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대구 지역 정문사에서 발행한 이상수의 장편소설. 『다각애(多角愛)』는 일제강점기 대구 남문 안에 있던 교회인 남성정교회[현 대구제일교회, 1896년 설립]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이며, 1925년 정문사에서 발행하였다. 여러 명의 여자를 농락한 남자 교인[김준원]과 이를 응징하는 여자 주인공들[옥희, 옥렬, 순희]의 이야기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각애』는 당시...
한국전쟁 중 대구에서 창단된 공군종군문인단 단장으로 활동한 동화작가. 마해송(馬海松)[1905~1966]은 1905년 1월 8일 지금의 북한 개성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목천(木川)이며, 본명은 마상규(馬湘圭)이다. 어릴 적 이름은 마창록(馬昌祿)이다. 동화작가로 활동하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대구에서 조직된 공군종군문인단의 단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유격전을 지도한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 배철은 1912년 황해도 개성에서 태어났다. 1928년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동맹휴학 사건으로 정학처분을 받았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 때 송도고등보통학교 투쟁위원회 위원장이 되어 투쟁을 벌이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4개월간 구금되는 탄압을 받았다. 1931년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에서 유학하던 중 일본공...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인수(柳仁洙)[1917~1965]는 1917년 3월 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동에서 태어났다.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반제동맹에 가입하고 전교오르그위원회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민영(鄭敏英)[1899~1932]은 1899년 10월 2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태어났다.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3·1운동에 참여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소복(崔小福)[1911~?]은 1911년 7월 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에서 퇴학당한 뒤 서울로 유학하여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