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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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 3·8 서문시장 만세 시위는 대구에서 일어난 첫 만세 시위로,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으로 만세 시위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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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의 후적지를 개발하는 사업.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사업은 경상북도청 등이 있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 약 12만 9000㎡[약 3만 9000평] 규모의 후적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후적지는 특정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이나 부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난 후의 땅을 말한다. 경상북도 안동시로 이전한 경북도청이 위치하였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 후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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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대구·경북 지역 여성 과학기술 인력의 육성과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는 대구·경북 지역 여성 과학기술인의 연구개발과 기업 활동의 활성화를 견인함으로써 여성 과학 인력의 능력 개발, 정보와 지식 교류를 통하여 상호 연구개발 및 활동의 협조, 여성 과학기술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옹호, 유망 여성 과학기술 인재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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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조선시대 경상도관찰사가 집무를 보던 관아의 터. 대구 경상감영지(大邱 慶尙監營址)는 조선의 지방 통치를 담당하던 8도제가 확립된 이후 경상도를 관할하던 관찰사가 거처하며 집무를 보던 곳이다. 조선 전기에 경상도는 좌도와 우도로 나누어졌다가 합쳐지기가 되풀이됨에 따라 경상감영도 여러 곳으로 옮겨 다녔다. 개국 초부터 1407년(태종 7)까지는 감영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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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는 성서산업단지의 역량과 비전. 성서산업단지는 성서1차~5차 단지로 구분되는데, 위치와 조성 연도가 각각 다르다. 성서1차~4차 산업단지는 달서구에 있는 반면 성서5차 산업단지는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신규 단지로 지리적으로 떨어진 달성군에 조성되었다. 대구 시민들에게는 ‘성서산업단지’라는 정식 명칭보다 ‘성서공단’이라는 표현이 더욱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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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부에서 서민금융의 저리 융통을 위하여 설치한 금융 시설. 대구공설전당포의 설치는 1929년 총독부의 공설전당포 설립과 운영에 대한 규정인 「공익질옥법(公益質屋法)」의 발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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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 전후 대구형무소 수감자들이 국가 권력에 의하여 학살당한 사건. 6·25전쟁이 발발하던 1950년 6월 당시 대구형무소 수감자 규모는 8,026명 정도였다. 당시 대구형무소 수감자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대구형무소 수감자의 3분의 2가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사상범들이었다. 대구형무소의 사상범은 10월 항쟁, 대구 6연대 사건, 국민보도연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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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다양한 이념과 폭넓은 운동 노선의 독립운동이 펼쳐지는 배경이 된 1919년 대구의 3·1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전민족적 항일운동의 서막이 올랐다. 한국인의 의식에 농축된 자주와 독립에 대한 열망이 민족자결이 고조되는 국제정세의 변화와 맞물려 폭발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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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 전후 대구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과 1960년 6월 결성된 경북피학살자유족회의 활동. 6·25전쟁 중 남한 지역에서 진행된 민간인 학살은 국군 및 미군, 인민군 등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남한 지역 민간인 학살은 인민군 점령 지역, 빨치산 근거지 일원, 전쟁 직후 인민군 미점령 지역 등지에서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대구는 인민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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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특색을 상업 도시로 각인되게 한 대구의 시장. 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시장이 생겨나고, 시장을 배경으로 객주가 등장하였다. 더욱이 대구는 경상감영이 설치된 경상도의 수부였고, 낙동강 물길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해산물과 내륙의 곡물을 교환하는 방식의 어염미두(魚鹽米豆) 무역의 주요 지점이었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10여 개소의 시장이 열렸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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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있는 주상복합 판매시설. 대보백화점(大寶百貨店)은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1978년에 개장한 주상복합 판매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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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도시정책 가운데 도시개발과 관련된 정책. 대구광역시의 도시개발 정책은 2030년 대구 비전 및 목표를 토대로 전략을 수립하여, 주변 도시와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개방형 포용도시, 미래형 산업도시를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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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주상복합 판매시설. 무궁화백화점(無窮花百貨店)은 1979년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개장한 주상복합 판매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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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6월부터 12월까지 대구 지역에서 열린 삼선개헌 반대운동. 박정희 정부와 집권 여당인 민주공화당은 1969년 대통령 연임 금지 조항을 없애 장기 집권의 길을 열고자 헌법 개헌을 추진하였다. 1969년 1월 6일 윤재회 민주공화당 사무총장이, 1월 7일 윤치영 민주공화당의장 서리가 개헌의 필요성을 표명하면서 개헌 논의가 표면화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역시 1969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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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대변하면서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들. 쉬며 놀며 걸으며 건강과 휴양까지 챙겨 주는 공공장소가 공원 이외에 또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공원이 많다는 것은 그 도시의 품위를 말해 줄 수 있다. 대구광역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공원 여섯 곳은 하나같이 대구가 지나온 풍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구 사람들이 어릴 때 소풍을 간 곳도, 아이가 자라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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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제기 일제가 대구 지역의 징용 노동자의 노동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실시한 강제 동원 정책. 응징사는 1943년 7월 일본 후생성(厚生省)에서 개정한 국민징용령(國民徵用令)에 의하여 동원된 노무자를 말한다. ‘징용에 응한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대구 지역에서는 1943년 8월 10일 ‘응징사 복무 규율’이 공포 시행된 이래 1944년부터 본격적으로 징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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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출신의 계몽운동가이자 일제강점기 친일 자본가. 이일우(李一雨)[1870~1936]는 1870년 10월 27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광학회(大邱廣學會) 설립과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는 등 계몽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일제강점기에 자제단 설립에 참여하는 등 친일 행보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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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종교인. 이재복(李在福)[1906-1949]은 1906년 12월 8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노동자협의회와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에서 활동하였고, 광복 후 사회주의 계열 정치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재철(李在哲)·이일도(李一道)·이재룡(李在龍)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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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장진홍(張鎭弘)[1895~1930]은 1895년 6월 6일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문림리[현 구미시 옥계동]에서 태어났다.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서 독립투쟁을 전개하다가 1926년 국내로 들어와 대구의 대표적인 식민지배기구에 폭탄을 투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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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5월 15일에 대구 지역에서 제3대 정부통령 선거의 개표가 중단된 사건. 1956년 5월 15일 제3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야당 후보 장면에게 득표수가 밀렸던 자유당과 이기붕 후보가 선거 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하여 개표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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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치된 조선식산은행의 지점.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은 일제강점기인 1918년 10월 조선총독부의 금융정책에 따라 대구 지역에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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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10월 18일 독립운동가 장진홍이 조선은행 대구지점을 폭탄으로 폭파한 사건.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사건은 1927년 10월 18일 장진홍(張鎭弘)[1895~1930]이 일제에 저항하고자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폭탄을 배달하여 폭파시킨 사건을 일컫는다.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인 장진홍은 1916년 광복단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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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전통시장. 중앙시장(中央市場)[중구(中區)]은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1970년에 상설 시장으로 개장하였으며, 1972년 11월 24일 동록시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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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지역에서 개최된 공진회. 경상북도는 1923년부터 5년마다 대구부에서 경상도·전라도·충청도 등이 참여하는 ‘남선(南鮮) 6도(六道) 연합(聯合) 물산공진회(物産共進會)‘를 개최하려고 하였지만 경기 불황으로 말미암아 계획을 취소하게 되었다. 그 대신에 전국 공립 상품진열소의 상품 진열 대회를 대구부에서 개최하기로 하면서 특산품진열대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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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대구에 군정 실시를 위하여 미군이 주둔한 사건. 태평양전쟁에서 연합국이 승리하고 패망한 일본군의 무장을 해제하기 위하여 1945년 9월 8일에 미군이 한반도에 진주하여 총독부 대표로부터 공식 항복을 받고, 9월 9일에 38선 이남에 군정을 실시한다는 미군 사령부의 명령 제1호를 발표하였다. 그 후 미군은 대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주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