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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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여성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진보적 여성운동 단체. 1988년 1월 23일 창립한 대구여성회(大邱女性會)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 최초로 등장한 진보적 여성운동 단체이자 지역 여성운동을 이끌고 있는 가장 오래된 여성 시민단체이다. 1987년 6월민주항쟁 이후 민주화의 이념과 열망을 여성운동에 보편적이고 포괄적으로 적용시키고자 창립하였다. 창립 당시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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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이주여성 인권운동단체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는 국가와 인종의 경계와 차이를 넘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이주여성들의 언어적, 심리적, 경제적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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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이 일본에 강제 병합되어 1945년 8월 15일까지 식민 지배에 있었던 시기. 일제는 강제 병합 후 총독부를 설치하고, ‘충량한 신민의 양성’이라는 동화정책의 기조 위에서 민족 차별 정책을 펼쳤다. 일제는 ‘조선의 일본화’라는 동화주의 원칙을 세워 우리 민족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제국주의 수탈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동화주의는 조선 통치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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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대구에서 전개된 대중운동. 일제강점기 대중운동이란 대중 자신들의 평범하고도 민주적인 일상생활의 이익을 지키고,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독립을 쟁취하고자 한 투쟁을 말한다. 일제강점기의 대중운동은 청년, 노동자와 농민, 여성, 형평 등의 부문 운동의 성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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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1가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도모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복지 지원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결성된 시민 단체.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015년 12월에 시민들의 모금과 수익사업으로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개관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통하여 여성 인권과 평화,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