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대한제국 내장원이 대구와 경상북도의 광산 관리와 광세 징수를 위하여 만든 조직. 경상북도 금광위원(慶尙北道金鑛委員)은 대한제국의 내장원(內藏院)이 보유한 대구와 경상북도의 광산을 관리하고 광세(鑛稅)를 징수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었다....
1899년 11월 내장원에서 조사한 경상북도 대구군의 토지 대장. 양안(量案)은 조선 시대에 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전지(田地)를 측량하여 만든 토지 대장이다. 『대구군각둔안(大邱郡各屯案)』[『경상북도대구군각둔안』]은 대한제국 내장원(內藏院)에서 사검위원을 파견하여 작성한 양안이다. 1899년(광무 3) 10월과 11월에 이른바 광무사검(光武査檢)의 일환으로 작성된 경상북도 각군의...
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기업인이자 민족운동가. 서상돈(徐相敦)[1851~1913]은 대구에서 기업인으로 활동하며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을 주도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 자본가. 정해붕(鄭海鵬)[1871~1950]은 1871년 11월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한제국 관료를 지냈고,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경제인으로 활동하여 자제단 결성에 참여하고 중추원 참의를 지내는 등 친일반민족 행보를 이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