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를 둘러싸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산으로는 흔히 팔공산과 비슬산을 들 수 있으나 분지의 도시답게 더욱 많은 산들이 도심과 인접한 채 도시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인구의 도시 집중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도심 속 자연 요소로 남아 있는 도심형 산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도시가 발달할수록 가치가 증대되는 산들을 살펴봄으로써 대구...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 용두골에서 달비골 구간에 조성된 앞산 자락 오솔길. 앞산자락길은 2009년에 조성된, 용두골에서 달비골에 이르는 산책길이다. 앞산순환도로에서 일정 높이의 거리를 두고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부에 기존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달비골 평안동산에 있는 샘터. 한국전쟁 당시 평안남도 출신 실향민들이 대구에 정착하면서 ‘평안남도도민회’라는 친목단체를 결성하였다. 평안남도도민회가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달비골 일대 사유지를 사들여 평안동산을 조성하였다. 달비골에 있는 약수터, 즉 평안샘터를 비롯하여 석정, 느티나무 약수터, 원기사 진입로 부근 약수터 등은 수질이 좋아 이용하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