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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 유가사(瑜伽寺)는 827년(흥덕왕 2)에 도성(道成)이 창건하였고, 889년(진성 여왕 3)에 탄잠(坦岑)이 중창하였다. 1047년(문종 1)에 학변 선사(學卞禪師)가 중수하였으며, 1452년(문종 2)에는 일행 선사(逸行禪師)가 중수하였다. 전성기에는 3,000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으나,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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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유가사의 부속 암자인 도성암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불탑. 도성암(道成庵)은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인 유가사의 부속 암자로, 선산도리사(桃李寺)와 팔공산(八公山) 성전암(聖殿庵)과 함께 경상북도의 3대 수도 도량으로 일컬어진다. 신라흥덕왕[926∼936] 때 도성 대사(道成大師)가 유가사와 함께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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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일제의 식민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친일 유림 단체였던 유도진흥회의 지방단체. 3·1운동 이후 일제의 ‘문화정치’에 따라 경성과 경상도의 유림, 신사(紳士) 88명이 1920년 1월 16일 경성구락부에서 발기 총회를 거쳐 유도진흥회를 조직하였으며, 유도진흥회 경북지부를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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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 9일 이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회담이 체결되기 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전쟁 양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의 체결까지 진행된 전쟁이었다. 북한군은 전쟁 개시 4일 만에 서울[서울특별시]을 점령하고, 계속 남진하였다. 그 사이 유엔에서는 6·25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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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우열(尹又烈)[1904~1927]은 190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윤필오(尹弼五)의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에서 고려공산동맹과 조선청년총동맹에 가입하여 활동하였고, 대구에서는 대구제4청년회·철성단·신사상회·경북사회운동자동맹 등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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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계몽운동가이자 친일 관료. 윤필오(尹弼五)[1860~1924]는 개항기 경상북도관찰부 주사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초반까지 영양군수·예안군수·비안군수를 역임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자제단 결성에 참여하고 대구교풍회(大邱矯風會) 회장을 지내는 등 친일반민족 행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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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개신교를 전도하였던 선교사. 의료선교사들의 의료 활동은 그 자체가 선교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접근 방법으로 시작한 활동은 복음 전파가 아니라 한국이 요구하는 교육과 의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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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일본의 침략에 맞서서 대구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민병. 대구 지역은 경상감영이 설치된 경상도의 중심 도시여서 대구를 기반으로 의병 부대가 만들어지거나 전투가 벌어지지는 않았다. 대구 출신 의병들은 주로 다른 지방의 의병 부대에 소속되어 항일 의병전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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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임진왜란 당시 의병운동으로 나라를 지킨 곽재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화랑교를 건너다보면 문득 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 풍경이 나타난다. 위엄 있는 누각과 기백 넘치는 동상이 바로 그것인데,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의 모습이다. 근심을 잊겠다는 뜻의 망우당(忘憂堂)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던 곽재우(郭再祐) 선생의 호다.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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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일본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하여 달성군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민병. 한말의 의병(義兵)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맞아 한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봉기한 민병(民兵)이었다. 민병이라고 해도 관군을 지원하는 등의 단순한 민병이나 관군의 위치를 초월한 민족의 군대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관군과 함께 또는 관군의 보조적 위치에서 작전을 수행한 조선 시대의 의병과 다른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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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경만(李敬萬)[1897~1983]은 1920년 8월 상해 임시 정부 특파원, 경상북도 교통 사무국 책임자로 국내에 파견된 이현수(李賢壽)의 명을 받아 정팔진(丁八鎭)과 함께 경상북도 일원에서 친일 군수·면장 기타 관공리(官公吏) 및 재산이 넉넉하고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경고문(警告文), 물품 불구매 고지서(物品不購買告知書), 납세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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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5년 대구 사립 협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만주와 국내에서 조선노동공제회, 신간회 운동 등 비타협적 민족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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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이오전쟁 이후 한국정부가 대구광역시 동구에 후방지역 방위를 목적으로 설치했던 2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지역 즉 대한민국 후방지역을 방위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흔히들 2군사령부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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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이근영(李根泳)[?~?]은 1908년 교남교육회(嶠南敎育學會)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교남교육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영남 출신 인사들이 영남 지역의 교육 진흥을 위하여 1908년 3월 15일에 설립한 교육 계몽 단체였다. 교남교육회는 학교 설립과 교육 진흥을 목적으로 대구와 안동을 비롯한 경상북도 각 지역에 지방조직인 지회를 설립하고 권유위원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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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이근중(李根重)[?~?]은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1908년에는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 대구지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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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이만집(李萬集)[1876~1944]은 대구 남성정교회 목사로 재임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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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범교(李範敎)[1888~1951]는 1888년 7월 27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시 과전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의원을 운영하던 중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후 중국과 러시아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상백(李相伯)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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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자본가. 이상악(李相岳)[1886~1941]은 1886년 9월 20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의 여러 기업에 자본을 투자하고 경제인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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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운동가. 이상훈(李相薰)[1894~?]은 188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조선노동공제회 대구지회 활동을 시작으로 정오회·대구노동공제회·조선노농총동맹·조선공산당·조선건국동맹 등에서 활동하였다. 광복 후에는 조선공산당 경북도위원회·대구공동위원회 등 좌익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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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언론인이자 사회운동가. 이선장(李善長)[1903~1985]는 1903년 10월 12일 지금이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서 태어났다. 신간회 대구지회에 가입하고 조선일보사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 결성에 참여하는 등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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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부터 1960년대까지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서 활동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기업인이자 정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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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조성된 패션을 테마로 한 자족 가능한 미래형 복합 신도시. 이시아폴리스는 대구의 경제를 견인할 미래의 자족 가능도시로 패션 및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 문화, 예술중심의 복합상업단지, 친환경 고급주거단지로 개발되었다. 사업은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일반산업단지개발 방식으로 총 1조 4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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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이오덕(李五德)[1925~2003]은 1925년 11월 14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월성(月城)이며, 호는 덕산(德山)이다. 경상북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면서 동시와 아동문학 평론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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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의(全義). 아버지는 이근영(李根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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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기업인. 이원만(李源萬)[1904~1994]은 1904년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서 아버지 이석정(李錫政)과 어머니 이사봉(李泗峰) 사이에서 다섯째로 태어났다. 호는 오운(五雲), 본관은 여주이며, 이언적의 15대손이다. 영일에서 한학을 수학하고, 사립학교에서 신학문을 배웠다. 이원만은 흥해공립보통학교[현 흥해초등학교] 5학년에 편입하고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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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이장우(李章雨)[1871~1944]는 1871년 9월 1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하서동에서 태어났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한 이후 대구에서 경제인으로 활동하며 친일반민족행위를 이어 갔다. 창씨명은 이와무라 쇼우[岩村章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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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증로(李曾魯)[1898~1962]는 1898년 1월 15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에서 태어났다. 22살이던 1919년 4월 길림 군정사(吉林軍政司) 독판(督辦) 춘교(春郊) 유동열(柳東說) 총장에게 독립운동에 관한 취지를 듣고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지방 부호들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국내로 진입하였다. 1919년 7월 중순경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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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출신의 의병. 이춘화(李春花)[1857-?]는 1857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상북도 동부 지방에서 활동하던 산남의진(山南義陣)에 가담하여 일제 침략에 맞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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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명곡리에서 태어난 이현수(李賢壽)[1896~?]는 1917년 9월 무렵 독립을 위해 국외로 망명하였다. 중국의 상해, 광동(廣東), 홍콩 등지로 다니다가 1919년 3월 모친이 사망하자 귀국하였다. 모친상을 치르고 임시 정부 수립 소식을 듣고 다시 중국 상해로 건너갔다. 그는 상해 임시 정부의 재무부 서기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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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의 시비. 이호우 시비는 경상북도 출신 시조시인이자 광복 이후에는 대구 지역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하기도 한 이호우[1912~1970]의 시비이며 현대 시조 「개화」가 새겨져 있다. 시조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로 평가받는 이호우의 대표작으로는 『이호우시조집』, 여동생인 시인 이영도와 함께 펴낸 『비가 오고 바람이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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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교육자, 시인, 정치인. 이효상(李孝祥)[1906~1989]은 1906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호는 한솔, 세례명은 아길로이다. 이효상의 시작(詩作)은 주로 1930년대에 이루어졌다. 이효상은 문단 활동보다는 행정, 교육, 정치 등에 더 많은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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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집단의 수. 대구광역시의 2018년 말 현재 총인구는 248만 9802명이다. 이 중에서 남자 인구는 123만 4848명이며, 여자 인구는 125만 4954명으로 여자 인구가 2만 106명 더 많아서 성비는 98.4이다. 총인구 중에서 한국인은 246만 1769명이고 외국인은 2만 8033명으로 대구광역시 전체 인구의 98.9%는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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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2015년 12월 31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인구는 19만 7672명[한국인 19만 2747명, 외국인 4,925명]이며, 인구 밀도는 약 463명/㎦에 달한다. 한국인 인구를 기준으로 보면, 달성군의 인구는 대구광역시 총인구 248만 7829명의 7.75%를 차지한다. 달성군의 인구는 대구의 기성 시가지에 해당하는 중구[8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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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에 분포하는 인문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는 한반도의 동남부 내륙에 있다.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고 동서로는 완만한 구릉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대구광역시의 도심에는 신천이 남북 방향으로 가로질러 흐르고 북쪽에는 국가하천인 금호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과 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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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 동구는 20개의 행정동, 45개의 법정동, 436개의 통, 2,436개의 반을 가진다. 동구의 행정동은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공산동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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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달성군에서 전개된 농민 운동. 달성군은 1914년 조선 총독부의 지방 제도 개편 때 전통적인 대구에서 분리되어 대구부를 둘러싼 드넓은 농촌이었다. 따라서 달성군의 주요 산업은 자연스레 농업이었다. 일제는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을 통해 근대적 토지 소유를 확립하고, 식민지 지주제를 성립시켰으며, 이에 기초해 농업·농민에 대한 계통적 지배 체제를 수립해 나갔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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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하였던 시기 달성군의 역사. 1910년(순종 4) 일제의 강제 병합으로 통감부가 총독부로 바뀌었다. 조선 총독부는 총무·내무·탁지·농상공의 행정 부처와 사법부를 두고, 지방은 도(道)·부(府)·군(郡)·면(面)의 행정 체계를 갖추었으며, 총독은 일본 천황에 직속되어 총리대신을 거쳐 천황에 상주할 수 있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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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달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일본의 전국 시대(戰國時代)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국내의 통일과 안전을 도모하고 신흥 세력을 억제하기 위해 대륙 침략을 구상하였다. 이에 조선에 명(明)을 정벌하기 위한 길을 빌려달라는 이른바 '정명가도(征明假道)'를 요구하였다. 조선이 이를 거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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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출신의 의병. 임한조(林漢祚)[1881~?]는 1881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신돌석(申乭石) 의병 부대에 투신하여 영덕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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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아이를 재우거나 어를 때 부르는 노래. 「자장가」는 갓난아이를 재우거나 어르기 위해 아이를 안거나 업고서 가볍게 흔들거나 토닥이면서 부르는 육아 노동요이다. 의사 표현에 서툰 아이들이 잠투정을 하며 울거나 짜증을 낼 때 아이를 등에 업거나 안고 재우려는 할머니, 엄마 혹은 누나가 부르던 노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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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3·1운동을 저지하기 위하여 대구에서 조직된 친일 관변단체. 자제단(自制團)은 조선총독부가 3·1운동을 탄압하기 위하여 1919년 4월 조직한 단체이다. 친일파를 앞세워 조직된 자제단은 특히 남한 지방에 집중적으로 조직되었는데 ‘자성회(自省會)’, ‘자제회(自制會)’라고도 하였다. 대구에서는 1919년 3·8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계기로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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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2·28운동 이후 관제 학도호국단을 철폐하고 자율적인 학생회를 건립하려는 학원민주화운동. 1960년 2·28운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1950년대 반공 통치의 기반으로 운영되던 관제 학도호국단을 철폐하고 자율적인 학생회를 세우려는 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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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대구 지역에 설립된 근대식 의료기관. 자혜의원은 일제강점기에 설립된 관립 병원이다. 1909년 2월 청주와 전주를 시작으로 1910년 1월 함흥에 설립되었고, 1910년 9월에는 대구를 비롯하여 수원, 공주, 평양, 춘천, 진주, 경성, 의주, 해주, 광주 등으로 확대하여 설립하였다. 1942년에는 전국 46곳에 자혜의원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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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서 장가가는 새신랑이 부른 유희요. 「장가 노래」는 장가를 드는 새신랑의 설레임과 곱게 칠보단장하고 기다리는 신부에 대한 기대감을 노래한 유희요이다. 이를 「장가 가는 노래」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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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장상철(張相轍)[1870~1930]은 1870년 10월 17일 대구부 덕산정 131번지[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서 태어났다. 금연상채회와 대한협회 대구지회에서 활동하였으나 이후 조선총독부의 자문기관인 중추원의 참의를 지내는 등 친일반민족 행적을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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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시기 대구 출신의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장직상(張稷相)[1883~1959]은 1883년 장승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인동이다. 일제강점기 대구를 대표하는 자본가이며 중추원 참의를 지냈다. 만주사변 이후 전시체제에 돌입하자 친일 단체 시중회(時中會) 창립의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등 친일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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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운동가. 장홍상(張弘相)[1902-?]은 1902년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신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항일 비밀결사 신우동맹(新友同盟) 결성을 주도하였고, 조선공산당 경상북도 책임자로 활동하며 1927년 신간회 대구지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장적우(張赤宇)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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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동2가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특별사법경찰대 소속의 특별지방행정기관. 저작권특별사법경찰대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저작권침해 행위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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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동2가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특별사법경찰대 소속의 특별지방행정기관. 저작권특별사법경찰대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저작권침해 행위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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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사회과학연구회와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경상북도 조직이 연대하여 결성한 비밀결사. 적색노동조합건설대구협의회(赤色勞動組合建設大邱協議會)는 대구 지역 노동자의 공산주의화를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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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치된 적십자사의 지부. 적십자사 경북지부(赤十字社慶北支部)는 일본적십자사 조선본부의 산하 조직이었다. 당시 일본적십자사 조선본부의 산하 조직에는 경북도 지부, 경기도 지부, 전북도 지부, 경남도 지부 등 4개 지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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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7월 16일 대구의 조양회관에서 결성된 우익 학생운동 단체. 전국학생총연맹 경상북도연맹은 1947년 7월 16일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조양회관에서 우익 학생운동의 전국 조직인 전국학생총연맹의 결성에 영향을 받아, 대구의 학원건설회와 맹휴반대공동투쟁위원회를 해체하고 결성된 학생 단체이다. 전국학생총연맹 경상북도연맹의 주축은 대구의대[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전신]와 대구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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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기·전자와 관련된 산업. 대구·경북 지역에서 1960년대~1980년대는 수출 주도형 성장전략에 따른 전자산업의 기반을 구축한 시기이다. 1990년대의 전자산업은 정보화사회의 진전에 따라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연평균 26%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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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남녀 간의 애정을 드러내는 유희요. 「정노래」는 남녀 사이의 '정(情)'을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임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유희요이다. 이를 「남녀 간 사랑 노래」, 「정을 통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이 「정노래」는 대구, 경상북도 지역에서 불린 민요로, 달성군에는 「정노래」(1)과 「정노래」(2)의 두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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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덕진(丁德鎭)[1897~1977]은 1897년 1월 9일 경상북도 달성군 달성면 성당동에서 태어났다. 정덕진의 또 다른 이름은 정입진(丁入鎭) , 정팔진(丁八鎭)이다. 1920년 8월부터 대한민국 임시 정부 특파원 이현수(李賢壽)와 함께 포고문, 유고문, 군자금 모금을 위한 경고문, 긴급 경고문, 독립 공채 모집에 관한 서류, 『자유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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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환(鄭東煥)[1892~?]은 1892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서 태어났다. 대구와 경상북도 일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과 독립운동 문건 배포 등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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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효자 하광신의 정려각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정려각에 얽힌 하광신의 효행」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晩材洞)에 있는 효자 하광신(夏光臣)의 정려각(旌閭閣)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효행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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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교육운동가이자 정치인. 정운기(鄭雲騎)[?~?]는 일제강점기 교남학원(嶠南學院) 설립에 참여하고 교장을 맡아 교육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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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운해(鄭雲海)[1893~1945]는 1893년 9월 1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가에서 정만원(鄭萬源)의 이들로 태어났다. 중국에서 무장 독립투쟁을 전개하였고, 대구에서 사회주의 계열 단체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경진(李景珍)·이봉화(李奉華)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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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민요. 「정자소리」는 일반적으로 경상남도에서 모심기소리를 이르는 용어이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모심기소리, 모숭구는 소리, 모노래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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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경제인이자 일제강점기 친일 금융인. 정재학(鄭在學)[1858~1940]은 1858년 6월 대구에서 태어났다. 개항기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고 민족자본 형성에 기여하였으나, 일제강점기 중추원 참의를 지내는 등의 친일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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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수행되고 있는 갈등의 통합 및 조정, 희소한 자원의 권위적 배분과 관련되는 인간 활동의 총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배분하는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개개인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가 평등하지 않은 데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런 불평등과 갈등·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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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 정칠성(丁七星)[1897~1958]은 1897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물산장려운동에 참여하였고, 조선여성동우회(朝鮮女性同友會)·근우회(槿友會)·신간회(新幹會) 등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과 여성운동을 전개하였다. 광복 후에는 사회주의운동을 펼치다가 월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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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정팔진(丁八鎭)[1897~1977]은 1897년 1월 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정덕진(丁德鎭)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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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독립운동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김창숙(金昌淑)을 중심으로 일어난 독립운동 자금 마련 운동. 1925년 중국 북경(北京)에서 김창숙이 이회영(李會榮)을 만나 독립운동의 방략에 관해 논의하는 데서 출발하였다. 이들은 즉각적인 독립 전쟁은 어려우니 장기적인 독립 전쟁 전략을 구상키로 하였다. 일본의 세력이 미치지 못하는 열하(熱河)나, 찰합이(察哈爾) 등의 황무지를 구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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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상해 임시 정부 독립운동 자금 모집에서 시작된 이용로, 이봉로 형제의 독립운동은 제2차 유림단 사건으로 확대되었고, 해방 후 친일 반민족 행위를 청산하기 위한 반민 특위 활동을 거쳐 경북 피학살자 유족회 활동으로 이어져 한국 근현대사의 맥을 이루었다. 이용로(李龍魯)[1897~?]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달성군 하빈면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학 중 도쿄[東京]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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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경상북도가 일왕의 생일을 기하여 20일간 실행한 물산공진회. 경상북도는 1913년 제1회 물산공진회를 개최한 이래 5년이 지난 1918년에 제2회 물산공진회를 개최하였다. 1917년 10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하여 1918년 3월 제2회 경상북도물산공진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관민 합동의 대구협찬회(大邱協贊會)를 조직하고 준비에 착수하였다. 경상북도는 제1회 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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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12월 12일 제3대 도의원을 선출하는 선거. 1960년 11월 1일 「개정지방자치법」에 의하면 1960년 12월 12일 서울특별시와 도의회의원 선거, 12월 9일 시·읍·면의회의원 선거, 12월 26일 시·읍·면장 선거, 12월 28일 서울특별시장·도지사 선거를 실시하도록 되었다. 한편, 1960년 9월 24일 내무부 당국에 따르면, 경상북도 도의원의 수는 기존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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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되었으며 대구·경북이 1위를 차지한 전국체육대회. 제49회 전국체육대회는 대구·경북이 경상북도로 참가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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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었던 전국소년체육대회. 제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978년에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대전과 부산에 이어 지방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였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체육대회의 비대화를 막고 체육 꿈나무들의 국가대표선수 등용문으로서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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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조직된 일본 제국재향군인회의 지부.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는 일본에서 발족된 제국재향군인회의 지부와 분회가 조직되었다. 1910년대 초반 제국재향군인회 대구지부(帝國在鄕軍人會大邱支部)와 제국재향군인회 대구분회가 조직되었다. 이후 지역 또는 직장 단위의 분회가 더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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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6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제일모직 대구공장에서 노조 운동 방해로 발생한 노동쟁의. 1960년 6월 14일 제일모직 대구공장 여공 약 400여 명이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제일모직 대구공장 여공들의 요구조건은 부당노동행위 즉각 중지, 152명에 대한 불법 휴직 조치 철회, 불법 폐업을 중지하고 정상 작업을 실시할 것이었다. 제일모직 대구공장 여공들은 회사 측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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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제임스 에드워드 아담스(James Edward Adams)[1867~1929]는 1867년 5월 2일 미국 캔사스주에서 태어났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대구선교부에 파송되어 학교와 병원을 설립하는 등 대구 지역의 교육 및 의료 발전에 기여하였다. 한국 이름은 안의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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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10일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치러진 초대 국회 의원 선거. 1947년 11월 14일 유엔은 인구 비례에 따른 남북한 총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이래 1948년 1월 유엔 한국 위원회가 남한에 들어왔고, 2월 26일 유엔 소총회에서 가능한 지역에서 선거를 실시한다고 결정하였다. 유엔은 1948년 5월 10일에 치러질 국회 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부터 준비에 착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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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결성된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사회주의 운동의 통일 기관이자 조선공산당의 지역 조직. 조선공산당경북도기관(朝鮮共産黨慶北道機關)은 1927년 8월 대구에서 결성된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사회주의 운동의 통일 기관이자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의 지역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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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후 대구에서 결성된 조선공산당의 경상북도 조직. 조선공산당경북도위원회(朝鮮共産黨慶北道委員會)는 1945년 8월 대구에서 결성한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의 경상북도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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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직후 대구에서 결성된 조선공산당의 지역 조직. 조선공산당대구시위원회(朝鮮共産黨大邱市委員會)는 광복 직후에 대구 지역에서 결성된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 지역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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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4월 대구에서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하여 조직된 비밀결사.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가 결성되는 역사적 배경에는 ‘조선공산당의 소부르주아적 성격을 불식하고 대중적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혁명적 노동자와 농민이 조선공산당의 전위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1928년 코민테른의 12월 테제와 1930년 프로핀테른의 9월 테제가 작용하고 있었다.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는 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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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부터 6·25전쟁 기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 위치한 북한 유일 집권 정당의 경북조직 1949년 6월 24일 남조선노동당이 북조선노동당에 흡수되었고, 1949년 6월 30일 조선노동당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조선노동당의 중앙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일성, 부위원장에는 박헌영이 선출되었다. 조선노동당은 북한의 유일 집권정당이며,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조선노동당 경북도당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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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대구에서 결성된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의 대구 지방 평의회. 조선노동조합대구평의회(全國勞動組合大邱評議會)는 1945년 12월 10일 노동조합대구협의회를 발전적으로 해산하고 경북 일원을 대상으로 결성되었다. 노동조합대구협의회는 1945년 10월 24일 대구를 대상으로 조직된 노동운동 단체였다. 노동조합대구협의회는 1945년 11월 5일, 6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조선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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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설립된 조선소작인상조회 산하 지회인 친일 단체. 일제의 식민 농업 정책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적극적으로 소작쟁의를 일으켜 생존권 투쟁을 이어 나갔다. 또한 3·1운동 이후 각종 농민운동 단체가 결성되면서 소작농 보호, 친일 지주에 대한 성토, 소작료 인하, 상호부조, 노동야학 운영 등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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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달성 지역의 역사. 건국 초 고려의 행정 체계를 답습하던 조선은 태종 연간에 전면적인 지방 제도 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전국을 팔도로 구분하고 각 도에 감사(監司)[종2품]를 두어 도정(道政)을 총괄하게 하였다. 그리고 각 도의 감사 아래 해당 읍을 통치하는 수령이 파견되었다. 조선은 전국 약 330개의 모든 고을에 왕권(王權)의 대행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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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치된 조선식산은행의 지점.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은 일제강점기인 1918년 10월 조선총독부의 금융정책에 따라 대구 지역에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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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2월 30일 대구 지역에서 90개 사회단체의 연합으로 결성된 신탁통치반대운동 단체. 1945년 12월 28일 모스크바삼상회의의 결정안이 신탁통치안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대구 지역에서 우익의 조선독립경북촉진회와 좌익의 경상북도인민위원회는 각각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책을 모색하였다. 두 단체는 12월 29일 신탁 관리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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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말 대구에서 일제의 전쟁 동원 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결성된 친일 단체. 조선임전보국단은 중일전쟁이 태평양전쟁으로 확대되던 시점인 1941년 전쟁에 협력하기 위하여 임전대책협의회와 흥아보국단 준비위원회를 통합하여 조직한 친일 단체였다. 조선임전보국단의 단장은 최린이었고 부단장은 고원훈, 고문은 박중양·윤치호·이진호·한상룡이었다. 조선임전보국단의 주요 사업은 국민 개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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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전시 동원 체제 강화를 위하여 대구·경상북도 지역에 결성한 종교계 전쟁 협력 단체. 조선총독부는 태평양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던 1945년 2월 종교계를 총망라하여 전쟁 협력 단체를 결성하였다. 종교와 종파를 막론하고 강력한 교화 활동을 펼쳐 전쟁에 매진하기 위함이 목적이었다. 1944년 12월 8일 각 종교 단체가 연합하여 조선전시종교보국회가 결성되었다. 조선전시종교보국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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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백정들이 신분 해방을 위하여 결성한 형평운동 단체. 조선형평사 경북지사(朝鮮衡平社 慶北支社)는 백정들의 자유와 평등, 신분 해방, 사회적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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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한 법조인이자 정치인. 본관은 창녕(昌寧). 호(號)는 일운(逸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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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宗敎)라는 말은 원래 으뜸 되는 가르침을 의미하는 불교 용어였다. 그런데 19세기 말 일본 메이지 시대에 독일어 ‘religion’을 ‘종교’로 번역하여 쓰게 되면서 종교라는 말이 일반화되었다. 좁은 의미의 종교는 불교·기독교·이슬람교·유교 등 개별 종교를 총칭하는 개념이며, 넓은 의미의 종교는 기층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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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라는 말은 원래 근본이 되는 가르침을 의미하는 불교어였다. 그런데 종교라는 말이 19세기 말 일본 메이지 시대에 독일어 ‘religion’의 번역어로 쓰이게 되면서 일반화된 것이다. 현재 ‘religion’의 번역어로서 ‘종교’는 불교 · 기독교 · 이슬람교 · 유교 등 개별 종교들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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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전개된 주한 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반대운동. 1990년대 후반 민간차원의 남북교류가 추진되고 있을 때, 남북교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보안법」의 개정 또는 폐지가 요구되었다. 또 남북교류는 남북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방식인데 이를 위해서는 미국의 역할에 대한 제고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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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현풍읍을 거쳐 경상남도 마산시와 경기도 여주군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우리나라의 중부 내륙 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고속 도로이기 때문에 중부 내륙 고속 국도라고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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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을 근거로 설립되었으며, 지역 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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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경주, 포항을 연결한 철도. 중앙경철(中央輕鐵)은 대구-경주 간 2등 도로를 보완하고자, 대구-경주-포항에 부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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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에서 대구광역시를 거쳐 부산광역시를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 고속국도 제55호선 중앙고속도로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부산광역시를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이다. 1995년 8월 29일 금호~서안[81.4㎞], 제천~만종[35.6㎞], 홍천~춘천[26.2㎞]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01년까지 순차적으로 구간을 개통하여, 2001년 8월 25일 노선 번호가 제14호에서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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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우쑹[撫松縣]에서 조직된 지린성 군정서 부속 기관인 흥업단의 군자금 모집 사건. 흥업단은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즈음 중국 푸쑹[撫松]에서 조직된 지린성 군정서 부속 기관이었다. 흥업사에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이만준(李萬俊)이 가입하여 회계 서기로 활동하였다. 그는 1919년 3월 이후 5월 말까지 경상북도 달성군 무태 출신 이시영(李始榮), 전라북도 익산 출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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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대구 지역의 교수와 지식인들이 세운 학술 단체. 지방사회연구소는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하여 학술적인 조사 및 연구와 학제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당시 주로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있는 80여 명의 대학교수와 지식인들이 지방사회연구소 결성을 주도하였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김형기, 김도형, 배영순, 이윤갑, 이종오,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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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1992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지역 민주화를 위해 창립된 학술운동 단체. 지방사회연구회는 대구지역 인문사회과학자들이 학술과 친목을 겸하는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이 모임에 참여한 교수 및 연구자들은 지역 사회 및 민족적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지역사회와 국가사회에 놓여 있는 여러 사회적, 민족적 모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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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지주들이 결성한 조직. 지주조합(地主組合)은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의 지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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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 2리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긴 노동요. 「진 가래 소리」는 가래를 이용해 노동하면서 부르는 긴 토건 노동요이다. 이는 「짜른 가래 소리」에 반대되는 의미로 '긴 가래 소리'를 의미한다. 이를 「가래 노래」, 「가래 소리」, 「긴 갈래 소리」, 「긴 가래 노래」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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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친일 경제인. 진희규(秦喜葵)[1878~1959]는 한 일 병합 이후인 1911년부터 1920년까지 경상북도 참사(參事)로 복무하였다. 그 사이 1915년 10월 일본 적십자사 특별 사원으로 활동하였다. 1915년 10월 대구부에 자신의 토지를 도로 부지로 기부하여 목배 1개를 받았다. 1918년 대구 은행에 자본을 투자하고 감사역이 되었다.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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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채륜(蔡倫)[?~?]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원길(蔡元吉)이고, 할아버지는 채귀하(蔡貴河)이다. 아버지는 군자소감을 지낸 채영(蔡泳)이고, 어머니는 서고(徐翺)의 딸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부인은 권우(權遇)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고, 아들은 채임소(蔡任紹)·채신명(蔡申命)·채신석(蔡申錫)·채신복(蔡申福)·채신보(蔡申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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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후기부터 조선전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에서 활동한 문인 학자. 채영의 본관은 인천(仁川)으로, 시조는 채선무(蔡先茂)이다. 증조는 채윤신(蔡允臣), 조부는 채원길(蔡元吉), 부친은 채귀하(蔡貴河), 모친은 달성서씨(達成徐氏)로, 서진(徐晉)의 딸이다. 채기(蔡耆)와 채륜(蔡倫) 두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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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가톨릭교회. 천주교는 가톨릭교회를 한자어로 표기한 것이다. 가톨릭이란 보편적 교회라는 뜻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종교이다. 교황을 수장으로 두고 있으며 바티칸 교황청을 중심으로 나라별, 지역별로 교구라는 조직을 두고 있다. 중심인 바티칸 교황청이 로마교구여서 ‘로마가톨릭교회’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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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전역과 경상북도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천주교 교구. 천주교 대구대교구(天主敎大邱大敎區)[라틴어로 Archidioecesis Taeguensis]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천주교의 교구이다. 2022년 현재 교구장 주교는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이다. 대구대교구는 대구광역시 전역과 경상북도 경산시, 경주시, 구미시,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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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1911년부터 2010년까지의 교회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천주교대구대교구 100년사(天主敎大邱大敎區百年史)』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의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대구대목구로 설립된 1911년 4월 8일부터 2010년까지의 100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화보집과 연대표, 통사, 본당사 네 권으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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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범물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만촌네거리에서 수성구 만촌동 동도중교차로, 수성구 황금동 대구박물관네거리, 황금캐슬골드파크4단지교차로, 수성구 지산동 무학네거리를 지나 수성구 범물동 관계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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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행하는 신체적 활동으로, 근육을 단련하고 완성된 인격을 기르는 모든 활동. 우리나라는 1894년 갑오개혁을 통해 비로소 서양의 체육을 접하게 되었다. 때마침 설립된 한성사범학교 교사였던 헛치슨(Hutchison)의 지도에 따라 1896년에 치른 화류회(花柳會), 그리고 각 관립소학교의 운동회 등이 그것이다. 대구광역시의 경우는 1906년에 미국 기독교 북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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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초등교육 기관. 대구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초등교육이 실시된 시기는 1899년 근대 교육기관이 설치되면서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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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의 의병장이자 학자인 서사원이 임진왜란 때 지방 병사를 불러 모으기 위하여 지은 통문. 「초집향병통문(招集鄕兵通文)」의 저자 서사원(徐思遠)[1550~1615]의 본관은 달성(達城)이고, 자는 행보(行甫)이며, 호는 낙재(樂齋) 혹은 미락재(彌樂齋)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팔거현(八莒縣)[현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 일대]에서 출생하였다. 서사원의 본가는 대구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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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명해(崔明海)[1897-?]는 1897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났다. 대구 시장정(市場町)[현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거주하며 만주의 독립운동 단체인 흥업단(興業團) 특파원 이만준(李萬俊)과 함께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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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운동가. 최문식(崔文植)[1905~?]은 1905년에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노동자협의회 결성에 참여하고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에서 활동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에서 활동하고 10월항쟁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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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반민족 행위자. 최석현(崔錫鉉)[1893~1956]은 1893년 지금의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일본식 이름은 야마모토 쇼시[山本祥資]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경찰, 군수를 지내며 일제의 식민 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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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최윤동(崔允東)은 1897년 7월 3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서 최명조(崔明祚)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중국과 국내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고, 광복 후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최진(崔震)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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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성문(聲聞), 호는 금전(琴田). 최근응(崔謹應)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최흥원(崔興遠)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최남교(崔南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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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독립운동가. 최종응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성문(聲聞), 호는 금전(琴田). 가명으로 최근응(崔謹應)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최흥원(崔興遠)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최남교(崔南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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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와 칠곡군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칠곡도호부(漆谷都護府)는 조선 후기 대구와 칠곡군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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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이후 전시체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을 포함한 대구광역시 인근 경상북도 7개 군이 함께 만든 군사후원상납 조직. 칠군연맹[공식명칭 7군군사후원연맹]은 일제가 중일전쟁을 계기로 동원체제를 강화하는 전시체제를 확립해 나가는 가운데 후방에서 전쟁후원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하였다. 1937년 7월 관변단체들이 조선군사후원연맹을 결성한 이래 관주도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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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시외버스 운송업체. 코리아와이드경북의 전신은 1965년 설립된 경북고속이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연고로 하는 시외버스, 고속버스 운행 및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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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시외버스 운송업체. 코리아와이드경북의 전신은 1965년 설립된 경북고속이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연고로 하는 시외버스, 고속버스 운행 및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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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시외버스 운송 및 부동산개발 업체. 코리아와이드진안은 1962년 1월 8일에 시외 면허를 취득하여 면허 시내버스 업체인 대덕버스의 계열사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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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자생하는 현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며 주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산지에 분포하는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구와[국화]를 닮은 꼬리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구와꼬리풀보다 크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로는 작은 편이고, 잎이 조금 큰 편이다. 가새잎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대구수목원에서 희귀식물 및 자료부족종으로 지정할 만큼 희귀한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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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가에 있던 극장. 키네마구락부는 1938년 8월 21일 조선영화흥업주식회사에서 대구부[현 대구광역시] 동성정(東城町) 2의 88번지, 지금의 CGV대구한일 자리인 중구 동성로2가 88에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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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대구노동공제회 소속 토목공이 세운 노동단체. 토목공려회(土木工勵會)는 1922년 2월 26일 대구노동공제회 소속 토목공 150명이 조직한 노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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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지역에서 개최된 공진회. 경상북도는 1923년부터 5년마다 대구부에서 경상도·전라도·충청도 등이 참여하는 ‘남선(南鮮) 6도(六道) 연합(聯合) 물산공진회(物産共進會)‘를 개최하려고 하였지만 경기 불황으로 말미암아 계획을 취소하게 되었다. 그 대신에 전국 공립 상품진열소의 상품 진열 대회를 대구부에서 개최하기로 하면서 특산품진열대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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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일대에 위치한 집단시설지구. 파계사 집단시설지구는 파계사 입구에 위치한 숙박 및 상업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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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유림단의 파리 만국 평화 회의에 보낸 독립 청원 운동. 3·1 운동의 전국적 확산과 1919년 2월 친일 세력과 경성의 일부 친일 유림이 야합하여 합방 절대 지지 한일 불리 청원서(合邦絶對支持韓日不離請願書)를 일왕에게 보내려던 음모가 폭로되면서 유림의 독립 청원 운동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었다. 달성군에서도 파리 만국 평화 회의에 제출한 독립 청원 운동이 독자적으로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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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 영천시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산. 팔공산(八公山)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팔공산 지명은 김종직의 시문인 『점필재집』에 처음 등장한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팔공산은 중악(中岳), 부악(父岳), 공산(公山) 등으로 불렸다. ‘팔공산’ 명칭의 기원이 되기도 하는 ‘공산’과 ‘중악(中岳)’이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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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공간기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전개된 공산 비정규군[유격대 활동, 빨치산]. 빨치산은 유격대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파르티잔(partisan)에서 온 것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은 좌익의 무장 유격 부대 활동의 주요 근거지였다. 6.25전쟁 이전에는 초기적 형태의 좌익 무장 유격대인 야산대 활동이 전개되었다. 1949년 6월 조선노동당의 창당 직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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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전통시장. 팔달신시장(八達新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지역 상권형 중대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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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전통시장. 팔달신시장(八達新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지역 상권형 중대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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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던 일본인 제사 회사. 편창제사주식회사는 일본 제사가인 가타쿠라 가네다로[片倉兼太郞]가 식민지 조선에 진출하여 제사공업(製絲工業)을 운영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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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4코스. 평광동 왕건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4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효자강순항나무, 평광초교, 평광지, 모영재, 재바우농원, 첨백당, 평광 종점 정류장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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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과실 특산물. 포도는 서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문집에 기록이 보인다. 우리나라의 포도 주산지는 경상북도이며, 대구광역시에서는 지역 내 재배 과수 중 가장 많이 재배하는 품목이다. 특히 수성구의 고산 지역, 달성군의 하빈 지역, 동구의 팔공산 지역 일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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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7코스. 폭포골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7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탑골등산로, 깔딱고개, 상상골, 동화사, 폭포골 왕복, 동화사 봉황문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며, 생태자원과 역사 및 문화 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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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효자. 하광신(夏光臣)[?~?]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대장군 하치운(夏致雲)이고, 할아버지는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진 하용(夏溶)이다. 아버지는 문하찬성 하일영(夏日映)이다. 아들은 하득주(夏得柱)·하석주(夏石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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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을 즐기는 대구 여행. 대구광역시에는 움직이는 전망대로 불리는 하늘열차가 있다. 일반적인 도시철도가 목적지까지 사람이나 물자를 운송하는 수단이라면 대구광역시의 하늘열차는 도심 풍경 감상이라는 목적도 갖고 있다. 우선 열차의 외관 자체가 아담하고 귀여운 노란색인데 일부 열차의 경우 인기 만화 캐릭터 모양으로 꾸며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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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며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하천. 하천법에 따르면 하천은 지표면에 내린 빗물 등이 모여 흐르는 물길로서 공공의 이해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 국가하천 또는 지방하천으로 지정된 것을 말하며, 하천구역과 하천시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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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효자 하광신의 정려각. 하효자정려각은 고려 때 이부시랑을 지낸 하광신(夏光臣)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기 위하여 조정에서 세운 비(碑)와 각(閣)이다. 정려비의 비문은 숙종(肅宗) 때 이조판서 겸 홍문관 대제학이던 황경원(黃景源)이 지었고, 비문의 글씨는 통훈대부 사헌부지평 이약채(李若菜)가 썼다. 하광신은 어머니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는데, 매서운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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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효자 하광신의 정려각. 하효자정려각은 고려 때 이부시랑을 지낸 하광신(夏光臣)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기 위하여 조정에서 세운 비(碑)와 각(閣)이다. 정려비의 비문은 숙종(肅宗) 때 이조판서 겸 홍문관 대제학이던 황경원(黃景源)이 지었고, 비문의 글씨는 통훈대부 사헌부지평 이약채(李若菜)가 썼다. 하광신은 어머니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는데, 매서운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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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6·25전쟁에 참전한 학도의용군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學徒義勇軍六·二五參戰 記念像)은 6·25전쟁에 참전한 학도의용군을 기리기 위하여 1979년 5월 30일 건립하였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다. 2003년 9월 22일 국가보훈청에 의하여 국가수호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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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산하 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가스 안전 기술 개발과 가스 안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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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의 지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과학기술 및 이와 관련된 산업 정보의 종합적인 수집·분석·관리, 정보의 관리 및 유통에 관한 기술·정책·표준화 등의 전문적인 조사·연구, 과학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 인프라의 체계적인 구축·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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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지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韓國觀光公社大邱慶北支社)는 관광 진흥, 관광자원 개발, 관광산업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하여 설립된 한국관광공사의 10개 국내 지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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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산하의 달성 지역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로 부터 토지에 관한 측량을 위임받아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는 특수 법인이며 전국에 12개의 지역 본부[서울, 부산 울산,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남, 충북, 전북, 광주 전남, 대구 경북, 경남, 제주]를 두고 있다. 대구 경북 지역 본부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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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하 지역 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농수산식품의 관리와 수출 및 유통, 관련 기업 상담 등을 통하여 농수산 식품산업의 진흥을 도모함으로써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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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의 지역 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韓國農漁村公社慶北地域本部)는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설립한 한국농어촌공사 산하의 준정부 기관[위탁 관리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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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의 지역 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韓國農漁村公社慶北地域本部)는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설립한 한국농어촌공사 산하의 준정부 기관[위탁 관리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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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산하 지역 본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 건설과 대구와 경상북도를 관통하는 고속도로의 유지와 관리, 이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로교통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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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산하 지역 본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 건설과 대구와 경상북도를 관통하는 고속도로의 유지와 관리, 이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로교통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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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6월 26일 대구에서 결성된 한국독립당 지부. 한국독립당의 정치노선의 지평을 확대하고,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정치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하여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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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에서 창립한 한국문인협회의 지회.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韓國文人協會慶尙北道支會)는 1962년 3월 대구역 앞 대구공회당 지하 다방에서 유치환, 이호우, 이윤수, 신동집, 박양균, 박훈산 등 30여 명이 모여 창립 총회를 열고 창립하였다. 초대 회장은 유치환이 맡았다. 이후 1981년[제10대 회장 김원중]까지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는 대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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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2월 15일 창립한 한국문인협회 대구광역시 지회. 한국문인협회 대구광역시지회(韓國文人協會 大邱廣域市支會)는 향토 문학의 향상 및 한국문학의 발전을 꾀하고, 회원의 권익 옹호를 목적으로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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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장애인 문학 단체. 한국민들레장애인문학협회는 대구·경상북도 지역 장애인 문인들과 문학에 뜻을 품고 있는 장애인들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문학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창립된 문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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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1월 22일 대구에서 결성된 한국민주당의 경상북도 지부. 한국민주당 경북지부(韓國民主黨慶北支部)는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우익 정치세력을 결집할 목적으로 결성된 정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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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역 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韓國産業安全保健公團大邱光域本部)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법」에 의거하여, 산업 안전보건 기술 지도 및 교육, 안전·보건 진단 등 산업재해 예방과 산업 안전보건을 통하여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제공하고, 사업주가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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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분사기 및 소화기 제조회사. 한국소방기구제작소는 1961년 11월에 경상북도 대구시 칠성동[현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서 한국소방재료상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설립자인 정유택 회장은 설립 당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소화기를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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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2가에 있는 낙동강 수자원을 관리하는 공공기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韓國水資源公社洛東江流域本部)는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관통하는 낙동강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설립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소속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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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소재의 한국수필문학관 소개. 한국수필문학관(韓國文學館)은 장르별 문학관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문학관이다. 각 지역에는 지역명을 따거나 그곳에 기거하였던 문인의 이름을 붙인 문학관이 많다. 지역이 아닌 국가명인 ‘한국’과 문학 장르 중 하나인 ‘수필’의 결합을 통하여 문학관을 명명한 것은 시작부터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하였음이 드러나는 것이다. 한국수필문학관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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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승강기 안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지역 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의거하여 승강기 안전으로 국민의 행복을 지키고, 승강기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승강기 안전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위탁집행협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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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대구광역시 지회이다.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예총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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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연호동과 범어동에 있는 장애 기업인을 위한 협회.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제1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특별법인으로서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와 창업을 촉진하고 장애인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법정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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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지역 본부. 1911년 1월 21일 대구전기회사가 대구에 설립되었다. 1918년 8월 대구전기회사와 함흥전기주식회사가 합병하여 대흥전기주식회사를 발족하였다. 대흥전기주식회사는 1920년 광주전기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하여 대흥전기주식회사 광주지점으로 하였다. 대흥전기주식회사는 이후 1926년 통영전기주식회사를, 1930년 전남전기주식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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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지역 본부. 1911년 1월 21일 대구전기회사가 대구에 설립되었다. 1918년 8월 대구전기회사와 함흥전기주식회사가 합병하여 대흥전기주식회사를 발족하였다. 대흥전기주식회사는 1920년 광주전기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하여 대흥전기주식회사 광주지점으로 하였다. 대흥전기주식회사는 이후 1926년 통영전기주식회사를, 1930년 전남전기주식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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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산하의 지역 지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韓國住宅金融公社大邱支社)는 대구 지역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하여 국민의 복지 증진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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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지역 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960년대 양질의 값싼 주택공급을 위하여 정부가 1962년 7월 설립한 대한주택공사와 1975년 4월 설립된 토지금고를 전신으로 하는 한국토지공사가 통합되어 2009년 10월 출범한 공기업이다. 토지금고는 1975년 한국토지개발공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96년 한국토지개발공사에서 한국토지공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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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국책 기술대학의 대구 캠퍼스.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의 경영 목표는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일자리 대학이다. 설립 목적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형 기술·기능 인력 양성과 재직 근로자의 직업 능력 개발을 통한 향상 훈련, 지역산업의 인력개발, 취약계층의 직업 능력 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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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국책 기술대학의 대구 캠퍼스.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의 경영 목표는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일자리 대학이다. 설립 목적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형 기술·기능 인력 양성과 재직 근로자의 직업 능력 개발을 통한 향상 훈련, 지역산업의 인력개발, 취약계층의 직업 능력 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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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한국환경공단의 지역 본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韓國環境公團大邱慶北地域本部)는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기후, 물, 토양, 자원순환, 환경시설, 국민 건강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환경 서비스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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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대구광역시 동구·북구, 경상북도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분포하는 팔공산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자연적 및 인문적 동질성을 확보해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팔공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자 신라 민애왕의 사리호[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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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2코스. 한실골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2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신숭겸장군 유적, 한실골 가는 길, 쉼터, 소원만디, 전망대, 용진마을,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파계사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며, 긴 구간과 짧은 구간 두 길이 있다. 이 코스에서는 팔공산에 산세를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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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 자본가. 한익동(韓翼東)[1888~?]은 1888년 4월 대구부 경정(京町)[현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1가·종로2가]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식민통치 자문기구와 관변단체에서 활동하며 일제에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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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대구 지역에서 한일회담 개최 및 비준을 반대하기 위하여 전개한 민주화운동. 1964년 박정희 정부는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들여오기 위하여 한일회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대일 협상의 진행 과정을 비밀에 부쳐 온 박정희 정부는 1964년 3월 한일회담의 타결, 조인, 비준을 5월까지 마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정희 정부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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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대구의 특산품이나 특유의 조리법 등을 이용하여 만든 대구의 전통 음식. 향토음식은 해당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음식이며, 지역민의 정서와 문화가 담겨진 음식이다.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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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윤우열이 조직한 무력 투쟁 독립운동 단체. 윤우열(尹又烈)[1904~1927]은 대구교풍회 회장, 대구자제단 발기인, 국민협회 대구지부 지부장 등 친일 단체에서 간부로 활동한 윤필오의 아들이다. 윤우열은 일본 세이소쿠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 속성과를 다닌 유학파였다. 유학 후 서울계의 사회주의 진영에 가담하여 활동한 윤우열은 서울과 대구에서 청년운동을 중심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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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선교사 헨리 먼로 브루언(Henry Munro Bruen)[1874~1959]은 1874년 미국에서 태어나 1896년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899년 유니언신학교를 졸업한 뒤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오게 되었다. 1899년 대구로 와서 1941년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추방당할 때까지 40년 넘게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만 선교하였다. 1899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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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전개된 혁신당과 사회대중당과의 통합 기구. 혁신당·사회대중당통합준비위원회 경북위원회는 혁신당과 사회대중당 당의 통합 교섭을 추진할 목적으로 만든 기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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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역사. 대구는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함께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 수립의 과제를 실현하여 나갔다. 어느 독립운동가의 집에서는 광복을 ‘세계 제일의 기쁨’으로 간주하며 즐거워하였다. 일제가 패망하자마자 좌우 연합으로 치안을 유지하며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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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대구광역시의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문학상. 현진건청소년문학상(玄鎭健靑少年文學賞)은 현진건문학상(玄鎭健文學賞)과 함께 운영되는데,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구소설가협회가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현진건청소년문학상은 제1회 공모에서는 대상이 대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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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8월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에서 결성된 청년 운동 단체. 현풍청년회는 풍기 개량과 노동 야학 운영 등을 중심으로 실력 양성론에 입각해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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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에 있는 연안 차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는 연안차씨(延安車氏) 집성촌이다. 자모리는 1599년(선조 32) 임진왜란 때 현 달성군 논공읍 하리에 살던 연안인 선비 차순라(車順羅)가 네 명의 아들인 차명상(車命尙), 차명용(車命容), 차극생(車克生), 차극상(車克常)을 데리고 피난 온 곳이라고 한다. 그 후 이 마을에 정착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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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백정들의 신분 해방 운동. 개항기 신분이 해체되는 가운데 1894년 농민 전쟁에서 농민군은 백정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철폐하려 했고, 이것이 갑오개혁에 반영되어 신분제의 법적 철폐로 이어졌다. 그러나 사회 관습으로는 여전히 신분 차별이 지속되었고, 일제 강점기에도 백정의 자제에 대해 학교 입학을 제한한다든가 해서 기회의 균등은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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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계성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독립운동 단체. 혜성단(彗星團)은 김수길, 이종식 등이 대구 지역에서 결성한 독립운동단체이다. 대구 3·1운동의 지속과 확대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으며, 국외의 독립운동 세력과의 연계를 모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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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불리는 서사민요. 「홍글레가(메뚜기가)」는 「메뚜기가」, 「여치타령」 등으로 불린다. 자식이 없는 여인이 메뚜기나 여치를 자식으로 여겨 집안사람들과 연관지어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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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운동가. 홍주일(洪宙一)[1875~1927]은 1875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에서 태어났다. 항일 비밀결사 재건 달성친목회 결성에 참여하였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기 위하여 대구권총사건에 가담하였다. 호는 해동(海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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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플라스틱 지우개를 생산하는 소재 기업. 화랑고무는 1950년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서 최세정이 설립하였다. 화랑고무는 창업 이후 한결같이 지우개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점보’, ‘네모나’ 등 30여 종의 지우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장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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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건설 업체. 화성산업(和成産業)은 1958년에 설립된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장수 건설 업체이다. 초기에 토목 사업과 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택 건설 업체로 성장하였으며, 사업의 다각화로 인하여 조경 사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으로도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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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2가에 있는 DGB대구은행에서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발간한 책. 『DGB대구은행 오십년사』는 DGB대구은행에서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2017년에 발간한 책이다. 대구은행은 1967년 10월 7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한 지방은행이며, DGB금융지주의 은행 부문 자회사이다. 본거지인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외에도 경상남도, 서울특별시, 인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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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한국방송공사의 대구·경북 지역 방송총국. KBS 대구 방송총국은 지역 발전을 위한 올바른 여론 형성과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지역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여론을 모아 내는 언론의 기본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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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지상파 민영방송사. TBC[Taegu Broadcasting Corporation]는 건전한 지역 여론의 형성과 대구·경북의 경제적·문화적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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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대구에서 교육 민주화운동을 전개한 교사들의 교육운동 단체. YMCA중등교육자협의회대구지역회는 1981년 12월 대구에서 기독교 정신과 교육자적 신념에서 출발한 학습 소모임에서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교육 민주화운동을 펼치기 위한 교육운동 단체로 전환하며 대구·경상북도 교육 운동의 한 축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