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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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당시 대구에서 두 번째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동문시장은 ‘대구신장’이라 불리던 곳이다. 1791년(정조 15) 남문 밖에서 동문 밖[현 한일극장에서 대구백화점 일대]으로 이설된 시장이다. 4일과 9일에 개장하였던 동문시장은 도내 각지의 5일장을 연결하는 중심지였다. 1917년 8월 지금의 덕산동 일대로 이설되었고 현재는 염매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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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15일 대구 대명동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 4·15 대명동 만세 시위는 1910년 8월 일제의 한일합병조약 체결 이후 무단통치로 인한 폭압적 분위기와 경제 침탈 속에서 대구가 일본 우위의 전형적인 식민도시로 전락하는 가운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민족자결주의에 고무되어 제기된 독립선언과 3·1운동의 영향으로 발생하였다. 대구에서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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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윤덕(金潤德)[1888~1952]은 1888년 11월 1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태어났다. 한약상으로 일하던 1919년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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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병(金在炳)[1893~1930]은 1893년 1월 2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서 태어났다.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던 1919년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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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소(金在炤)[1900~?]는 1900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태어났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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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치운(金致雲)[1864~?]은 1864년 3월 12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던 1919년 3월 10일 대구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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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전통시장. 남문시장(南門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 3월 16일 개설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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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돼지보쌈 골목. 남문시장 돼지보쌈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뒤쪽에서 시작하여 인쇄골목에 이르는 구간에 형성되어 있다. 돼지보쌈과 김치보쌈을 주메뉴로 하는 음식점 20여 개가 모여 있는 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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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재래시장. 대구 동문시장(大邱東門市場)은 조선 후기와 개항기,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재래시장이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서시(西市)와 동시(東市)라는 두 개의 큰 시장이 있었다. 동시는 동문시장의 줄임말로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이었다. 『대구부읍지(大邱府邑誌)』에 따르면, 서문시장을 읍시(邑市)라 하고, 동문시장을 신시(新市)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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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특정 음식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골목. 대구광역시에는 특정 음식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각 골목은 대표 음식이 있고 식당마다 다양한 레시피로 조리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음식 골목은 대구에 오면 꼭 맛 봐야 할 음식으로 꼽힐 만큼 유명한 음식 전문 식당이 몰려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하여 유명세를 탄 대구 음식골목 중에는 대구10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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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다양한 이념과 폭넓은 운동 노선의 독립운동이 펼쳐지는 배경이 된 1919년 대구의 3·1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전민족적 항일운동의 서막이 올랐다. 한국인의 의식에 농축된 자주와 독립에 대한 열망이 민족자결이 고조되는 국제정세의 변화와 맞물려 폭발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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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특색을 상업 도시로 각인되게 한 대구의 시장. 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시장이 생겨나고, 시장을 배경으로 객주가 등장하였다. 더욱이 대구는 경상감영이 설치된 경상도의 수부였고, 낙동강 물길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해산물과 내륙의 곡물을 교환하는 방식의 어염미두(魚鹽米豆) 무역의 주요 지점이었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10여 개소의 시장이 열렸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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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문동(東門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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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남준(朴南俊)[1892~?]은 1892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서 태어났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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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태현(朴泰鉉)[1899~1974]은 1899년 7월 1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서 태어났다. 계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대구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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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상철(徐相喆)[1900~?]은 1900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재봉직공으로 일하던 1919년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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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전통시장. 염매시장(廉賣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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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덕주(李德周)[1897~1970]는 1897년 5월 2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던 1919년 3월 10일 대구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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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영호(李齡鎬)[1893~1964]는 1893년 7월 14일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대구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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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에 대체로 5일마다 열리던 정기시장. 조선시대 시장은 일반적으로 장시, 혹은 장(場)이나 시(市)라고 불렀다. 지방에서 열리는 시장이라 해서 향시(鄕市), 또는 넓은 공터에서 열리기 때문에 허시(墟市)라고도 불렀다. 장시는 매일 열리는 상설 시장이 아니었고, 일정한 간격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열리는 정기시장이었다. 조선 초기에는 한 달, 보름 또는 열흘 간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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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조성되고, 상호 신뢰에 기초하여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소. 전통시장(傳統市場)은 대구광역시에서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조성되고, 상호 신뢰에 기초하여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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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역에서 반월당까지 연결된 도로. 중앙통(中央通)은 일제강점기 대구역에서 반월당까지 연결된 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