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김원(金源)[1527~1601]의 본관은 영동(永同)이며, 자는 경호(景浩)이다. 아버지는 진사 김공진(金公辰)이고,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이다. 아들은 김민각(金民覺)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김응수를 추모하는 재실. 모암재(慕巖齋)는 김응수(金應守)[1577~?]를 기리기 위하여 김녕김씨(金寧金氏) 대구 대신 종중에서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김응수의 자는 광극(光極)이고, 호(號)는 개암(開巖)이다. 아버지는 김영호(金榮豪)이며, 부인은 동래정씨(東萊鄭氏)이다. 충의공(忠毅公)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현손이다. 임진왜란 때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충청북도 영동군 출신의 무도가. 최용술(崔龍述)[1899~1986]은 1899년 7월 21일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태어났다. 호는 덕암(德菴)이며 일본에서 사용한 이름은 요시다 아사오[吉田朝男]이다. 최용술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무술을 배웠고, 해방 후 대구에서 합기도를 가르치다가 대구에 정착하였다. 최용술의 대동류 합기 유술은 야와라, 합기유권술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