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전개된 6·25전쟁. 6·25전쟁(六·二五戰爭)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정전(停戰) 및 정화(停火)에 관한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진행된 전쟁으로 우리 민족 최대의 역사적 사건이다. 6·25전쟁은 500만 명 이상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물적 피해를 낳은 전쟁이며, 유엔[UN]과 중국 공산군의 개입으로 세계 전쟁의 성...
6·25전쟁 시기 대구에 설치된 군사 기관. 국군대구지구방어사령부(國軍大邱地區防禦司令部)는 1950년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Walker Line]을 방어하고자 설치하였다....
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대구광역시에서 주요 활동을 남긴 대한민국 대통령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상당수가 대구에서 삶의 변혁기 또는 정치적 전환기를 맞았다. 이승만(李承晩) 전 대통령,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 최규하(崔圭夏) 전 대통령,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 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 박근혜(朴槿惠) 전 대통령은 특히 대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2동에 있는 음식점. 인화반점은 1955년부터 3대째 이어온 전통의 정통 중식 전문점이다.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중화요릿집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부근에 있다가 2005년 쯤 대구MBC 부근으로 이전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전통을 이어 온 주요 재래시장.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대구광역시의 전통시장을 찾아보면 130여 곳이 검색된다. 동네 어귀마다 있는 작은 시장부터 명절 대목장을 보러 가는 대형 재래시장까지 모두 나열되어 있는데 대구광역시에는 특히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재래시장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