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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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경북고등학교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바로 세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학교 교육의 비전을 ‘꿈과 열정을 나누는 행복한 학생’으로 정하고, ‘가슴으로 베푸는 사람’,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 ‘건강하고 기본이 바로 선 사람’을 기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교훈은 ‘아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행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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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경북고등학교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바로 세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학교 교육의 비전을 ‘꿈과 열정을 나누는 행복한 학생’으로 정하고, ‘가슴으로 베푸는 사람’,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 ‘건강하고 기본이 바로 선 사람’을 기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교훈은 ‘아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행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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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 안에 보존된 조선 후기 비석 스물아홉 기 . 경상도관찰사 및 대구판관 선정비는 경상감영공원 안에 보존되어 있는 선정비 스물아홉 기를 일컫는데, 선정비는 조선 후기에 재직하였던 경상도관찰사, 대구부사 등의 관리들과 그들의 업적·송덕을 기록하고 있다. 비석 각각의 건립 시기는 상세히 알 수 없으나, 모두 조선 후기에 건립되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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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대구광역시 서구 만평네거리 일대 풍경을 노래한 한시. 「고야화서(古野禾黍)」는 1949년 봄에 대구향교(大邱鄕校)를 출입하던 유림(儒林)들이 선정한 대구 지역 명승지 여덟 곳의 중 하나인 ‘고야 들판’의 풍경을 노래한 한시이다. 고야 들판은 현재 대구광역시 서구 만평네거리 일대를 가리킨다. ‘만평(萬坪)’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만평네거리 일대는 백곡(百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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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아이가 자라나 성인이 되었을 때 행하는 의례. 관례(冠禮)는 아이가 성인이 되었음을 사회에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성인식 의례이다.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筓禮)라고 하고, 이를 합쳐 관계례(冠笄禮), 성년례(成年禮)라고 일컫는다. 이러한 관례는 과거에는 장유(長幼), 곧 어른과 아이의 구분을 중시하였던 유교의 영향으로 중요한 의례로 간주되었다. 관례 자체가 나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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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서 근대골목을 돌아보는 관광 코스. 대구광역시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이다. 대구광역시 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2006년 이상화·서상돈 고택을 중심으로 ‘근대문화공간디자인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원받아 대구 지역의 근대사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근대골목을 만들었다. 주제별로 5개 코스를 만들어 ‘대구골목투어’, ‘골목투어’ 상표를 등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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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금호강 일대 풍경을 대구 유림들이 노래한 한시. 「금호강 어부의 피리소리[琴湖漁笛]」는 광복 4년 후인 1949년 봄 대구향교를 출입하던 유림(儒林)들이 선정한 대구 지역 8곳의 명승지 중 금호강을 노래한 작품이다. 금호강은 대구 지역 북쪽에서 서쪽으로 돌아 흘러 낙동강에 합류하는 강이다. 금호강은 강폭이 넑고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과거부터 명승지로 꼽히던 곳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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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대구 지역에서 매년 삼삼짇날과 중양절에 베푼 나라 잔치. 60세를 ‘기(耆)’라 하고, 70세를 ‘노(老)’라고 하므로 ‘기로’란 60세 이상의 노인을 지칭하는 말이니, 기로연(耆老宴)은 예순 살 이상의 연로한 사람을 위한 잔치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기로소(耆老所)의 연로한 문신(文臣)들을 예우하기 위하여 매년 봄가을로 삼삼짇날[3월 3일]과 중양절[9월 9일]에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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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김로(金魯)[?~?]는 5년간 대구판관으로 재임하면서 대구 지역의 학문 진흥에 기여하였고, 다수의 수리 시설을 정비하거나 수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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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효부. 김수용(金洙龍)의 처 조태이(趙泰伊)[?~?]는 50년 동안 시부모를 모시며 온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다. 4대가 한 집안에 살면서도 화목을 유지하여 일가친척과 타인의 모범이 되어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하였다. 동네 사람들이 추천하여 1991년 8월 7일 대구향교(大邱鄕校)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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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감영이 대구에 설립하여 운영한 교육기관. 낙육재(樂育齋)는 1721년(경종 원년) 경상감사 조태억(趙泰億)[1675~1728]이 대구읍성의 남문 밖[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설치한 학교이며, 경상감영이 운영하였다. 경상도 내 각 지역의 수령들로부터 추천받은 유생들을 감영 앞에 모아 선발시험을 치른 뒤 30명을 뽑았고, 두 개 반으로 나누어 1개월씩 번갈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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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전통시장. 남문시장(南門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 3월 16일 개설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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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대구의 명승지 여덟 곳을 주제로 지은 한시집 『대구팔경시집』에 수록된 작품 중 남구 앞산 일대의 풍경을 노래한 한시. 「남산춘색(南山春色)」은 1949년 봄에 대구향교(大邱鄕校)를 출입하던 유림(儒林)들이 선정한 대구 지역 여덟 곳의 명승지 중 앞산 일대의 풍경을 노래한 한시 작품이다. 앞산은 대구광역시 남구에 솟아 있는 해발 660m의 산이다. 앞산 정상에서는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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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남산1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중구청에 속하여 있으며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통·반 조직 운영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관할 법정동은 남산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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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남산1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중구청에 속하여 있으며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통·반 조직 운영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관할 법정동은 남산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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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의 성리학과 성리학자 그리고 유적·유물. 대구광역시 동구는 시내의 중심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신암동에서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안심지역을 포함하고, 북쪽으로는 팔공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이다. 이곳에는 1563년(명종 18)에 건립된 대구 최초의 서원인 연경서원(硏經書院)이 있었다. 그래서 대구광역시 동구는 대구 성리학의 출발점이자 산실이었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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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골목. 대구광역시는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거리, 3·1만세운동길, 인쇄 골목 등 대구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나는 골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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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오랜 민간신앙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바위들. 대구광역시에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큰 바위를 통하여 대구 시민들의 민간신앙과 유적에 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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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소속 국악 연주 단체. 대구시립국악단(大邱市立國樂團)은 국악의 가치를 알리고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국악의 대중화 및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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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조선 후기 관리들의 공적을 칭송하는 기념비의 무리. 대구 시지동 비석군은 통훈대부김대엽시혜비(通訓大夫金大燁施惠碑), 종이품봉상사제조서상하송덕비(從二品奉常司提調徐相夏頌德碑), 현령이후헌소청덕선정비(縣令李侯憲昭淸德善政碑), 전오위장강대봉송덕비(前五衛將姜大鳳頌德碑), 관찰사조상국강하영세불망비(觀察使趙相國康夏永世不忘碑), 현령심후휘수준청덕애민선정불망비(縣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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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구십영」과 대구팔경에 나타난 금호강 풍경을 찬미한 글들. 「대구십영(大邱十詠)」과 대구팔경(大邱八景)에 나타난 금호강 풍경을 묘사하려면, 먼저 대구광역시를 관통하며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에 관하여 개괄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금호강은 대구광역시 동구를 비롯하여 북구와 서구, 달서구 권역에 걸쳐 흐르는 강이다. 금호강은 낙동강의 지류이지만, 대구시내를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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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조선 후기 유학자의 장갈문을 국역하여 발행한 책. 『대구유현록(大邱儒賢錄)』은 조선 후기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에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의 장갈문(狀碣文)을 모아 번역하고 원문과 함께 수록한 책이다. 『대구유현록』의 장갈문은 문집과 실기에 수록되어 있는 행장(行狀), 행록(行錄), 묘갈명(墓碣銘), 묘표(墓表) 중에서 한 편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대구유현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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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대구광역시 중심부에 외적의 침입을 대비하고 지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쌓았던 성곽. 대구 사람들에게 ‘시내에 나간다’는 말은 한 곳을 지칭한다. 산으로 둘러싸인 타원 형태의 도시에서 중심이 되는 곳을 의미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동성로를 가리킨다. ‘동성로’라는 명칭은 성의 동쪽 길을 의미하므로 이름에서부터 성이 있던 옛 시절을 소환하는 셈이다. 또한 남성로, 서성로, 북성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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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금호강을 찬미한 글들. 우리 선인들은 자신이 생활하고 유람하는 곳의 승경을 한 두 수의 시로 노래하기도 하지만, 강을 거슬러 가거나 답사하면서 여러 곳의 경점을 정하여 시문으로, 그림으로 남기기도 하였다. 이처럼 여러 곳 경관을 묘사한 시 중에 유독 팔경(八景) 시들이 많다. 이는 아마도 중국의 ‘소상팔경(瀟湘八景)’의 형식을 취하여 노래한 것으로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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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조선시대에 지방에 설치한 국립 교육기관. 대구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국가에서 창건한 지방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유교적 경전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었기 때문에 유교에서 숭상하는 성현(聖賢)을 제향(祭享)하는 일도 수행하였다. 대구향교의 건물은 조선시대부터 교육이 이루어진 핵심 건물의 명륜당(明倫堂)과, 학생들이 거주하는 공간인 동재(東齋)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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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조선시대에 지방에 설치한 국립 교육기관. 대구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국가에서 창건한 지방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유교적 경전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었기 때문에 유교에서 숭상하는 성현(聖賢)을 제향(祭享)하는 일도 수행하였다. 대구향교의 건물은 조선시대부터 교육이 이루어진 핵심 건물의 명륜당(明倫堂)과, 학생들이 거주하는 공간인 동재(東齋)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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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대구향교에 의하여 실시하는 전통적인 성인식.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는 전통적인 유교 사회에서 기본 예법인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四禮)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어른이 되는 성인식이다. 관례(冠禮)는 머리에 상투를 하고 관(冠)을 쓰는 의식이며, 남자의 성인식을 말한다. 계례(笄禮)는 머리에 비녀를 꽂는 의식으로, 여자의 성인식을 말한다. 오늘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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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향교에서 원로 유림들을 위하여 실시하는 잔치.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기로소(耆老所)에 등재된 70세 이상의 원로 문과 출신의 관원들에게 봄·가을에 국가에서 베풀어 준 잔치이다. 기로연은 1394년(태조 3) 태조 이성계가 회갑을 맞아 기로소에 들어가면서 학문과 덕행이 높은 늙은 신하들을 모아 잔치를 베푼 데서 비롯되었다. 태조는 경비를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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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한 대구향교의 대성전. 대구향교대성전(大邱鄕校大成殿)은 대구광역시 시내에 남아 있는 유일한 향교의 가장 중심적인 건물이다.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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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의 대구향교 내에 유학 교육을 위하여 설립한 대학. 명륜대학은 1996년에 유학 교육을 위하여 대구향교 내에 설립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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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의 대구향교 내에 서예 공부를 위하여 설치한 서도원. 대구향교 서도원(大邱鄕校 書道院)은 유생들이 서예 기법을 연마하고 선비 정신을 함양하여 서예를 대중화하고 유교의 진흥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하여 1997년 2월 15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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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의 대구향교에 설립된 청년 유림 단체. 2014년 대구향교 청년회로 창립한 대구향교 청년유도회는 도의(道義)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유교문화(儒敎文化)를 진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대구향교의 제반 업무와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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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의 대구향교에서 매년 봄이나 가을에 실시하는 한시 백일장. 대구향교(大邱鄕校)에서는 유풍(儒風) 진작과 한시(漢詩) 보급을 위하여 한시회(漢詩會)를 운영하고 있다. 한시회 회원들은 매월 수시로 모여 선현들의 한시를 공부하고 직접 시를 습작하고 지도를 받는다. 대구향교 한시백일장(大邱鄕校 漢詩白日場)은 대구향교가 주최하고 한시회에서 주관하여 연 1회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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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계몽운동 시기의 교육도시 대구. 근대 계몽운동의 가장 기본적인 영역이 바로 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 운동이었다. 근대 계몽운동 시기는 ‘학교 설립의 시대’로 불렸다. 대구에서도 계몽운동 시기에는 근대 교육을 위한 학교 설립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계몽운동 시기를 전후하여 교육 방식이 완전히 바뀐다. 이를테면 ‘서당’에서 ‘학교’로 변화되었다. 계몽운동 시기에 대구의 근대 교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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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대구부수성비는 1869년(고종 6) 8월에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로 부임한 김세호(金世鎬)[1806~1884]가 1870년에 대구부성을 보수하고 그 사실을 기리고자 세운 비이다.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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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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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특색을 상업 도시로 각인되게 한 대구의 시장. 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시장이 생겨나고, 시장을 배경으로 객주가 등장하였다. 더욱이 대구는 경상감영이 설치된 경상도의 수부였고, 낙동강 물길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해산물과 내륙의 곡물을 교환하는 방식의 어염미두(魚鹽米豆) 무역의 주요 지점이었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10여 개소의 시장이 열렸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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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유학자 서사원이 살던 집에 건립한 옛 구암서원.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492-58번지[동산동 229]는 조선 후기 ‘대구 유학(儒學)의 스승’으로 일컫는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이 살던 곳이며 1717년(숙종 44)에 구암서원(龜巖書院)이 건립된 장소이기도 하다. 구암서원은 2003년 북구 산격동으로 이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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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유학자 서사원이 살던 집에 건립한 옛 구암서원.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492-58번지[동산동 229]는 조선 후기 ‘대구 유학(儒學)의 스승’으로 일컫는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이 살던 곳이며 1717년(숙종 44)에 구암서원(龜巖書院)이 건립된 장소이기도 하다. 구암서원은 2003년 북구 산격동으로 이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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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의 환승 전철역. 명덕역(明德驛)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으며, 1997년 11월 26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동시에 개설되었다. 역이 위치한 명덕네거리의 지명을 따서 ‘명덕역’이라 칭한다. 부(副)역명은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역’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129번 역이자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331번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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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대봉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계산오거리에서 인터불고코아시스앞네거리, 디지털인디자인앞교차로, 남문시장사거리, 성산약국앞네거리, 대구향교앞네거리, 중구 봉산동 봉산오거리, 중구 대봉동 대봉치안센터앞네거리를 지나 대봉동 한양가든테라스앞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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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한국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신 공간. 대구 지역의 문묘(文廟)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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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 남산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환승 전철역. 반월당역(半月堂驛)은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과 남산동에 걸쳐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1차 구간 개통과 동시에 개설되었다. 인근의 반월당네거리에서 역명을 따와 ‘반월당역’이라 칭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130번 역이자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230번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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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여러 향교에서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대성전에서 올리는 제례. 성균관과 전국의 향교에서는 음력으로 매월 삭망(朔望), 즉 초하루[1일]와 보름[15일] 두 차례 성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大成殿)에서 향을 피우는 제례인 분향례(焚香禮)를 행한 다. 대구 지역에서는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112[남산동 735-4]에 있는 대구향교(大邱鄕校)에서 분향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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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여러 향교에서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대성전에서 올리는 제례. 성균관과 전국의 향교에서는 음력으로 매월 삭망(朔望), 즉 초하루[1일]와 보름[15일] 두 차례 성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大成殿)에서 향을 피우는 제례인 분향례(焚香禮)를 행한 다. 대구 지역에서는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112[남산동 735-4]에 있는 대구향교(大邱鄕校)에서 분향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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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조성된 근대로의 여행 근대골목투어 중 4코스. 삼덕 봉산문화길(三德鳳山文化길)은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조성된 근대골목투어 4코스에 해당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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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덕동(尙德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2021년 현재 전국에서 가장 작은 법정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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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서계서원(西溪書院)은 오천(烏川) 이문화(李文和)·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인천이씨(仁川李氏) 공도공파(恭度公派)의 대표 서원이다. 서계서원에는 조선 말 명필인 윤용구(尹用求)가 쓴 현판이 아직 남아 있다. 본래는 동재와 서재가 모두 있었으나 지금은 사우, 강당, 환성정(喚惺亭) 등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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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서계서원(西溪書院)은 오천(烏川) 이문화(李文和)·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인천이씨(仁川李氏) 공도공파(恭度公派)의 대표 서원이다. 서계서원에는 조선 말 명필인 윤용구(尹用求)가 쓴 현판이 아직 남아 있다. 본래는 동재와 서재가 모두 있었으나 지금은 사우, 강당, 환성정(喚惺亭) 등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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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야시장. 서문시장 야시장(西門市場夜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일원에서 밤에만 열리는 시장이다. 국내외 관광객의 지속적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 공모에 당선되어, 2016년 6월 3일 상설 시장으로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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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과 현인들에게 지내는 큰 제사. 대구 지역에는 중구 남산동 735-4번지에 있는 대구향교, 북구 읍내동 600번지에 있는 칠곡향교가 있다. 대구 지역 향교의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번째 정일(丁日)에 대성전(大成殿)에서 지내는 큰 제사 의식이다. 제사의 대상은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5성(五聖)과 송조2현(宋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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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1982년 건립된 성균관유도회 대구광역시본부 예하 조직. 성균관유도회는 1945년 11월 성균관 비천당(丕闡堂) 앞 광장에서 전국의 유림대표 2,000여 명이 모여 유도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설립한 유림단체이다. 초대 위원장은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이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조직을 확충하여 현재는 전국적으로 295개 지역 지부가 있다. 유관조직으로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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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년 대구 출신 학자 손처눌이 공자 사당을 훼손한 아전의 처벌을 촉구하기 위하여 지은 통문. 「성묘대량통문(聖廟大樑通文)」을 쓴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顯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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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참봉 손세경(孫世經)이고, 할아버지는 현감 손치운(孫致雲)이다. 아버지는 선무랑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충의위 이탄(李坦)의 딸 한산이씨(韓山李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광주이씨(廣州李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하성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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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참봉 손세경(孫世經)이고, 할아버지는 현감 손치운(孫致雲)이다. 아버지는 선무랑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충의위 이탄(李坦)의 딸 한산이씨(韓山李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광주이씨(廣州李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하성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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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에서 토지신과 곡식신에게 지내는 제사. 사직단은 조선시대에 토지를 주관하는 신인 사(社)와 곡식을 주관하는 신인 직(稷)에게 제사를 지냈던 제단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를 ‘종묘사직(宗廟社稷)’이라고도 일컬었는데, 그만큼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던 사당인 종묘와 더불어 사직을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시하였다. 사직제는 주로 봄가을에 사직단에서 지내는 제사인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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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8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4건, 문화재자료 4건 등 모두 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중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으로 순수한 지역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 문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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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산. 아미산(峨眉山)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나지막한 산으로, 해발 고도는 45m 정도이며, 좌표는 35°51′51.89″, 128°35′33.11″이다. 반월당에서 남문 시장 방향에 위치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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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향교에 건립된 강학 공간. 1766년(영조 43) 대구판관 김로(金魯)가 지역의 가난한 선비들이 기숙하며 안정적으로 학문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전(公田)을 들여 건립한 강학 공간이다. 1767년 경상도관찰사 김응순(金應淳)[1728~1774]이 기문을 써서 김로의 선비 양성 의지를 치하하였고, 김로도 기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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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사립 특성화고등학교. 영남공업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정의를 실현하는 민주시민으로서 나라 사랑을 행동화할 수 있는 애국인을 기른다[가치관 교육]’,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능력을 배양하여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예지인을 기른다[창의성 교육]’, ‘기초체력을 신장하여 체육을 생활화할 수 있는 건강인을 기른다[건강 교육]’, ‘기초 능력을 연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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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감영의 성을 축성하고 건립 경위를 기록한 비석. 영영축성비(嶺營築城碑)는 1735년(영조 11) 3월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한 민응수(閔應洙)[1684~1750]가 조정에 건의하여 축성하였다. 1736년 1월 착공하여 11월 성을 완공하였다. 영영축성비 비문은 관찰사 민응수가 지었다. 영영축성비는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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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간행된 한시집 『대구팔경시집』에 수록된 작품 중 남구 대명동에 있던 영선못 풍경을 노래한 한시. 「영지추연(靈池秋蓮)」은 1949년 봄에 대구향교(大邱鄕校)를 출입하던 유림(儒林)들이 선정한 대구 지역 여덟 곳의 명승지 중 영선못을 노래한 작품이다. 영선못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 있었던 못이다.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영선못은 인공으로 조성한 못이었고, 대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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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간행된 한시집 『대구팔경시집』에 수록된 작품 중 달서구 와룡산 일대 풍경을 노래한 한시. 「용산귀운(龍山歸雲)」은 1949년 봄에 대구향교(大邱鄕校)를 출입하던 유림(儒林)들이 선정한 대구 지역 여덟 곳의 명승지 중 달서구 와룡산(臥龍山) 일대 풍경을 노래한 작품이다. 와룡산은 대구광역시 서구, 달서구, 달성군에 걸쳐져 있는 해발 300m의 산이다. 산의 지세가 마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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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계몽운동가이자 친일 관료. 윤필오(尹弼五)[1860~1924]는 개항기 경상북도관찰부 주사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초반까지 영양군수·예안군수·비안군수를 역임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자제단 결성에 참여하고 대구교풍회(大邱矯風會) 회장을 지내는 등 친일반민족 행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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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출신의 학자. 이병운(李柄運)[1858~1937]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덕칠(德七), 호는 긍재(兢齋)이다. 할아버지는 이석린(李錫麟)이고, 아버지는 이억상(李億祥)이다. 부인은 박해경(朴海暻)의 딸 순천박씨(順天朴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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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이인(李仁)[1896~1979]은 1896년 9월 20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사일동에서 태어났다. 변호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에 대한 무료 변호 및 민족 소송의 변론을 맡았고, 전시체제기에 조선어학회 운동을 전개하였다. 광복 후에는 법무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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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의병장. 이주(李輈)[1556~1604]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경임(景任), 호는 태암(苔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희증(李希曾)이고, 할아버지는 이고(李翶)이다. 아버지는 이문성(李文星)이고, 어머니는 창원황씨(昌原黃氏)이다. 부인은 영양최씨(英陽崔氏)이며, 아들은 이승휘(李承輝)·이정휘(李挺輝)·이동휘(李東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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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출신의 민족운동가. 이현주(李玄澍)[?~?]는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을 주도하였고, 대한협회 대구지회에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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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일대에 있는 일제강점기 적산가옥. 일제시대 관사(日帝時代 館舍)가 있는 삼덕동은 일제강점기에 식민통치 행정기관 직원들의 숙소였던 ‘관사’와 ‘사택’ 밀집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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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조국빈(趙國賓)[1570~1642]은 본관은 풍양(豊壤)이고, 자는 경관(景觀), 호는 설죽(雪竹)이다. 광해군 때 인목대비의 서궁 유폐를 반대하다가 유배 갔는데, 인조반정 후 재임용되어 1624년(인조 2)에 대구부사로 부임하였다. 대구부사 재임 중에 대구 향교의 명륜당을 건립하였고, 금호강 강변에 있던 소유정을 방문하여 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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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1월 7일 대구 지역에서 발족한 우익 중심의 정치단체. 조선독립경북촉진회는 1945년 11월 7일 대구향교에서 여섯 개 정당 대표들이 모여 결성한 우익 중심의 정치단체이다. 1945년 10월 17일에 미군정이 건국준비 경북치안유지회를 해산시키면서부터 결성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이때 우익은 1945년 10월 30일에 국민통일회로 집결되었다가 이튿날 11월 1일에 다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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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중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 1건, 사적 5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7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4건과 국가등록문화재 5건 등 모두 35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비지정문화재로는 청동기시대의 분묘와 취락, 삼국시대 달성, 조선시대 대구읍성, 경상감영 관련 건물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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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긍재 이병운을 추모하는 재실. 채국정(採菊亭)은 1947년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건립된 긍재(兢齋) 이병운(李炳運)[1858~1937]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이병운은 자가 덕칠(德七)이고, 호는 긍재 또는 창계(蒼溪)이며, 본관은 인천이다. 1888년(고종 25)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연재 송병선·심석재 송병순의 문하에서 수업하였다. 만년에 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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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긍재 이병운을 추모하는 재실. 채국정(採菊亭)은 1947년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건립된 긍재(兢齋) 이병운(李炳運)[1858~1937]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이병운은 자가 덕칠(德七)이고, 호는 긍재 또는 창계(蒼溪)이며, 본관은 인천이다. 1888년(고종 25)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연재 송병선·심석재 송병순의 문하에서 수업하였다. 만년에 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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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 향교. 칠곡향교(漆谷鄕校)는 1642년(인조 20)에 창건하였다. 경산인(京山人) 학가재(學稼齋) 이주[1599~1669]가 쓴 상량문이 1642년(인조 20)에 쓰였고, 하마비(下馬碑)도 1642년[임오년]에 세웠으며, 양직당(養直堂) 도성유(都聖兪)[1571~1649]가 세전지를 향교부지로 기증하였다는 행장의 기록으로 창건을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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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어난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결성되어 조선을 지킨 의병들. 1598년(선조 31)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吉]가 죽으면서 1592년(선조 25)부터 시작된 7년 동안 한반도를 고통과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임진왜란(壬辰倭亂)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전쟁의 결과는 매우 참혹하였다. 기근·전염병·포로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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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한명욱(韓明勖)[1567~1652]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욱재(勗哉), 호는 율헌(栗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석(韓碩)이고, 할아버지는 인천부사를 지낸 한지원(韓智源)이다. 아버지는 공조참판을 지낸 한술(韓述)이고, 어머니는 이운(李韻)의 딸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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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학 교육기관.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향교(鄕校)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이다. 모두 조선시대에 건립되어, 지속적으로 후생을 교육하고 유교의 옛 성현에 대한 제향(祭享)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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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학 교육기관.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향교(鄕校)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이다. 모두 조선시대에 건립되어, 지속적으로 후생을 교육하고 유교의 옛 성현에 대한 제향(祭享)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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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 있던 근대 중등학교. 협성학교는 대구에서 관계와 지역사회가 연대하여 개교한 근대 중등학교이다. 협성학교의 교육목표는 1906년 3월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가 내린 “오늘날의 급선무는 오직 학교를 일으켜 인재를 양성하는 길만이 밭을 일구고 재물을 불리는 도구가 될 것이다”라는 교육 진흥 조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1907년 『황성신문』은 협성학교의 설립 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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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공동체의 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기본단위인 부부를 구성하는 의례. 혼례는 가족공동체의 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기본단위인 부부를 구성하는 의례이다. 『역경』에 “제 남편을 남편으로 삼고 제 부인을 부인으로 삼아야 가정의 법도가 바르게 된다.”라고 밝힌 바와 같이 혼인의 예(禮)는 성인(聖人)이 남녀의 위상을 바로잡아 인륜의 시초를 신중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혼례는 좁은 의미에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