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의 외교관이자 체육인. 김운용(金雲龍)[1931~2017]은 1931 3월 1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김운용은 태권도 개관의 통합과 행정 업무에 영향을 주었으며, 서울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대회에서 태권도를 시범종목 및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게 하였다는 점에서 국익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김운용은 부정부패로 인하여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시인 이상화 집안의 활약상.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유명한 민족시인 이상화는 독립운동가인 형 이상정과 우국지사인 큰아버지 이일우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경주이씨 집안의 풍조를 내면화하고 있는 이상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훌륭한 인재를 키운 가풍을 들여다보면 관련성을 찾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 출신의 학자이자 체육인. 이상백(李相佰)[1904~1966]은 190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하였다. 해방 이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한국사회학회 초대회장, 한국체육회장,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두루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