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시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정미업 관련 회사. 청일전쟁 이후 일본의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조선 쌀 수요가 급증하였다. 특히 1910년대 일본 상인들은 당시 거래액이 가장 컸던 미곡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출하였다. 미곡은 주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일본 상인들은 수출업체와 연결될 수 있는 장점, 일본계 은행의 막대한 금융지원을 등에 입고 미곡 유통의 요지...
일제 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자본가. 이영면(李永勉)[1878~1931]은 1878년 2월 27일 태어났다. 대구에서 경제인으로 활동하였고, 대구빈민구제회 설립 등의 사회활동에도 참여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 자본가. 한익동(韓翼東)[1888~?]은 1888년 4월 대구부 경정(京町)[현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1가·종로2가]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식민통치 자문기구와 관변단체에서 활동하며 일제에 협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