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있는 산. 고산(孤山)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있는 산이며, 해발 고도는 95.3m이다. 사방이 트여 있고 구릉이라 성을 쌓기 적합한 지형과 지세를 갖추고 있다. 삼국시대에 세운 고산토성이 있는데 성동토성 또는 성산성으로 불린다. 성의 둘레는 15㎞이다. 구릉 남쪽 기슭에 성동 고분군이 있고 동쪽 기슭에는 남천이 흐르며 상류쪽 구릉에는 욱수동 고분군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성동 고분군(大邱城洞古墳群)은 고산(孤山)[해발 95.3m]이라고 불리는 야산에 있어 ‘고산 고분군’이라고도 불리었다. 고산은 금호강과 지류인 남천에 의하여 형성된 넓은 평야의 가운데에 있는 독립 구릉이다. 고산 동쪽에는 남천이 에워싸듯 흐르고 있고, 남쪽과 서쪽은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다. 고산의 남쪽면은 모산지를 중심으로 완만...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 고산토성에 있는 샘.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 고산토성 봉수대에서 100m정도 오솔길을 따라 산능선을 내려가면 성동 옥천을 볼 수 있다. 샘은 인위적으로 만든 식수시설이다. 물을 가두어 두기 위하여 돌은 걷어 낸 후 작은 웅덩이를 만들고 바가지로 떠먹는 식수시설이 샘이다. 비상시 군사시설로 이용되는 샘은 신속히 바가지로 떠 먹기 때문에 두레박으로 길어 먹는 우...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 고산 정상에 축조된 고대 성곽. 성동토성 성곽이 위치한 성산은 고산으로도 부르는데, 사방을 조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고립된 구릉이라 성을 쌓기에 적합한 지형과 지세를 가지고 있다. 성동토성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을 흘러 금호강과 합류하는 남천의 동쪽 구릉에 있어 금호강 교역망을 직접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박 정박이 가능한 구릉에 위치한 거점 성...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있는 채선수를 추모하는 재실. 성산재(城山齋)는 조선 후기 학자이자 의병장 채선수(蔡先修)[1568~1633]를 기리기 위하여 인천채씨(利川蔡氏) 문중에서 건립한 묘소 재실이다. ‘성산재’란 고산토성 아래에 지은 집이란 의미로 붙인 당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