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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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가창면(嘉昌面)은 달성군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산지가 많은 면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남쪽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가창면은 용계리(龍溪里), 오리(梧里), 정대리(停垈里), 냉천리(冷泉里), 행정리(杏亭里), 상원리(上院里), 단산리(丹山里), 대일리(大逸里), 주리(蛛里), 옥분리(玉盆里), 삼산리(三山里) 및 우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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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2리에 있는 단양우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2리 백록마을은 단양우씨(丹陽禹氏) 집성촌이다. 백록마을의 입향조는 조선중종(中宗) 및 선조(宣祖) 때의 성리학자이던 역동(易東) 우탁(禹倬)의 후손 백록당(白鹿堂) 우성범(禹城范)이다. 단양우씨들이 고려 말 고려 왕실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자 화를 피해 당시 밀성부 풍각현 송촌 마을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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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각읍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각읍지도(各邑地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각읍지도』[한古朝61-14]에 수록되어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과 『영남지도(嶺南地圖)』 계열의 군현지도가 섞여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와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일정한 규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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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강역전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의 지도. 『강역전도(疆域全圖)』「대구·현풍지도(大丘玄風地圖)」는 정조 연간에 제작되었으며,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강역전도(疆域全圖)』에 수록되어 있다.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을 연결하여 한 지면에 두 개의 군현이 함께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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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개신교는 1885년(고종 22)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목사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목사에 의해 정식으로 선교 사업이 시작됨으로써 처음으로 전래되었다. 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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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분리된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 교파들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개신교의 주요 교리는 서기 1세기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신약 성경』을 구성하는 복음서 네 권과 서간[바울과 그 제자들이 각 교회 공동체로 보낸 편지] 속에 기록한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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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전통적인 교통로를 대체한 근대 문명의 상징 경부선과 대구역. “차마다 모두 바퀴가 있어 앞차에 화륜이 한 번 구르면 여러 차의 바퀴가 따라서 모두 구르게 되니 우뢰와 번개처럼 달리고 바람과 비처럼 날뛰었다. 한 시간에 삼사백 리를 달린다고 하는데 차체는 안온해 조금도 요동하지 않으며 다만 좌우에 산천, 초목, 가옥, 인물이 보이기는 하나 앞에 번쩍 뒤에 번쩍하므로 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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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경 간행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읍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는 1832년(순조 32)경 간행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제1책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도읍지』는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편찬한 도지(道誌)로 개별 읍지의 항목과 서술 방식이 통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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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형성된 곳. 과거 분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주위의 산지를 넘는 고개를 통하여 외부와 교류가 이루어졌다. 최근에 고개는 교통로의 기능보다는 관광지나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대구에는 10여 개의 구릉성 산지가 있다. 구릉성 산지는 준평원 단계에 해당하며, 대구분지를 흐르는 하천에 의하여 침식작용을 받아 깍여 나가고 남은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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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관광 자원을 토대로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관광이란 말은 역경(周易)에 나오는 “관광지광 이용빈우왕(觀光之光利用賓于王)”의 관광지광(觀光之光)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의 『계원필경(桂苑筆耕)』에는 과거 시험 준비라는 말로 사용되었다. 고려 말에 정도전(鄭道傳)은 그의 친구 이숭인(李崇仁)이 중국 선진 문물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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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광여도(廣輿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광여도』[古4790-5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는 제2책 「호서도(湖西圖)」에 1800년(순조 즉위년)에 충청도 이성현(尼城縣)이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된 지명이 실려 있어 19세기 초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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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사람이나 화물의 이동에 관련된 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사람이나 재화, 의사(意思)나 정보 등의 장소적 이동을 총칭하나 좁은 의미의 교통은 그중에서도 사람이나 재화 등과 같은 유체물(有體物)의 장소적 이동을 뜻한다. 교통은 공간거리를 단축하고 공간 마찰을 극복하여 인간 생활의 지역적인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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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에서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전하여 오는 주요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남구의 문화유산을 문화재·유적 위주로 살펴보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3점, 국가등록문화재 1건이 있으며, 대구광역시 지정 문화재로는 유형문화재 6점, 무형문화재 1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1건이 있어, 모두 13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그 밖에도 비지정문화재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와 취락, 삼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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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군.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의 군 지역이다. 동쪽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북동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계하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북도 성주군 및 고령군과 마주보고 있다. 남쪽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창녕군 그리고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과 접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동부 지역은 북구·서구와도 접해 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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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법이산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봉수(烽燧)는 ‘횃불[烽]’과 ‘연기[燧]’로 변방의 긴급한 군사정보를 중앙에 알리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통신수단이었다. 흔히 봉수는 이리 똥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낭화(狼火) 또는 낭연(狼煙)이라고도 불렀다. 봉수는 성격에 따라 경봉수(京烽燧), 내지봉수(內地烽燧), 연변봉수(沿邊烽燧), 권설봉수(權設烽燧) 등으로 나뉘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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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8년경 간행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읍지. 『대구읍지(大丘邑誌)』[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는 1768년(영조 44)경 1책으로 간행된 대구도호부의 읍지로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2010년 1월 20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5호에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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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간행된 경상북도 대구부의 읍지. 『대구읍지(大邱邑誌)』[국립중앙도서관]는 기존의 『대구부읍지』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새로 형성된 경상북도 대구부와 달성군의 변화 내용을 반영한 읍지이다. 1924년 대구부 소재 선일인쇄소에서 서석태(徐錫台)가 저작 겸 발행자로 발간하였고, 교열자는 이종희(李宗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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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간행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읍지. 『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는 순조(純祖) 연간(年間)[재위 1800~1834]에 1책으로 간행된 대구도호부의 읍지로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대구부읍지』는 경상감영에서 편찬한 도지(道誌)인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수록된 「대구부읍지」와 거의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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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 간행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읍지. 『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는 권문해(權文海) 외 121인이라고 기록된 읍선생과 1831년 신묘식을 기준으로 한 호구 등으로 볼 때, 1832년경 간행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대구부읍지」를 전사(轉寫)한 읍지로 추정된다. 한편, 책의 끝부분에 첨부된 읍지보궐(邑誌補闕)의 기록은 1898년이 하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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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간행된 경상북도 대구군의 읍지. 『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는 전국 읍지상송령에 의하여 1899년(광무 3) 1책으로 간행된 대구군의 읍지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대구부읍지』에는 1895년 이후 지방제도 개편 내용과 1898년 무술식 호구가 실려 있고, 의정부의 ‘참사관실(參事官室)’ 도장이 찍혀 있어 1899년경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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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이후 간행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읍지. 『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는 1832년(순조 32) 5월에 이임된 관찰사 박기수(朴岐壽)가 기록된 영선생과 1831년 신묘식을 기준으로 한 호구 등으로 볼 때, 1832년경 간행된 『대구부읍지』를 등사 저본으로 하였으며, 1899년(광무 3)에 작성된 ‘읍지보궐초건책(邑誌補闕草件冊)’을 합하여 편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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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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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에 제작된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 일대의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22첩으로 구성된 목판본에 채색한 전국 지도이다. 『대동여지도』 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850-3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대동여지도』「대구부·현풍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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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장지연이 저술한 『대한 신지지』에 수록된 부도를 엮어 만든 『대한신지지부지도』 중 대구와 현풍이 수록된 경상북도 지도. 1907년 장지연(張志淵)[1864~1921]이 애국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저술한 『대한 신지지(大韓新地志)』에 수록된 부도만을 모아 만든 지도책으로, 철판본이다. 1896년 이후 13도로 행정 구역이 바뀐 상황을 반영한 도별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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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에 사람이나 탈것 등이 다니도록 땅 위에 만들어 놓은 도로와, 짐을 옮기는 데 쓰이는 교통수단. 조선시대는 서울[한양, 한성]이 나라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전국의 도로망은 서울을 중심으로 9개의 간선도로를 설정하였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뻗은 도로는 그 멀고 가까움에 따라 등급을 대로·중로·소로로 나누었다. 영남로의 경우 죽산 분행역(分行驛)[후기에는 광주 낙생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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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동국지도3』「대구지도(大丘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東國地圖)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간행된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이다.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33매 1책의 경상도 지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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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유학자 서사원이 살던 집에 건립한 옛 구암서원.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492-58번지[동산동 229]는 조선 후기 ‘대구 유학(儒學)의 스승’으로 일컫는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이 살던 곳이며 1717년(숙종 44)에 구암서원(龜巖書院)이 건립된 장소이기도 하다. 구암서원은 2003년 북구 산격동으로 이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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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유학자 서사원이 살던 집에 건립한 옛 구암서원.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492-58번지[동산동 229]는 조선 후기 ‘대구 유학(儒學)의 스승’으로 일컫는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이 살던 곳이며 1717년(숙종 44)에 구암서원(龜巖書院)이 건립된 장소이기도 하다. 구암서원은 2003년 북구 산격동으로 이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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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여도』에 수록된 대구도호부와 현풍현 일대의 지도. 『동여도(東輿圖)』는 23첩으로 구성된 채색필사본 전국 지도이다. 『동여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358-2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동여도』「대구부·현풍현지도」는 18첩 3-4판, 19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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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 있는 산. 두루봉[598.9m]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으로 비내 고개~병풍산(屛風山)[571m], 남쪽으로 동학산(動鶴山)[603m]~대청봉[687.5m]~상원산(上院山)[673.4m]과 이어져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남북 방향으로 연속으로 이어진 병풍 산맥 또는 용지 산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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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를 연결하는 고개. 방치재가 공식 명칭이나, 이는 밤티재의 오기인 것으로 보인다. 밤티재는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우록지가 있는 골짜기 명칭인 밤티골에서 유래된 고개 이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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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서 배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바위」는 가창면 냉천리에서 산 마저 물에 잠기는 대홍수가 일어나자 주암산 상상봉에 우뚝 솟은 바위에만 배를 댈 수 있어서 여기에 배를 매달았으므로 이를 '배바위'라고 불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배모양 바위」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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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산. 법이산(法伊山)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산이다. 법이산의 해발 고도는 33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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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전통 시대 군사 통신 시설. 봉수(烽燧) 또는 봉화(烽火)는 횃불이나 연기를 피워 올려 변방 지역에서 발생한 적의 침입이나 난리를 중앙에 알리던 통신 제도이다. 원래 봉수라는 용어는 밤에 불로서 알리는 봉인 연봉(燃烽)[횃불]과 낮에 연기로서 알리는 번수(燔燧)[연기]를 합친 말이다. 봉수가 행하여진 것은 삼국시대부터였으나 본격적으로 법제화한 것은 고려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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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산. 봉화산(烽火山)은 산의 정상에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해지면서 유래된 것이다. 봉수대의 명칭은 1872년 제작된 조선 후기 지방 지도에 북봉대(北烽臺)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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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대구광역시를 둘러싸고 서쪽에 의봉산[535m], 가야산[1,430m], 압속산[870m], 백마산[716m], 북쪽에 금오산[976m], 가산[902m], 팔공산[1,192m], 화산[828m], 보현산[1,124m], 동쪽에 태백산맥과 연결되는 도덕산[703m], 무릉산[459m], 구미산[594m], 남쪽에 단석산[827m], 선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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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달성군을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 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달성군의 남쪽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에서부터 각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793.1m]·산성산(山城山)[653.3m]·주암산(舟巖山)[846.8m]·우미산(牛尾山)[747m]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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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산리(三山里)는 마을의 동·서·남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삼산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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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터. 삼산리 성터는 북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을, 남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을 조망할 수 있는 육로 교통로의 요충지에 입지한 삼국 시대의 성터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청도군 방향인 동남쪽에 성벽이 잘 남아 있는데 이는 임진왜란 시 개축된 것으로 판단되며, 1960년대 이후 새마을 사업을 하면서 성을 밭둑으로 사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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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마을 주민들은 세 명의 성인이 난 곳이라 하여 삼성산(三聖山)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삼성산의 653m, 668m, 663m 세 봉우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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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활약한 공산의진군 의병장. 손처눌의 본관은 일직(一直),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고려 공민왕 때 좌리공신을 지낸 손홍량(孫洪亮)의 11대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손세경(孫世經), 할아버지는 손치운(孫致雲), 아버지는 손수(孫遂),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이탄(李坦)의 딸이다. 첫번째 부인은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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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한 고려의 지방 행정구역. 수성군(壽城郡)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한 고려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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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하던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 수창군(壽昌郡)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하면서 주변의 현(縣)들을 거느린 757년(신라 경덕왕 16) 이후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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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신천(新川)의 한자는 '새로운 하천'이란 뜻으로 해석된다. 과거 신천이 용두산 아래~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효성 타운~수도산 동쪽[건들 바위]~반월당~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옛 구암 서원~대구광역시 서구서문 치안 센터~달성 공원 앞으로 하여 달서천으로 합류하였기 때문에 대구 중심부[대구 읍성]의 물난리가 심하였는데, 1778년(정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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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여지도』[古4709-6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해동지도』를 필사하면서 다른 자료를 참고하여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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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간행된 『영남읍지』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읍지. 『영남읍지(嶺南邑誌)』「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는 1871년(고종 8) 간행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읍지(嶺南邑誌)』 제6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읍지』는 1871년 전국 읍지상송령에 의하여 경상도 각 읍에서 편찬하여 상송(上送)한 경상도의 읍지를 합철한 경상도도지(慶尙道道誌)이다. 「대구부읍지」는 대구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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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간행된 『영남읍지』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읍지. 『영남읍지』「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는 1895년(고종 32) 간행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읍지(嶺南邑誌)』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읍지』는 1895년 전국 읍지상송령에 의하여 경상도 각 읍에서 편찬하여 상송(上送)한 경상도의 읍지를 합철한 경상도도지(慶尙道道誌)이다. 읍지 대부분이 ‘의정부(議政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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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영남대학교 박물관 소장 『영남지도』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지도』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 계열의 군현지도로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모든 군현이 동일한 규격으로 편찬되었으며, 크기가 작아 휴대 및 열람하기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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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록리(友鹿里)는 이 지역의 우록이라는 명칭에서 나온 것으로, 옛날 신선들이 이곳에 내려와 사슴을 벗 삼아 놀았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벗 우(友) 자, 사슴 록(鹿) 자를 써서 우록이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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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우록마을에서 상원마을을 경유하는 대구 둘레길 중 제13구간. 우록상원길은 대구 둘레길 제13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우록마을 → 녹동서원 → 삼산리 마을회관 → 단산교 → 신천습지 → 상원마을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우록마을과 끝지점인 상원마을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비슬산둘레길과 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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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한자 해석으로 보면 산의 형태가 소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미산(牛尾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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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 지역에 있던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 위화군(喟火郡)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하면서 주변의 현(縣)들을 거느린 757년(신라 경덕왕 16) 이전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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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간 조선에 쳐들어온 일본과 싸운 전쟁 가운데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치뤄진 전쟁. 임진왜란(壬辰倭亂)은 일본군[왜적(倭賊)]이 1592년(선조 25) 5월 23일에 대규모 병력으로 부산포(釜山浦)[지금 부산광역시]에 진입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일본군은 부산성과 동래성을 함락하고 북상하였다. 선조는 1592년 6월 9일에 한양[지금 서울특별시]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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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무관 전계신의 신도비. 전계신 신도비(全繼信神道碑)[증자헌대부 병조판서 파수 옥산전공 신도비(贈資憲大夫兵曹判書巴叟玉山全公神道碑)]는 조선 후기 무관이자 의병장으로도 활약한 전계신[1562~1614]을 기리고자 2019년 11월에 건립한 비이다. 전계신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파잠리]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중이던 1594년 별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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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조선지도』[奎 16030] 제7책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도』는 제3책 강원도와 제7책 경상도 목차 부분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어, 비변사에서 보관하며 사용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또 경상도 산음현(山陰縣)과 안음현(安陰縣)이 17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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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에 있는 산. 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한 바위가 배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주암산(舟岩山)이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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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지도(地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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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청구도』에 수록된 대구도호부와 현풍현 일대의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남북 29층, 동서 22판으로 구획하여 그린 전국 지도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청구도』는 건(乾)·곤(坤) 두 책으로 구성된 채색필사본 지도인데, 「대구부·현풍현지도」는 건 21층 8-10판, 곤 20층 8-9판에 수록되어 있다. 『청구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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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익(子翼), 호는 우락재(憂樂齋). 6대조 할아버지는 지현(知縣) 최맹연(崔孟淵)으로 대구에 처음 거주한 입향조이다. 5대조 할아버지 최한(崔澣)은 참군(參軍)을 지냈으며, 고조할아버지 최자하(崔自河)는 감역(監役)을 지냈다. 증조할아버지 최해(崔海)는 만호(萬戶)를 지냈고, 할아버지 최종옥(崔宗沃)은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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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달부(達夫), 호는 한천(寒川). 6대조 할아버지는 개국 공신인 광정공(匡靖公) 최단좌(崔鄲佐)이며, 5대조 할아버지는 지현(知縣) 최맹연(崔孟淵)으로 대구에 처음 거주한 입향조이다. 고조할아버지 최한(崔澣)은 참군(參軍)을 지냈으며, 증조할아버지 최자하(崔自河)는 감역(監役)을 지냈다. 할아버지 최해(崔海)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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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는 산. 최정산(最頂山)은 정상부가 평탄하고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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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어난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결성되어 조선을 지킨 의병들. 1598년(선조 31)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吉]가 죽으면서 1592년(선조 25)부터 시작된 7년 동안 한반도를 고통과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임진왜란(壬辰倭亂)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전쟁의 결과는 매우 참혹하였다. 기근·전염병·포로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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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를 연결하는 고개. 팔조령(八助嶺)은 18세기 중반 『해동 지도(海東地圖)』 대구부(大丘府), 18세기 후반 『경주 도회 좌통 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 대구부, 19세기 전반 『광여도(廣與圖)』 대구부, 19세 전반 『지승(地乘)』 대구부, 19세기 중반 『팔도 분도 영남도(八道分圖嶺南圖)』, 19세기 후반 『청구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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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를 연결하는 터널.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의 팔조령 아래를 지나가는 터널로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을 연결한다. 각각 편도 2차선인 상행 터널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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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의 지도.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대구·현풍지도(大丘玄風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해동여지도』[古貴2107-36] 제1책에 수록되어 있다. 「대구·현풍지도」는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을 연결하여 한 지면에 두 개의 군현을 함께 그렸다. 이로 보아 1개의 군현을 1장의 지도에 묘사하던 영조대 제작된 20리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