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의 풍경을 그린 한국 근대 미술의 대표 화가. 한국 근대 미술의 선구자인 대향(大鄕) 이중섭[1916~1956]은 짧은 생을 살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이라는 질곡의 한국사를 거쳤다. 계속되는 민족의 역경과 시련 속에 이중섭에게도 참담한 생활고가 이어졌다. 아이들은 영양실조에 빠졌고 아내는 결핵에 걸렸다. 1952년 여름, 이중섭의 아내는 아...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수학한 경화가. 이쾌대(李快大)[1913~1965]는 1913년 1월 16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이쾌대의 형은 대구 출신 화가 이여성(李如星)[190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