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10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지방지도』 중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1872년지방지도(一八七二年地方地圖)』「경산지도(慶山地圖)」는 1872년(고종 9) 경상도 경산현에서 제작하여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수합한 지도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당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지방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산지도」가 제작되었다....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지방지도』 중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1872년지방지도(1872年地方地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1872년(고종 9) 칠곡도호부에서 제작하여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수합한 지도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당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지방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칠곡지도」가 제작되었다....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지방지도』 중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1872년지방지도(一八七二年地方地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1872년(고종 9) 하양현에서 제작하여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수합한 지도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당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방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하양현지도」가 제작되었다....
-
조선총독부 고시에 따라 1937년 5월 1일부터 시행된 대구 도시계획. 대구부는 1933년 7월부터 행정구역 조사에 착수한 이래 1937년 3월 「조선총독부 고시 제186호」에 따라 1937년 5월 1일부터 도시계획이 추진되었다. 대구부는 대구 시가지 계획구역·가로망·토지 구획정리 지구 결정을 발표하였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1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시대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 조선시대의 학자인 한강 정구와 낙재 서사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강학소. 이락서당(伊洛書堂)은 조선시대 정조 때 대구, 달성, 칠곡 등 인근 9문중의 선현들이 금호강(琴湖江)과 낙동강(洛東江)의 합수지인 강창(江倉)을 택하여 삼가헌(三可軒) 박성수(朴聖洙)가 1765년(영조 6) 9월에 착공하여 1766년 봄에 준공하였다. 한강(寒岡) 정구(鄭逑...
-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2011대구세계육상대회를 위한 선수촌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
대구광역시 도시 공간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10년[2020~2030년]간의 종합 계획. 대구광역시 2030도시기본계획은 지침적 계획으로서 미래 비전, 인구 및 주요 지표, 공간구조, 생활권,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공원녹지계획 등의 부문별 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2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3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시대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4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5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6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7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8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9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와룡공원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인 가선대부 김악소의 불망비. 가선대부 김악소 불망비(嘉善大夫 金岳素 不忘碑)는 조선 후기에 기금을 출연하여 마을 앞 금호강의 제방을 축조하게 한 가선대부 김악소[1700~1781]의 공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것이다. 김악소의 자(字)는 화옥(華玉)이고 가선대부에 증직되었다. 김악소가 기꺼이 자신의 재산을 기금으로 내었고 마...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가창면(嘉昌面)은 달성군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산지가 많은 면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남쪽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가창면은 용계리(龍溪里), 오리(梧里), 정대리(停垈里), 냉천리(冷泉里), 행정리(杏亭里), 상원리(上院里), 단산리(丹山里), 대일리(大逸里), 주리(蛛里), 옥분리(玉盆里), 삼산리(三山里) 및 우록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교량. 가천교(佳川橋)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왕복 6차선의 교량이다. 범안로와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이며, 2002년 8월 24일에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가천동(佳川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화물중계역. 가천역(佳川驛)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경부선과 대구선의 화물 전용 철도역이며, 대구선의 기점이다. 대구선 이설로 인하여 분기역으로 신설되었다. 대구선은 가천역부터 영천역까지 모두 지상 구간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각산동에는 쇠뿔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소바우, 소방위 또는 우암이라 불렀는데 조선시대 말 부임한 하양현감이 그의 조상 송시열의 호와 발음이 같아서 각산으로 고쳤다 한다. 쇠뿔에서 뿔 각(角), 바위에서 산(山)의 이름을 따서 각산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각읍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각읍지도(各邑地圖)』「경산지도(慶山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각읍지도』[한古朝61-14]에 수록되어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과 『영남지도(嶺南地圖)』 계열의 군현지도가 섞여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와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일정한 규격으로...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각읍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각읍지도(各邑地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각읍지도』[한古朝61-14]에 수록되어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과 『영남지도(嶺南地圖)』 계열의 군현지도가 섞여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와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일정한 규격으...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각읍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각읍지도(各邑地圖)』「하양지도(河陽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각읍지도』[한古朝61-14]에 수록되어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과 『영남지도(嶺南地圖)』 계열의 군현지도가 섞여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와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일정한 규격으로...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갈산동(葛山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감덕봉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411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자연마을. 강동마을은 봉무동의 자연마을이다. 현재 60여 호가 거주하고 있다. 경주최씨가 주성씨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금호강 변에 있는 리틀야구장. 강변제2리틀야구장은 유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개방되고 있는 야구장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축구장. 강변축구장은 2000년 11월에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금호강 변에 준공·개장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축구장. 강변축구장은 2000년 11월에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금호강 변에 준공·개장하였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강역전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의 지도. 『강역전도(疆域全圖)』「대구·현풍지도(大丘玄風地圖)」는 정조 연간에 제작되었으며,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강역전도(疆域全圖)』에 수록되어 있다.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을 연결하여 한 지면에 두 개의 군현이 함께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강역전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강역전도(疆域全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정조 연간에 제작된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강역전도』에 의흥현과 같은 지면에 수록되어 있다. 보물 제1593호로 지정된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의 부본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강역전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강역전도(疆域全圖)』「하양지도(河陽地圖)」는 정조 연간에 제작된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강역전도』에 신녕현과 같은 지면에 수록되어 있다. 보물 제1593호로 지정된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의 부본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던 나루. 강정나루터는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를 연결하던 나루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정 마을에서 성행하는 민물 매운탕. 원래 이 지역에서 매운탕으로 유명한 식당이 들어선 곳은 현재의 강정 마을이 아닌, 낙동강과 금호강에 인접한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의 강창 마을이었다. 1970년대 강창교가 건립되면서 금호강 건너편의 낙동강에 인접한 강정 마을에 매운탕 식당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이곳에 처음 매운탕 식당을 개업한 사람은 강정 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정 마을에서 성행하는 민물 매운탕. 원래 이 지역에서 매운탕으로 유명한 식당이 들어선 곳은 현재의 강정 마을이 아닌, 낙동강과 금호강에 인접한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의 강창 마을이었다. 1970년대 강창교가 건립되면서 금호강 건너편의 낙동강에 인접한 강정 마을에 매운탕 식당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이곳에 처음 매운탕 식당을 개업한 사람은 강정 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형성된 먹거리촌. 강정보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는 마을 앞에 강정 고령보가 위치하며, 마을이 과거 강정리여서 강정(江亭)이란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강정은 강가에 있는 정자란 의미로 옛날 이곳에 부강정(浮江亭)이란 정자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달서구 파호동을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위치한 금호강 변에 강창 나루가 있어 나루의 이름을 따서 강창교(江倉橋)라 부르게 되었다. 강창 나루라는 명칭은 이곳 금호강 변에 조선 시대 강창(江倉)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강창은 낙동강을 따라 배로 운반되는 미곡(米穀)을 저장하던 강변의 창고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궁산에 있는 하식애. 강창적벽(江倉赤壁)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궁산[250.9m] 남서쪽 기슭[금호강 강창교 동편]에 발달한 적색의 하식애[하천가 바위 절벽]이다. 강창적벽 아래 금호강은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금호선유(琴湖船遊)길’로 이름난 곳이다. 강창적벽 남쪽에는 이락서당이 복원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과 수성구 고모동을 연결하는 다리.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대규모 주거단지 강촌마을에서 금호강을 건너 수성구로 연결되는 다리이며, 강촌마을의 이름을 따서 강촌햇살교라 명명하였다. 강촌마을은 금호강변에 마을이 위치하여 유래한 명칭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형성된 한약재 특화거리. 조선시대였던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약재시장이 있다. 약전골목은 입구부터 풍기는 각종 약재의 향기들로 가득하다. 대구 약령시에 들어서면 약재를 파는 곳과 한의원, 한약방, 한약제탕소 등 200여 곳이 밀집하여 있다. 가게마다 쌓여 있는 약재들 사이로 작고 낡은 팻말이 이름을 밝히고 있어 골목이 지닌 세월을 확인할 수 있고, 신...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일원에 있는, 기계 및 섬유산업 중심의 일반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는 섬유, 기계, 전기전자 등 570여 업체가 입주한 공단으로, 기술집약을 통한 품질 향상과 건전한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의 생산성과 고용증대를 목적으로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변에 축조된 고대 토성. 검단토성(檢丹土城)은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강변 일대에 축조된 초기 국가 시대의 토성이다. 금호강 교역망을 직접 관여할 수 있는 강변 거점성 구실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도로와 공단 등의 건설로 말미암아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검단동(檢丹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검댕이 또는 검단으로 불렸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야구장. 검단동 리틀야구장은 프로야구 삼성구단이 만든 리틀야구장이며, 초등야구를 활성화하고 초등 야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경기력을 향상하고자 건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검단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검단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압로정 대문 앞에 있는 회화나무. 압로정(狎鷺亭)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왕옥산 아래에 있는 정자이다. 압로정은 언덕에 있어 금호강이 내려다보인다. 조선 전기에 병조참판을 지낸 이영(李榮)[1494~1563]이 건립하였다. 정유재란 때에 불타 없어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1796년(정조 20) 채필훈(蔡必勳)[1759~1838]이 복원하였다고 한다. 압로...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검사동(檢沙洞)은 고려 초 금호강변의 이 모래가 비단과 같이 고운 모래라는 뜻에서 금사(錦沙)라고 하였다 한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 때, 일본인이 이 지방의 지명에 비단 금자가 너무 아름답다고 탓하고, 모래를 일일이 검사해야 한다고 검사할 검자로 바꿔 경상북도 달성군 해안면 검사동이 되었다고 한다....
-
후삼국시대 공산전투로 인해 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과 입석동 지명이 생겨난 이야기와 입석의 지명과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 있는 김자창을 제향하는 선산김씨 문주 문중 재실. 경모재(景慕齋)[금호동(琴湖洞)]는 선산김씨(善山金氏) 문주(文朱)[현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 입향조인 김자창(金自昌)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선산김씨는 김알지(金閼智)의 후예로 고려 삼중대광문하시중(三重大匡門下侍中) 선주백(善州伯) 김선궁(金宣弓)의 후손들이 김선궁을 시조로 하고 선산(善山)을 본관으로 세...
-
대구 지역의 전통적인 교통로를 대체한 근대 문명의 상징 경부선과 대구역. “차마다 모두 바퀴가 있어 앞차에 화륜이 한 번 구르면 여러 차의 바퀴가 따라서 모두 구르게 되니 우뢰와 번개처럼 달리고 바람과 비처럼 날뛰었다. 한 시간에 삼사백 리를 달린다고 하는데 차체는 안온해 조금도 요동하지 않으며 다만 좌우에 산천, 초목, 가옥, 인물이 보이기는 하나 앞에 번쩍 뒤에 번쩍하므로 도저...
-
1832년경 간행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읍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칠곡부읍지(㓒谷府邑誌)」는 1832년(순조 32)경 간행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제9책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도읍지』는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편찬한 도지(道誌)로 개별 읍지의 항목과 서술 방식이 통일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김문기와 김귀송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 경의재(景毅齋)는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순절한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1399~1456]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재실이다. 김문기는 1456년(세조 2) 단종 복위 계획이 사전에 발각되어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하위지(河緯地)·이개(李塏)·유성원(柳誠源)·유응부(兪應孚) 등과 함께 처형되었다...
-
대구광역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분배·지출과 관련된 활동 전반과 그 영역. 한반도 동남부 내륙에 있는 대구광역시는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으며, 동서로는 완만한 분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도심에는 신천이 가로질러 흐르고, 도시 북쪽에는 금호강이 동편에서 서편으로 휘돌아 낙동강과 합류한 후 남쪽으로 흐른다. 대구광역시의 출생자 수...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경주도회좌통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경주도회좌통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경산현지도(慶山縣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경주도회좌통지도』[古4709-26]에 수록되어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경주도회좌통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경주도회좌통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경주도회좌통지도』[古4709-26]에 수록되어 있다....
-
삼한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의 대구광역시 지역의 역사. 한반도 중남부 지방에서 삼한시대는 위만조선의 멸망[기원전 108년]에서부터 이야기할 수 있다. 위만조선의 멸망을 전후하여 다수의 유이민이 남하하였고, 진한(辰韓)의 성립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낙동강 이서 지역에서는 변진(弁辰) 혹은 변한(弁韓)이 성립하였다. 3세기 중엽의 모습을 전하는 『삼국지』 동이전에 의하면, 진한·변한은 각...
-
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달성 지역의 역사. 달성 지역은 청동기 문화가 발전하면서 주민의 수가 늘어나고 사회 분화가 진행되면서 몇 개의 지역 집단으로 나누어졌으며, 점차 소국[성읍 국가] 단계로 성장하여 삼한 시대에는 변한에 속하였다. 현재 그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으나, 『일본서기(日本書紀)』에 보이는 탁순국(卓淳國)을 화원 일대에 비정하는 설이 나와 있다....
-
초기 철기 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역사. 서기전 2세기 무렵부터 한반도 남부 지역 전반에 나타난 현상과 마찬가지로 대구지역에서도 새로운 문화가 유입됨으로써 기존 고인돌문화를 대체해 가는 현상이 벌어졌다. 고인돌과 전혀 계통을 달리하는 나무로 짠 널무덤을 바탕으로 삼은 문화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흑도장경호[검은간토기]나 삼각형점토대토기 등 새로...
-
대구광역시에서 다슬기[고디]를 삶은 물에 배추, 부추, 대파 등을 넣어 끓인 국. 고디탕은 삶은 다슬기[고디는 다슬기의 대구 방언이다]의 살을 발라 낸 후 삶은 국물에 다슬기 살과 여러 가지 야채, 들깻가루 등을 넣어 끓인 국이다....
-
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현종 때 5도 양계 체계가 확립되면서 고려 전기 행정 구역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다. 지방에는 지방관을 파견하는 주현(主縣), 지방관을 파견하지 않는 속현(屬縣)으로 구분하였다. 주현으로는 경(京), 도호부(都護府), 목(牧) 등의 계수관(界首官) 지역과 현(縣)이 있었다. 주현의 관...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모동(顧母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시지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유라이브서비스센터 앞 삼거리에서 가천교 진입로, 미담국수 앞 삼거리를 지나 수성구 시지동 타이어프로 시지점 앞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있는 동구는 금호강변의 너른 충적평야[충적지]와 팔공산에서 내려온 구릉지[산지와 평지의 중간 형태를 갖는 지형]가 발달된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그래서 대구광역시 동구는 예로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기 좋았던 지역으로 보인다. 따라서 여러 골짜기 주변과 강변 충적지를 앞에 둔 개활지[앞이 막힘 없이 탁 트여 시원하게 열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 있는 고산3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소속된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매호동, 성동, 사월동, 신매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신라 말 대구의 위상과 수창군 호국성의 장소 추정에 필요한 최치원의 기문. 최치원(崔致遠)[857~?]은 강수(强首), 설총(薛聰)과 더불어 ‘신라 3문장(三文章)’의 한 명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최치원은 신라의 주도 세력인 진골 출신이 아닌 6두품 출신이다. 868년(경문왕 8) 12세 때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874년(경문왕 14) 18세에 빈공과(賓貢科)에 합격할 정도의...
-
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되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 또는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바위인 덮개돌[상석(上石)], 고임돌[지석(支石)], 석관형·석곽형 무덤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형태에 따라 탁자식(卓子式), 기반식(基盤式)[바둑판식], 개석식(蓋石式), 위석식(圍石式), 묘역식(墓域式)[구획묘(區劃墓)] 등으...
-
신라 말 고려 초 현재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편입된 고산 지역에 있었던 성. 『신증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경산현 고적 조에 금성(金城), 우곡성(于谷城)과 함께 나타나 있다. 세주(細註)에 인용된 『주관육익(周官六翼)』에는 신라 때 금성, 우곡성, 고포성을 합쳐서 압량군(押梁郡)을 만들었고 통합한 뒤 고쳐서 세 성으로 만들었다고 되어 있는데, 대체로 신라 말에 압량군, 즉 장산...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내의 정수장. 공산정수장은 공산댐에 설치된 정수장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1동 일부, 산격2~4동, 검단동, 복현1동, 복현2동 일부, 대현동 일부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하루 4만 톤을 정수할 수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 동화천 유로상에 설치된 댐. 팔공터널이 위치한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 350.7고지와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동쪽 구릉지 사이 골짜기를 막아 댐을 건설하였다. 공산댐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동변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인 동화천을 수원으로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둘레길 중 제4구간. 공산무태길은 대구 둘레길의 제4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공산동주민센터 → 위남마을 → 화담마을 → 유니버시아드아파트 → 무태네거리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점인 공산동주민센터와 끝지점인 무태네거리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신숭겸장군 유적, 화담마을 등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장소를...
-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교량. 공항교(空港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왕복 6차선의 교량이다. 대구국제공항과 복현오거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금호강을 가로질러 공항로와 이어진다....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과 북구 복현동을 연결하는 다리. 공항교는 금호강을 건너질러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과 동구 불로동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공항교는 북구에서 대구국제공항으로 접근하기 위한 관문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공항교에서 동구 입석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공항로는 도로가 대구국제공항 앞을 지나는 데서 유래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근방에서 영업 중인 소형 시장. 대구비행장[지금 대구국제공항]이 들어선 이후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 금호강 제방이 건설되었다. 제방 건설과 더불어 주변 취락이 구성되면서 1985년에 상가건물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관광 자원을 토대로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관광이란 말은 역경(周易)에 나오는 “관광지광 이용빈우왕(觀光之光利用賓于王)”의 관광지광(觀光之光)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의 『계원필경(桂苑筆耕)』에는 과거 시험 준비라는 말로 사용되었다. 고려 말에 정도전(鄭道傳)은 그의 친구 이숭인(李崇仁)이 중국 선진 문물을 돌아보...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자연 자원과 문화재, 문화·역사 자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옥포읍·현풍읍·유가읍을 비롯한 7개 읍·면에 비슬산이 펼쳐져 있고, 비슬산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지역마다 병풍산, 금계산, 대니산, 마천산 등 수려한 산지가 솟아 있다. 군의...
-
대구광역시 동구의 풍경, 풍습, 문물 등과 같은 관광 자원을 토대로 즐거움을 위한 여행이라는 관광 욕구를 사람들에게 충족시켜주는 것. 관광(觀光)을 어의로 풀어보면 관광의 빛(光)은 타 지역의 빛[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발전]을 본다는 것이다. 본다(觀)는 것은 사물을 정리해 멀리 넓게 보는 것, 더 나아가 보는 것보다는 생각하는 것, 즉 자신의 생각을 곁들여 제대로 보는 것을...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관음동(觀音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광여도(廣輿圖)』「경산현지도(慶山縣地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광여도』[古4790-5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는 제2책 「호서도(湖西圖)」에 1800년(순조 즉위년) 충청도 이성현(尼城縣)이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된 지명이 실려 있어 19세기 초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광여도(廣輿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광여도』[古4790-5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는 제2책 「호서도(湖西圖)」에 1800년(순조 즉위년)에 충청도 이성현(尼城縣)이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된 지명이 실려 있어 19세기 초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광여도(廣輿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광여도』[古4790-5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는 제2책 「호서도(湖西圖)」에 1800년(순조 즉위년) 충청도 이성현(尼城縣)이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된 지명이 실려 있어 19세기 초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광여도(廣輿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광여도』[古4790-5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는 제2책 「호서도(湖西圖)」에 1800년(순조 즉위년) 충청도 이성현(尼城縣)이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된 지명이 실려 있어 19세기 초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광장들과 광장들의 변모 모습. 공원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도시 구성 요소로 작용하는 광장은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여 왔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라 광장을 일괄적으로 조성하기도 하고, 도시 발전상에 따라 용도를 변경하기도 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편이다....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광장들과 광장들의 변모 모습. 공원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도시 구성 요소로 작용하는 광장은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여 왔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라 광장을 일괄적으로 조성하기도 하고, 도시 발전상에 따라 용도를 변경하기도 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편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괴동과 송전동에서 한 글자 씩 따서 괴전동이라 하였다. 괴동은 마을에 공예품으로 쓰이는 괴목(槐木)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 상의 인공 구조물. 달성군은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금호강, 하빈천, 현풍천, 차천 및 금호강 지류인 신천과 기타 소규모 하천들이 흐르고 있어 도로 상 교량 가설이 필수적이다. 또한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지선, 광주 대구 고속 국도, 경부 고...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상의 인공 구조물. 대구광역시 동구는 험준한 산지가 넓게 분포하여 산간계곡이 수없이 뻗어 있고, 평탄한 시가지는 금호강과 그 지류들이 흐르고 있어 도로상 교량이 많이 가설되어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사람이나 화물의 이동에 관련된 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사람이나 재화, 의사(意思)나 정보 등의 장소적 이동을 총칭하나 좁은 의미의 교통은 그중에서도 사람이나 재화 등과 같은 유체물(有體物)의 장소적 이동을 뜻한다. 교통은 공간거리를 단축하고 공간 마찰을 극복하여 인간 생활의 지역적인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달성군은 비슬산을 비롯한 산지가 많아 육상 교통이 발달한 편이 아니었다. 조선 시대 동래에서 문경 새재를 넘어 한양으로 향하는 영남대로가 가창면을 통과하였다. 또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대구에 설화역[현재 달성군 화원읍], 현풍에 쌍산역, 하빈에 금천역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 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州道), 금주도(金州道), 상주도(尙州道), 경산부도(京山府道)의 4개 도가 있었다. 그 중 경주도는 대구 동부 지역, 경산, 영천, 경주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를 잇는 도로로 23개의 역이 있었으며, 대구 지방에는 현재 수성구 범어동(...
-
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
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라리(九羅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구라(九羅)·구래(九來)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 마을의 서쪽 봉화산 산정에 봉화대가 꽃과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다워 경덕왕(景德王)이 아홉 번이나 왔다 하여 구래라 하였다고 한다. 또는 왕이 아홉 번이나 찾아와 마을이 아홉 번이나 빛났으므로 구라라고 하였다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글로 표현된 문학인 기록 문학과 구별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 전승은 크게 전설·신화·민담 등 문학적 요소를 담고 있는 구비 문학과 노동요·만가·타령 등 노래의...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구암동(鳩岩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공원 내에 있는 전망대. 구절송 전망대는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공원 내 만보산책로의 정상인 감태봉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1호인 도동측백나무숲과 마주보는 곳에 있다. 산책로 정상에는 경탄을 자아낼 만한 기이한 모습의 소나무 구절송(九節松)이 서 있는데, 보통 줄기가 1개인 일반 소나무와는 다르게 9개의 줄기가 자라고 있는 특이한 형태의 소나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있는 산. 궁산(弓山)은 강창교부터 서재까지의 산세가 활대 모양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서 계명대까지의 산세가 화살 모양으로 마치 십자가 형태로 시위를 한껏 잡아당긴 활과 같다고 하여 붙은 지명이다....
-
조선 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관. 권문해(權文海)[1534~1591]의 본관은 예천(醴泉)이며, 자는 호원(灝元), 호는 초간(草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권선(權善)이고, 할아버지는 권오상(權五常)이다. 아버지는 권지(權祉)이고, 어머니는 정찬종(鄭纘宗)의 딸 동래정씨(東萊鄭氏)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출토되는 삼국시대 항아리. 귀항아리는 어깨 또는 목 부분에 귀[耳] 모양의 손잡이가 여러 개 달린 항아리 모양 토기[호형토기(壺形土器)]이며, 여러귀항아리[다이호(多耳壺)]라고도 한다. 귀항아리의 귀의 수는 2개에서 5개까지 있으며, 귀의 형태는 네모·사다리꼴·닭 볏 모양·짧은 쇠뿔 모양·원통 모양 등 다양하다. 귀에는 작은 원형 구멍이 뚫린 것과 뚫려 있지 않은 것...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금강동의 원 지명은 차가운 물이 나오는 샘이 있는 마을 또는 금호강의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는 마을이라 하여 냉천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마을 앞을 흐르는 금호강의 이름을 따서 금강동, 금강촌으로 불렀다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로에 있는 마을. 금강동 행복마을은 천혜의 생태·자연환경을 품은 금호강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금강동은 마을 앞에 맑고 차디찬 금호강이 흐른다고 해서 ‘냉챙이’, ‘냉천동’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지금은 금호강과 가까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금강동(琴江洞)’이라 불린다....
-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동에 있는 대구선 철도역. 역이 위치한 지역인 금강동의 이름을 따서 금강역이라 부르게 되었다. 금강이라는 지명은 금강동의 마을 앞을 흐르는 금호강에서 유래한 것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선 금강역 광장에 있는 카페.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선 금강역은 2008년부터 여객 수송이 중단되었고 2013년 9월 5일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금강역 광장에 폐열차 2량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레일카페를 열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동에 있는 다리. 금강잠수교는 금강동에 위치해 있다. 금강동은 금호강변에 있는 자연마을로, 지명의 유래는 금호강과 가까운 마을이라 하여 ‘금강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금강동’의 이름을 따서 잠수교의 이름을 붙였다....
-
조선 전기에 대구부 관아에 있던 누각. 금학루(琴鶴樓)는 1425년(세종 7)에 대구부사(大丘郡事) 금유(琴柔)가 건립한 누각이다. 금학루는 대구부 관아 객사 동북쪽에 있었는데, 『세종실록지리지』에 수록되어 있는 대구부를 대표하는 누각이었다. 서거정(徐居正)은 「대구십영(大邱十詠)」 중 네 번째 시를 ‘학루명월(鶴樓明月)’이라 하고 금학루를 읊고 있다. 김조(金銚)[?~1455]는...
-
대구광역시 동쪽에서 유입하여 북쪽을 거쳐 서쪽으로 흘러 달성군 다사읍 부근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강. 금호(琴湖)는 오늘날 금호강(琴湖江)이다. 『세종실록지리지』 150권 「경주부·대구군」 편에 의하면 “금호는 그 근원이 영천(永川) 모자산(母子山)에서 나와 서쪽으로 흘러서 군(郡) 북쪽으로 지나가고, 또 서남쪽으로 흘러 낙동강(洛東江)으로 들어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분기점이자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종점. 금호분기점(琴湖分岐點)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분기점이자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종점이다. 1984년 6월 28일에 구마고속도로[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이현분기점[현 서대구IC]~금호분기점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과 북구 검단동을 연결하는 다리. 경부고속도로의 금호강 다리이며, 금호라는 명칭은 다리가 통과하는 금호강의 이름을 딴 것이다....
-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리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남동부를 서류하여 낙동강에 합류하는 하천. 금호강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하천이다. 낙동강이 영남의 젖줄이라면 금호강은 대구의 젖줄이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리에서 발원하여 영천시, 경산시, 대구광역시를 서류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지구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금호강이 지나는 영천, 경산, 대구의 평야가 금호평야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금호강 둔치에서 매년 9~10월 중 개최되는 지역문화 축제. 금호강 바람소리길축제가 열리는 대구광역시 금호강은 조선시대 명문장가 서거정 선생이 대구10경 중 1경으로 손꼽은 곳이다....
-
매년 5월경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격대교 금호강 변 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자전거 대회. 금호강사랑자전거타기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자전거 운동 붐 조성, 기후변화 대응, 녹색 교통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설된 자전거 타기 대회이다....
-
대구광역시를 통과하는 금호강 일대에 발달한 하천습지.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가사령과 성법령에서 발원하여 영천시, 경산시 하양읍, 대구광역시를 통과하여 달성군 화원유원지 부근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금호강은 총길이 118㎞에 달한다. 금호강의 대구 구간 총길이는 약 43㎞에 달한다. 금호강이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동안 대구권에서는 남천, 숙천, 매호천, 율하천, 방촌천, 동화천, 신...
-
대구광역시를 흐르는 국가하천 금호강을 따라 새로이 설정된 10경. 대구광역시에는 조선 전기 대구를 대표하는 문신 중 한 명인 서거정이 노래한 「대구십영」이 전해 온다. 「대구십영」 중 1경은 금호강 주변의 수려한 경치를 노래한 것이다. 뱃길을 따라 빼어난 풍광을 노래한 시와 그림도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야영장. 금호강 야영장은 무더위가 심한 대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대교 상류 금호강 남쪽 둔치의 잔디광장과 주차장을 활용하여 여름철 기간 동안에 개장하는 야영장이다. ‘금호강산격야영장’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금호강 일대 풍경을 대구 유림들이 노래한 한시. 「금호강 어부의 피리소리[琴湖漁笛]」는 광복 4년 후인 1949년 봄 대구향교를 출입하던 유림(儒林)들이 선정한 대구 지역 8곳의 명승지 중 금호강을 노래한 작품이다. 금호강은 대구 지역 북쪽에서 서쪽으로 돌아 흘러 낙동강에 합류하는 강이다. 금호강은 강폭이 넑고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과거부터 명승지로 꼽히던 곳이다. 나...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오토캠핑장. 금호강 오토캠핑장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으며, 도심 속 대구 시민의 힐링 쉼터로 조성된 곳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있는 친환경 자연생태공원. 금호강자연생태공원은 화랑교에서부터 금호강 상류 방향으로 약 1.4Km 구간에 조성된 친환경 자연생태공원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금호강 둔치에서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되는 민속 축제. 금호강정월대보름축제를 위하여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매년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를 위하여 청솔가지와 화목 200톤 및 지주목 100여 개를 동원한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금호강 둔치에서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되는 민속 축제. 금호강정월대보름축제를 위하여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매년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를 위하여 청솔가지와 화목 200톤 및 지주목 100여 개를 동원한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금호강 내 섬.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형성된 금호강의 하중도이자,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 98,500㎡의 섬이다. 농가에서 버린 폐비닐과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던 악취가 나던 버려진 땅이었는데, 테마공원 등이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쪽을 돌아 서쪽으로 흐르면서 달성군 다사읍 인근에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강. 금호강(琴湖江)의 명칭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과 하양·청천·경산 등 구릉지의 갈대가 바람에 흔들릴 때 마치 비파와 같은 아름다운 소리가 나며, 물 흐름이 급하지 않고 호수처럼 맑고 잔잔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달성군 화원읍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국가하천. 금호강은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의 가사령(佳士嶺,500m)과 기북면 성법령(省法嶺, 709m)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영천군 임고면에서 고현천과 신령천을 합류하여 경산, 대구를 관류하여 달성군 화원읍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국가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과 금호강에 실시한 특화사업계획.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과 일제강점기 준설된 동촌유원지 일대는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였지만 주변 일대 정비 부족과 사람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낙후되어갔다. 이에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다시 한번 금호강 주변 지역과 동촌유원지 일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우선, 동촌과 금호강을 관광...
-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과 수성구 가천동을 연결하는 다리. 금호강교는 대구부산고속도로의 금호강 다리이며, 다리가 통과하는 금호강의 이름을 따서 금호강교라 명명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와 달성군 금호강 변 유역에 조성된 자전거길.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습지에서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이르는 금호강 변에 조성된 자전거길이다. 전 구간에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금호강 강변 일대[금호강 좌안 둔치] 총 연장 41.4㎞, 자전거 전용도로 38㎞의 금호강변자전거길 코스는 강정고령보 → 강창교 → 세천교 → 혜랑교 → 와룡대교 → 금호대교...
-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서 동구 사복동까지 금호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율하동에서 사복동까지 금호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
대구광역시 금호강 일대의 철새 생태를 탐사하는 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금호강의 철새 관찰 1일 생태 탐사는 대구광역시를 흐르는 금호강과 달성습지 일대에서 서식하는 겨울철새들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20[상리 917]에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이 금호강 일대의 자연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탐방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금호동(琴湖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문주마을과 새터가 있다. 문주마을은 태전교 남쪽 금호동에서 사수동에 이른다. 새터는 금호공원과 새터공원 일대를 말한다....
-
조선 후기 문신인 여대로가 1601년 대구의 금호강에서 벗들과 뱃놀이를 하면서 지은 시집에 부치어 쓴 서문. 「금호동주시서(琴湖同舟詩序)」의 저자 여대로(呂大老)[1552~1619]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성우(聖遇)이고, 호는 감호(鑑湖)이다. 아버지는 여응구(呂應龜)이고, 어머니는 신일(辛馹)의 딸이다. 서사원(徐思遠)[1550~1615], 장현광(張顯光)[1554~1...
-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에 걸쳐 형성된 평야. 금호들(琴湖들)은 금호강의 범람으로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에 걸쳐 형성된 평야이다. 대구광역시는 금호강의 중하류에 해당하는 안심들[안심동 일원], 동촌들, 시지 지구, 다사읍 박곡리와 달천리 등이 해당된다....
-
대구 지역 금호강의 경치를 노래한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금호범주」를 차운하여 조선 후기 문신 오숙이 지은 한시. 「금호범주(琴湖泛舟)」를 쓴 오숙(吳䎘)[1592~1634]은 본관이 해주(海州)이며, 자는 숙우(肅羽)이고, 호는 천파(天坡)이다. 아버지는 오사겸(吳士謙)이고, 어머니는 이집중(李執中)의 딸이다. 오숙은 문장이 간명(簡明)하며 뛰어났고, 당대의 문장가인 장유(張...
-
대구광역시 동구를 지나간 대구선 폐선 자리에 만든 문화공간. 「기찻길 옆 오막살이」라는 동요는 요란한 기차소리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잘 자고, 옥수수가 잘 크는 풍경을 형상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시끄러운 기찻길 옆에서 오막살이를 하는 고단함을 애써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기찻길 옆은 언제나 그렇게 분주하고 위험하고 고달픈 것이 근대화의 한 내막이...
-
대구광역시 동구를 지나간 대구선 폐선 자리에 만든 문화공간. 「기찻길 옆 오막살이」라는 동요는 요란한 기차소리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잘 자고, 옥수수가 잘 크는 풍경을 형상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시끄러운 기찻길 옆에서 오막살이를 하는 고단함을 애써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기찻길 옆은 언제나 그렇게 분주하고 위험하고 고달픈 것이 근대화의 한 내막이...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氣候)는 매년 되풀이되어 출현하는 대기 현상을 말한다. 지표면의 특정 장소에서 매년 비슷한 시기에 출현하는 평균적이며 종합적인 대기 상태를 기후라고 할 수 있다....
-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서 벌어진 공산전투에서 전사한 고려개국공신. 김락은 918년(태조 1) 고려가 건국되자 태조 왕건으로부터 2등공신으로 책봉되었다. 그 후 김락은 927년 원보 재충(在忠)과 더불어 대량성(大良城)을 쳐서 장군 추허조(鄒許祖) 등 30여 명을 사로잡고 그 성을 부수고 돌아왔다. 김락은 927년 9월 태조가 견훤의 후백제 군사와 공산(公山)에서 싸울...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금회영각에 영정이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초명은 효기(孝起), 자는 여공(汝恭), 호는 백촌(白村).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 대사헌을 지낸 김광저(金光儲)이고, 할아버지는 호조 판서를 지낸 김순(金順)이다. 아버지는 호분시위사 좌령 사직(虎賁侍衛司左領司直)을 지낸 김관(金觀)이고, 어머니는 옥천 육씨(沃川陸氏)이다. 부인...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문기를 기리는 비각. 김문기 태충각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1399~1456]를 기리고자 김노연(金路淵)과 김서연(金書淵)이 1900년에 건립한 비각이다. 김문기는 1439년(세종 21) 경상도아사(慶尙道亞使)로 대구에 부임하면서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재임 중에는 금호강 변인...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문기를 기리는 비각. 김문기 태충각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1399~1456]를 기리고자 김노연(金路淵)과 김서연(金書淵)이 1900년에 건립한 비각이다. 김문기는 1439년(세종 21) 경상도아사(慶尙道亞使)로 대구에 부임하면서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재임 중에는 금호강 변인...
-
개항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김세호(金世鎬)[1806~1884]의 본관은 청풍(淸風)이며, 자는 치현(稚賢), 호는 수재(修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택휴(金宅休)이고, 할아버지는 김희신(金熙臣)이다. 아버지는 황주목사를 지낸 김진교(金晉敎)이다....
-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 또는 황지 못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경상도의 중앙을 'ㄷ' 자 형태로 관류하며 금호강을 비롯한 달성군의 소지류 하천을 합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洛東江)은 9차수 국가 하천으로 작은 개울과 같은 1차수 하천부터 남강(南江)과 같이 낙동강 본류에 직접 유입하는 8차수 하천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하계망으로 조직되어 있다. 그 유역 또한 광범위하여 영남...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사원 추모 재실. 낙선재(樂仙齋)는 1860년경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을 추모하기 위하여 묘소가 있는 파산(巴山) 아래에 건립한 재실이다. 서사원은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전경창(全慶昌)[1532~1585]·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장현광(張顯光)·김우옹(金...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사원 추모 재실. 낙선재(樂仙齋)는 1860년경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을 추모하기 위하여 묘소가 있는 파산(巴山) 아래에 건립한 재실이다. 서사원은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전경창(全慶昌)[1532~1585]·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장현광(張顯光)·김우옹(金...
-
대구광역시 동구의 대표적 자연 명소인 팔공산, 금호강변 등지에서 정광천이 지은 시조. 낙애(洛涯) 정광천(鄭光天)[1553~1594]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자회(子晦), 호는 낙애·송파(松坡)이다. 임진왜란 때 달성군 하빈현 남면(南面)[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부친 정사철은 임진왜란 때 공산의진군(公山義陣軍)의 의병대장에 추대되었던 임하(林下) 정...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전승되는 북춤.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북춤인 날뫼북춤은 큰북만으로 추는 북춤이며, 서구 비산동에서 대대로 전승되어 오는 비산농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원래 영남 지역 풍물이 북을 우선시하는데, 그중에서도 비산농악은 치배 구성에서 북이 훨씬 많고 지역 사람들도 북을 좋아하였기 때문에 북놀이가 두드러지게 발달하였다. 1980년대 초반에 비산농악의 북놀이를 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 금호강까지 흐르는 지방하천. 남천(南川)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용각산에서 발원하여 하도저수지를 지나 경산시 남천면과 정평동, 중방동을 거치고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매호동을 거쳐서 금호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금호강의 제1지류, 낙동강의 제2지류 하천이며, 하천유역은 수지상으로 나뭇가지 모양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에 있는 저수지. 내곡지는 1948년 준공된 저수지로서 태복산[194.2m] 남서쪽 능선 유역에 조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과 노원동을 연결하는 교량. 노곡교(魯谷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과 노원동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노곡로의 교량으로 금호강 위를 지나가며 왕복 4차선이다. 1998년 6월 16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곡동(魯谷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와 영오리를 연결하는 고개. 노비재는 옛 지도에는 해오라기 노(鷺)자를 쓴 노비현(鷺飛峴)인데, ‘느빗재’로도 불린다. 이 고개에는 조선 시대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이곳에서 쉬다가 해오라기가 나무에 앉았다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는 급제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원동1가(魯院洞1街)는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원동2가(魯院洞2街)는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원동3가(魯院洞3街)는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조선 후기 문신인 오숙이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노원송객」을 차운하여 지은 한시. 「노원송객(櫓院送客)」의 저자 오숙(吳䎘)[1592~1634]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숙우(肅羽)이고, 호는 천파(天坡)이다. 아버지는 오사겸(吳士謙)이고, 어머니는 이집중(李執中)의 딸이다. 오숙은 문장이 간명하며 뛰어났고, 당대의 문장가인 장유(張維)[1587~1638]와 이명한(李明...
-
대구광역시가 추진하여 온 환경 정책의 의미. 대구광역시는 “일류 녹색도시, 숲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려는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까지 3차 사업을 완료하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차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였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11년간 진행된 제1차 푸른 대구 가...
-
대구광역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는 경제활동. 대구 지역은 전형적인 분지 지형으로서 대륙성 기후와 어울려 심한 연교차가 나타나는 반면 낙동강과 금호강이 흘러서 편리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농업의 최적지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토지 등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자원을 생산하는 경제 활동. 흔히들 농자 천하지 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한다. 인간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점차 발전하면서 농경은 생존의 문제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먹지 않고는 생존하지 못하며, 토지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농업은 국민 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식량을 생...
-
대구광역시에 있는 누각, 정자, 당, 재 등을 총칭하여 부르는 명칭.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이르는 말인데, 조선시대의 읍지(邑誌) 등을 살펴보면 누(樓), 당(堂), 정(亭), 재(齋) 등을 총칭하는 말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
1971년 발표된 대구광역시의 특산물인 사과를 대상으로 한 대중가요. 「능금꽃 피는 고향」은 대구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1971년 LP판 음반으로 처음 발매되었다. ‘대구찬가’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1970년대 대구 시민들에게 불리던 노래다. 이후 김범일 전 대구시장이 2008년 10월 중순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사과 재배 단지를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능천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과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369.0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다사라는 지명은 하빈현(河濱縣)의 옛 이름인 다사지(多斯只)에서 유래된 것으로, 다사는 신라어로 물[水]을 뜻한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에 있는 청주 양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 달래마을은 청주양씨(淸州楊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1610년(광해군 2)에 훈련원(訓鍊院) 판관(判官)을 지낸 청주인 양득효(楊得孝)가 입향한 이래 양씨들의 세거 집성촌이 형성되었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를 보면 총 69가구 중 청주양씨가 42가구라고 기록되어 있어 당시...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1리에 있는 김해김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1리 매실마을은 김해김씨(金海金氏)의 집성촌이다. 김해김씨들이 언제부터 이 마을에 입향하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를 보면 마을에 거주하는 250가구 중 74가구가 김해김씨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해김씨 문중의 건물인 매천정과 세한정, 학화재...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1리에 있는 동래정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1리 용두골 마을은 동래정씨(東萊鄭氏) 집성촌이다. 입향조는 임진왜란 때 곽재우(郭再祐) 장군을 도운 의병장이었던 문상재(汶上齋) 정상구(鄭尙耉)이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에서는 마을에 거주하는 68가구 중 42가구가 동래정씨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30여 가구의 정씨들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1리에 있는 동래정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1리 용두골 마을은 동래정씨(東萊鄭氏) 집성촌이다. 입향조는 임진왜란 때 곽재우(郭再祐) 장군을 도운 의병장이었던 문상재(汶上齋) 정상구(鄭尙耉)이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에서는 마을에 거주하는 68가구 중 42가구가 동래정씨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30여 가구의 정씨들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2리에 있는 성주이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2리 서부실 마을은 성주이씨(星州李氏) 집성촌이다. 조선 1780년(정조 4)에 성주인 경채당 이인선(李仁善)이 입향한 이래 세거 집성촌이 되었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를 보면 마을에 거주하는 58가구 중 42가구가 성주이씨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성주이씨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에 있는 동래 정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 박실마을은 동래정씨(東萊鄭氏) 집성촌이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를 보면 총 82가구 중 동래정씨가 62가구라고 기록되어 있어 당시까지만 해도 동래정씨들로 구성된 종족 마을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도 정씨들이 마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인근의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굼마도...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에 있는 문화 유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박실원마을은 문화유씨(文化柳氏) 집성촌이다. 유반(柳班)이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마을은 1557년 조선 선조(宣祖) 때 문화인 유희상(柳希祥)이 입향한 이래 문화유씨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를 보면 총 81가구 중 문화유씨가 59가구라고 기록되어...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있는 능성구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굼마 마을은 능성구씨(綾城具氏)의 집성촌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있는 능성구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굼마 마을은 능성구씨(綾城具氏)의 집성촌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6코스. 단산지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6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 영신초·중·고등학교, 봉무공원, 단산지, 봉무동 마을길, 강동새마을회관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이다. 금호강의 여러 하중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노곡동 금호강하중도이다. 봄...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해마다 10월에 지내는 제사.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는 2003년부터 해마다 10월이 되면 조선시대 목민관의 부임 행차를 재현하고 선행을 베풀었던 목민관에 대한 추원제를 지낸다. 달구벌 목민관 추원제는 옛날 대구 지역에서 백성에게 추앙받던 어느 목민관이 순직하자 목민관의 공덕을 기리려고 비산동 원고개에 있는 무덤을 돌보고 봄가을로 제사를 지내던 것에서...
-
689년 신라 신문왕이 도읍을 지금의 대구 지역인 달구벌로 옮기고자 하였으나 실현하지 못한 사건.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 신문왕 9년(689) 조에 도읍을 달구벌(達句伐)로 옮기고자 하였으나 실현하지 못하였다[未果]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서 달구벌은 경덕왕 때 대구현(大丘縣)으로 고친 달구화현(達句火縣)을 말한다....
-
신라시대 대구 지역과 신라 신문왕의 달구벌 천도 시도.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 신문왕 9년[689] 조에 도읍을 달구벌(達句伐)로 옮기고자 하였으나 실현하지 못하였다[未果]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서 달구벌은 『삼국사기』 지리지에 나오는 달구화현(達句火縣)을 말하며, 경덕왕 때 대구현(大丘縣)으로 고쳐진 현재의 대구 지역을 뜻한다. 기존에는 달구벌 천도 계획에 대하여 주로...
-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구, 동구 일부, 북구 일부, 달서구 일부를 관할한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 달구화현(達句火縣)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구, 동구 일부, 북구 일부, 달서구 일부를 관할한 757년(신라 경덕왕 16) 이전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과 서구 이현동을 연결하는 교량. 달서교(達西橋)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과 서구 이현동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의 교량이며, 1998년 12월 29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달서구(達西區)는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남서부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동으로는 남구, 서로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과 달성군 다사읍, 남으로는 달성군 화원읍과 가창면, 북으로는 달성군 다사읍과 서구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하천 유역에는 범람으로 인한 비옥한 충적 평야가 발달하였다. 특히 월배 선상지 일대는 선사 시대 이래...
-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선사시대 발달상을 보여 주는 유적들. 대구광역시 전역에 걸쳐 발견되는 입석, 토기, 공룡 발자국 등은 대구의 오랜 역사를 말하여 준다. 분지 지형인 대구는 공간의 특성과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선사 및 고대 유적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달서구는 선사시대 유적이 집중 분포되어 선사유적공원이 있을 정도이다. 2025년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예정지인 달서구가 선...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시작하여 금호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 달서천(達西川)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시작하여 금호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며, 금호강의 제1지류, 낙동강의 제2지류 하천이다. 본래 달서천은 남구 대명동에서 발원하였으나 현재는 일부만 자연하천으로 남아 있고 나머지는 복개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달서천 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중구·서구·남구·북구·달서구 등 도심의 생활하수와 대구제3산업공단, 서대구공단, 염색공단의 폐수,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의 침출수 및 위생처리장의 분뇨 등을 통합·처리하여 달서천을 거쳐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대구 최초의 하수처리장이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온 하수처리장을 체육, 휴식, 문화 공간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지역에서 농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 달성 다사농악 12차 진굿은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일대에서 마을마다 공연하던 일종의 풍물굿[마을굿]에 기원을 두고 있는 마을 농악이다. 이를 ‘달성 다사농악’, ‘12차 진굿 풍물’이라고도 한다. 달성 다사농악 12차 진굿은 다사 지역에서 전승되던 이천 농악, 박곡 농악, 죽곡 농악, 세천 농악, 달성 중앙...
-
서진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서씨(徐氏)는 고조선 때 여수기(余守己)가 서씨 성을 하사받은 것에 연원을 두고 있다. 이후 신라 말 고려 초에 서신일(徐神逸)로 이어졌다. 대구에 정착한 것은 고려시대 봉익대부(奉翊大夫) 판도판서(版圖判書) 등을 역임한 서진(徐晉)이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책봉되고 달성 지역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은 것에서 비롯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달서구 호림동,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원에 발달한 하천 습지. 금호강, 진천천, 대명천이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곳에 발달하는 면적 약 2㎢에 달하는 대규모 하천 습지다. 한때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가 시베리아와 중국 등지에서 날아와 월동지인 일본으로 가기 위하여 들리는 월동 경유지로 수천 마리가 쉬어 가기도 하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 분포하는 습지. 달성습지(達成濕地)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를 포함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일대에 걸쳐 있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한다. 보기 드문 범람형 습지로 주변으로는 충적 저지와 범람원이 발달하여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 문화 재단이 주관하는 음악회. 달성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일상에 지친 심신을 해소하며 건전한 여가 생활 즐기게 할 목적으로 2015년 8월 8일 처음 개최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에서 농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 달성이천농악은 마을굿과 금호 강변 버드나무 숲에서 놀았던 판굿 등이 그 모태가 되어 제의와 놀이 및 노동 현장 속에서 연행되던 마을 농악이다. 이천 마을은 옛날부터 교통수단으로 육로가 아닌 수로를 이용하여 문물 교류가 쉽게 이루어졌던 곳으로, 조선 말기 이래 큰 놀이판이 많이 펼쳐졌다고 한다. 그중에 특히...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에 전승되고 있는 이천 농악 보존·공연 단체. 달성이천농악보존회는 이천 농악을 보존하고 전승하며, 지역 문화 발전과 이천 농악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 예술 단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두레굿의 들노래. 달성군 하빈면은 동쪽과 서쪽의 금호강과 낙동강 사이에 위치하여 비교적 넓은 평야와 수로가 발달하여 예로부터 논농사가 성행하였다. 달성하빈들소리는 논에서 농사일을 하거나 홍수나 장마 때 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는 등의 잡역(雜役)을 할 때 고달픔을 달래고 작업 능률을 올리기 위하여 부르는 노동요이다. 「하빈 들소...
-
대구광역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군.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의 군 지역이다. 동쪽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북동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계하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북도 성주군 및 고령군과 마주보고 있다. 남쪽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창녕군 그리고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과 접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동부 지역은 북구·서구와도 접해 있다. 동...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달성동(達城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정월대보름 밤 달집을 태우며 노는 세시풍속.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날 밤 달맞이를 할 때 마을 사람들이 나뭇가지와 짚단 등으로 달집을 짓고 그것을 태우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달불놓기, 달불집, 달구슬리기라고도 일컬으며, 달집을 태울 때 대개는 풍물놀이도 함께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정월대보름 밤 달집을 태우며 노는 세시풍속.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날 밤 달맞이를 할 때 마을 사람들이 나뭇가지와 짚단 등으로 달집을 짓고 그것을 태우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달불놓기, 달불집, 달구슬리기라고도 일컬으며, 달집을 태울 때 대개는 풍물놀이도 함께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달천리(達川里) 앞으로 금호강(琴湖江)이 흘러 달내 또는 달천(達川)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한 옛날에 달천리에 지네가 많아 지네를 없애기 위해 닭을 길러 마을 이름을 달래(達來)라고 하였다. 이로 인해 달내·달천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와 조선 시대의 유적. 달천리 135유적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에 있는 달내 마을 좌측 편에 위치한다. 이곳은 박산[215.4m]과 용산[250m]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구릉의 말단과 접하고, 동편과 서편은 이 구릉 사이에 형성된 낫끌골 등 소규모 골짜기와 접해 있다. 유적의 남쪽은 달내 마을에서 다사읍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와 조선 시대의 유적. 달천리 135유적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에 있는 달내 마을 좌측 편에 위치한다. 이곳은 박산[215.4m]과 용산[250m]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구릉의 말단과 접하고, 동편과 서편은 이 구릉 사이에 형성된 낫끌골 등 소규모 골짜기와 접해 있다. 유적의 남쪽은 달내 마을에서 다사읍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와 박곡리에 걸쳐 형성된 평야. 달천리 평야(達川里平野)는 곡류하는 금호강이 범람하여 우안(右岸)에 형성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달천리에 걸쳐 형성된 충적 평야이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구국 활동과 강학 활동을 한 손처눌이 금호강 유람 후 정구에게 받은 편지에 답한 편지. 「답한강선생(答寒岡先生)」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
-
대구광역시에서 2011년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정한 12곳의 랜드마크. 2011년 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 주관으로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 및 인문 경관 12곳을 선정하여 대구12경으로 선정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정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가천동 고분군(大邱佳川洞古墳群)은 고모령을 넘어 대구광역시로 들어서면 나오는 수성구 가천동 마을의 북쪽 능선 일대의 해발 76m 정도의 낮은 구릉에 넓게 분포한다. 대구 가천동 고분군은 고산~무열로 간 국도와 중앙고속도로 사이에 있으며, 고분군의 북쪽에는 금호강이 인접하여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고려시대 생활 유적. 대구 가천동 공방지는 대구선 철도 이설 공사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8년 11월 16일부터 1999년 7월 31일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남북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수혈 유구(竪穴遺構), 도랑 유구(溝狀遺構), 기둥구멍[柱穴], 화덕자리[爐蹟], 동물 매납 유구, 하천 등이 확인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에 있었던 청동기시대 고인돌. 남쪽으로 뻗은 서무예산의 능선 중 최서단의 지맥 끝에 각산동 마을이 있다. 각산동 동편에는 노하지 서편에는 각산신지가 있다. 이 평야 지대 중앙에 「각산동」이라 새겨진 선돌 1기가 대구 각산동 지석묘로 알려져 있었다. 대구 각산동 지석묘는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518-2번지에서 신서혁신도시 내 유적공원으로 이전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고모동 고분군(大邱顧母洞古墳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
대구광역시가 경상북도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K-2 대구공항 이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구공항은 급격한 이용객 증가로 포화 상태이며. 연간 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2014년 153만 명에서 2019년 466만 명으로 늘어나 수용 한계[375만 명]를 초과한 상태이다. 청사 시설, 주변 주차장도 이용 한계에 도달하여 통합 신공항 건설이 절실한 상태이다. 또한 항공기 처...
-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에 있는 원삼국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고분군. 대구 괴전동 고분군은 북쪽에 있는 대구 동내동 고분군과 동일 능선으로 이어지는 고분군이다. 대구 괴전동 고분군은 기존에 알려진 대구 괴전동 고분군①과 대구 괴전동 고분군②, 괴전동 유적을 모두 포함한 범위이다. 금호강 유역의 넓은 충적지를 배경으로 거주하던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등을 포함하...
-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에 있던 청동기시대 추정 선돌.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 있는 대구송정초등학교 동쪽에 인접한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 유물 산포지 내 밭둑에 대구 괴전동 입석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구암동 고분군(大邱鳩岩洞古墳群)은 대구에서 조성된 고분군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팔거산성과 구암동 생활 유적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특성을 보인다. 2015년 지표조사를 통하여 222기가 추가로 확인되어 모두 379기의 봉토분이 확인되었다. 함지산 정상에서 구암중학교와 구화사 방면으로 뻗어 내린 2개의 능선에 대형 봉토분을 비...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구암동 고분군(大邱鳩岩洞古墳群)은 대구에서 조성된 고분군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팔거산성과 구암동 생활 유적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특성을 보인다. 2015년 지표조사를 통하여 222기가 추가로 확인되어 모두 379기의 봉토분이 확인되었다. 함지산 정상에서 구암중학교와 구화사 방면으로 뻗어 내린 2개의 능선에 대형 봉토분을 비...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및 남북국시대 병영지 유적. 대구광역시 칠곡 3택지의 개발에 앞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1997년 8월 1일부터 1998년 11월 15일까지 2구역과 3구역에 대하여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2구역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유구는 돌무지[적석유구(積石遺構)] 1기, 도랑 11기, 기타 2기 등 14기가 확인되었고, 남북국시대 유구는...
-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에 있는 고려시대 생활 유적. 대구 국우동 건물지는 고려시대의 생활 유적으로, 칠곡3택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8년 2월 4일부터 1998년 7월 31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고려시대 적심건물기 10기, 고상건물지 3기, 수혈건물지 2기, 담장 1기, 화덕자리 18기, 수혈 9기, 도랑 1기와 고려시대 이후의 삼가마 3...
-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서 발굴 조사된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 생활 유적. 대구 금호동 건물지는 대구-춘천 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1990년 6월 1일부터 1990년 12월 17일까지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정면 1칸, 측면 1칸의 문지와 남북으로 긴 건물의 측면 일부가 확인되었으며, 도질 토기 조각, 청자, 백자, 분청사기, 기와 등 시대를...
-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금호동 고분군(大邱琴湖洞古墳群)은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1990년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교육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재실. 대구 노곡동 영모재(大邱魯谷洞永慕齋)는 묵와(默窩) 이후남(李厚楠)[1579~1631]을 추모하고자 조선 후기에 세워진 재실이다. 이후남은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7~1367]의 9세손이며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지역에 처음으로 정착한 입향조이다. 이후남은 노곡동에서 거주하면서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
-
조선 후기 화가 정황이 그린 달성의 회화식 지도. 「대구 달성도(大邱達城圖)」는 정황(鄭榥)[1735~1800]이 제작하였다. 정황은 겸재 정선(鄭敾)[1676~1759]의 손자로서, 정선의 진경 산수화풍을 계승하였다....
-
193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추진된 도시계획과 지방행정구역의 재편. 1931년 대구광역시 동구에 도시계획이 추진되었다. 특히 ‘대(大)대구의 건설’을 목표로 한 도시계획이 추진되면서부터였다. 당시 새롭게 추진된 도시계획은 크게 하나는 대구 인근 지역을 대구에 편입하는 시구 개정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대대구의 건설의 목표로 하는 사단 유치, 비행장 건설, 동촌 개발, 종방 유치...
-
대구 지역에 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1466년(세조 12) 대구군은 대구도호부로 승격하였다. 1601년(선조 34)부터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경산현·하양현·화원현을 속현으로 추가하였으나, 1607년(선조 40) 분리되었다. 1601년 설치되었던 경상감사의 유영(留營)[감영]은 1656년(효종 7) 폐지되었다가, 12년 뒤인 1668년(현종 9) 다시 감영을...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동변동 고분군(大邱東邊洞古墳群)은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 산84번지 일대에 있다. 금호강과 동하천 사이에 형성된 구릉의 남서쪽에 해당된다. 대구 동변동 고분군은 금호강과 동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북쪽에 들어선 유니버시아드아파트단지의 동편 구릉 정상부 일대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 대구 동천동 취락유적(大邱東湖洞聚落遺蹟)은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이다. 칠곡3택지개발사업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7년 7월 10일부터 1999년 2월 28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의 집자리, 고상건물지, 돌널무덤, 우물, 집수지, 집석, 유구, 경작지...
-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동호동 유적(大邱東湖洞遺蹟)은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이다. 근린생활시설 신축에 앞서 2005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도랑유구 2기, 수혈 6기 등이 조사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일대에 3개 지군으로 나누어진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초등학교 동쪽으로 접한 나지막한 능선 일대에 대구 둔산동 고분군①[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산106 일대]과 대구 둔산동 고분군②[대구광역시 동구 부동 산410-3 일대]가 이어져 분포하며, 대구 둔산동 고분군③[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산183-1 일대]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해안마을 동쪽...
-
대구광역시 동구 일부를 거점으로 한 대구광역시 외곽의 둘레를 따라 조성한 길. 대구 둘레길은 대구광역시 외곽의 산과 강 등을 연결하여 만든 길이다. 대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 그리고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녹지축을 따라 조성한 둘레길이다. 총 1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간별 길이는 6~13Km 정도이고...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등산하는 길 혹은 걷기 좋은 길. 대구광역시는 걷기 좋은 코스로 팔공산 올레길, 팔공산 왕건길, 팔공산 녹색길, 강정보 녹색길, 달성보 녹색길, 앞산자락길, 모명재 누리길, 쌍룡녹색길 등의 대구 둘레길을 조성하여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만촌동 고분군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산161번지 일대이며, 북동쪽의 경부선 철로와 남서쪽의 고산-무열로 간 국도 사이에 위치해 있다. 고모봉의 북쪽 능선 사면 말단부에 해당되며, 북쪽에 위치하는 금호강 수계의 영향을 받는 지형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었던 청동기 유적. 대구 만촌동 청동기 유적(大邱晩村洞靑銅器遺跡)은 1966년 대구시에서 아양교에서 금호강 상류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동촌유원지 진입로와 주차장 확장 공사 중 출토되었다.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하였고, 유구의 정확한 성격은 알 수 없으나 나무널무덤일 가능성이 높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 일괄. 대구 만촌동 청동기 유물 일괄은 1996년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산5번지 동촌유원지(東村遊園地) 주변 주차장 부지 확장 공사 중에 수습되었다. 금호강(琴湖江) 남단에 맞닿아 있는 구릉과 구릉 사이에 형성된 넓은 침식곡(浸蝕谷)의 완만한 경사면 지표 40㎝~50㎝ 아래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널무덤[木棺墓]의 부장품 또...
-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매천동 유적(大邱梅川洞遺蹟)은 매천택지개발사업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7년 9월 13일부터 2008년 8월 13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자리 10기, 수혈유구 1기, 하도 1기, 도랑유구[溝狀遺構] 3기, 근대의 배수로와 경작 유구, 석축 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복현동 고분군(大邱伏賢洞古墳群)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산56번지, 산58번지 일대에 해당한다. 복현오거리에서 공항교 방면으로 가는 도로의 오른편에 있는 복현자이아파트와 대구북중학교가 들어선 곳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대규모 취락. 대구 봉무동 유적은 금호강이 크게 휘어 북쪽으로 흘러가는 지점 동편 ‘봉무들’ 일대에 있다. 동쪽으로 접한 능선에는 봉무동 고분군, 북편으로는 봉무토성이 분포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동굴진지. 현재 대한민국에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동굴 진지가 있는 곳으로는 주로 제주도, 목포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섬이나 해안 지역이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일본이 만든 전쟁 유적이 700여 개소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송악산 해안 동굴진지로 약 20개의 인공동굴이 해안을 따라 규칙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 외 유달...
-
192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조성된 유원지로 대구광역시의 대표적 휴양지. 1920년대 전반기에 처음으로 금호강 연안의 동촌에 유원지 조성 계획이 수립되었다. 그것은 1922년 8월 총독부 토목부원 우에다 마사요시와 오쿠이 료타로 등 두 명이 작성하여 대구부[지금 대구광역시청]에 제출한 「대구부 도시계획 개요」에 잘 나타나 있다. 이것은 대구부가 발주한 일종의 도시계획에...
-
대구광역시에서 오랜 민간신앙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바위들. 대구광역시에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큰 바위를 통하여 대구 시민들의 민간신앙과 유적에 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상리동 고분군(大邱上里洞古墳群)은 2004년 2월 2일에서 2월 21일까지 실시한 대구 상리동~세방골 간 도로 건설 구간에 대한 지표조사에서 확인되었다....
-
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상리동 고분군(大邱上里洞古墳群)은 2004년 2월 2일에서 2월 21일까지 실시한 대구 상리동~세방골 간 도로 건설 구간에 대한 지표조사에서 확인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서변동 고분군(大邱西邊洞古墳群)은 함지산[해발 287.7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말단부에 있으며, 금호강 북안의 금호강과 동화천이 합류하는 북서쪽 구릉에 조영되었다. 대구 서변동 고분군①[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30번지 일대]은 동·서변지구에서 북대구IC 방향으로 진행하는 도로의 양쪽 구릉 사면부 일대에 있다. 대구...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서변동 고분군(大邱西邊洞古墳群)은 함지산[해발 287.7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말단부에 있으며, 금호강 북안의 금호강과 동화천이 합류하는 북서쪽 구릉에 조영되었다. 대구 서변동 고분군①[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30번지 일대]은 동·서변지구에서 북대구IC 방향으로 진행하는 도로의 양쪽 구릉 사면부 일대에 있다. 대구...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서 조사된 삼국시대 논 유구. 대구 서변동 논 유구는 북쪽 망일봉[273.67m] 기슭 도곡골의 선상지와 동화천의 범람성 퇴적 지대가 접하는 지점에서 조사되었다. 동서변 택지개발 사업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8년 10월 15일부터 2000년 2월 29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삼국시대 논 유구 외에도 신석기시대 집자리를 비롯한 생활...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신석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서변동 유적1은 동서변 택지 개발사업을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1998년 10월 15일부터 2000년 2월 29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신석기시대 집터·수혈 유구(竪穴遺構)·집석 유구(集石遺構) 등 6기, 청동기시대 집터·돌널무덤·수혈유구·집석유구·도랑·하도(河道)·고상(高床) 건물터 등 9...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취락유적. 대구 서변동 취락유적은 대구광역시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관통하는 금호강에 합류되는 동화천 하류부의 서안에 형성된 충적지에 조성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망일봉[273.67m] 북쪽 기슭의 도곡골이 형성되어 있다. 대구 서변동 취락유적이 있는 곳은 도곡골의 선상지와 동화천의 범람성 퇴적 지대가 접하는 지점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성동 고분군(大邱城洞古墳群)은 고산(孤山)[해발 95.3m]이라고 불리는 야산에 있어 ‘고산 고분군’이라고도 불리었다. 고산은 금호강과 지류인 남천에 의하여 형성된 넓은 평야의 가운데에 있는 독립 구릉이다. 고산 동쪽에는 남천이 에워싸듯 흐르고 있고, 남쪽과 서쪽은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다. 고산의 남쪽면은 모산지를 중심으로 완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과 매호동에서 확인된 기와 가마터. 대구 성동 와요지(城洞瓦窯址)가 있는 성동은 남천이 하류역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금호강에 접하고 있다. 남천 하류부 남안에는 고산으로 불리는 낮은 독립 구릉이 있으며, 대구 성동 와요지는 구릉 남쪽에 형성된 작은 계곡의 경사면에 있다. 구릉 정상부에는 삼국시대 성동산성이 있으며, 남쪽의 사면부에는 삼국시대 성동 고분군이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대구일본거류민단의 소방 단체. 대구소방조(大邱消防組)는 대구일본거류민단이 거류지(居留地)의 화재 방지 및 진압을 위하여 조직하였다....
-
대구광역시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프로 스포츠 구단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 형태. 경상도 사람들이 무뚝뚝하다는 인식은 스포츠 구장에서 확연히 사라진다. 승패와 상관없이 지역 연고팀을 응원하는 뚝심 있는 애정과 경기장에서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모습은 대구광역시 시민들의 연대의식으로도 작용한다. 대구 시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응원 문화는 프로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시지동 고분군(大邱時至洞古墳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 산17번지 일대에 있으며, 해발 80m 정도의 고산초등학교 뒤쪽 야산에 분포한다. 금호강 변을 따라 형성된 구릉의 남사면에 해당하는 곳으로 대부분 밭으로 경작되고 있었다. 현재는 초등학교 주변으로 아파트와 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널무덤. 대구 시지동 석관묘(大邱時至洞石棺墓)는 1983년 1월 3일 대구선명학교 학생이 야산을 개간하다 간돌칼[마제석검]을 수습하여 시에 보고하며 알려졌다. 석관묘 주변에는 시지동 고인돌, 매호동 고인돌, 사월동 고인돌 등 다수의 청동기시대 고인돌이 확인되므로, 유적 주변에 같은 시기의 많은 석관묘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지구에서 발굴 조사된 삼국시대 유적.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과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고인돌의 존재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고, 이후 지표조사에서 대구 매호동 고인돌, 대구 욱수동 고분군, 대구 성동 고분군, 대구 가천동 고분군, 대구 옥산동 토기 가마 등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1992년 시지 지역이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되어 발굴 조사가 시작되면서 대구 시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지구에서 발굴 조사된 삼국시대 유적.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과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고인돌의 존재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고, 이후 지표조사에서 대구 매호동 고인돌, 대구 욱수동 고분군, 대구 성동 고분군, 대구 가천동 고분군, 대구 옥산동 토기 가마 등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1992년 시지 지역이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되어 발굴 조사가 시작되면서 대구 시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신용동 고분군 조성 시기는 6세기 경으로 보이며, 횡구식 석실[앞트기식 돌방무덤] 수십 기가 군집을 이루는 소규모 단위고분군이다....
-
조선시대 서거정이 대구광역시 동구의 자연환경을 찬미한 시 「대구십영(大丘十詠)」은 조선 초기의 문신인 사가(四佳) 서거정(徐居正)[1420~1488]이 읊은 칠언절구 10수이다. 1530년(중종 25)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수록되어 있다. 「대구십영」은 다른 명칭으로 「대구십경(大丘十景)」, 「달성십영(達城十詠)」, 「달성십경(達城十景)」 등으로 말하기도...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구십영」과 대구팔경에 나타난 금호강 풍경을 찬미한 글들. 「대구십영(大邱十詠)」과 대구팔경(大邱八景)에 나타난 금호강 풍경을 묘사하려면, 먼저 대구광역시를 관통하며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에 관하여 개괄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금호강은 대구광역시 동구를 비롯하여 북구와 서구, 달서구 권역에 걸쳐 흐르는 강이다. 금호강은 낙동강의 지류이지만, 대구시내를 관통...
-
2003년 전통민요인 아리랑의 기본 율격에 대구 지역의 특색이 담긴 가사를 붙인 창작 아리랑. 「대구아리랑」의 시작은 1936년 최계란(崔桂蘭)[1920~2001]이 노래한 「대구아리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밀리온레코드에서 제작한 유성기 음반에 최계란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는데, 음반 표지명이 『영남잡가(嶺南雜歌) 대구아리랑』이라고 되어 있다. 「대구아리랑」은 기록상 최초의 대구...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연암산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 유적. 대구 연암산 선사유적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연암산[134.5m]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서쪽으로 신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침산[130m]에도 선사유적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대구 용수동 고분군이 위치하는 곳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기슭으로, 팔공로에서 북쪽 용수천을 따라 2㎞ 가면 하천가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독립 구릉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욱수동 고분군(大邱旭水洞古墳群)은 대구 시지택지개발지구의 서남쪽 성암산에서 북쪽의 금호강을 향하여 뻗어 내린 능선의 사면부에 있다. 대구 욱수동 고분군①[수성구 욱수동 산4, 5-3, 5-4, 48]은 대구광역시와 경산시의 경계 지대로, 성암산에서 북쪽으로 길게 뻗은 해발 90m의 나지막한 능선 일대이다. 대구 욱수동 고분군과...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욱수동 고분군(大邱旭水洞古墳群)은 대구 시지택지개발지구의 서남쪽 성암산에서 북쪽의 금호강을 향하여 뻗어 내린 능선의 사면부에 있다. 대구 욱수동 고분군①[수성구 욱수동 산4, 5-3, 5-4, 48]은 대구광역시와 경산시의 경계 지대로, 성암산에서 북쪽으로 길게 뻗은 해발 90m의 나지막한 능선 일대이다. 대구 욱수동 고분군과...
-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에 있던 청동기시대 고인돌. 대구 율암동 지석묘는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고가교에서 동쪽으로 180m 정도 떨어진 반야월 북로변에 있다....
-
1924년 간행된 경상북도 대구부의 읍지. 『대구읍지(大邱邑誌)』[국립중앙도서관]는 기존의 『대구부읍지』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새로 형성된 경상북도 대구부와 달성군의 변화 내용을 반영한 읍지이다. 1924년 대구부 소재 선일인쇄소에서 서석태(徐錫台)가 저작 겸 발행자로 발간하였고, 교열자는 이종희(李宗熙)이다....
-
개항기 대구에서 결성된 대구 거주 일본인들의 자치단체. 대구일본거류민단(大邱日本居留民團)은 1906년 11월 대구에서 거주 중이던 일본인들이 결성한 자치단체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조야동 유적(大邱助也洞遺跡)은 삼국시대 고분군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다. 1999년 12월 16일부터 1999년 12월 30일까지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팔공산IC에서 북쪽 방향에 있는 공산터널 방면으로 907번 지방도를 따라 4㎞ 정도 가면 동쪽편에 공산저수지가 나온다. 대구 지묘동 고분군은 공산저수지의 중앙부 남쪽에 접한 나팔고개로 불리는 해발 170m 내외의 능선 일대에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팔공로에서 인산로를 따라 동쪽으로 1.6㎞ 지점에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인동 상방마을의 북동쪽에 접한 좁고 길쭉한 능선 일대에 고분군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침산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 유적. 대구 침산 선사유적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침산 일대에 있다. 동쪽으로 신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연암산[134.5m]에도 선사유적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금호강을 찬미한 글들. 우리 선인들은 자신이 생활하고 유람하는 곳의 승경을 한 두 수의 시로 노래하기도 하지만, 강을 거슬러 가거나 답사하면서 여러 곳의 경점을 정하여 시문으로, 그림으로 남기기도 하였다. 이처럼 여러 곳 경관을 묘사한 시 중에 유독 팔경(八景) 시들이 많다. 이는 아마도 중국의 ‘소상팔경(瀟湘八景)’의 형식을 취하여 노래한 것으로 볼 수 있...
-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에 있는 원삼국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팔달동 유적(大邱八達洞遺跡)은 1980년 예비군 참호를 파면서 존재가 확인되었다. 당시 발견된 유구는 나무덧널무덤[토광목곽묘(土壙木槨墓)]이고, 긴목항아리, 굽다리접시, 쇠검 등이 출토되었다....
-
대구광역시 일원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대구광역시는 1960~1980년대 금호강을 끼고 섬유와 가공 금속 등 산업단지가 번성하였으며, 오염 사고와 물고기 떼죽음 등 산업화의 부작용이 강에 나타났다. 1983년도 금호강의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가 191.2㎎/ℓ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금호강은 산...
-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에 있는 철기시대와 삼국시대 생활 유적. 대구 학정동 유적1(大邱鶴亭洞遺蹟一)은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를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2004년 5월 10일부터 2004년 5월 20일까지 시굴 조사를 실시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수혈유구(竪穴遺構) 1기와 삼국시대 집터[住居址] 1기를 비롯하여 삼국시대 수혈유구 2기, 기둥구멍[柱孔] 20개 등이 조사되...
-
대한민국 남동부에 위치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영남의 지리적 중심지. 동쪽은 경상북도 경산시, 서쪽은 경상북도 성주군·고령군, 남쪽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창녕군, 북쪽은 경상북도 칠곡군·군위군·영천시와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6°38'~127°00', 북위 35°03'~35°15'이다. 면적은 883.54㎢이고, 2021년 현재 인구는 239만 721명이다. 행정구역으로...
-
대구 지역에 1419년부터 1466년까지 그리고 1895년부터 1910년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대구가 대구군(大丘郡, 大邱郡)이었던 시기는 1419년(세종 1)부터 1466년(세조 12)까지와 1895년부터 1910년까지이다. 1018년(현종 9)부터 125년간 경상도 상주목 경산부[지금의 성주군]의 속현이었다가, 1143년(인종 21) 승격하여 지방관인 현령이 파견되었으며,...
-
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구, 동구 일부, 북구 일부, 달서구 일부를 관할한 신라, 고려, 조선의 지방 행정구역. 대구현(大丘縣)은 757년부터 1419년까지 신라, 고려, 조선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구, 동구 일부, 북구 일부, 달서구 일부에 해당한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대덕산에 있는 삼국시대 후기부터 통일신라 시기에 축조된 산성. 대덕산성(大德山城)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대덕산에 있는 포곡식 산성이다.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성곽의 위치와 규모, 성 내부에서 출토되는 토기편과 기와편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 후기 또는 통일신라 때에 축조되었으며 고려시대까지 사용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위치와 지형으로 볼 때 방...
-
대구와 현풍이 표기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1861년 이후 채색으로 모사한 필사본 지도. 현존하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인본들은 대다수가 채색을 한 형태로 남아 있고, 필사본으로 모사하고 채색한 경우도 다수 있다. 이러한 채색본 지도가 제작되는 것은 『대동여지도』가 단지 지도로만 기능하지 않고, 예술품으로 간주하여 감상의 대상으로 평가했던 전통을 계승한 것과도 관련된 것이...
-
1864년에 제작된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 일대의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22첩으로 구성된 목판본에 채색한 전국 지도이다. 『대동여지도』 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850-3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대동여지도』「대구부·현풍현지도...
-
현풍과 대구가 표시되어 있는 1861년 김정호가 편찬·간행한 전국 지도첩.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1861년(철종 12)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1864]가 편찬·간행하고, 1864년(고종 1)에 재간한 분첩 절첩식(分帖折帖式)의 전국 지도첩으로서, 김정호가 이전에 제작한 『청구도(靑邱圖)』의 내용을 보충하여 만든 것이다. 대동여지도는 도면의 글씨를 가능한 줄이고 기...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림동 지역은 예로부터 시인·문사가 많이 배출된 고장이라 시동(時洞)이라 하였으며 서쪽마을은 큰 시동 또는 대촌·대동이라 불렀다. 대림동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대촌(大村)과 임천동(林泉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대림동이라 하였다. 동쪽의 작은 시동은 사복동이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의 경계 지역에 있는 대구 도시 철도 2호선의 역. 대실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번 출구와 4번 출구 쪽은 매곡리에, 2번 출구와 3번 출구 쪽은 죽곡리에 해당된다. 역 이름은 역이 위치한 죽곡리의 순우리말 이름을 따서 대실역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곳은 신라가 가야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과 동구 평광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465m의 산. 대암산의 대암(臺巖)은 돈대[墩巖]를 쌓은 것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대암봉은 대암산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천동(大泉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아프리카만큼 더운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선보인 폭염 극복사례. 대구광역시의 엠블럼은 산이 세 개 겹쳐 있는 모양이다. 시가지의 남과 북에 높은 산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 지형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처럼 북쪽에는 팔공산, 남쪽에는 앞산과 비슬산이 가로막고 있다 보니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기 힘든 구조이다.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대구[대구광역시]를 둘러싼 산을 좀처럼 넘지 못하는데 겨우...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저수지. 도곡지는 1970년 준공된 저수지로 망일봉[273.6m]에서 동화천으로 유입되는 골짜기를 가로질러 조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남동(道南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도남동, 동구 덕곡동,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사이에 있는 산. 도덕산(道德山)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과 도남동, 동구 덕곡동,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고도는 660.7m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저수지. 도덕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1965년 준공된 저수지이다. 도덕산[660.7m]과 응해산[518.2m] 등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를 가로질러 해발 고도 150m 정도에 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동은 도리동(道里洞)에서 유래하였다 한다. 도리동은 효자 서시립의 효성을 기려 나라에서 하사한 마을 이름이라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동구는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이 위치하고 대구도시철도1호선이 통과하여 항공 및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북동부의 대부분은 팔공산과 그 주변의 환상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서부로 금호강이 흘러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금호강 남서쪽의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성시가지를 제외...
-
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에 사람이나 탈것 등이 다니도록 땅 위에 만들어 놓은 도로와, 짐을 옮기는 데 쓰이는 교통수단. 조선시대는 서울[한양, 한성]이 나라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전국의 도로망은 서울을 중심으로 9개의 간선도로를 설정하였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뻗은 도로는 그 멀고 가까움에 따라 등급을 대로·중로·소로로 나누었다. 영남로의 경우 죽산 분행역(分行驛)[후기에는 광주 낙생역...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도석규(都錫珪)[1773~183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회언(會彦), 호는 서호(西湖)·금남(錦南)이다. 어릴 때의 이름은 도병규(都秉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관모(都寬謨)이고, 아버지는 도필채(都必采)이다. 도필동(都必東)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첫 번째 부인은 아산장씨(牙山蔣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인천채씨(仁川蔡氏)이다. 동생은 도...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돈지봉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130.8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있는 돈지봉의 유래와 지명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돈지봉은 용계동에 위치한 산세가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영천시를 연결하는 국도로부터 북쪽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돈지봉의 원래 이름은 조리봉이다....
-
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위치한 기초 자치구.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세는 북고남저형이다. 팔공산이 동구 북쪽경계면을 따라 펼쳐져 있고 남서쪽으로는 금호강 및 신천 주변으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북쪽에 자리한 팔공산은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과 경계를 이룬다. 대구광역시 동구 북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북부 산지는 남동의 초례봉(醮禮峰)에서 시작해, 북서 남동 방향의 능선...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 있는 벚나무길. 금호강 벚나무길은 대구시 동구 지저동에 있다. 아양교에서 공항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금호강 둑길[화랑로88길]에 약 2㎞ 정도의 벚나무길이 펼쳐져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금호강 둔치에서 열리는 평생학습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 동구 평생학습 어울마당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배우고 나누고 소통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동구 평생학습 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했다. 2014년에 폐지가 논의되기도 했으나 축제를 빼고 동구 평생학습 어울마당으로 개칭하여 현재까지 이...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동국지도3』「대구지도(大丘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東國地圖)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간행된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이다.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33매 1책의 경상도 지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동국지도3(東國地圖三)』「칠곡지도(㓒谷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인데,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경상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동국지도3(東國地圖三)』「하양지도(河陽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인데,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경상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에 분포하는 동물과 그 현황. 대구광역시는 남북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 지형이며, 신천·금호강 등 도시 외곽과 시내를 지나는 하천이 여럿 있다. 또한, 우리나라 대도시치고는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어 이러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곤충류,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안심습지·달성습지 등이 외곽에 조성되어 있어 수달·왜가리 등...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류. 달성군 일대의 동물상 분포 특성은 비슬산 등의 산지 환경과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낙동강 수계를 비롯하여 북동 방향의 금호강 수계 등 일차적으로 지형과 기후 조건에 영향을 받으며, 비교적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에 의해 다양한 소비자와 분해자의 군집이 발달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자연계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과 그 현황. 대한민국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는 8개의 구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동구 지역의 면적은 20.6%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한다. 동구 지역은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 등으로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기에 적절한 생태적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보호구역인 금호강 인근 및 팔공산...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자연계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과 그 현황. 대한민국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는 8개의 구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동구 지역의 면적은 20.6%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한다. 동구 지역은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 등으로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기에 적절한 생태적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보호구역인 금호강 인근 및 팔공산...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교량.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설치되어 동화천을 가로지르는 왕복 4차선의 교량이며, 2000년 5월 10일 준공되었다. 동화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남쪽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변동(東邊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산동(東山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여도』에 수록된 대구도호부와 현풍현 일대의 지도. 『동여도(東輿圖)』는 23첩으로 구성된 채색필사본 전국 지도이다. 『동여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358-2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동여도』「대구부·현풍현지도」는 18첩 3-4판, 19첩...
-
17세기 후반에 제작된 복합 군현도이자, 역사 지도로서 달성군 구역에 포함된 대구·현풍·하빈·화원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도. 동여비고(東輿備考)는 32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수록한 지도책이다. 이 지도책의 앞부분은 역사 지도이고, 그 뒤에 도성도(都城圖) 등의 특수 지역도가 있고 그리고 대부분은 도별도와 군현도로 되어 있다. 도별 총도 다...
-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과 동천동을 연결하는 교량. 동천교(東川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과 동천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교량이다.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팔거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유원지이자 자연마을. 동촌유원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의 유원지이면서 자연마을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먹거리촌. 동촌유원지는 대구시 동쪽 금호강변에 있는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금호강변에서부터 망우공원 일대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이 유원지에는 드라이브 도로, 자전거길, 도보길 등이 갖추어져 있어 여러 계층의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 60여 음식점 단지를 동촌유원지 명물 먹거리촌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동촌유원지를 배경으로 그린 이중섭의 그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 동촌유원지(東村遊園地)는 화가 이중섭(李仲燮)[1916~1956]이 남긴 대구를 배경으로 한 유일한 작품, 「동촌유원지」의 배경이기도 하다. 6·25전쟁 당시 많은 문인, 예술가들이 대구[대구광역시]로 피난하면서 자연스레 대구는 문화 예술의 거점도시가 되었고, 이...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동촌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첫째, 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둘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셋째,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넷째, 즐겁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어린이, 다섯째, 자신의 소실을 계발하는 어린이를 양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씩씩하며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1호선의 역. 역 이름은 지명을 따라 제정되었다. 역의 위치가 구 동촌면사무소[동촌출장소]자리와 인근하여 옛 동촌의 중심지에 위치하므로 동촌역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후, 2017년 3월 1일자로 동촌[동촌유원지]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동촌’이라는 명칭은 이 지역이 신라말 해안현의 동쪽에 있다 하여 해안동촌이라 불리면서 나타났으며 191...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반야월초등학교[서호동] 인근에 못이 있어 그 동쪽을 동호(東湖), 서쪽을 서호(西湖)라 하였다는 설과, 커다란 오동나무가 있어 동쪽을 동오(東梧), 서쪽을 서오(西梧)로 부르다가 음운이 변하여 동호, 서호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호동(東湖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교량. 동화교(桐華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왕복 4차선 교량이다. 금호강으로 합류되는 동화천을 가로지르는 동변로에 설치된 교량이다. 2000년 5월 10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과 서변동에서 금호강과 합류하는 지방하천. 동화천(桐華川)은 대구광역시 북구를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금호강(琴湖江)의 제1지류, 낙동강(洛東江)의 제2지류이다. 동화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학사 일대에서 발원하여 북구 동변동 및 서변동의 금호제1교 부근에서 금호강과 합류한다. 능성천(能城川), 용수천(龍水川), 지묘천(智...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서 발원하여 북구 동변동과 서변동에서 금호강과 합류하는 동화천 일대에 발달한 하천습지. 동화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공산댐을 거쳐 북구 동변동과 서변동을 지나서 금호강으로 합류한다. 동화천은 곳곳에 사력퇴적지를 형성하여 동식물들이 살아가기에 좋은 곳이다. 동화천의 하천습지는 약 10여㎞ 이상에 걸쳐 나타나고 있어...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 동화천 냇가에 조성된 평균 수령 150년의 왕버드나무 군락. 왕버드나무는 버드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이다. 버드나무와 비교하면 키가 크고 잎도 넓어서 ‘왕버드나무’라는 이름이 생긴 것으로 추측한다. 왕버들이라고도 한다. 원산지인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남부·중부 지역에 자생하는데, 동화천 왕버드나무 군락은 대구광역시에서 마지막 남은 생태...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일대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 동화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일대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20.56㎞, 유역면적은 99.55㎢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두루미과의 겨울 철새이며, 2013년 달성군의 군조로 지정. 달성군의 군조(郡鳥)이던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에서 유해 조수로 지정되어 교체가 필요해지면서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달성 습지에 17년 만에 찾아온 두루미가 충효의 정신을 품고 있는 달성 군민의 꼿꼿한 기상과 비슬산과 낙동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달성을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산. 뒷동산은 서재 마을 뒤쪽의 산을 말한다. 원래는 돼지를 뜻하는 돈산(豚山) 이었으며 서재리를 껴안고 있는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디아크(The ARC)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공연·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2012년 9월 20일에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디아크(The ARC)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공연·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2012년 9월 20일에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사람과 물류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대표적인 다리들. 세계 문명이 큰 강 유역에서 발생한 것은 인간이 강가에서 살아온 연원을 떠올리게 만든다. 강은 인간에게 물과 식량을 전해주었기에 인간은 그 위를 떠다니면서, 혹은 건너다니면서 일상을 지탱해왔다. 물길 주위에는 늘 사람이 정착해 살았기에 마을도 도시도 번성할 수밖에 없었는데 모여드는 사람만큼이나 다리 또한 절실히...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과 하빈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 마천산(馬川山)[274.4m]의 한자 해석은 '목 마른 말이 하천의 물을 마시는 모양의 산'이라는 갈마음수형국(渴馬飮水形局)에서 유래된 것이다. 마천산이 기록된 역사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제26권「대구 도호부 산천조」에는 “하빈면에서 남으로 1리에 있는데, 일명 금성산(錦城山)이다.”라고 적혀 있...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와 하빈면 현내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현령(馬峴領)은 1750년대 초반에 제작된 『해동 지도(海東地圖)』에 명칭이 나타나는데,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대구와 성주 간 주된 통로로 교통의 요지였다. 마현령을 달리 부르는 이현 고개는 이천리와 현내리의 앞 글자에서 따온 명칭이다. 현재 주변 마을 사람들은 “임진왜란 때 화원의 의병장 우배선(禹拜善)[...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만촌동(晩村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만촌동(晩村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근린공원. 대구광역시 동구는 쾌적한 시민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공원·유원지 개발·재정비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동구에는 140개의 공원·유원지[근린·어린이·소·체육·문화·수변공원, 유원지·자연공원] 조성계획이 있으며 그중 73개가 조성되었다. 망우당공원은 조성된 24개의 근린공원 중 1개이다. 공원은 현재 호국충절 명소, 시민들의 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저수지. 망월지는 1929년 준공된 저수지이다. 유건산[453m], 안산[471.4m], 성암산[472.3m] 등으로 둘러싸인 골짜기 주변 해발 고도 100m 정도에 조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매곡리(梅谷里)는 이곳에 있는 자연 마을 매곡(梅谷)에서 나온 명칭이다. 마을 우측 골짜기가 매화가 떨어진 매화낙지혈(梅花落之穴)의 명당이라 하여 매곡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매여란 지명은 주변 산이 모래가 섞여 매화처럼 흰색을 띠고, 산이 오목하고 매화 모양이라 매화 매(梅) 자를 붙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초례봉 너머가 되므로 매[메]너미 또는 매여라 불렀다 한다....
-
대구광역시 북구 관문동과 서구 비산동을 연결하는 교량. 매천대교(梅川大橋)는 금호강을 가로질러 대구광역시 북구 관문동[칠곡 지역]과 비산동[도심 지역]을 연결하는 왕복 6차선의 교량이다. 2003년 4월 23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교량. 매천교(梅川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왕복 6차선의 교량이다. 1991년 10월 31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매천동(梅川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매호동(梅湖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 있는 강변 들. 매호천과 남천이 북쪽으로 흘러 금호강에 합류되는데, 합류하는 곳의 강변을 따라 형성된 들이 매호들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에서 발원하여 남천에 합류하는 하천.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당현지에서 발원하여 시지동과 매호동 일대를 지나 남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남천의 제1지류, 금호강의 제2지류, 낙동강의 제2지류 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무당을 통해 민간에 전승되는 신앙형태. 무속신앙은 무당을 통해 이루어지는 민간신앙으로 여러 신을 믿음의 대상으로 삼고 있고 교리나 체계, 조직을 갖추지 못한 원시 종교의 형태이다. 사람들이 무속신앙을 통해 바라는 것은 주로 병이 낫길 바라고, 액운을 없애길 바라며, 자손이 이어지길 바라는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무속 의례를 담당하는...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서변동 지역에 있는 능성구씨 세거지. 무태리(無怠里)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관련이 있는 지명이다. 왕건이 신라를 구원하기 위하여 경주로 갈 때 무태에서 군사들과 함께 유숙을 하였는데, 왕건이 경계하던 병사들에게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라[警軍曰無怠].”라고 한 말에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무태조야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동변동, 서변동, 연경동, 조야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재실. 묵정재(黙庭齋)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97길 18-1[달천리 69]에 있다. 달성군 다사읍 대구 서재 초등학교 앞 서재로를 따라 금호강 방향으로 약 1.6㎞ 직진하다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해랑교로 좌회전하여 약 2.6㎞ 가면 다사 체육 공원 인근에 있는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달래 마을]에 이른다. 달래 마을...
-
대구광역시 문양역에서 강창교를 경유하는 대구 둘레길 중 제8구간. 문양강창길은 대구 둘레길 제8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문양역 → 영벽정 → 강정대 → 강정보 디아크 → 강창교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문양역과 끝지점인 강창교에 도시철도역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는 강정보 녹색길과 금호강 자전거길을 따라 하천 경관을 감상하며...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학 전체.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도 일찍부터 신화, 전설, 민담을 비롯하여 민중들이 삶의 현장에서 부르던 다양한 민요, 수수께끼와 속담 등 구비문학이 풍부하게 전승되어 왔다. 고려 예종이 지은 「도이장가」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일어난 공산전투와 관련이 깊은 작품이다. 조선시대에는...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과 관련된 모든 활동. 대구광역시에서 문화예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대개 1910년대 전후 시기였다. 우선 문학에서는 『계성학보』의 발간과 동인지 발간이 시작되며, 순수문학으로 후퇴했다가 다시 항일과 저항의 문학 동인지가 등장하게 된다. 광복 후에는 『죽순』이라는 시 동인지가 발간되어 전국적인 호응을 받았으나 6·25전쟁으로 인해...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미대동(美岱洞)은 과거 채송담(蔡松潭)이란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미대라 명명하였는데 이때 당시 미대사(美岱寺)라는 사찰이 있어 여기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동내동, 각산동, 율암동, 상매동, 대림동, 숙천동, 괴전동, 사복동 일원 일대에 세워진 장기 발전계획. 21세기 도시 기본 계획 기조는 세계로 열린 지식기반 도시, 동아시아의 교육 학술 중심 도시,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녹색도시이다. 특히 세계로 열린 지식 기반 도시를 계획하는 기조는 세계경쟁력을 갖춘 국제적 도시, 21세기형 첨단 과학기술산업의 전...
-
대구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세시 민속놀이를 구현하는 행사. 민속 행사(民俗 行事)는 농경 생활에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대동제의 성격을 지녔다. 현재 대구에서는 설이나 정월대보름, 추석 등의 명절에 각 기관이나 기초지자체별로 민속 행사를 열고 있다. 대구의 민속 행사는 세시 민속의 재현과 시민들의 체험을 통하여 시민 화합과 전통 계승의 의미를 가진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에서 다수의 사람이 자연적,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서 적응해 살아오면서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생활 풍속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은 금호강 주변의 평야지역과 팔공산의 산악지역을 배경으로 농경사회를 이루었던 지역이다. 따라서 농경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민속 문화가 전승되어 왔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부터...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실시하는 의료선진화추진 사업단지. 대구광역시 동구는 지역맞춤형 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자 도시를 목표로 하고 세 가지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첫째, 사람과 일자리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둘째, 지역자원 활용 보존을 통한 녹색 경영 실현, 셋째,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IT[정보통신기술] 기반 신성장 산업도시로 구축하는 것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박곡리(朴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박실·박곡(朴谷)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금호강(琴湖江)이 홍수로 범람하여 온 마을이 물에 잠겼을 때 마을 뒷산만이 둥근 박처럼 남았다고 하여 산 이름을 박산(朴山)이라 하였고, 마을 이름을 박실·박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에 있는 산. 옛날 홍수로 금호강 강변이 모두 잠겼을 때 박산만 물에 잠기지 않고 박(朴)이 물에 둥둥 떠 있는 모습과 같았다고 하여 박산(朴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율하체육공원 내 축구스타 박주영을 기념한 축구장. 2010년 4월에 대한민국 월드컵 원정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건립되었다. 때마침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선전한 대구광역시 동구 출신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주영을 기념하고 제2의 박주영을 꿈꾸는 유소년들을 위해 박주영 축구장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대구제3산업단지의 토종 산업과 미래산업. 대구광역시의 제3산업단지는 북대구IC, 신천대로, 도시철도 3호선 등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하중도와 신천 그리고 금호강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대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공업 집적 단지로서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제3산업단지가 출범 4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
-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있는 대구 도시철도1호선의 역 반야월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과 서호동의 경계부에 위치한다. 역 주변 지역이 예로부터 반야월로 불리어져 왔는바, 역 이름을 반야월역이라 하였다. 반야월 지역은 후삼국시대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의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달아나던 중 이곳에 이르니 한밤중에 달이 떠서 반야월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방천리 앞을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에 제방이 축조되어 있어 또는 방천리 앞에 금호강이 흐르고 있어, 마을·제방 방(坊), 내 천(川) 자를 써서 방천리(坊川里)라고 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방촌동(芳村洞)은 삼국시대부터 살아왔던 촌락으로 고려 때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태평스러운 마을을 뜻하는 격양동(擊壤洞)이라는 명칭이었다. 조선 중엽부터는 방촌천 좌우에 떡버들나무가 숲을 이루고 자생하고 주변 마을에 문화유씨(文化柳氏)들이 집단촌을 이루고 살아 유광촌(柳光村)이라고 개칭되어 불리었다. 이후, 일제시대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류광촌을...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있는 대구 도시철도1호선의 역. 역 이름은 지명을 따라 제정되었는데 ‘방촌’이란 명칭은 인근에 하천이 흐르고 있어 방천(防川) 또는 방촌(防寸)이라 불렀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유사한 음에 땅이 기름지고 물이 풍부하여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뜻을 가지는 방촌(芳村)이라는 지명으로 정착하여 불리어지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일대의 계곡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 방촌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일대의 감덕봉[411m]과 요령봉[492m] 사이의 계곡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으로 하천연장 5.2㎞, 유역면적 22.5㎢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금호강 변에 형성된 사력퇴적지. 백사부리는 신천이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곳에 두 하천의 유속 차이로 형성된 사력퇴적지이다. 사력퇴적지인 백사벌에는 하천습지도 잘 발달하였다. 백사부리는 ‘백사벌(白沙伐)’로도 부른다. 예전에는 희고 큰 돌들이 많아 빨래를 돌에 말리던 곳으로도 유명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과 수성구 가천동을 연결하는 교량. 범안대교(凡安大橋)는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과 수성구 가천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선의 교량이다. 범안대교는 2002년 8월 24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과 수성구 가천동을 연결하는 다리 2002년 준공된 범안대교는 총길이 545m, 총폭 28.9m, 유효폭 27m, 높이 15m, 경간수 11개, 최대경간장 55m의 교량으로 상부구조 형식은 강상자형교, 하부형식은 중력식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서 동구 율암동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범물동에서 안심지역을 연결하는 주도로라는 데에서 채택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서 발원하여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 범어천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서 발원하여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범어천은 신천의 제1지류, 금호강의 제2지류, 낙동강의 제3지류 하천이다. 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조성 사업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복현2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복현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복현동(伏賢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의 낮은 구릉상에 있는 토성. 봉무토성이 있는 구릉은 금호강 북쪽, 동화천 남쪽 화담산[204.4m]의 동쪽 능선에서 다시 남쪽으로 내려온 줄기의 끝부분에 해당한다. 그 남쪽으로는 현재 이시아폴리스가 조성된 평지가 펼쳐져 있고, 동쪽으로는 팔공로가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봉무동(鳳舞洞)은 뒷산 모양이 봉이 춤추는 형색을 하고 있다 하여 이름한 것이라 설명하기도 하고 현재의 봉무정에 호를 구축하기 위하여 땅을 파니 땅속에서 봉이 나와 북쪽으로 날아갔다 하여 봉이 춤추는 지역이라 봉무동이라 불리어지게 되었다 설명하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문암산[431m]에서 서쪽 금호강 방면으로 뻗어 내린 여러 갈래의 능선 말단부에 봉무동고분군이 조영되었다. 봉무동고분군은 크게 3구역으로 구분된다. 봉무동고분군①과 봉무동고분군④[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146 일대]는 동일 그룹으로 단산지(丹山池)와 경부고속도로 사이의 능선상에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방면 파군재 삼거리에서...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위치한 공원 우리 민요 중에 대표 격으로 새타령이 있다. 노랫말 중에 “새 중에는 봉황새”라는 구절이 있는데 봉황을 실제로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 새를 노래했을까. 모든 새의 왕이라 불리는 봉황은 동양에서 주로 민간 전설과 신화에 등장해왔다. 고문헌에 따르면 닭의 머리, 뱀의 목, 제비의 턱, 원앙의 뺨, 거북의 등, 물고기의 꼬리, 용의 무늬까...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북구(北區)는 대구광역시의 북쪽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서쪽으로 서구, 남쪽으로 중구, 북쪽으로 경상북도 칠곡군과 군위군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선사 시대 이래 사람들이 마을이 이루어 살아온 지역이며, 특히 신천과 동화천이 합류하는 금호강 유역의 서변동 일대에서는 수성구 파동과 더불어 대구 지역 신석기 유적지가 발굴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설정된 8경. 북구8경은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손꼽히는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설정된 곳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북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7건, 사적 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건, 무형문화재 1건, 기념물 2건, 문화재자료 2건 등 모두 14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 중 보물 7건은 경북대학교의 소장품으로 북구 지역의 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문화재는 신석기~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의 유적이 발굴 조사를...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관. 북구청은 대구광역시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인 북구의 행정을 맡아 보는 행정기관이다. 하위 행정기관으로 22개 행정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두고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북부하수처리장은 칠곡 지역과 서대구공단 등에서 이현천으로 유입되는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장이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온 하수처리장을 체육, 휴식, 문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잔디축구장과 배드민턴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
대구광역시를 둘러싸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산으로는 흔히 팔공산과 비슬산을 들 수 있으나 분지의 도시답게 더욱 많은 산들이 도심과 인접한 채 도시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인구의 도시 집중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도심 속 자연 요소로 남아 있는 도심형 산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도시가 발달할수록 가치가 증대되는 산들을 살펴봄으로써 대구...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불로동(不老洞)은 후삼국시대에 5,000명의 원군을 이끈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 부대와 공산전투[동수전투]에서 참패하고 후퇴하다 현재의 불로동에 오니 노인과 부녀자는 모두 피난 가고 어린아이 등 젊은 사람만 남아있었다는 고사(古事)를 바탕으로 불로동이라 명명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불로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3.76㎞, 유역면적은 20.63㎢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천 하류 둔치에 조성한 꽃길. 불로천 유채꽃길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불로교에서 불로·봉무동 행복센터 방향 불로천 하류 하천변에 조성한 꽃길로, 불로동화훼단지 뒷편 불로시민체육공원 근처에 있다. 불로천 유채꽃길 조성은 하천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걷기 좋은 하천을 만들고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불로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발원하...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골프장. 비산파크골프장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골프장이며, 2017년 8월 개장하였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비산7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서구에 소속된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비산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과 평리동을 연결하는 교량. 비산교(飛山橋)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7동과 평리6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의 교량이다. 1987년 12월 28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비산동(飛山洞)은 대구광역시 서구 법정동 9개 중 하나이다....
-
낙동강 유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사문진(沙門津)은 낙동강 하류의 대표적인 나루터로 조선 시대 경상도 관아와 대구부(大邱府) 일원으로 유입되는 물자의 집산지였다. 1446년(세종 28)부터 성종(成宗) 대까지 40년간은 무역 창고인 화원창(花園倉)으로 활용되었으며, 1472년(성종 3)에 대일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
-
대구광역시에서 네 가지 농악기로 행하는 풍물놀이. 사물놀이는 기존 전통을 재구성한 풍물 연희 방식이다. 풍물은 음악, 춤, 극, 놀이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총체적 연희이며, 농기·영기·꽹과리·징·장구·북·소고·태평소 등의 연주자와 대포수·무동·중·각시·양반 등의 잡색으로 구성되는데, 사물놀이는 이 중에서 꽹과리, 징, 장구, 북으로만 구성되어 주로 앉은반 타악 연주를 중심으로 연...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이 지역은 예로부터 시인·문사가 많이 배출된 고장이라 시동(時洞)이라 하였으며 서쪽마을은 큰 시동 또는 대촌·대동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대림동이 되었고, 동쪽의 작은 시동은 사복동이 되었다. 사복은 복이 많은 지역을 뜻한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사수동(泗水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사회는 인간의 집합체인 동시에 인간이 모여서 공동생활을 하는 장(場)이다. 인간과 사회는 둘이 동시에 존재할 때에만 양쪽 모두 의미를 갖게 된다.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일컫고 이 말은 인간은 사회를 벗어나서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누릴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라는 말 속에는 가족·마을·조합·계급...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금호강 변에 있는 축구장. 산격 강변축구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이용 급증으로 말미암은 예약과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구광역시에서 건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과 무태조야동을 연결하는 교량. 산격대교(山格大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과 무태조야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선 교량이며,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산격동(山格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달성서씨 세거지. 서씨(徐氏)는 고조선 때 여수기(余守己)가 서씨 성을 하사받은 것에 연원을 두고 있다. 이후 신라 말 고려 초에 서신일(徐神逸)로 이어졌다. 대구에 정착한 것은 고려시대 봉익대부(奉翊大夫) 판도판서(版圖判書) 등을 역임한 서진(徐晉)이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책봉되고 달성 지역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후손...
-
1920년대 달성군에서 실시된 일제의 식민지 농업 정책. 제1차 세계 대전에 편승해 일본 자본주의가 급성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본의 도시에서 대규모 ‘쌀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조선 총독부는 일본의 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에서 산미 증식 계획을 실시하였다. 산미 증식 계획은 지주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면서, 일본의 부족한 식량을 조선에서 충당해 일본...
-
192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 일제가 추진한 식민지농업정책. 1910년대 식민농정으로서 토지조사사업이 실시되었다. 토지조사사업은 근대적인 토지소유권의 확립에 그 핵심이 있었다. 일제는 이에 기초해 농업·농민에 대한 계통적 지배체제를 수립해 나갔다. 곧 지주회의 조직, 면작조합, 잠업조합, 삼림조합의 설립이 그것이었고, 1920년대에는 모든 농업 단체를 통합해 원료가 되는 면화, 고...
-
대구 지역에 있는 적의 침입을 방어하고 영토를 보전하기 위하여 축조한 고대 산성. 산성은 산에 의지하여 만든 성을 말한다. 산성은 적의 침입을 방어하고 영토를 보전하기 위하여 지리적 요충지에 축조하는 시설물이기도 하다. 험한 자연 지세를 이용하여 적의 공격을 약화시키고 항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축조한 성이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은 까닭에 산성이 많이 축조되었다. 산성을 쌓으면 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달성군을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 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달성군의 남쪽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에서부터 각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793.1m]·산성산(山城山)[653.3m]·주암산(舟巖山)[846.8m]·우미산(牛尾山)[747m] 등의...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고양잇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러시아 서남부,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지역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양잇과의 야생동물이다. 생김새는 고양이와 비슷한데, 고양이는 서역에서 들어온 종이고 삵은 동아시아 고유종이다. 살쾡이라고도 한다. 현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하는 멸종위기 동식물 등급인 ‘적색목록’에 따르면 ‘관심대상’ 등...
-
대구광역시 동구 산림·하천변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의 포유동물. 삵은 야묘(野猫)·이(狸)·산묘(山猫)라고하며, 사투리로 살쾡이로도 불린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양이과의 야생동물로, 러시아 서남부,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산. 삼필봉(三筆峯)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산이며, 달성군 화원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화원읍에 있는 청룡산의 지맥으로 해발 고도는 465.2m이며, 좌표는 35°47′07.83″, 128°32′45.19″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산. 삼필봉(三筆峰)은 청룡산의 서쪽에서 대곡동 방향으로 뻗어 내린 봉우리로 세 개의 연결된 산봉우리가 마치 붓끝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세 개의 봉우리 중 가장 왼쪽은 까치를 연상시킨다 하여 작봉(鵲峯), 중앙은 봉우리의 정상이 시루를 얹어놓은 듯한 바위 봉우리로 되어 있어 증봉(甑峯), 가장 오른쪽은 소나무가 많다고 하여 송...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월암동에 입향한 선조들을 기리는 비석. 삼현유허비(三賢遺墟碑)는 임진왜란 때 난을 피하여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 지역으로 와서 정착한 최성희(崔聖禧), 조득도(趙得道), 이언상(李彦祥)을 기리고자 1939년에 건립한 유허비이다. 비문은 민병승(閔丙承)이 지었다. 삼현유허비에 나오는 세 입향조 중 경주최씨(慶州崔氏) 최성희는 침랑...
-
대구광역시 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리동(上里洞)은 대구광역시 서구 법정동 9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상율동(上栗洞)과 매여동(梅余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상매동이라 하였다. 이 지역은 과거 밤나무가 많아 밤 율(栗) 자가 들어간 지명이 많으며, 그중 상매동 쪽은 율상[상율]이라 부르고, 아래쪽은 율하라 하였다 한다. 매여란 지명은 주변 산이 모래가 섞여 매화처럼 흰색을 띠고, 산이 오목하고 매화 모양이라 매화...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이에 위치한 고개. 새미기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를 연결하는 해발고도 534m의 고개이다. 성령, 한천성령, 새뫼기재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 주관하여 매년 달성습지에서 개최되는 가족 단위의 생태 축제. 금호강과 낙동강 강줄기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달성습지에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종으로 지정된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다. 달성습지는 2011년 8월 인근의 대명유수지에서 수천 마리의 새끼 맹꽁이가 이동하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전국에 ‘맹꽁이 산란지’로 유명해졌다. 멸종위기종인 맹...
-
대구광역시의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 하는 공간적 범위. 생활권은 통근·통학, 쇼핑, 오락, 사회적 관계 등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을 하는 공간적인 범위를 말한다. 시대나 장소 및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통사회에서는 마을 단위나 정기시장 등이 열리는 공간 정도로 비교적 좁고 단순하였지만, 사회가 복잡해지고 교통통신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그 범위가 매우 넓어...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은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이다. 생활권은 권역의 크기에 따라 통상 대, 중, 소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달성군은 비슬산지가 폭넓게 분포하고, 낙동강과 금호강 등 큰 하천이 흘러 생활권역이 차단되는 지역이 많다. 또...
-
대구광역시 동구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대구광역시 동구는 북측과 동측에 팔공산괴가 폭넓게 분포하여 폐쇄되어 있고, 남측과 서측은 구릉지로 개방되어있으며 남쪽에 금호강이 흘러 생활권역이 차단되는 지역이 많다. 따라서 동구 자체가 인구를 중심으로 행정구역, 철도, 간선가로, 하천 등을 경계로 설정되는 하나의 대생활권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형태는...
-
조선 전기 「대구 십영(大丘十詠)」을 지은 문신. 본관은 달성(達城). 자(字)는 강중(剛中), 호는 사가정(四佳亭)·정정정(亭亭亭). 증조할아버지는 전객사(典客事)를 지낸 서익진(徐益進)이고, 할아버지는 호조 전서를 지낸 서의(徐義)이다. 아버지는 목사(牧使)를 지낸 서미성(徐彌性)이며, 어머니는 문충공 권근(權近)의 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부인은 군사(郡事) 김여회(金如...
-
조선 전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금호강, 동화사 등을 찬탄하여 「대구십영」을 집필한 대구광역시 출신 학자. 서거정의 할아버지는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낸 서의(徐義)이며, 아버지는 목사(牧使) 서미성(徐彌性)이다. 어머니는 양촌(陽村) 권근(權近)의 딸로, 서거정은 권근의 외손자이다. 이색의 제자로서 고려말 정몽주, 정도전 등과 교유하였으며, 조선 건국 후에도 새 왕조에 공헌한 권근의...
-
서거정이 15세기 대구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10수로 지은 연작시. 서거정[1420~1488년]의 자는 강중(剛中), 호는 사가(四佳) 또는 정정정(亭亭亭), 시호는 문충(文忠), 본관은 대구(大丘)이다. 아버지인 안주목사 서미성과 세도가 문충공 권근의 딸인 어머니 안동권씨 사이에서 2남 5녀 중 막내로 태어나 25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오른 이후 69세의 나...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서계서원(西溪書院)은 오천(烏川) 이문화(李文和)·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인천이씨(仁川李氏) 공도공파(恭度公派)의 대표 서원이다. 서계서원에는 조선 말 명필인 윤용구(尹用求)가 쓴 현판이 아직 남아 있다. 본래는 동재와 서재가 모두 있었으나 지금은 사우, 강당, 환성정(喚惺亭) 등으로 구성되어...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서계서원(西溪書院)은 오천(烏川) 이문화(李文和)·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인천이씨(仁川李氏) 공도공파(恭度公派)의 대표 서원이다. 서계서원에는 조선 말 명필인 윤용구(尹用求)가 쓴 현판이 아직 남아 있다. 본래는 동재와 서재가 모두 있었으나 지금은 사우, 강당, 환성정(喚惺亭) 등으로 구성되어...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서구(西區)는 대구광역시의 서쪽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동쪽으로 중구, 서쪽으로 달성군, 남쪽으로 남구와 달서구, 북쪽으로 북구와 경계를 이룬다....
-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구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하여 1993년 8월 발표한 노래. 「서구찬가(西區讚歌)」는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이루어지는 공식적인 행사 날에 제창한다....
-
대구광역시 서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서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는 없지만 국보인 비산동 청동기 일괄품이 서구에서 출토되었으며, 대구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가 3건이 있다. 비지정 문화재는 대부분 10여 건의 발굴 조사와 지표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적들로 초기철기시대 한국식 청동기가 다량 출토된 비산동과 평리동의 청동기 유적, 삼국시대 달성 고분군, 조선시대 대구부 사...
-
대구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사립 교육기관. 서당은 향촌 사회에 생활 근거를 둔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마을 기본단위로 설립한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사족이 사는 마을이면 대부분 서당이 있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문로2가(西門路2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과 서변동을 연결하는 교량. 서변대교(西邊大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과 서변동을 잇는 6차선의 교량이다. 또한 북대구나들목과 신천대로를 잇는 대구의 관문이다. 금호강을 횡단하는 아홉 번째 다리이다. 건설 당시 대구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변동(西邊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인천이씨 세거지. 인천이씨(仁川李氏)는 허씨(許氏)에서 갈린 분적종(分籍宗)으로 경원이씨(慶源李氏) 또는 인주이씨(仁州李氏)로도 불렸다. 이허기(李許奇)를 시조로 받들고 식읍으로 받았던 인천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고려 중엽 이자의(李資義)[?~1095]와 이자겸(李資謙)[?~1126]부터 조선 초기 이징옥(李澄玉)[1399~145...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서부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화원읍·다사읍 지역에서 유입되는 하수 및 위생처리장의 분뇨 등을 통합 처리하여 대명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장이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온 하수처리장을 체육, 휴식, 문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풋살경기장, 족구장을 조성하여...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서사원(徐思遠)[1550~1615]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행보(行甫), 호는 낙재(樂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예빈시직장 서필(徐弼)이고, 할아버지는 서응기(徐應期)이다. 아버지는 전교 서흡(徐洽)이고, 어머니는 이익조(李益祖)의 딸 인천이씨(仁川李氏)이다. 큰아버지 서형(徐浻)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부인은 박배(朴培)의 딸 죽산박...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대구 지역 유학자 낙재 서사원의 묘소.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은 1550년(명종 5) 6월 4일 출생하여 1615년(광해군 7) 4월 9일 66세로 사망하였다. 대구부사 김윤안(金允安)은 소렴(小殮)과 대렴(大殮) 때 두 차례 조문을 하였고, 관찰사 심돈(沈惇)은 부의(賻儀)를 보내 왔다. 9월 4일 대구 하빈현(河濱縣) 파산(巴山) 중턱 간좌...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성로1가(西城路一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성로2가(西城路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야동(西也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서원리(徐元履)[1596~1663]의 자는 덕기(德基), 호는 화곡(華谷) 또는 견지(見志)이다. 본관은 달성(達城)이다. 1627년(인조5) 생원·진사시에 연달아 합격했으나, 문과에는 거듭 실패하여 음보(蔭補)로 1631년(인조9) 세자익위사 세마(洗馬)에 임명되었고, 3년 만에 부솔(副率)에 승진되었다가, 얼마 뒤에 봉림대군(鳳林大君)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재리(鋤齋里)는 자연 마을 서재(鋤齋)·도촌(都村)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마을이 금호강 변의 섬같이 생긴 지역에 있어 섬 도(島) 자를 써서 도촌(島村)이라고 하였는데, 성주 도씨(星州都氏)가 입향한 후 도촌(都村)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 마을 도여유라는 선비의 아호(雅號)를 따서 서재라고 불렀다고도 하고, 와룡산(臥龍山)...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재리(鋤齋里)는 자연 마을 서재(鋤齋)·도촌(都村)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마을이 금호강 변의 섬같이 생긴 지역에 있어 섬 도(島) 자를 써서 도촌(島村)이라고 하였는데, 성주 도씨(星州都氏)가 입향한 후 도촌(都村)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 마을 도여유라는 선비의 아호(雅號)를 따서 서재라고 불렀다고도 하고, 와룡산(臥龍山)...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서재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서구계명 대학교 성서 캠퍼스 북쪽 궁산의 동쪽 해발 25~52m의 경사면과 끝자락에 위치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반야월초등학교[서호동] 인근에 못이 있어 그 동쪽을 동호(東湖), 서쪽을 서호(西湖)라 하였다는 설과, 커다란 오동나무가 있어 동쪽을 동오(東梧), 서쪽을 서오(西梧)로 부르다가 음운이 변하여 동호, 서호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서오동(西梧洞)과 금호동(琴湖洞)을 병합하였기에 자연스레 서호동이 된 것으로 볼 수...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돌을 활용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기의 역사와 문화. 석기시대는 인류 문명의 역사에서 도구를 만든 재료를 기준으로 구분할 때 가장 앞선 시기이자,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어져 온 시대이다. 청동기와 철기를 사용하기 이전의 시기로, 돌과 돌을 서로 부딪치거나 두드려 떼어서 제작한 뗀석기[타제 석기(打製石器)]를 사용한 구석기시대와 돌들을 여러 가지 형태...
-
대구광역시의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prehistory)는 역사시대(history)와 대칭되는 말로 문헌 기록이 없는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 고고학계에서는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초기 철기시대까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지만, 역사학계에서는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성립하는 청동기시대부터는 역사시대로 구분하기도 한다....
-
구석기 시대부터 초기 철기 시대까지 달성 지역의 역사. 선사 시대는 문자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 시작하는 역사 시대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선사 시대의 종말을 문자의 출현을 기준으로 할 때 한반도의 경우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까지 포괄하는 시대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인류가 처음 출현한 때부터 문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때까지의 기간은...
-
구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유적과 유물. 대구광역시를 구성하고 있는 8개 군구(郡區) 가운데 가장 넓은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 동구(東區)이다. 대구광역시는 북쪽으로 팔공산(八公山)을, 남쪽으로는 비슬산(琵瑟山)을 최고봉으로 해서 작은 산맥이 이루어져 이들이 동서 방향으로 달리면서 안팎을 가름으로써 마치 남북을 가로막은 병풍과 같은 형세를 한 분지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성동(城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로 사월동과 인접하고 있어 하사월(下沙月)로도 불린다. 성동에는 주로 인천채씨(仁川蔡氏)와 청주정씨(淸州鄭氏)가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 고산 정상에 축조된 고대 성곽. 성동토성 성곽이 위치한 성산은 고산으로도 부르는데, 사방을 조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고립된 구릉이라 성을 쌓기에 적합한 지형과 지세를 가지고 있다. 성동토성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을 흘러 금호강과 합류하는 남천의 동쪽 구릉에 있어 금호강 교역망을 직접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박 정박이 가능한 구릉에 위치한 거점 성...
-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있는 들. 성동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있으며, 시지지구와 율하동 사이에 있는 들이다. 성동들은 도시에서 보기 힘든 농경지가 끝없이 펼쳐진 곳이다. 동 전체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 대구 주요 택지 지구에 끼어있는 동네이고, 남천과 욱수천, 금호강이 만들어 낸 평야밖에 없다. 대구 시민들의 주말농장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성동 마을을 빼고는...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산. 화원읍 성산리의 지명에서 유래한 성산(城山)은 낮은 구릉지에 불과하지만, 과거 신라와 대가야 세력의 사이에 있었고, 낙동강 변에 위치하여 전략적인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곳은 삼국 시대 초기에 축성된 토성을 비롯해 토착 세력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 등이 존재하였는데, 이 산의 명칭은 바로 산에 축성된 토성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전해지는...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리(城山里)는 이 지역에 성산(城山)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이라는 지명은 신라선덕 여왕 때인 646년 축조한 토성이 있어 성산이라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
도순을 시조로 하고, 도흠조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도순(都順)을 시조로 하는 성주도씨는 도흠조(都欽祖)[1515~1563]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다사읍 서재리 도촌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이 마을은 금호강가에 자리하여 도촌(島村) 마을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도촌 마을의 대표적인 성주도씨는 도성유(都聖兪)[...
-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에 건립된 정자. 세심정(洗心亭)은 충청도사 전응창(全應昌)[1529~1586]이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 금호강 기슭에 건립한 정자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5년(선조 36)에 아들 전한(全僩)[1570~?]이 중건하였으나 영조 연간에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세심정은 금호강을 건너 연경서원(硏經書院)으로 가는 길목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와 매곡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위치한 세천리의 이름을 따서 세천교(世川橋)라 부르게 되었다. 세천이라는 지명은 세천리 남동쪽의 궁산(弓山)[251m]의 주령(主嶺)이 세(世) 자 모양이고, 마을 앞에 금호강(琴湖江)이 굽이 돌아 흐르는 데서 유래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세천리(世川里) 남동쪽의 산의 형세가 활처럼 생겼다 하여 궁산(弓山)[251m]이라고 부른다. 궁산의 주령(主嶺)이 세(世) 자 모양이고, 마을 앞에 금호강(琴湖江)이 굽이 돌아 흘러 세천이라 하였다. 궁산 아래 마을이라 세천리를 궁리라고도 한다....
-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기슭에 건립된 조선 전기 정자. 소유정은 1561년(명종 16)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기슭에 건립한 정자이다. 소유정은 왕옥산(王屋山)에 있다는 ‘작고 청허(淸淨)한 이상적인 세계’, 즉 소유청허지천(小有淸虛之天)에서 유래한 말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소유정과 관련된 조선 후기 시문집. 소유정(小有亭)은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소유정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전쟁이 끝난 뒤에 채응린의 아들 채선길(蔡先吉)[1569~1646]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압로정과 관련된 조선 후기 시문집. 소유정(小有亭)과 압로정(狎鷺亭)은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소유정과 압로정은 임진왜란 때 모두 화재로 없어졌다. 그 후 소유정은 채응린의 아들 채선길(蔡先吉)[1569~1646]에 의하여 중건되었고, 압로정은 채선길의 아들 채직(蔡樴)[1609~168...
-
조선 전기 대구 출신 문신인 서거정이 선산으로 가는 김 중추를 전송하며 지어 준 한시. 「송김중추귀선산(送金中樞歸善山)」의 저자 서거정(徐居正)[1420~1488]의 본관은 달성(達城)이고, 자는 강중(剛中)·자원(子元)이며, 호는 사가정(四佳亭) 혹은 정정정(亭亭亭)이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아버지는 서미성(徐彌性)이고, 어머니는 권근(權近)의 딸이다. 1438년(세종 20...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족제빗과에 속하는 포유류. 유럽, 북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중북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으나 하천 생태계가 황폐화되고 수달의 털가죽을 노리고 마구 잡음으로써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7월 27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동물.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반수생동물로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에 널리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댐, 하천, 강 주변에 분포한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동(壽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수성구(壽城區)는 대구광역시 남동부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동쪽으로 경산시, 서쪽으로 남구와 중구, 남쪽으로 달성군, 북쪽으로 동구와 경계를 이룬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8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4건, 문화재자료 4건 등 모두 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중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으로 순수한 지역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 문화재는...
-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한 고려의 지방 행정구역. 수성군(壽城郡)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한 고려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하던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 수창군(壽昌郡)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하면서 주변의 현(縣)들을 거느린 757년(신라 경덕왕 16) 이후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창동(壽昌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숙천동은 마을에 맑은 샘이 있어 맑은 숙(淑) 자를 사용하여 숙새미·숙천이라 불렀다 하며, 일설에는 숲속에 샘이 있어 숲새미·숙천이라 불렀다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 계곡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의 초례봉[635.7m]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과 대구광역시 동구의 경계를 이루는 428.1고지 사이의 계곡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6.88㎞, 유역면적은 5.75㎢이다. 낙동강수계에 속하며 낙동강의 제2지류이다....
-
대구광역시에 있는 물에 잠겨 있거나 주기적으로 물에 잠기는 땅. 습지는 대구에 분포하는 항상 물에 잠겨 있거나 주기적으로 물에 잠기는 땅을 말하며, ‘람사협약’에 따르면 수심 6m를 넘지 않는 모든 지역이 해당된다. 람사협약은 1971년 2월 이란의 람사에서 체결된 습지 보호에 관한 협약이다....
-
대구광역시 일원의 재배 시설에서 생산되는 채소. 시설채소는 비닐하우스나 온실 등 시설에서 재배되는 채소를 말한다. 시설재배는 계절에 영향을 적게 받으며 재배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재배 방법이어서, 도시 근교를 중심으로 재배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마을 전체가 그린벨트, 상수도 보호구역에 포함되어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팔공산 일대와 토질이 비옥한 금호강 유역을 중심으...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시장북로(市場北路)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가운데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서다리목껄, 말전거리, 닭전거리, 등겨전거리, 엿장이골목 등이 있다. 영남대로가 대구천을 가로지르는 곳에 달서교가 있었고, 달서교를 ‘서다리목껄’이라고 불렀다. 즉, 달서교가 위치하는 일대를 ‘서다리목껄 마을’이라 불렀다. 말전거리는 말을 매매하던 거리였으며 일대의...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교량. 시지2교(時至二橋)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산동에 있는 왕복 4차선의 교량이며, 1995년 12월 23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교량. 시지교(時至橋)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왕복 10차선의 교량이며, 1994년 10월 18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에 분포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대구광역시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은 58과 173속 226종 35변종으로 총 261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고유종인 개나리와 오동 2분류군, 특산종인 가는장구채와 개나리, 오동 3분류군, 희귀종인 목련과 털새동부, 자라풀 3분류군이 관찰되었으며,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식물 Ⅰ·Ⅱ급은 관찰되지 않았다. 식물구계학(植物區系學)[특정 지역 식물종...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달성군은 식물 지리학적으로 한국 및 남일본구계구의 중간 지역에 위치하며, 기후적으로 온도대에 따른 식생의 군계 수준에서의 구분은 온대 남부 낙엽 활엽 수림대에 해당한다. 또한 한반도 식물상에 근거한 지역 구분에 의하면 남부아구의 북부 지역에 속한다.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식생은 소나무·분비나무·단풍나무·자작나무·잎갈나무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달성군은 식물 지리학적으로 한국 및 남일본구계구의 중간 지역에 위치하며, 기후적으로 온도대에 따른 식생의 군계 수준에서의 구분은 온대 남부 낙엽 활엽 수림대에 해당한다. 또한 한반도 식물상에 근거한 지역 구분에 의하면 남부아구의 북부 지역에 속한다.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식생은 소나무·분비나무·단풍나무·자작나무·잎갈나무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대구광역시 동구는 식물구계학(植物區系學)에서 온대 남부에 해당한다. 동구의 산림 수종은 활엽수 1,309ha, 혼효림 5,673ha, 침엽수 4,442ha, 기타 48ha이다. 소나무·참나무·서어나무·느티나무·까치박달나무·당단풍나무·생강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많이 자라고 있다. 애기자운·솔나리·깽깽이풀·연복초 등의 북방계 식물과 비목나...
-
대구광역시에서 일대에서 행하여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섭취하는 식품과 음식을 포함하여 이것을 생산, 유통, 조리, 가공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에 위치한 식송계보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변씨 문중이 식송보를 관리해오다가 1910년 한일합병이 체결될 무렵 보상을 받아 식송계보로 발전했다고 한다. 식송계보의 몽리면적[수혜 넓이]은 약 20만 평이다. 현재 식송계보는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에 위치한 하천과 자연부락을 말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기동은 새로 터를 잡아 마을을 형성하여 신기 또는 새터, 새태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1호선의 역. 신기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과 율하동의 경계부에 위치하며, 역 이름은 신기동의 이름을 따서 신기역이라 부르게 되었다. 신기는 새터[새마을]를 한자어로 표현한 것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당동(新塘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김녕김씨(金寧金氏)가 마을을 이루고, 임진왜란 이후 다른 성씨들이 들어와 집성촌을 이루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특화 거리 지구. 신서타운 테마거리는 팔공산과 금호강을 아우르는 생태문화공간 조성으로 도농복합지역의 새로운 발전모델 제시, 개발과 보전,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힐링공간 조성으로 도시의 균형발전 실현에 그 건립 목적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신촌곡과 서곡에서 한 글자씩 따서 신서동이라 하였다. 신촌곡·신촌골은 새로 생긴 마을을 뜻하고, 서곡·서골은 동내동의 서쪽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암동(新岩洞)은 신천 즉, 새로 생긴 강 아래 바위가 많은 곳이라고 하여 신암동이라 불리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시작하여 북구 침산동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신천(新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의 가창교 남쪽 사방산에서 신천 지류인 용계천을 합류하여 수성구, 남구를 거쳐 북구 침산동의 침산교 부근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대구의 중심 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신천 좌안에서 분포하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대구광역시 상동 부근에서 대구분지로 유입되어 대구 지역의 중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금호강에 합류하는 신천 일대에는 다수의 청동기시대 고인돌 유적들이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은 주로 상류 쪽은 ‘신천 우안’, 중·하류는 ‘신천 좌안(新川 左岸)’에 집중된다. 신천 우안에는 상동 고인돌을 중심으로 대구 파동 고인돌, 대구 중동 고인...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신천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중구·동구·남구·북구·수성구와 달성군 가창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수처리장이다. 신천하수처리장에서는 1일 10만㎥의 처리수를 다시 신천 상동교까지 펌핑하여 방류함으로써 도심 속 신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있다. 처리장 내에는 강변축구장과 신천유소년축...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신천(新川)의 한자는 '새로운 하천'이란 뜻으로 해석된다. 과거 신천이 용두산 아래~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효성 타운~수도산 동쪽[건들 바위]~반월당~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옛 구암 서원~대구광역시 서구서문 치안 센터~달성 공원 앞으로 하여 달서천으로 합류하였기 때문에 대구 중심부[대구 읍성]의 물난리가 심하였는데, 1778년(정조 2...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신암동 일대를 거쳐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신천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구 신천동, 신암동 일대를 거쳐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28.3㎞, 유역면적은 179.97㎢이다. 동구 신천동의 지명은 신천과 관련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천의 유래는 1778년(정조 2) 대구 판관으로 부임해온 이서가 신천의 범람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원래 물길을 바꿔 새롭게 낸 물길에서 유래한다는 설도 있으나, 영조 연간에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 『광여도(廣與圖)』 등의 문헌에서 신천의 유로는 현재의 유로와 같다. 또한 『경상도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이미 신천...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동구 신암동까지 연결되는 도시고속도로. 신천동안도로는 대구광역시도 제13호선으로 지정되어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북구에서는 2009년 12월 10일 도로명 주소의 도로명으로 고시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동구의 경우 자동차 전용 도로로만 되어 있어 도로명 주소의 도로명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도로명은 구간의 대부분이 신천 동안을 따라 개설되어 있기 때문...
-
대구광역시의 중심 하천으로 대구광역시 영역 한가운데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신천의 물줄기. 대구분지는 여러 하천이 발달하여 생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고문헌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신천(新川)은 예로부터 대구분지의 다른 하천들에 비하여 대구부(大丘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음을 알 수 있다. 신천이 대구부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여겨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신천은 지리적으로 금...
-
대구광역시 와룡산에서 시작하여 청룡산에 이르는 구간에 설정되어 있는 길. 쌍룡녹색길(雙龍綠色路)은 대구광역시 서구, 달서구, 달성군의 경계 와룡산에서 시작하여 계명대학교 뒤 궁산을 거쳐 금호강 둑길을 지나 대구수목원을 통과한 뒤 앞산과 비슬산을 연결하는 청룡산까지 이르는 길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상대를 먼저 넘어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 씨름은 두 사람이 서로 허리와 다리에 묶은 샅바를 잡고 상대를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이다. 과거 대구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단오에 남자들이 하는 놀이였는데, 기록에는 단오뿐만 아니라 7월이나 추석 때에도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씨름 대회를 하면 마을 단위로...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단오, 추석, 명절, 농한기 등에 즐겨했던 민속놀이. 씨름은 단오와 같은 농한기에 농사의 피로를 풀고자 연중행사로 했던 놀이이다. 2017년 1월 4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문화예술센터. 아양아트센터는 대구광역시 동구민과 인근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첫째,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인식을 높여주고, 둘째, 문화 충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셋째, 지역 사회의 창의적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건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과 동구 동촌동을 연결하는 다리. 1983년 확장된 아양교는 총길이 230.8m, 총폭 35m, 유효폭 26m, 높이 10m, 경간수 8개, 최대경간장 32m의 교량으로 상부구조 형식은 PSCI형교, 하부형식은 라멘식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동구 지저동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이 도로가 금호강을 건너는 아양교에서 유래했는데, 아양교 인근에는 원래 아양루가 위치하고 있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금호강 절벽 위에 있는 광복 직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누정. 아양루는 당시 대구지역 유림의 후예가 주축이 되어 아양음사(峨洋吟社)를 결성하면서 세운 누정이다. 아양음사는 1950년 한국전쟁으로 잠시 활동이 침체되었다가, 1953년에 다시 모임을 결성하였다. 아양음사는 1956년에 아양루를 중수하여 음풍농월(吟風弄月)[맑은 바람과 밝은 달 속에서 시를 지으...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아양교역 지하 2층 대합실 공간에 있는 홍보관. 아양명소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주도한 제7회 세계물포럼을 대비하기 위한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과 도시철도공사가 2014년부터 실시한 1역 1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동구청은 아양명소 홍보관을 만들어 아양교역을 중심으로 2㎞구간인 제2아양교부터 제3아양교까지 금호강을 배경으로 한 18개소...
-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변 아양루에서 열리는 시회(詩會). ‘아양’이란 춘추전국시대 때 진(晉)나라의 거문고 명인인 백아(伯牙)와 그의 친구 종자기(鍾子期)에 얽힌 ‘백아절현(伯牙絶絃)’ 고사에서 따왔다. 백아가 거문고로 높은 산을 표현하면 종자기는 “높고 높도다, 그 뜻은 태산처럼 높구나![峨峨乎志在高山]”라고 하고, 큰 강을 나타내면 “넓고 넓도다, 그 뜻은 황하강 같구나![洋洋...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안동도회좌통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안동도회좌통지도(安東都會左通地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영조 연간에 편찬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안동도회좌통지도』[古4709-25]에 수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의 안심연료단지 일대를 주거 신도시로 개발하는 사업. 안심뉴타운 개발사업은 대구도시공사가 2015~2021년에 사업비 5078억 원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 431번지 일원 면적 36만 2267㎡에 총 2,0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50여 가구의 단독주택, 준주거시설, 일반 상업 시설, 유통 상업 시설, 문화시설, 주차장 시설, 공원시설 등의 용지 및 도로 조성을 하는...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습지. 안심습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 금호강 북안에 위치한 약 16,000㎡ 규모의 자연 습지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일대에 친환경 생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한 도시재생사업. 안심창조밸리는 노후된 시가지 도시환경과 방치된 국유지를 친환경 생태 중심지로 바꾸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커뮤니티 그룹 재생으로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 및 경제창조에 기여하고자 조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안심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안심·동호 택지지구, 안심 기존 시가지와 수성구 고산 일부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장이다. 하수 처리 시설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장 상부는 인조 잔디 하키장과 잔디 광장, 산책로 등 공원으로 조성하여 인접 금호강 변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과 수성구 성동을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통과하는 금호강 북쪽의 동구 안심지역의 이름을 따서 안심교라 하였다. 안심 지역은 후삼국 시대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의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달아나던 중 이곳에 이르러 비로소 안심했다 하여 지명을 안심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변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압로정(狎鷺亭)은 1561년(명종 16)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건립하였다. 채응린은 압로정 남쪽에 소유정(小有亭)을 함께 건립하였다. ‘압로(狎鷺)’라는 말은 은자(隱者)를 상징하는 말이다. 채응린은 생원시에 1등으로 합격하였으나 을사사화(乙巳士禍)의 영향으로 과거를 포기하고 위기지학(爲己之學)...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의 왕옥산 언덕에 있었던 정자인 압로정과 소유정 아래 금호강에서 이루어진 조선 후기의 선유 문화. 압로정(狎鷺亭)과 소유정(小有亭)은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왕옥산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금호강 강변의 낮은 산이다....
-
1604년 대구 지역의 금호강에서 손처눌이 서사원, 장현광 등과 함께 뱃놀이를 하고 부강정에서 묵으며 지은 한시. 「여낙여양형급육칠관동범선사 박삼파진 투숙부강정」를 쓴 손처눌(孫處訥)[1553~1634]은 본관이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여지도(輿地圖)』「경산현지도(慶山縣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여지도(輿地圖)』「경산현지도(慶山縣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여지도』[古4709-6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해동지도』를 필사하면서 다른 자료를 참고하여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정조 즉위년인 1776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여지도』[古4709-6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해동지도』를 필사하면서 다른 자료를 참고하여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여지도』[古4709-6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해동지도』를 필사하면서 다른 자료를 참고하여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여지도(輿地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여지도(輿地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여지도』[古4709-6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해동지도』를 필사하면서 다른 자료를 참고하여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구광역시 역사. 대구는 지형적으로 영남의 중심부이며, 지리적으로 경상도 상변에서 뻗쳐 나온 소백산맥에 연이어 팔공연령이 병립하고 남쪽에는 구조곡이 나란히 발달한 가운데 산들이 겹겹이 펼쳐지면서 낙동강 중류에 합류하는 금호강과 금호강 지류인 신천이 퍼져 흐르는 분지에 속한다. 대구시 가로의 주요부는 대구분지 중앙에 자리 잡은 신천의 범람원으로 형성되...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달성 지역의 역사. 달성 지역에 처음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대구 월성동 유적(月城洞遺蹟)을 통해 후기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달성군의 역사는 대체로 대구의 역사와 함께 살펴보아야 하며, 대구에서 분리되었던 시기[1914~1995년]는 독립적으로 고찰해야 한다. 대구는 예로부터 달구벌(達句伐), 달구불[達句火], 달성(達城) 등으로...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와 문화. 1. 신석기시대...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저수지. 연경지는 도덕산[660.7m], 응해산[518.2m] 등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의 해발 고도 110m 정도에 조성되어 있는 저수지이다....
-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생산되는 연꽃의 뿌리줄기. 대표적인 뿌리채소인 연근은 깊은 논이나 얕은 연못에서 잘 자라는 연꽃의 뿌리줄기인데, 식재료뿐 아니라 약재로도 널리 사용되는 식품이다. 특히 대구광역시 지역은 연근 재배면적이 전국 재배면적 510㏊의 44% 정도인 223㏊를 차지하여 전국 최대의 생산지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대표 음식 중 연근을 주재료로 한 요리.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이라는 표현이 있듯 연은 청정함의 비유로 오래 인식되어 왔다. 물 바깥으로 드러나 있는 연꽃이 아름다움[미(美)]을 담당한다면, 물 아래에서 싱싱히 뻗어 나가는 연근은 맛[미(味)]을 담당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산. 연암산(燕岩山)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산이다. 연암산의 해발 고도는 135.4m이다. 옛 경상북도청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현재 대구광역시청 별관의 뒷산에 해당한다....
-
조선 후기 제작된 역사 지도 가운데 달성이 포함되어 있는 지도. 『연혁도 칠폭(沿革圖七幅)』은 「단기 이후 제고국(檀箕以後諸古國)」, 「신라(新羅)」, 「백제(百濟)」, 「고구려(高句麗)」, 「발해(渤海)」, 「신라 경덕왕 구주(新羅景德王九州)」, 「고려 군읍(高麗郡邑)」의 7폭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군 조선 이후 고려까지 각 왕조의 강역을 그린 일종의 역사 지도이다. 조선 후기에...
-
조선 전기에 대구도호부 부사인 금유가 경상감영의 금학루에서 읊은 한시. 「영각서풍청(鈴閣暑風淸)」은 대구도호부(大丘都護府)의 부사인 금유(琴柔)[1379~1444]가 경상감영(慶尙監營)의 누각인 금학루(琴鶴樓)에서 읊은 한시이다. 「금학루시(琴鶴樓詩)」라고도 불린다. 금유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봉화(奉化), 호는 청원정(淸遠亭)이다. 아버지는 금극해(琴克諧), 아들은 금...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환경 관련 시민 단체. 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악화되는 자연환경의 실태와 대책를 조사 연구하고, 환경과 관련된 교육과 각종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환경을 되살려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자연과 조화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영남도(嶺南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영남도』[K2-4564] 좌도상(左道上)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도』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모든 군현이 동일한 규격으로 편찬되었다. 『영남도』는 일부 군현지도의 뒷면에 비변사(備邊...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영남도(嶺南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영남도』[K2-4564] 좌도상(左道上)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도』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모든 군현이 동일한 규격으로 편찬되었다. 『영남도』는 일부 군현지도의 뒷면에 비변사 도장...
-
1871년 간행된 『영남읍지』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읍지. 『영남읍지』「칠곡부읍지(㓒谷府邑誌)」는 1871년(고종 8) 간행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읍지(嶺南邑誌)』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읍지』는 1871년 전국 읍지상송령에 의하여 경상도 각 읍에서 편찬하여 상송한 경상도의 읍지를 합철한 경상도도지(慶尙道道誌)이다. 「칠곡부읍지」는 칠곡도호부에서 제작한 읍지...
-
1895년 간행된 『영남읍지』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읍지. 『영남읍지』「칠곡부읍지(㓒谷府邑誌)」는 1895년(고종 32) 간행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읍지(嶺南邑誌)』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읍지』는 1895년 전국 읍지상송령에 의하여 경상도 각 읍에서 편찬하여 상송한 경상도의 읍지를 합철한 경상도도지(慶尙道道誌)이다. 읍지 대부분이 ‘의정부(議政府)’라고 명...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경산현지도(慶山縣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奎12154] 제6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지도』는 경주·남해·창원·하양 등 일부 군현지도 뒷면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기 때문에 비변사에서 관리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경산현지도(慶山縣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영남대학교 박물관 소장 『영남지도』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지도』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 계열의 군현지도로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모든 군현이 동일한 규격으로 편찬되었으며, 크기가 작아 휴대 및 열람하기 편리하게 되어...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奎12154]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지도』는 경주·남해·창원·하양 등 일부 군현지도 뒷면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기 때문에 비변사에서 관리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영남대학교 박물관 소장 『영남지도』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지도』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 계열의 군현지도로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모든 군현이 동일한 규격으로 편찬되었으며, 크기가 작아 휴대 및 열람하기 편리하게...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奎12154] 제6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지도』는 경주·남해·창원·하양 등 일부 군현지도 뒷면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기 때문에 비변사에서 관리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영남대학교 박물관 소장 『영남지도』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지도』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 계열의 군현지도로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모든 군현이 동일한 규격으로 편찬되었으며, 크기가 작아 휴대 및 열람하기 편리하게 되어...
-
근대 개항기의 유학자인 신성섭이 대구 지역 명승지를 선별하여 경치를 읊은 한시. 「영대구팔경(詠大邱八景)」의 저자 신성섭(申聖燮)[1882~1959]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명숙(明淑)이고, 호는 학암(鶴菴)이다.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申崇謙)[?~927]의 후손이다. 공산(恭山) 송준필(宋浚弼)[1869~1943]의 문하에서 학업을 익혔다. 저서로는 『학암집(鶴菴集)』이...
-
고려 초기 영천 출신 평장사 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석병 이휴운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 세거한 성씨.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영천이씨를 대표하는 인물로는 이영, 이동간, 이사경, 이익룡, 이항춘, 이형천, 이휴운, 이언직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일대에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오던 승려들의 물물교환 장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축제. 승시(僧市)는 승려들이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기 위해 사찰에서 생산한 물자를 유통시킨 장터를 말한다. 승시는 고려시대에는 매우 성행했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숭유억불(崇儒抑佛) 정책에 따라 승려들의 도성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탓에 필요한 물품이 있어도 구할 방법이...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옻골이라는 지명이 생겨나게 된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고개. 옻골마을의 북동쪽에 있는 고개라 하여 옻골재라 부르고 있다. 옻골은 400년 전 옻나무가 많은 골짜기라 옻걸로 칭하다가 부르기 쉽게 옻골로 변형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와 북구 사수동을 연결하는 다리. 와룡산 북쪽 아래에 위치하는 다리이므로, 와룡이라는 지명을 이름에 반영하였다. 또한 장대한 다리의 규모로 미루어 대교라고 명명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용산동·신당동, 달성군 다사읍, 서구 상리동에 걸쳐 있는 산. 와룡산(臥龍山)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용산동·신당동, 달성군 다사읍, 서구 상리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와룡산의 해발 고도는 262.5m이며, 좌표는 35°52′48.33″, 128°30′17.25″이다. 북서쪽에 용의 머리인 용두봉(龍頭峰), 정상부에 용의 몸통인 와룡산, 북동쪽에 용의...
-
근대 유학자인 신성섭이 대구 와룡산 아홉 계곡을 주제로 읊은 한시. 「와룡산구곡시(臥龍山九曲詩)」의 저자 신성섭(申聖燮)[1882~1959]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명숙(明淑)이고, 호는 학암(鶴菴)이다.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申崇謙)[?~927]의 후손이다. 공산(恭山) 송준필(宋浚弼)[1869~1943]의 문하에서 학업을 익혔다. 저서로 『학암집(鶴菴集)』이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와룡산 상리봉 전망대 주변에 조성된 공원. 와룡산전망대공원(臥龍山展望臺公園)은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와룡산 상리봉 전망대 주변에 조성된 공원이며, 와룡산 상리봉 전망대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산 용미봉에 있는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하는 진달랫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와룡산 진달래 군락지는 대구광역시 서구에 있는 와룡산의 용미봉 일대에 무리지어 자생하는 진달래의 군락지이다. 와룡산은 해발 299.7m이며, 서구 쪽이 용의 꼬리[용미봉], 달서구 쪽이 용의 몸체, 달성군 쪽이 머리[용두봉]이다. 전설에 따르면 지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에 있는 산. 와룡산(臥龍山)이란 지명은 산의 형태가 마치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한 데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몸을 남쪽으로 굽혀 북서쪽에 용의 머리인 용두봉(龍頭峰)[262.5m], 정상부에 용의 몸통인 와룡산, 북동쪽에 꼬리인 용미봉(龍尾峰)[255m]으로 나뉜다. 옛 기록을 살펴보면, 『대구 읍지』에 "와룡산은 부의 서쪽 약 10리쯤에 위치한...
-
927년 공산전투에서 패한 왕건과 관련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의 의미.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는 고려태조 왕건(王建)[877~943]의 후삼국 통일과 관련이 깊은 곳이다. 왕건이 927년 공산전투(公山戰鬪)에서 패하여 도주하다가 왕선고개에 이르러 살았음을 확인하고 재기의 결의를 다졌고, 이것이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
927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벌어졌던 큰 전투. 후삼국 시기 고려와 신라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후백제를 공동의 적으로 삼아 군사행동을 함께 하였다. 이러한 정세 하에서 대구[대구광역시] 지역을 무대로 한 공산전투가 벌어졌다. 공산전투는 927년(태조 10) 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후백제 견훤과 태조 왕건 사이에 벌어졌...
-
고려시대 태조 왕건으로 인해 생겨난 대구광역시 동구 지명들과 문학작품. 927년(태조 9)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군대와 후백제 견훤(甄萱)의 군대는 큰 전투를 벌였다. 바로 공산전투이다. 고려군은 김락(金樂)과 신숭겸(申崇謙) 장군을 비롯하여 수많은 군사가 죽고, 왕건은 간신히 죽음에서 벗어났다.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와 신숭겸 장군이 전사한 지묘동 일대에는 공산...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산. 왕옥산(王屋山)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일종의 하식애(河蝕崖)로 이루어진 산이다. 왕옥산의 해발 고도는 83m 정도이며, 좌표는 35°54′39.00″, 128°37′42.14″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계동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구룡동과 금계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용계동이라 하였다 한다. 구룡(九龍)은 9정승이 살았다 하여, 금계(金溪)는 개천에서 금이 났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하나 명확하지는 않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산 산 끝자락에 있는 고대 산성. 용두산성(龍頭山城)은 테뫼식 산성이다. 적의 침입에 대비한 방어 성곽이고 대구 분지 전역을 관찰할 수 있는 거점성이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산 산 끝자락에 있다....
-
근대 개항기 문신이자 학자인 우성규가 금호강을 아홉 굽이로 나누어 경치를 읊은 한시. 「용무이도가운부운림구곡(用武夷棹歌韻賦雲林九曲)」의 저자 우성규(禹成圭)[1830~1905]의 본관은 단양(丹陽)이며, 자는 성석(聖錫), 호는 경재(景齋)·경도(景陶)이다. 현풍현감(玄風縣監), 영덕현감(盈德縣令), 예안현감(禮安縣監), 단양군수(丹陽郡守) 등을 역임하였고, 사직 후 고향으로 돌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무등리에 있는 산. 용산(龍山)의 한자 의미를 해석하면 용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내력은 알 수 없다....
-
1949년 간행된 한시집 『대구팔경시집』에 수록된 작품 중 달서구 와룡산 일대 풍경을 노래한 한시. 「용산귀운(龍山歸雲)」은 1949년 봄에 대구향교(大邱鄕校)를 출입하던 유림(儒林)들이 선정한 대구 지역 여덟 곳의 명승지 중 달서구 와룡산(臥龍山) 일대 풍경을 노래한 작품이다. 와룡산은 대구광역시 서구, 달서구, 달성군에 걸쳐져 있는 해발 300m의 산이다. 산의 지세가 마치 용...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산동(龍山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용암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과 평광동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367.7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자양산 정상에 있는 고대 산성. 욱수동산성(旭水洞山城)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자양산 정상부와 계곡을 감싼 포곡식 산성이다. 유사시 다수의 인원이 입보 항쟁할 수 있는 성곽이자 동시에 경산 지역을 포함한 금호강 유역 전역을 관찰할 수 있는 거점성이다. 자산성지, 자양산성이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저수지. 욱수지는 1992년 착공하여 1994년 준공되었으며 성암산[472.3m]과 병풍산[567.7m], 안산[471.4m] 유역의 해발 고도 150m 정도의 계곡에 형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시작하여 수성구 성동에서 남천으로 흐르는 지방하천. 욱수천(旭水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병풍산의 북사면에서 시작하여 북동 방향으로 흘러서 수성구 신매동, 사월동을 지나 수성구 성동에서 남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낙동강의 3지류, 금호강의 2지류, 남천의 1지류이다....
-
근대 개항기의 유학자인 이원석이 대구 금호강의 운림구곡을 읊은 한시. 「운림구곡차무이도가운(雲林九曲次武夷櫂歌韻)」의 저자 이원석(李元奭)[1857~1906]의 본관은 벽진(碧珍)이며, 자는 공필(公弼)이고, 호는 운주(雲洲)이다. 모암(慕巖) 이충민(李忠民)[1588~1673]의 후손이다. 척암(拓菴) 김도화(金道和)[1825~1912]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문집으로 『운주유고(...
-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과 읍내동, 태전동을 연결하는 교량 . 운암교(雲巖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과 읍내동, 태전2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선의 교량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원대동1가(院垈洞1街)는 대구광역시 서구 법정동 9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원대동2가(院垈洞二街)는 대구광역시 서구 법정동 9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원대동3가(院垈洞1街)는 대구광역시 서구 법정동 9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이창희가 세운 누각. 원장루(遠長樓)는 이창희(李昌熙)[1898~1969]가 건립하였다. 이창희의 자는 도윤(道允), 호는 확재(確齋), 본관은 인천(仁川)이다. 아버지는 채국정(採菊亭)에서 강학한 진사 이병운(李柄運)이고, 할아버지는 일신정(日新亭)을 건립한 수헌(守軒) 이억상(李億祥)이다. 이창희는 아버지로부터 가학(家學)을 전수받았으며, 지재(止齋)...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조선 후기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우배선의 유적비. 월곡 우배선 창의유적비(月谷禹拜善倡義遺蹟碑)[의병장 월곡 우배선선생 창의유적비(義兵將月谷禹拜善先生倡義遺蹟碑)]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월곡 우배선[1569~1621]을 기리고자 1992년에 건립한 유적비이다. 우배선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마을에서 1569년에 태어난 인물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월암동(月岩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위치한 자연마을. 위남마을은 봉무동의 자연마을이다. 현재 50여 호가 거주하고 있으며, 인천이씨가 주성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 지역에 있던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 위화군(喟火郡)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하면서 주변의 현(縣)들을 거느린 757년(신라 경덕왕 16) 이전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
조선 후기 대구도호부 판관을 지낸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요경(堯卿), 군사(君四). 증조할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유대의(兪大儀)이며,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유성증(兪省曾)이다. 아버지는 사헌부 대사헌(司憲府大司憲)을 지낸 유철(兪㯙)이며, 아들은 우의정을 지낸 유척기(兪拓基)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유천동(流川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 있었던 조선 후기에 건립된 송담 채응린과 괴헌 곽재겸을 제향 사우 또는 서원. 유학자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과 괴헌(槐軒) 곽재겸(郭再謙)[1547~1615]은 생전에 금호강을 사이에 두고 살고 있었다. 이에 후학들이 1784년(정조 8)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 건립한 유호리사(柳湖里祠)에 사우를 건립해 제향했다. 일명 ‘유...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율암동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율하리(栗下里)와 구암리(九岩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율암동이라 하였다. 이 지역은 과거 밤나무가 많아 밤 율(栗) 자가 들어간 지명이 많으며, 그중 상매동 쪽은 율상[상율]이라 부르고, 아래쪽은 율하라 하였다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율하동에는 과거 밤나무가 많아 밤 율(栗) 자가 들어간 지명이 많다. 그 중 상매동 쪽은 율상[상율]이라 부르고, 이곳은 율상리 아래가 되므로 율하라 하였다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 율하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일대에서 금호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9.38㎞, 유역면적은 13.36㎢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못 가에 있는 의마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의마비」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못 가에 있는 의마비(義馬碑)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임진왜란 당시 의병운동으로 나라를 지킨 곽재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화랑교를 건너다보면 문득 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 풍경이 나타난다. 위엄 있는 누각과 기백 넘치는 동상이 바로 그것인데,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의 모습이다. 근심을 잊겠다는 뜻의 망우당(忘憂堂)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던 곽재우(郭再祐) 선생의 호다. 곽...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고려 후기 대구 출신 문신 채귀하를 제향하는 사당. 의현사(義峴祠)는 고려 말 대구에서 출생하여 여러 관직을 거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역임한 다의당(多義堂) 채귀하(蔡貴河)[?~?]를 제향하는 사당이다. 채귀하는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 목은(牧隱) 이색(李穡)[1328~1396] 등과 교유하였다. 고려의 사직이 다하자 두문...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이곡동(梨谷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불미골, 밤못[율지(栗池)], 선원(仙源)[배골[梨谷], 사령봉(史令奉)]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저수지. 이곡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저수지이다. 도덕산[660.7m]에서 망일봉[273.6m]으로 이어지는 능선 유역에 동쪽 사면에 형성되어 있으며, 1945년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당. 이락서당(伊洛書堂)은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을 추모하고 그 학풍을 잇기 위하여 만든 서당이다. 서당 건립에는 모두 아홉 문중이 참여하였는데, 성주도씨, 광주이씨, 함안조씨, 밀양박씨, 전의이씨, 일직손씨, 순천박씨, 달성서씨, 광주이씨(廣州李氏) 등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금호강을 시로 표현한 대구광역시 출신 이설주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이설주는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32년 일본잡지 『신일본민요』에 「고소(古巢)」를 발표하면서 시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맑고 고운 초기시 「들국화」를 비롯하여 수난과 격동의 시기에 쓴 「수난의 장」, 유현한 시상을 담은 「영혼의 새」 등 2천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시집으로는 제...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조성된 패션을 테마로 한 자족 가능한 미래형 복합 신도시. 이시아폴리스는 대구의 경제를 견인할 미래의 자족 가능도시로 패션 및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 문화, 예술중심의 복합상업단지, 친환경 고급주거단지로 개발되었다. 사업은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일반산업단지개발 방식으로 총 1조 4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발하...
-
조선 후기 대구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의병장. 이주(李輈)[1556~1604]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경임(景任), 호는 태암(苔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희증(李希曾)이고, 할아버지는 이고(李翶)이다. 아버지는 이문성(李文星)이고, 어머니는 창원황씨(昌原黃氏)이다. 부인은 영양최씨(英陽崔氏)이며, 아들은 이승휘(李承輝)·이정휘(李挺輝)·이동휘(李東輝)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천리(伊川里)는 마을을 흐르는 시내가 둘 있다 하여 이내 또는 이천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금호강(琴湖江) 안쪽의 마을이라 이내(伊內)라고 불렀다는 유래도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이현동(梨峴洞)은 대구광역시 서구 법정동 9개 중 하나이다....
-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 거주한 문인 학자. 이휴운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가회(嘉會), 호는 석병(石屛)이다. 고려 말 군기시소윤을 역임한 낙은(洛隱) 이헌(李軒)의 후손으로,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의 현손[증손자의 아들]이다. 할아버지는 이영승(李令承), 아버지는 이사경(李士慶), 어머니는 달성서씨(達城徐氏)로, 서언겸(徐彦謙)의 딸이다. 부인은 영양남씨(...
-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형지물을 활용한 레포츠 공간. 대구광역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팔공산과 금호강이 들어간 교가를 부르고 있다. 지난 2013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대구지역 328개 초중고교의 교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등장한 자연지명은 팔공산이며, 금호강이 그 뒤를 차지했다. 특히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학교의 경우 교가에 팔공산이 50%, 금호강이 37.1%나 등장해 유독 진...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인교동(仁橋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지역에 분포하는 인문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는 한반도의 동남부 내륙에 있다.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고 동서로는 완만한 구릉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대구광역시의 도심에는 신천이 남북 방향으로 가로질러 흐르고 북쪽에는 국가하천인 금호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과 합류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인문 지리학은 인간 활동과 관련된 인문 현상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것이 지역적으로 자연환경 및 사회, 경제적인 조건과 어떠한 관계를 갖고 있는 가를 고찰하는 것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인문적 특성을 행정 구역과 생활권, 인구, 교통, 산업, 관광 등의 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 동구는 20개의 행정동, 45개의 법정동, 436개의 통, 2,436개의 반을 가진다. 동구의 행정동은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공산동으로 이...
-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일본인의 과수원 주택. 일본인 과수원 주택(日本人果樹園住宅)은 1935년경 건립되었다. 과수원을 경영하던 일본인에 의하여 건립되었으며 8·15광복 후 경산의 안두홍이 인수하여 경영하였다. 목조 2층집으로 남향으로 배치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일본인의 과수원 주택. 일본인 과수원 주택(日本人果樹園住宅)은 1935년경 건립되었다. 과수원을 경영하던 일본인에 의하여 건립되었으며 8·15광복 후 경산의 안두홍이 인수하여 경영하였다. 목조 2층집으로 남향으로 배치되었다....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달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일본의 전국 시대(戰國時代)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국내의 통일과 안전을 도모하고 신흥 세력을 억제하기 위해 대륙 침략을 구상하였다. 이에 조선에 명(明)을 정벌하기 위한 길을 빌려달라는 이른바 '정명가도(征明假道)'를 요구하였다. 조선이 이를 거부, 교...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입석동(立石洞)은 동촌비행장이 들어서기 전에는 논과 밭이었다. 논밭 가운데 선돌, 즉 입석(立石) 10여 개 정도 있어 입석동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에서 잉어에 매운 양념과 야채를 넣어 졸이거나 쪄서 먹는 음식. 잉어찜은 손질한 잉어를 한번 쪄 낸 후 매운 양념과 콩나물, 야채를 넣어 다시 익힌 음식이다. 매운 양념을 넣고 갓 잡은 신선한 잉어로 요리하여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 맛은 잡아 주고 구수한 맛을 더하여 대구 지역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다. 잉어의 어획량이 줄어든 이후로는 양식 잉어를 사용하여 잉어찜을...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일어난 태풍, 홍수, 폭설, 가뭄, 지진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기후는 내륙형 기후 가운데 내륙분지형의 특수 지역으로 분류된다. 내륙분지 기후는 여름철이 매우 덥고 겨울철은 매우 추운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후특성으로 인하여 동구 지역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많이 기록되어있다. 폭염 외에도 폭우, 폭설 그리고 가뭄에 대...
-
대구광역시의 지형, 지질, 기후, 토양 등과 관련한 자연 지리. 대구는 남과 북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인 비슬산지와 팔공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분지 지형이다. 분지를 에워싸는 비슬산지와 팔공산지의 지형적 특성을 지질적 특성과 관련하여 살펴본다. 대구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호수에서 만들어진 퇴적암이 대구 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 내륙 지방의 경상 분지 내 낙동강 중·하류부 좌안에 위치하고 있는 달성군은 남동쪽의 비슬산과 서쪽의 낙동강(洛東江)을 중심으로 잘 보존된 녹지 공간을 확보하여 대구권 광역 녹지축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형은 크게 비슬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산지와 낙동강의 서부 저지(低地)로 나누어진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자연지리.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는 지질 특성에 따라 크게 중생대 백악기 말부터 신생대 제3기 초기에 걸쳐 경상누층군(慶尙累層群)을 관입한 불국사화강암(佛國寺花崗岩)으로 구성된 팔공산지, 화강암이 관입될 때 열접촉 변성작용으로 인해 호온펠스(Hornfels)화 된 팔공산 주변산지(변성퇴적암), 그리고 호온펠스 외부의 퇴적암층과 마지막으로 금호강과 그 지류하천을 따라...
-
조선 후기 대구의 청호서원에 제향된 손처눌이 금호강을 따라 배를 타다가 해 질 녘에 부강정에 올라 지은 한시. 「자이천승혼등부강정(自伊川乘昏登浮江亭)」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
-
대구광역시의 자전거전용도로 관련 정책. 녹색 성장을 이루는 기초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의 활성화이므로 대구광역시는 자전거 중심의 저탄소 녹색도시로 바꾸어 가기 위하여 22개 노선 265.6㎞의 자전거전용도로를 조성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현재 대구 시내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차로는 모두 4곳[13.99㎞]이다. 서대구로[8.2㎞]를 비롯하여 수성구 청수로[2.39㎞], 수성구...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장기동(長基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장동(壯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간늠, 갓너머, 과부촌, 망정(望亭) 등이 있다....
-
시중을 지낸 황경을 시조로 하고, 면와 황경림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에 세거한 성씨. 장수황씨는 통일신라 경순왕의 부마로 시중(侍中)을 지낸 황경(黃瓊)을 시조로 한다. 황경의 9세손 황공유(黃公有)가 고려 명종(明宗) 때 전중감(殿中監)으로 무신난을 피해 장수로 낙향하였고, 15세손 황감평(黃鑑平)이 후학을 위한 덕망 있는 학자였다는 것 외에는 이조 참의를 역임한...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두루밋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러시아의 시베리아 동남부, 몽골, 중국 만주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되었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대구광역시에 있는 물을 저장·조정·조절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수리 시설. 저수지(貯水池)는 둑을 축조하여 물의 저류·조정·조절 등을 하기 위한 인공적인 못이다. 개념적으로 댐은 유수를 저장 또는 취수할 목적으로 축조한 구조물이며, 저수지는 댐에 의하여 조성된 인공 호수를 말한다. 그러나 댐과 저수지 등은 혼용되고 있는데, 일반인들은 대규모 및 다목적인 경우는 댐으로, 소규모...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전응창(全應昌)의 본관은 경산(慶山)이며, 자는 성지(成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순손(全順孫)이고, 할아버지는 전복견(全復堅)이다. 아버지는 장사랑 전순(全珣)이고, 어머니는 송식(宋軾)의 딸 김해송씨(金海宋氏)이다. 부인은 선산김씨(善山金氏)이며, 아들은 전길(全佶)·전엄(全儼)·전한(全僴)·전윤용(全潤龍)·전종용(全從龍)이다. 동생은 사헌부지평...
-
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옥산(玉山). 자는 성지(成之), 호는 세심정(洗心亭). 증조할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전순손(全順孫)이고, 증조할머니는 장양공(莊襄公) 홍사석(洪師錫)의 딸 정부인(貞夫人) 남양 홍씨(南陽洪氏)이다. 할아버지는 여도 만호(呂島萬戶)를 지낸 전복견(全復堅)이며, 할머니는 생원 장자원(蔣自元)의 딸 숙부인 아산 장씨(牙山蔣氏)이다. 아버...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전한(全僩)[1570~?]의 본관은 옥산(玉山)이며, 자는 의보(毅甫), 호는 호암(湖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복견(全復堅)이고, 할아버지는 전순(全珣)이다. 아버지는 도사 전응창(全應昌)이고, 어머니는 선산김씨(善山金氏)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행하는 세시풍속. 정월대보름은 새해 첫번째로 맞이하는 음력 15일이다. 한자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하는데, 중원(中元)[음력 7월 15일]과 하원(下元)[음력 10월 15일]에 대칭되는 말이다. 상원, 중원, 하원은 모두 도교적인 명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명절 중 하나로 그 비중이 컸다. 음력 2월 14일부터 많은 의례...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도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인 정치가 지속되고 있다.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과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
-
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관. 조강하(趙康夏)[1841~1892]는 1883년(고종 20)에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하여 백성들을 구휼하는 데에 힘을 기울였다....
-
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조국빈(趙國賓)[1570~1642]은 본관은 풍양(豊壤)이고, 자는 경관(景觀), 호는 설죽(雪竹)이다. 광해군 때 인목대비의 서궁 유폐를 반대하다가 유배 갔는데, 인조반정 후 재임용되어 1624년(인조 2)에 대구부사로 부임하였다. 대구부사 재임 중에 대구 향교의 명륜당을 건립하였고, 금호강 강변에 있던 소유정을 방문하여 시를 남겼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조로봉은 팔공산과 금호강 사이 대구광역시 동구 숙천동과 동내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196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조산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조산에 얽힌 전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조산(鳥山)[혹은 造山]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지명 유래담이자 파명당(破明堂) 설화이다....
-
1392년에서 1910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조선 초기에 대구[지금 대구광역시]는 현이었다. 조선시대에 지방행정단위를 읍의 규모와 군사적 지휘체계를 고려하여 부·목·군·현이라 나눈 것 가운데 제일 낮은 격이었다. 1403년(태조 3) 3월에 감무(監務)가 있었던 수성현(壽城縣)[지금 대구광역시 수성구]과 해안현(解顔縣)[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봉무동,...
-
1918년 8월 30일 발행된 『조선오만분일지형도』의 경상북도 대구부 일대의 지형도. 『조선오만분일지형도(朝鮮五万分一地形圖)』「대구(大邱)」는 조선총독부 육지측량부에서 제작한 1:50,000 지형도로 한일병합 후 일제에 의하여 추진된 식민정책이 반영된 여러 가지 지리적 변화들을 알 수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경산지도(慶山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조선지도』[奎 16030] 제7책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도』는 제3책 강원도와 제7책 경상도 목차 부분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어, 비변사에서 보관하며 사용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또 경상도 산음현(山陰縣)과 안음현(安陰縣)이 1767년(...
-
조선 후기 제작된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조선지도』[奎 16030] 제7책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도』는 제3책 강원도와 제7책 경상도 목차 부분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어, 비변사에서 보관하며 사용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또 경상도 산음현(山陰縣)과 안음현(安陰縣)이 1767년...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조선지도』[奎 16030] 제7책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도』는 제3책 강원도와 제7책 경상도 목차 부분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어, 비변사에서 보관하며 사용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또 경상도 산음현(山陰縣)과 안음현(安陰縣)이 1767...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하양지도(河陽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조선지도』[奎 16030] 제7책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도』는 제3책 강원도와 제7책 경상도 목차 부분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어, 비변사에서 보관하며 사용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또 경상도 산음현(山陰縣)과 안음현(安陰縣)이 1767년(...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야동(助也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18세기 초에 일어난 민란과 흉년을 피해 김해김씨(金海金氏) 상후공이 청도에서 이주하여 조야동에 마을을 개척하였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조함장(趙咸章)[1597~164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문부(文夫), 호는 연담(蓮潭)이다. 아버지는 군수 조형도(趙亨道)이고 어머니는 참의 오운(吳澐)의 딸 고창오씨(高敞吳氏)이다. 부인은 서항(徐恒)의 딸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형은 조함영(趙咸英)·조함희(趙咸熙)이고, 동생은 조함철(趙咸哲)·조함연(趙咸衍)·조함세(趙咸世)...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주거는 한 문화의 총체적 모습을 담아내는 물리적 용기인 동시에 인간의 삶을 만들어 내는 문화적 산물이다. 각각의 문화는 고유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는 고유한 특성이 존재한다. 또한 한 문화권에서 생성된 주거환경은 시간을 두고 누적되면서 역사적 환경으로 변모한다. 우리는 한 지역의 주거가 가진 역사를 통해서 그 속에 사는...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죽곡리(竹谷里)는 자연 마을 죽곡(竹谷)·대실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에 가야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산에 성을 쌓고, 화살로 사용하고자 성 아래 대나무를 심어, 마을 전체가 대나무로 덮여 있다고 하여 대실 또는 죽곡으로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던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유적. 죽곡리 107유적은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의 죽곡 청아림 리슈빌 4단지 리슈빌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조사 지역은 경상북도 성주군 방향으로 이어지는 국도 30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가며, 북쪽에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대실역이 위치하고 있다. 최근까지 이곳은 대부분 경지 정리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에 걸쳐 있는 산. 2003년에 명칭이 제정된 죽곡산(竹谷山)은 옛날부터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죽곡산이라고 불렸는데, 지명 유래지를 보면 재미있게도 '죽곡(竹谷)[대실]' 지명의 유래가 죽곡 산성의 축조와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즉, 마을의 뒷산에는 신라가 가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한 개성[狗城]이 있고, 성의 군사들이 전쟁 때 쏠...
-
대구광역시 중구를 상징하는 구가. 「중구(中區)의 노래」는 총 3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곡은 임우상, 작사는 이길언이 맡았다. 1절에서는 대구의 오랜 역사를 노래하고 있고, 2절에서는 팔공산의 맑은 정기를 받은 대구 중에서도 한가운데에 있는 중구의 자부심을 노래하고 있다. 3절에서는 금호강과 대구의 특산물인 사과를 언급하고 있다. 「중구의 노래」 가사에서 특정 지명과 대구의 특산...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지도(地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지도(地圖)』「칠곡지도(漆谷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의 지명이 기록되어 있어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바탕으...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지도(地圖)』「하양지도(河陽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의 지명이 기록되어 있어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바탕으로...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지묘동(智妙洞)은 왕건이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패하여 도망갈 때 신숭겸과 김락 장군이 기묘한 술책으로 왕건을 탈출시켰다는 데서 유래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삼국사기에는 왕건이 자신을 대신해 죽은 신숭겸과 김락을 위해 지묘사란 절을 세운 기록이 있는데, 그 지묘사가 있는 동네라서 지묘동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지산하수처리장은 지산·범물택지지구와 두산동 등 기존 시가지의 하수를 처리하여 신천 상류 용두보로 방류, 하천 유지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장 상부에는 잔디광장, 산책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주민 편익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변의 수성유원지와 어울리게 함으로...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군의 지도. 『지승(地乘)』「경산군지도(慶山郡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당시 경산 지역은 현(縣)이었기 때문에 경산군은 오기로 보인다. 『지승』에는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실려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
조선 후기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지승(地乘)』「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지승(地乘)』「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승』에는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으로 실려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지승(地乘)』「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승』에는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으로 실려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지저동(枝底洞)은 현재의 지저동이 위치한 곳의 건너편 산 밑에 있던 마을이었다. 산 밑에 위치하였기에 갖밑, 곧 지저동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곳이 동촌비행장으로 편입되면서 그때는 논밭이었던 현재의 지저동으로 이주하였는데 거주지는 바뀌었지만, 명칭은 그대로 쓰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의 암상.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기반암은 팔공산 지역과 팔공산 주변지역 그리고 금호강 일대로 크게 세 개의 권역으로 나뉜다. 중생대 지질층서는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구분되며, 대구 동구를 비롯한 경상도 일대는 대체로 백악기인 경상누층군에 해당한다. 경상누층군은 다시 하부로부터 신동층군, 하양층군, 유천층군, 불국사관입암군...
-
대구 분지를 중심으로 발달하는 산지와 하천 그리고 침식지형과 퇴적지형의 현황. 대구 분지는 남과 북으로 해발 1,000m 가 넘어가는 비교적 높은 산지인 비슬산지와 팔공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비슬산지와 팔공산지의 지형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질적 특성과 관련하여 살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달성군의 동부는 화산암 지대로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서부는 낙동강 연안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길게 평야가 발달해 있고 곳곳에 해발 고도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동부 산지는 비슬산괴(琵瑟山塊)와 용지산괴(龍池山塊) 및 최정산괴(崔頂山塊)로 나눌 수 있고, 서부 낙동강(洛東江)으로 흘러드는 하빈천(河濱川), 금호...
-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의 지형.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는 지질 특성에 따라 크게 중생대 백악기 말부터 신생대 제3기 초기에 걸쳐 경상누층군을 관입한 불국사화강암으로 구성된 팔공산지, 화강암 관입시 열접촉 변성작용으로 인해 호온펠스화된 팔공산 주변산지(변성퇴적암), 그리고 호온펠스 외부의 퇴적암층과 마지막으로 금호강과 그 지류하천을 따라 형성된 제4기 층적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동구...
-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의 지형.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는 지질 특성에 따라 크게 중생대 백악기 말부터 신생대 제3기 초기에 걸쳐 경상누층군을 관입한 불국사화강암으로 구성된 팔공산지, 화강암 관입시 열접촉 변성작용으로 인해 호온펠스화된 팔공산 주변산지(변성퇴적암), 그리고 호온펠스 외부의 퇴적암층과 마지막으로 금호강과 그 지류하천을 따라 형성된 제4기 층적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동구...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고려 후기 문신 채귀하의 신도비. 채귀하 신도비(蔡貴河 神道碑)[고려국 호조전서 시정의공 다의당 채선생 신도비(高麗國 戶曹典書 諡貞義公 多義堂 蔡先生 神道碑)]는 고려 후기 문신이자 학자였던 다의당(多義堂) 채귀하[?~?]의 충절을 기리고자 후손들이 1981년에 건립한 신도비이다. 대구 출신인 채귀하는 문과에 합격하여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역임하였다가, 고...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건립된 고려 후기 문신 채귀하의 추모비 채귀하 추모비(蔡貴河 追慕碑)[고려국 호조전서 시정의공 다의당 채선생 추모비(高麗國 戶曹典書 諡貞義公 多義堂 蔡先生 追慕碑)]는 고려 후기 문신이자 학자였던 다의당(多義堂) 채귀하[?~?]의 충절을 기리고자 2017년에 인천채씨 문중에서 건립한 추모비이다. 원래는 1981년에 신도비를 건립하였는데, 신도비의 비문이 모...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건립된 고려 후기 문신 채귀하의 추모비 채귀하 추모비(蔡貴河 追慕碑)[고려국 호조전서 시정의공 다의당 채선생 추모비(高麗國 戶曹典書 諡貞義公 多義堂 蔡先生 追慕碑)]는 고려 후기 문신이자 학자였던 다의당(多義堂) 채귀하[?~?]의 충절을 기리고자 2017년에 인천채씨 문중에서 건립한 추모비이다. 원래는 1981년에 신도비를 건립하였는데, 신도비의 비문이 모...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채륜(蔡倫)[?~?]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원길(蔡元吉)이고, 할아버지는 채귀하(蔡貴河)이다. 아버지는 군자소감을 지낸 채영(蔡泳)이고, 어머니는 서고(徐翺)의 딸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부인은 권우(權遇)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고, 아들은 채임소(蔡任紹)·채신명(蔡申命)·채신석(蔡申錫)·채신복(蔡申福)·채신보(蔡申保)이다....
-
조선 중기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출신의 문인 학자. 채선견은 지산 조호익과 한강 정구 양 문하에 출입하며 학문을 익혔고, 영남유생들과 함께 이이첨의 주참(誅斬)을 청하는 소를 직접 작성하여 올렸으며, 이괄(李适)의 난 때는 의병을 일으켰으나 난이 평정되어 모은 군량을 나라에 헌납하기도 하였다....
-
조선 중기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출신의 문인 학자. 채선견은 지산 조호익과 한강 정구 양 문하에 출입하며 학문을 익혔고, 영남유생들과 함께 이이첨의 주참(誅斬)을 청하는 소를 직접 작성하여 올렸으며, 이괄(李适)의 난 때는 의병을 일으켰으나 난이 평정되어 모은 군량을 나라에 헌납하기도 하였다....
-
조선 전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배향된 문인 학자. 채응린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군서(君瑞), 호는 송담(松潭)이다. 고려 중엽 동지추밀원사를 지낸 채선무(蔡先茂)의 후손으로, 증조는 채희(蔡禧), 조부는 채윤주(蔡胤周), 부친은 채홍(蔡泓), 모친은 영천이씨(永川李氏)로, 이형(李滎)의 딸이다. 부인은 평산신씨(平山申氏)로, 신관(申寬)의 딸이다. 7남 2녀를 두었는데...
-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일대의 마을. 대구광역시 동구가 도동측백나무숲 일원을 생태-힐링 체험이 가능한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로 한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이 지역 도동 일대를 “천연기념물 원 도동문화마을”로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쇠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 청동기 시대에 이어서 새로 유입된 철기 문화 시대가 시작되었다. 철기시대란 철기가 사용되기 시작한 서기전 300년경부터 삼국이 정립된 서기 300년까지를 말한다. 철기시대를 두 시기로 나누어 서기전 300년에서 서기 전후[혹은 기원후 100년]까지를 초기 철기시대로, 서기 전후[혹은 기원전 100년]부터 서기...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청구도』에 수록된 대구도호부와 현풍현 일대의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남북 29층, 동서 22판으로 구획하여 그린 전국 지도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청구도』는 건(乾)·곤(坤) 두 책으로 구성된 채색필사본 지도인데, 「대구부·현풍현지도」는 건 21층 8-10판, 곤 20층 8-9판에 수록되어 있다. 『청구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4-...
-
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유적. 한국의 청동기시대는 청동합금을 도구로 만들면서부터 시작하여 철기가 도구로 대체되기 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그러나 실제 청동기보다는 민무늬토기[無文土器]의 등장을 청동기시대의 시작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며, ‘무문토기시대(無文土器時代)’라는 명칭이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한반도에서는 청동기시대 시작과 함께 간석기[磨製石器]의 제작 기술이 발전...
-
달성 지역에서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 청동기시대는 인류 역사의 발달 과정을 사용한 도구의 재료를 기준으로 나눈 3시대, 즉 석기 시대·청동기시대·철기 시대 가운데 하나로, 청동기가 생산되어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철기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때까지를 가리킨다. 한반도에서는 청동기시대 전 기간 동안 간석기를 병용해서 사용하였고, 철기가 일반화되...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오릿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북위 30~70° 사이의 북반구 대부분 지역에 분포한다. 집오리의 원종이며 집오리보다 약간 작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흔한 겨울새였으나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텃새화되고 있다. 발음이나 표기를 착각하여 천둥오리로 부르기도 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하는 멸종 위기 동식물 등급인 ‘적색목록’에 따르면 ‘관심대상’ 등급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던 청어샘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청어샘」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던 청어샘[靑魚泉]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지명유래담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초례산(醮禮山)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과 내곡동, 매여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635.7m의 산으로 초례봉이라고도 불린다. 가산[902m]-팔공산[1,192m]-환성산[804m]-초례산[635.7m]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팔공산 일대의 주능선이다....
-
조선 후기 임진왜란 당시 달성군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훈(士訓), 호는 태동(苔洞). 할아버지는 어모장군 최해(崔海)이며, 아버지는 내금위 최종옥(崔宗沃)이다. 어머니는 하희수(河希壽)의 딸 진주 하씨(晉州河氏)로 최종옥의 둘째 부인이다. 부인은 설근(薛勤)의 딸 순창 설씨(淳昌薛氏)이다. 3남 2녀를 두었는데, 큰아들은 생원 최동율(崔東嵂)이며, 둘째...
-
임진왜란 당시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익(子翼), 호는 우락재(憂樂齋). 6대조 할아버지는 지현(知縣) 최맹연(崔孟淵)으로 대구에 처음 거주한 입향조이다. 5대조 할아버지 최한(崔澣)은 참군(參軍)을 지냈으며, 고조할아버지 최자하(崔自河)는 감역(監役)을 지냈다. 증조할아버지 최해(崔海)는 만호(萬戶)를 지냈고, 할아버지 최종옥(崔宗沃)은 감찰(...
-
남북국시대 대구 지역에 은거한 학자. 최치원(崔致遠)[857~?]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이다. 아버지는 최견일(崔肩逸)이다. 육두품(六頭品) 출신이라 사회적 진출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손처눌이 금호강에서 이시발을 전송하며 지은 한시. 「추송벽오상공어금호주차 경정봉별(追送碧梧相公於琴湖舟次更呈奉別)」을 쓴 손처눌(孫處訥)[1553~1634]은 본관이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
-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를 주 무대로 촬영한 추억의 영화들과 그 시절의 풍경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촌유원지는 1918년 일제에 의하여 처음 개발됐다. 일본인들은 금호강 북쪽 편에 대중오락 장소를 만든 것인데, 이 과정은 1934년 6월 24일자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다소 확인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대구의 풍경은 보잘것없이 스산했으며, 그나마 바람 쏘일 곳으로...
-
대구광역시 교통 흐름의 동맥 역할을 하는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대구의 주요 하천인 신천을 따라 만들어진 도로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는 대구 시민들의 출퇴근길 단골 도로답게 도심 곳곳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다. 이 도로들의 사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우선 신천이 어떻게 대구의 중심을 흐르게 되었는지부터 더듬어볼 필요가 있다....
-
1899년 간행된 경상북도 칠곡군의 읍지. 『칠곡부읍지(㓒谷府邑誌)』는 전국 읍지상송령에 의하여 1899년(광무 3) 1책으로 간행된 칠곡군의 읍지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선생안에는 1898년에 이종표(李鍾杓)가 도임한 기록은 있지만 체임된 내용은 없기 때문에 이종표 재임 당시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침산1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침산동의 일부, 즉 침산남로, 오봉로, 노원로 일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과 산격동을 연결하는 교량. 침산교(砧山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과 산격동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의 교량이다. 신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며, 1986년 4월 25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침산동(砧山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통을 이어 온 주요 재래시장.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대구광역시의 전통시장을 찾아보면 130여 곳이 검색된다. 동네 어귀마다 있는 작은 시장부터 명절 대목장을 보러 가는 대형 재래시장까지 모두 나열되어 있는데 대구광역시에는 특히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재래시장이 많은 편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탈안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탈안바위에 얽힌 전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탈안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암석 설화이자 지략담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과 태전2동을 연결하는 교량. 태암교(太巖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과 태전2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의 교량이다. 대구 칠곡 지역을 지나 금호강으로 합류되는 팔거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다. 1997년 4월 29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열매채소.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재배되는 한해살이 쌍떡잎식물이며 ‘일년감’이라고도 한다. 토마토는 공복에 먹으면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펙틴 효과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되며, 리코펜이 풍부하여 껍질째 섭치하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건강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높아 생과뿐 아니라 각종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
조선시대 대구 지역의 각 고을에서 많이 생산되는 물건, 토산, 물산. 토산(土産) 혹은 토산물은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서 다른 고을에 비하여 많이 생산되는 물건으로 물산(物産)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대구부는 영역 내에 고산지대, 평야지대, 하천을 두루 갖추었고, 기후가 온화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토질이 비옥하였다. 이에 따라 농산물, 어산물, 임산물, 약재 등이 고루 생산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암석이 기계적, 화학적 풍화를 받아 토양생성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세립의 물질로 변한 것으로 공기, 물, 생물 등이 풍화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토양에는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토양화된 정적토와 암석의 풍화물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운반 및 퇴적되어 형성된 운적토(충적토, 풍적토, 빙적토 등)로 구분된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의병 활동을 한 손처눌이 통강의 재개를 알리기 위하여 1615년에 지은 안내문. 「통독회문(通讀回文)」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1953년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통천사는 구전(口傳)에 팔공산을 주산(主山)으로 금호강을 끼고 아홉 마리 용(龍) 중에서 우두머리 용의 머리 부분에 있어서 구룡산(九龍山) 통천사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구전에 의하면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가 유명한 풍수가를 동원해서 대구[대구광역시]에 두 곳에 신사(神社)를 설치했는데,...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고개. 파군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봉무동을 연결하는 해발고도 약 80m의 고개이다. 파군치라고도 한다....
-
조선 전기 전경창의 강학소 계동정사와 대구 유학. 대구유학(大邱儒學)은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계동정사(溪東精舍)에서 시작되었으며, 계동정사는 대구유학의 출발점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마을 유래비. 파산동 유래비는 2011년 11월 10일 세워진 유래비이다. 파산동의 옛 이름은 ‘머무동’ 또는 ‘머무강창’이다. 머무동은 금호강으로 올라오던 소금 배가 머무는 동네라 하여 생긴 이름이다. 파산동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지은 동명인데, 파산동과 파호동 사이의 돌무덤에 많은 뱀이 살았다고 한다. 파산동은 원래 대구부 서하면(西河面) 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파호동(巴湖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 있는 마을 유래비. 파호동 유래비는 2009년 2월 9일 세워진 마을 유래비이다. 파호동은 파산(巴山)의 ‘파(巴)’ 자와 인근을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의 ‘호(湖)’ 자를 따서 ‘파호동’이 되었다. 대구부 서하면(西河面) 소속이던 파호동은 1910년 대구부 성서면(城西面) 파호동에서 1914년 달성군 성서면으로 개편되었다. 1958년 대구시로 들어왔다가...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팔거산성(八莒山城)은 대구광역시 북구 함지산(函芝山)[287.7m]에 있다. 함지산 정상을 돌아가며 축조된 테뫼식 산성이다. 함지산은 산의 모양이 함지를 엎어 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함지산’ 또는 ‘방티산’이라고도 불렀기 때문에 팔거산성도 ‘함지산성’ 또는 ‘방티산성’으로 불렀다. 조선시대에 함지산 일대 지역을 팔거현이라...
-
현재의 대구광역시 북구 일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지천면, 동명면을 관할한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명. 팔거리현(八居里縣)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북구 일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지천면, 동명면을 관할한 757년(신라 경덕왕 16)이전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명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를 가로질러 금호강에 합류하는 하천. 팔거천(八筥川)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오계산(午鷄山)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북구를 가로질러 남쪽 방향으로 흘러 금호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팔거천은 하천관리청 관할 하천으로 금호강의 제1지류, 낙동강 제2지류 하천이다.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금암리, 봉암리,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학정동, 동천동, 구암동, 태전동...
-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에서 구암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 대구체육중학교삼거리에서 칠곡경대병원역, 북구 학정동 학정역, 북구 동천동 거동네거리, 팔거역, 동천교네거리[동천역], 참물샘공원삼거리, 북구 구암동 운암교네거리[칠곡운암역], 태암교네거리를 지나 북구 구암동 구암역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서 태전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거동교 서편에서 구수교 서편, 동천교 서편, 북구 태전동 운암교 서편, 태암교 서편을 지나 북구 태전동 구암교 서편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현재의 대구광역시 북구 일부를 관할한 고려, 조선 전기의 지방 행정구역명. 팔거현(八居縣, 八莒縣)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북구 일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지천면, 동명면을 관할한 고려시대, 조선 전기의 지방 행정구역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양주(良州) 수창군(壽昌郡) 조에 팔리현(八里縣)은 본래 팔거리현(八居里縣)인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으며, 지금[고려 때]의...
-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팔공문화원은 팔공산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한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보존 및 계승하여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 영천시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산. 팔공산(八公山)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팔공산 지명은 김종직의 시문인 『점필재집』에 처음 등장한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팔공산은 중악(中岳), 부악(父岳), 공산(公山) 등으로 불렸다. ‘팔공산’ 명칭의 기원이 되기도 하는 ‘공산’과 ‘중악(中岳)’이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어난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결성되어 조선을 지킨 의병들. 1598년(선조 31)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吉]가 죽으면서 1592년(선조 25)부터 시작된 7년 동안 한반도를 고통과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임진왜란(壬辰倭亂)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전쟁의 결과는 매우 참혹하였다. 기근·전염병·포로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줄었고...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팔공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연유에 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후삼국시대 신숭겸과 김락 등 여덟 장군이 이 곳에서 순절했다고 해서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여덟 고을에 걸친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원효의 제자 여덟 성인이 팔공산에서 득도함에 유래했다는 설이다. 마지막으로 태조 왕건이 후백제...
-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에 있는 교량. 팔금교(八琴橋)는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에 있는 왕복 6차선의 교량이다.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팔거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며, 1998년 12월 28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서구와 북구를 잇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팔달대교의 야경. 팔달대교는 금호강을 가로질러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과 북구 팔달동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교량이다. 팔달대교는 ‘팔달철교’라고도 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과 공단역 사이에 있다. 팔달대교는 저녁 이후 네온사인을 켠다. 팔달대교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특히 팔달대교 야경은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가면...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과 북구 팔달동을 연결하는 교량. 팔달교(八達橋)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대구 도심]과 북구 팔달동[대구 칠곡 지역]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의 교량이며, 금호강의 대표 교량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팔달동(八達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팔달역에서 서재문화체육센터를 경유하는 대구 둘레길 중 제6구간. 팔달서재길은 대구 둘레길 제6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팔달역 → 무지개체육공원 → 북부하수처리장 → 방천체육공원 → 서재문화체육센터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팔달역과 끝지점인 서재문화체육센터에 도시철도역과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는 노곡동의 금호강하중도와...
-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전철역. 팔달역(八達驛)은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에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321번 역이다. 3호선 전체에서 서문시장역 다음으로 승객이 많은 역이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팔도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팔도여지도(八道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5책의 『팔도여지도』[古貴2702-14] 중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팔도여지도』는 팔도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군현지도책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의 지도이다. 군현지도는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도의...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팔도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팔도여지도(八道輿地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팔도여지도』[古貴2702-14]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팔도여지도』는 팔도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군현지도책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의 지도이다. 군현지도는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도의 채색과 필...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팔도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팔도여지도(八道輿地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팔도여지도』[古貴2702-14]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팔도여지도』는 팔도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군현지도책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의 지도이다. 군현지도는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도의 채색과 필체가...
-
대구광역시 북구 일부에 있었던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 팔리현(八里縣)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북구 일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지천면, 동명면을 관할한 757년(신라 경덕왕 16) 이후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명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 팔현마을 주변 금호강 내에 발달한 하천 습지. 팔현습지(八峴濕地)는 행정구역상 대구광역시 동구와 수성구 고모동을 이어주는 금호강 퇴적지 일대에 형성되어 있다. 팔공산 주능선부 동단에 해당하는 산지에서 발원하는 율하천이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양 하천의 유속 차이로 퇴적된 사력퇴에 형성된 하천 습지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고모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고모령비 앞 교차로에서 파크빌리지 앞 삼거리를 지나 수성구 고모동 안골들 앞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대구 둘레길 중 제16구간. 팔현안심길은 대구 둘레길 제16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수성패밀리파크 → 금호강탐조센터 → 율하체육공원 → 안심창조밸리 → 안심역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수성패밀리파크와 끝지점인 안심역에는 도시철도역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금호강자전거길을 따라 금호강의 수변...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저수지. 팔현지(八峴池)는 1949년에 준공된 저수지이며, 형제봉[192.5m]과 제봉 주변의 구릉지에 형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대구 둘레길 중 제3구간. 평광공산길은 대구 둘레길의 제3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평광마을 → 이기세폭포 → 다리지 → 구절송 → 공산댐 → 공산동 주민센터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점인 평광마을과 끝지점인 공산댐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이기세폭포와 구절송의 경관에 묻어나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
대구광역시 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평리동(坪里洞)은 대구광역시 서구 법정동 9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에 기복이 작고 평탄하며 비교적 낮은 토지. 대구광역시는 분지 지형으로 충적평야와 침식저지로 이루어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전의 이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전의이씨들의 영남 최초 입향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분가 분촌하여 이웃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와 기곡리, 다사읍 부곡리와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등 낙동강 좌안과 우안에 벌족(閥族)으로 세거하고 있다. 하산리에는 지금도 약 20가구의 전의이씨들이...
-
대구 지역에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며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하천. 하천법에 따르면 하천은 지표면에 내린 빗물 등이 모여 흐르는 물길로서 공공의 이해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 국가하천 또는 지방하천으로 지정된 것을 말하며, 하천구역과 하천시설을 포함한다....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산. 학봉(鶴峯)은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산이다. 해발 고도는 178.3m이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의 의병장이자 학자인 서사원이 정구, 손처눌과 함께 금호강을 따라 하류로 유람하면서 지은 한시. 「한강선생 자낙강승주 풍우중향이천 여촉손기도작시 인차언(寒岡先生自洛江乘舟風雨中向伊川余屬孫幾道作詩因次焉)」의 저자 서사원(徐思遠)[1550~1615]의 본관은 달성(達城)이고, 자는 행보(行甫)이며, 호는 낙재(樂齋) 혹은 미락재(彌樂齋)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팔거현(...
-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는 산. 함지산(函芝山)은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는 산이며, 해발 고도는 287.7m이다. 북동쪽으로는 팔공산, 북서쪽으로는 칠곡 지역, 남서쪽으로는 팔거천을 따라 금호강까지 형성된 연봉으로 이어진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의 지도.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대구·현풍지도(大丘玄風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해동여지도』[古貴2107-36] 제1책에 수록되어 있다. 「대구·현풍지도」는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을 연결하여 한 지면에 두 개의 군현을 함께 그렸다. 이로 보아 1개의 군현을 1장의 지도에 묘사하던 영조대 제작된 20리 방안...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해동여지도』[古貴2107-36] 제1책에 의흥현과 같은 지면에 수록되어 있다. 「칠곡지도」는 한 지면에 칠곡도호부와 의흥현 두 개의 군현을 함께 그렸기 때문에 1개의 군현을 1장의 지도에 묘사하던 영조대 제작된 20리 방안 지도를 정조 연간에...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하양지도(河陽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해동여지도』[古貴2107-36] 제1책에 신녕현과 같은 지면에 수록되어 있다. 「하양지도」는 한 지면에 하양현와 신녕현 두 개의 군현을 함께 그렸기 때문에 1개의 군현을 1장의 지도에 묘사하던 영조대 제작된 20리 방안지도를 정조 연간에 편집하여...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경산현지도(慶山縣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古大4709-41] 제5책에 수록되어 있다. 『해동지도』는 370종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관찬(官撰) 군현지도책이다. 수록된 군현지도의 내용은 대체로 1748년에서 1750년까지의 상황이 반영되어 있고, 일부 군현지도에 비변사지도를...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古大4709-41] 8책 중 제5책에 수록되어 있다. 『해동지도』는 370종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관찬(官撰) 군현지도책이다. 수록된 군현지도의 내용은 대체로 1748년에서 1750년까지의 상황이 반영되어 있고, 일부 군현지도에...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古大4709-41] 제5책에 수록되어 있다. 『해동지도』는 370종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관찬(官撰) 군현지도책이다. 수록된 군현지도의 내용은 대체로 1748년에서 1750년까지의 상황이 반영되어 있고, 일부 군현지도에 비변사지...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古大4709-41] 제5책에 수록되어 있다. 『해동지도』는 370종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관찬(官撰) 군현지도책이다. 수록된 군현지도의 내용은 대체로 1748년에서 1750년까지의 상황이 반영되어 있고, 일부 군현지도에 비변사지도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방천리를 연결하는 다리. 해랑교(海娘橋)는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해량교로도 불린다. 해랑교가 설치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의 금호강 변 산기슭에 나루터 취락인 해랑포(海浪浦)가 위치하며, 해랑에 관한 전설이 얽혀 있어 다리 이름을 해랑교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 남편을 잃은 한 여인이 해랑이란 어린 딸을 데리고 이곳에서 주막을 차리게 되어 해랑...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공원. 해맞이공원은 대구 나들이 장소로도 유명한 동촌유원지 인근에 있다. 해맞이공원 내에는 억새밭과 단풍,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해맞이다리가 있다. 해맞이공원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대구 시민들이 새해 첫날 일출을 보는 공원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과 동구 동촌동을 연결하는 다리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보도교[인도교] 명칭을 공모한 결과 선정된 것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매년 1월 1일 북구 오봉산과 함지산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새해 맞이 행사. 해맞이행사는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실시된다. 북구는 금호강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오봉산, 북쪽으로 함지산이 위치한다. 북구 관내 일출로 두 산 모두 뛰어나지만 동시 행사를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어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지역 균형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오봉산과 함지산에...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1호선의 역. 해안역은 1998년 5월 2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개통과 함께 개통되었다. 역 이름은 옛지명을 따라 제정되었다. 해안이라는 명칭은 왕건과 관련되어있다. 왕건이 후백제 견훤에게 패하여 도망가다가 이곳에 이르러 견훤의 추격병이 없음을 알고 얼굴의 수심을 풀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해안은 통일신라 시대인 757년부터...
-
757년부터 1684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경덕왕은 지방의 효과적인 통치를 위해 지방의 편제를 군현제로 재편하였다. 이 때, 압독군이 장산군(獐山郡)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영현이었던 치성화현(雉省火縣)도 해안현(解顏縣)으로 바뀌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제반 활동. 행정은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까지는 국가의 질서 유지에 기능이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 행정은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
대구광역시에서 대구의 특산품이나 특유의 조리법 등을 이용하여 만든 대구의 전통 음식. 향토음식은 해당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음식이며, 지역민의 정서와 문화가 담겨진 음식이다.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
2004년부터 팔공문화원이 매년 또는 2년에 한 번씩 발행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관련된 자료집. 『향토사자료집』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문화, 역사에 관련된 자료를 집성하기 위해 간행했다. 2004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총 10권을 발간했다....
-
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2018년 현재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가장 극적인 순간이었다. 개항 이후 근대의 역사적 과제였던 완전한 독립, 곧 자주적 국민국가의 수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었다. 새로운 국가 건설 과정과 육이오전쟁 시기에 동구는 격정의 한가운데 서 있는 역사의 현장이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서 동호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대구종합유통단지삼거리에서 산격대교, 북구 서변동 동화교 서편, 서변지하도로, 동변교 서편, 북구 서변동·국우동 국우터널, 북구 동호동 대구체육중학교삼거리를 지나 북구 동호동 팔거교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림동(狐林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근대화 이전 수운교통을 이용하여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에 도달하면 호림동 일대 강변에서 물품을 하선하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있는 마을 유래비. 호림동 유래비는 2004년에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세워진 유래비이다. 호림동은 마을 가운데에 숲이 홀로 우거져 있어 ‘홀림[-林]’으로 불리다가 마을이 풍수지리적으로 여우가 먹이를 찾는 형이니 ‘여우 호(狐)’, ‘수풀 림(林)’을 써서 ‘호림동’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호림동은 원래 대구부 서하면(西河面) 소속이었다. 191...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산동(虎山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근대화 이전 낙동강과 금호강에 의한 상습 침수지로 습지가 발달하였으나,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하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가 호산동으로 이전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관광호텔.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동대구IC에서 대구광역시로 진입하는 간선도로인 화랑로를 통하여 접근할 수 있는 5성급 관광호텔이다. 국가하천인 금호강 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만촌체육공원, 망우당공원, 국립대구기상과학관과 인접하여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 금호강 하식애 아래 있는 못. 화담(花潭)은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 금호강 하식애(河蝕崖) 아래 있는 깊은 소(沼)를 말한다. 『대구읍지(大丘邑誌)』 산천 편 기록에 따르면 화담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부의 북쪽으로 16리[약 6.28㎞] 떨어진 곳에 화담이 위치한다. 팔공산 자락이 강물을 감싸고 10여 리[약 3.98㎞]에 걸쳐 절벽[하식애]을 이...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과 수성구 만촌동을 연결하는 다리. 원 교량명은 제2아양교였으나 1999년 9월 대구광역시의 공공시설물 명칭 개정 작업으로 화랑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화랑교는 신라시대 화랑의 이름을 딴 것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동구 용계동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청년의 기상, 화랑정신을 이어받자는 뜻을 반영한 도로명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백인관을 추모하기 위한 서원. 화암서원(花巖書院)은 고려 말 고려에 절의를 지킨 선정(禪亭) 백인관(白仁寬)[1341~1421]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한 서원이다. 백인관은 자는 사달(士達), 호는 선정(禪亭),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수원백씨 대구 노곡동 입향조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백인관을 추모하기 위한 서원. 화암서원(花巖書院)은 고려 말 고려에 절의를 지킨 선정(禪亭) 백인관(白仁寬)[1341~1421]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한 서원이다. 백인관은 자는 사달(士達), 호는 선정(禪亭),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수원백씨 대구 노곡동 입향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유원지. 화원유원지는 화원 동산과 사문진 역사 공원을 포함하고 있다. 화원 동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4 일원이며, 사문진 역사 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2-1 일원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화원읍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진입하는 관문에 해당되는 읍으로 옛날부터 달서구 월배 지역과는 동일 행정 경계 내에 위치하였을 때가 많아, 두 지역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간주되기도 하였다. 화원읍은 천내리(川內里), 구라리(九羅里), 성산리(城山里), 설화리(舌化里), 명곡리(椧谷里), 본리리(本里里)의 총 6개 법정리와 46개 행정리로 구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화원읍사무소에 있는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송덕비군. 모두 4기의 비가 있는데 이 중 대구 판관을 지낸 김기현[1846년 12월~1849년 6월]의 선정비를 제외한 3기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이다. 김기현의 선정비는 경상 감영 공원과 경북 대학교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도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개항기 정자. 환성정(喚惺亭)은 조선 전기 유학자 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가 건립하였다. 이주는 15세에 수성구 파동에서 무태(無怠) 서변동으로 이사하였다. 이주는 환성정에서 성리학을 연구하였으며 특히 경(敬)을 강조하였다. 이주는 상채(上蔡) 사량좌(謝良佐)가 제시한 경의 방법인 ‘상성성(常惺惺)’을 중시하고 있는데, 상성성은 환...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황씨 재실. 황씨 동원각(黃氏同源閣)은 전국의 황씨 선조 15명의 위패를 모신 재실이다. 황씨 동원각은 1968년 중수하였으며, 건물은 ㄱ자 형태의 재사이다. 황씨 동원각의 동원(洞源)은 근원이 같다는 뜻으로, 전국의 모든 황씨가 한 뿌리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조상을 받들고 씨족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려고 건립한 공간이다. 뒤쪽에 ‘상덕사(尙德祠)’라...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맷과에 속하는 조류. 유럽,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맷과의 텃새이다. 황조롱이를 비롯한 매류는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있을 정도로 희귀한 새이고 예로부터 사냥과 관련된 문화 전통과도 관련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이순희를 추모하는 재실. 회연재(晦淵齋)는 회연(晦淵) 이순희(李淳熙)[1908~1972]가 만년에 서재로 건립하였다. ‘회연정사(晦淵精舍)’ 또는 ‘도곡산방(道谷山房)’이라고도 한다. 이순희는 1930년에 일본 도시샤고등상업학교[同志社高等商業學校]에 유학하였으나 중퇴하였다. 1946년에 조선방직주식회사 대구메리야스공장 공장장이 되었으며, 1947년에...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이순희를 추모하는 재실. 회연재(晦淵齋)는 회연(晦淵) 이순희(李淳熙)[1908~1972]가 만년에 서재로 건립하였다. ‘회연정사(晦淵精舍)’ 또는 ‘도곡산방(道谷山房)’이라고도 한다. 이순희는 1930년에 일본 도시샤고등상업학교[同志社高等商業學校]에 유학하였으나 중퇴하였다. 1946년에 조선방직주식회사 대구메리야스공장 공장장이 되었으며, 1947년에...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 숙종 때 동래정씨(東來鄭氏)가 이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 이후 동래정씨의 11대손인 정종악이 학문이 뛰어나 진사시(進士試)에서 장원 급제할 뿐만 아니라 이웃과도 화목하게 지내자 숙종이 정종악의 호인 효목을 마을 이름으로 정하라고 하여 그때부터 효목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던 두루밋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시베리아 남부, 중국 북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중국 중부와 동부에서 겨울을 난다. 두루미가 몸에 흰색을 띠는 것과 달리 검은색을 띤다 하여 흑두루미라고 부른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하는 멸종 위기 동식물 등급인 ‘적색목록’에 따르면 ‘취약’ 등급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11월 2일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수릿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유라시아 대륙에 폭넓게 분포한다. 유라시아 대륙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북아프리카, 인도, 일본, 중국 등에서 겨울을 보낸다. 1973년 4월 12일 천연기념물 제243-4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서구, 달성군을 지나 흐르는...
-
대구광역시의 주민 피해 해소를 위하여 K-2군공항을 이전하는 계획. 소음피해와 재산피해를 호소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주민의 민원 해소를 위하여 2020년 8월 28일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군위 소보·의성 비안’[경상북도 군위군 소보면,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을 선정하였다. 대구광역시는 2028년 군·민항 동시 개항을 목표로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