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의 개신교를 비롯한 각종 종교 단체를 연합하여 조직한 종교 단체. 대구교화단체연합회(大邱敎化團體聯合會)는 1935년 9월 일제가 교화 사업을 진흥한다는 명목 아래 대구 지역의 개신교, 천주교, 불교, 천리교 등 각종 종교 단체를 연합하여 결성하였다. 실제는 일제가 일본 국민정신의 진작에 복무하게 함으로써 친일 협력에 종교를 동원한 것이었다....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대구동부교회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성당. 대안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속하여 있으며, 수호성인[주보성인]은 ‘성모 승천’이다. 1965년 7월 1일 계산성당에서 분가하여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신부는 허연구[모세] 신부이다....
대구광역시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근현대에 새롭게 형성된 종교. 신종교는 원래 ‘신흥(新興)종교’라는 용어로 불리었는데 용어 자체가 기성 종교에 비하여 가짜 종교라는 느낌이 강하여 일본 학계에서부터 좀 더 중립적인 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한 말이다. 신종교를 ‘민족종교’라고도 한다. 이외에도 신종교는 ‘사이비(似而非)종교’, ‘유사(類似)종교’, ‘사교(邪敎)’, ‘이단(異端)’ 등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宗敎)라는 말은 원래 으뜸 되는 가르침을 의미하는 불교 용어였다. 그런데 19세기 말 일본 메이지 시대에 독일어 ‘religion’을 ‘종교’로 번역하여 쓰게 되면서 종교라는 말이 일반화되었다. 좁은 의미의 종교는 불교·기독교·이슬람교·유교 등 개별 종교를 총칭하는 개념이며, 넓은 의미의 종교는 기층 민...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 있는 천리교회. 천리교 삼성교회는 천리문화를 꽃피우고 서로 돕고 즐겁게 사는 세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