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탁원(金鐸遠)[1898~1940]은 1898년 7월 16일 대구부 동성정 2정목[현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가]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신간회(新幹會) 간부로 활동하였다. 호는 현당(玄堂)이다....
1923년 대구 지역에서 전개된 경제 자립 운동.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국적으로 조선물산장려운동이 일어났다. 조선물산장려운동은 일제 식민지 경제구조 아래에서 민족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조선인의 경제생활에 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조선 민족의 경제자립을 위하여 일어난 운동으로, 192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1923년 1월 9일에는 서울에서 조선물산장려회 발기준비위원...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갑성(李甲成)[1886~1981]은 1886년 10월 23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세브란스연합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1919년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3·1운동을 주도하였고, 광복 후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