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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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권쾌복(權快福)[1921~2009]은 1921년 2월 2일 경상북도 구미시 시미동에서 권상근(權相瑾)의 아들로 태어났다.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조직인 백의단(白衣團)과 다혁당(茶革黨)을 결성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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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흠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달성하씨(達城夏氏)의 시조는 하흠(夏欽)이다. 하씨(夏氏)는 중국 한족의 성씨로 유우씨(有虞氏)와 대우(大禹)에게서 연원한다. 송(宋)나라에 이르러서는 중국의 강서(江西)·산서(山西)·하남(河南)·절강(浙江)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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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안명하가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에서 아버지 여상제 산소에서 극진히 시묘살이했던 여대익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만시. 안명하(安命夏)[1682~175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자는 국화(國華)이고, 호는 송와(松窩)이다. 평생 벼슬에 나아가지 아니하고 이황(李滉)의 학통을 잇는 성리학과 예학을 깊이 연구하였다. 이상정(李象靖)·정만양(鄭萬陽)·정채양(鄭蔡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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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에 있는 세거 성씨. 밀양박씨의 시조는 박언침(朴彦忱)이다. 신라 경명왕(景明王)[917~924]의 맏아들인 박성침이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져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 되었다. 이후 후손들이 밀성(密城)[경상남도 밀양시]을 본관으로 그 세를 이어 나갔다. 박성침의 아들 박욱(朴郁)은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고려 건국에 이바지한 공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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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법조인이자 정치인. 박해극(朴海克)[1882~?]은 1882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법조인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관련 사건들을 변호하였고, 광복 후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하다가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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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의병운동을 펼친 사명대사 유정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딱지본 고소설. 임진왜란 때 활약한 승병장(僧兵將) 사명대사(四溟大師) 유정(惟政)을 주인공으로 한 딱지본 고소설은 작자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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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전해지는 사명대사 유정과 관련된 이야기.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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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손기업(孫起業)[1565~1606]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흥언(興彦), 호는 은암(隱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현신교위 손맹(孫孟)이고, 할아버지는 기자전참봉 손응(孫凝)이다. 아버지는 울산부사를 지낸 손영제(孫英濟)이고, 어머니는 서시중(徐時重)의 딸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부인은 지평 전경창(全慶昌)의 딸 옥산전씨(玉山全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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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안명하가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 아버지 여상제의 산소에서 극진히 시묘살이 했던 여대익에게 보낸 서간문. 안명하(安命夏)[1682~175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자는 국화(國華)이고, 호는 송와(松窩)이다. 평생 벼슬에 나아가지 아니하고 이황(李滉)의 학통을 잇는 성리학과 예학을 깊이 연구하였다. 이상정(李象靖)·정만양(鄭萬陽)·정채양(鄭蔡陽) 등과 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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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생산되는 들깨의 잎. 잎들깨는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며 특히 철분 함량이 시금치의 두 배 이상이다. 대구광역시 지역은 분지여서 일교차가 심하고 토양이 사질토여서 배수가 잘된다는 이점이 있어 잎들깨재배에 적합하다. 그래서 실제 대구 지역의 잎들깨 재배면적은 경상남도 밀양시, 충청남도 금산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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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생산되는 들깨의 잎. 잎들깨는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며 특히 철분 함량이 시금치의 두 배 이상이다. 대구광역시 지역은 분지여서 일교차가 심하고 토양이 사질토여서 배수가 잘된다는 이점이 있어 잎들깨재배에 적합하다. 그래서 실제 대구 지역의 잎들깨 재배면적은 경상남도 밀양시, 충청남도 금산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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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리학자 안명하가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에 여대익의 효성에 감복해 지은 한시. 안명하(安命夏)[1682~175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자는 국화(國華)이고, 호는 송와(松窩)이다. 안명하는 평생 벼슬에 나아가지 아니하고 이황(李滉)의 학통을 잇는 성리학과 예학을 깊이 연구하여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이상정(李象靖)·정만양(鄭萬陽)·정채양(鄭蔡陽) 등과 교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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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출신 임진왜란 의병장. 최응담의 본관은 곡강(曲江)[지금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는 군응(君應), 호는 회당(晦堂)이다. 시조는 고려 의종과 명종조에 검교장군을 지낸 최호(崔湖)이다. 증조할아버지 최건동(崔健潼)은 전라 감사를 지냈으며, 원래 밀양[지금 경상남도 밀양시]에 살다가 대구광역시 동구 반계리(磻溪里)[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