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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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1일 대구에서 미군정의 실정을 비판하고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된 대규모 민중 항쟁. 10월항쟁은 미군정의 친일 관리 고용, 식량정책의 실패 등에 항의하며 대구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총격을 가하면서 발생하였다. 경찰의 발포로 대구 시민 수백 명이 희생되었고, 이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되며 두 달 동안 계속되었다. 농민뿐만 아니라 노동자, 학생,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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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대구에서 노동자와 학생, 시민이 미군정의 실정 개선을 요구하며 일으킨 항쟁. 10월항쟁은 1946년 대구에서 9월총파업의 와중에 노동자와 학생, 시민들이 미군정의 실정 개선을 요구하며 일으킨 광복 후 최초 항쟁이다.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과제로 안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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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2월 28일 개최된 2·28민주운동 1주년 기념식. 2·28민주운동은 대구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여 자발적, 민주적으로 일으킨 민주화운동이다. 1960년 2월 28일 당국은 야당의 선거 유세장에 가지 못하도록 일요일인데도 대구 시내 모든 초중고교생에게 등교를 강요하였다. 대구고등학교와 경북고등학교·경북여자고등학교 등 대구 지역 8개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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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3월부터 1961년2월까지 있었던 2·28민주운동의 원인인 일요 등교 지시의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진상 조사. 1960년 2월 28일 이승만 정권은 야당의 선거 유세장에 가지 못하도록 일요일인데도 대구 시내 모든 초중고교생에게 등교를 강요하였다. 대구 지역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은 당국의 부당한 일요 등교 명령에 항거하여 ‘자유와 민주주의를 실천하자’, ‘학생들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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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대구에서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여 일으킨 파업 투쟁. 2·7구국투쟁(二·七救國鬪爭)[일명 2·7총파업 또는 2·7폭동]은 1948년 1월 8일 유엔조선위원단이 유엔 감시 하 남한만의 단독선거를 통한 단독정부 수립을 위하여 서울에 오자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여 일으킨 파업 투쟁이다. 1948년 2월 5일 군정장관 아서 러취(Archer L. Lerch)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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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서 3대에 걸쳐 70여 년 동안 지속해 온 현풍 곰탕의 원조 식당. 현풍 곰탕은 해주 곰탕, 나주 곰탕과 함께 전국의 삼대 곰탕으로 알려져 있다. 현풍 곰탕의 원조집은 1940년대에 조그만 밥집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와 중국, 미국 등의 해외에도 진출한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점 가운데 하나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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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개된 6·25전쟁. 6·25전쟁(六·二五戰爭)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정전(停戰) 및 정화(停火)에 관한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진행된 전쟁으로 우리 민족 최대의 역사적 사건이다. 6·25전쟁은 500만 명 이상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물적 피해를 낳은 전쟁이며, 유엔[UN]과 중국 공산군의 개입으로 세계 전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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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가천동(佳川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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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화물중계역. 가천역(佳川驛)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경부선과 대구선의 화물 전용 철도역이며, 대구선의 기점이다. 대구선 이설로 인하여 분기역으로 신설되었다. 대구선은 가천역부터 영천역까지 모두 지상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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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설립되었던 주식회사 갑을 중심의 면방·섬유 중심 기업집단. 갑을그룹의 창업자 박재갑은 1951년 봄 대구 서문시장에서 인평직물 20필을 사업 밑천으로 신한상회라는 포목상을 열었다. 4년 동안 포목상을 하면서 자본을 축적한 박재갑은 1956년 부산에 있는 신흥직물이 경영 부실로 공장을 내놓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자카드직조기 12대와 평직기 12대를 구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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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여성운동가. 강향란(姜香蘭)[1900~?]은 1900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여성 최초로 단발을 실시하여 사회의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근우회(槿友會) 경성지회 설립에 참여하는 등 여성해방운동과 민족운동을 전개하였다. 본명은 강해선(姜海先)이며, 강석자(姜石子)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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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개신교는 1885년(고종 22)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목사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목사에 의해 정식으로 선교 사업이 시작됨으로써 처음으로 전래되었다. 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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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1가에 있는 한식 전문 음식점. 개정은 비빔밥을 비롯하여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1973년 개업하여 50년 가까이 비빔밥과 함흥냉면으로 영업을 하는 노포이다. 삼덕동1가의 본점 외에 대구와 영남권에 16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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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9월 대구매일신문사 기자가 조직한 민주화운동 단체. 1969년 3선개헌(三選改憲) 이후 장기 집권을 표면화한 박정희 정부가 대중운동과 민주화운동에 대한 탄압을 높이면서 민중을 각성시키고 민중 역량을 육성하여 대중운동을 이끌고 나갈 지도부의 건설이 필요하였다. 경락연구회(經絡硏究會)는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이끌어 갈 간부 양성과 지도부의 필요성에 의하여 결성되었다. 한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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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국도. 경부고속도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을 기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원지동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제1호선이다. 1968년 개통된 서울~인천 간 경인고속도로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고속도로이며 총연장은 415.42㎞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구간에서는 숙천동과 불로동 사이를 통과하며, 동구 구간의 연장은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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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대구역과 대구역을 경유하여 서울특별시 서울역과 부산광역시 부산역을 잇는 간선철도.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면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철도 노선이다. 1904년 12월 27일 전 구간 공사 준공 후 1905년 1월 1일 전 구간을 개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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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대구역을 거쳐 서울과 부산을 잇는 고속철도.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역을 경유하여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역이나 강남구의 수서역에서 부산광역시 동구 부산역을 잇는 코레일(KORAIL)의 고속철도 노선이다. 총연장은 423.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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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이다. 1899년 개통된 경인선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철도로, 총 연장은 441.7㎞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구간에서는 신천동과 효목동 사이를 통과하며, 동구 구간의 연장은 약 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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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전통적인 교통로를 대체한 근대 문명의 상징 경부선과 대구역. “차마다 모두 바퀴가 있어 앞차에 화륜이 한 번 구르면 여러 차의 바퀴가 따라서 모두 구르게 되니 우뢰와 번개처럼 달리고 바람과 비처럼 날뛰었다. 한 시간에 삼사백 리를 달린다고 하는데 차체는 안온해 조금도 요동하지 않으며 다만 좌우에 산천, 초목, 가옥, 인물이 보이기는 하나 앞에 번쩍 뒤에 번쩍하므로 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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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대구에서 결성된 진보적 청년운동 단체. 민주민족청년동맹은 4·19혁명 직후인 1960년 6월 12일 부산에서 설립된 진보적 청년운동 단체이다. 부산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이종률의 지도 아래 결성된 민주민족청년동맹은 자주적 통일과 진보적 민주 체제를 지향하는 청년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민주민족청년동맹의 지역 조직인 경북 민주민족청년동맹은 1961년 1월 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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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7월 31일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의 합병을 통하여 설립된 일반은행. 경상합동은행은 경상남북도의 대표적 한국인 은행인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이 은행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합병한 일반은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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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은 영역까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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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공구골목에 있는 팩토리09에서 만든 몽키스패너, 너트, 볼트 등 공구 모양을 한 빵. 북성로는 대구광역시 중구의 대구역 사거리와 달성공원을 잇는 도로로 대구읍성 북쪽에 있는 길이란 뜻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상점으로 채워져 향촌동과 연결되어 대구 지역 최고의 번화가를 이루다가 1947년 미군부대에서 나온 폐공구를 수집하는 공구상이 하나둘 생겨나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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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연구되고 있는 자연 과학·응용과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기술(科學·技術)은 과학과 기술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과학은 자연 세계에서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을 말하며, 기술은 물적 재화를 생산하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욕구나 욕망에 적합하도록 주어진 대상을 변화시키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말한다. 과학은 기술의 발전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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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에 있는 의병장 곽재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곽재우(郭再祐)[1552~1617]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계수(季綏), 호는 망우당(忘憂堂)이다. 1592년 5월 하순경 함안군을 완전 점령하고 정암진 도하 작전을 전개한 왜병을 맞아 대승을 거둠으로써, 경상 우도를 보존해 농민들로 하여금 평상시와 다름없이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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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종해(郭鍾海)[1891~1946]는 1891년 2월 27일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중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8월 초순에 달성군 최초의 청년회인 현풍 청년회의 결성을 주도하고, 창립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현풍 청년회의 주요 활동은 노동 야학을 통한 교육 기관 설립이었다. 1920년 8월 10일 무렵 상해 임시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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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관광 자원을 토대로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관광이란 말은 역경(周易)에 나오는 “관광지광 이용빈우왕(觀光之光利用賓于王)”의 관광지광(觀光之光)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의 『계원필경(桂苑筆耕)』에는 과거 시험 준비라는 말로 사용되었다. 고려 말에 정도전(鄭道傳)은 그의 친구 이숭인(李崇仁)이 중국 선진 문물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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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사람이나 화물의 이동에 관련된 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사람이나 재화, 의사(意思)나 정보 등의 장소적 이동을 총칭하나 좁은 의미의 교통은 그중에서도 사람이나 재화 등과 같은 유체물(有體物)의 장소적 이동을 뜻한다. 교통은 공간거리를 단축하고 공간 마찰을 극복하여 인간 생활의 지역적인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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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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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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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에 있던 대구역 역사. 구 대구역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1가 1에 있는 철도 역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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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대구에서 공연한 국민방위군 산하의 연예대. 1950년 김대운(金大運)이 전선(戰線)의 국군장병을 위문하기 위하여 30여 명의 명인, 명창들로 조직하여 만든 연예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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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군 예산을 횡령하여 수많은 병력의 목숨을 앗아간 군 간부들을 대구 지역 야산에서 처형한 사건. 국민방위군사건은 6·25전쟁 당시 군 간부들의 예산 횡령으로 말미암아 국민방위군으로 소집된 병력 50만여 명 중 상당수가 사망 또는 부상한 사건이다. 당시 사망자 수는 이승만 정부의 공식 기록으로는 1,000명에서 2,000명 사이이지만, 당시 소문에 5만에서 10만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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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무술 교육 체육단체. 국술원(國術院)은 한국 전통 무술인 궁중 무술, 불교 무술, 사도 무술을 집대성한 국술을 창작하고 교육함으로써 한국 전통 무술을 알리는 한편 국술에 대한 역사와 인식을 바로잡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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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연극 단체. 극단 신협(劇團新協)은 1947년 창립된 연극 단체이다. 1950년 국립극장이 설립되자 초대 극장장인 유치진(柳致眞)은 협의체로 신극협의회(新劇協議會)를 발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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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연극이나 음악, 무용 따위를 공연하거나 영화를 상영하기 위하여 무대와 객석 등을 설치한 건물이나 시설. 극장(theatre)은 그 어원이 관람석(theatron)인 데서 알 수 있듯이 하나의 공간 속에 배우와 관객을 연결하는 데 의의가 있다. 극장은 원래 연극을 상연하기 위하여 지은 곳인데 무용·음악·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하는 장소가 되었으며, 20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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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개항에서 1945년 광복까지 대구의 역사. 대구는 개항 이후 전통적 조선 사회에서 시민사회에 기초한 근대 국민국가를 수립하여야 하는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었다. 또한 대구 사회는 개항 이후 서구 근대가 파급되는 과정에서 전통사회의 질서를 어떻게 재정립할 것이냐는 과제도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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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분기점이자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종점. 금호분기점(琴湖分岐點)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분기점이자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종점이다. 1984년 6월 28일에 구마고속도로[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이현분기점[현 서대구IC]~금호분기점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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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과 북구 검단동을 연결하는 다리. 경부고속도로의 금호강 다리이며, 금호라는 명칭은 다리가 통과하는 금호강의 이름을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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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과 수성구 가천동을 연결하는 다리. 금호강교는 대구부산고속도로의 금호강 다리이며, 다리가 통과하는 금호강의 이름을 따서 금호강교라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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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산업 중 기계 부품, 금속 소재, 자동차 부품 등과 관련된 산업. 1947년 말 대구부[현재 대구광역시] 내 철공업 관계 공장으로는 농기구 등 기계공장이 58개, 제차[우마차 및 짐수레] 공장이 7개, 유기 공장이 12개가 있었다. 그런데 이들의 생산 실적을 보면 식기류나 양풍, 세면기, 화로 등 각종 가정용 기구의 생산 비중이 높았고, 유기 공장의 규모가 비교적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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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관기 제도가 폐지된 후 대구의 기생들이 만든 조직. 기생조합(妓生組合)은 기생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예를 학습하기 위하여 조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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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지나간 대구선 폐선 자리에 만든 문화공간. 「기찻길 옆 오막살이」라는 동요는 요란한 기차소리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잘 자고, 옥수수가 잘 크는 풍경을 형상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시끄러운 기찻길 옆에서 오막살이를 하는 고단함을 애써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기찻길 옆은 언제나 그렇게 분주하고 위험하고 고달픈 것이 근대화의 한 내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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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지나간 대구선 폐선 자리에 만든 문화공간. 「기찻길 옆 오막살이」라는 동요는 요란한 기차소리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잘 자고, 옥수수가 잘 크는 풍경을 형상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시끄러운 기찻길 옆에서 오막살이를 하는 고단함을 애써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기찻길 옆은 언제나 그렇게 분주하고 위험하고 고달픈 것이 근대화의 한 내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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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지형적으로 남쪽의 비슬산괴와 북쪽의 팔공산맥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동강과 접하고 있다. 따라서 지형적으로 전형적인 분지를 이루고 있는 대구시와는 다른 기후 현상을 보이고 있다. 여름에는 남쪽의 비슬산이 습기를 많이 포함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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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다동기생조합과 한남권번에서 활동한 대구 출신의 기생. 김남수(金南壽)[1890~?]는 1890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동편에서 태어났다. 1900년 11세에 기적(妓籍)에 이름을 올려 경상감영 교방 또는 대구부 교방에서 가무를 익혔다. 김남수는 가곡을 비롯하여 정재무, 승무, 경상도 민요 등에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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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할동한 독립운동가 김봉도(金奉道)[1895~?]는 1895년 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적중면 정토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기독교부속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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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서도원·도예종·송상진·여정남과 함께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으로 희생된 사회운동가. 김용원(金鏞元)[1935~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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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종구(金種耉)[1907~1964]는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독립당에 가입하였으며, 이후 대구에서 일본군의 정보를 수집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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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경상남도 마산시, 부산광역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낙동강 취수 정수장에서 악취가 발생한 사건.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에서 출발하여 부산을 거쳐 남해로 흘러 들어가는 영남의 젖줄로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식수원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낙동강 지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시들이 운집해 있어 정화되지 않은 하수가 본류로 흘러 들어갈 경우 강 하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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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있던 요세. 낭화관(浪花舘)[나니와칸]은 대구부 대화정(大和町) 1정목(町目) 79번지, 지금의 경상감영공원 서편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 79번지 대구중부교회 자리에 있었다. 1911년에 건립된 대구구락부가 1912년 무렵에 요세[寄席]로 전환하고, 이름을 ‘낭화관’으로 바꾸었다. 『대구신문』에서 발행한 「대구시가명세지도」[1912년경]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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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변동(蘆邊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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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추진하여 온 환경 정책의 의미. 대구광역시는 “일류 녹색도시, 숲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려는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까지 3차 사업을 완료하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차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였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11년간 진행된 제1차 푸른 대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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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소속 검역 기관의 사무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 부산광역시에 있다. 농축산물 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9개의 지역사무소와 함께 부산·울산·대구광역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포함하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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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소속 검역 기관의 사무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 부산광역시에 있다. 농축산물 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9개의 지역사무소와 함께 부산·울산·대구광역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포함하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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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멸치 육수에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은 반죽을 밀어 끓인 국수. 누른국수는 경상도 칼국수의 별칭으로 밀가루와 적당한 양의 콩가루를 섞어 넓고 얇게 밀어 채 썬 국수를 진하게 우려 낸 멸치 육수로 끓여 낸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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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 달성군에는 논공 지역의 토마토 브랜드 '조은인연'을 비롯해 하빈면과 다사읍 등지에서 220여 농가가 연간 1만2천 톤의 토마토를 생산해 연간 150억 원 이상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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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있는 재향 군인 단체. 재향군인회의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은 물론 유사시 향토 방위의 협조 및 지원, 국제 재향군인회와의 친선 유지 및 유대 강화, 호국 정신 함양 및 고취 활동 등을 끊임없이 수행하여 왔으며 이들에 대한 포괄적 의미의 견인차 역할과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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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생활 정보 포털 사이트. 달성사랑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취업, 부동산, 맛집, 문화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정보지로서 코리아 사랑에서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 사랑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53길 90[구로동 615-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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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에 있는 유림 단체. 담수회(淡水會)는 유학의 정신을 현대화·대중화하여 사회 발전, 경제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유림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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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에 있는 유림 단체. 담수회(淡水會)는 유학의 정신을 현대화·대중화하여 사회 발전, 경제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유림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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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9월 대구에서 조선노동조합대구평의회의 주도로 전개되어 10월항쟁으로 이어진 총파업. 대구 9월총파업(大邱九月總罷業)은 조선공산당이 1946년 7월 이후 미군정에 대하여 채택한 ‘신전술’의 발표를 계기로 적극적인 방식의 대중투쟁으로 미군정을 압박하는 정치투쟁을 벌이면서 현실적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전평]가 주도한 9월총파업은 1946년 9월 23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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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대구에 설치된 경마장. 일제는 ‘문화통치’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 오락 시설, 스포츠시설 등을 대규모로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1920년대를 시작으로 대구 지역에는 대구경마장을 비롯하여 대구공설운동장[대구운동장], 대구골프장, 대구수영장 등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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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미식축구 체육단체.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는 미식축구가 생소하던 당시, 부산 다음으로 두 번째로 대구에 설립되었다. 부산에 속해 있던 대구권의 대학교들을 분리하여 대구·경북권 미식축구협회를 구성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 경북대학교 박경규 교수가 대학 미식축구의 수준을 향상하고 더욱 선진화된 훈련 시스템을 도입·보급하고자 설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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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고등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大邱高等檢察廳)은 항소 사건의 소송 유지와 국가를 상대로 하는 소송을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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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제2심 법원. 고등법원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수원 등 6곳에 설치되어 있고 재판 당사자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춘천, 청주, 창원, 전주, 제주, 인천에 원외 재판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구고등법원(大邱高等法院)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관할하는 제2심 법원이며 고등법원장과 대법원규칙이 정한 수의 판사로 구성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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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공립 방송통신고등학교. 대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유능한 직업인 양성. 고교 교육 기회 제공. 국민 교육 수준 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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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대구 지역 최초로 만들어진 골프장. 일제는 1920년대 ‘문화통치’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 오락 시설, 스포츠시설 등을 대규모로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1920년대를 시작으로 대구 지역에는 대구골프장을 비롯하여 대구공설운동장[대구운동장], 대구경마장, 대구수영장 등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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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조성 중인 국가 산업 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광역시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9년 9월 30일 국토 교통부로부터 국가 과학 산업 단지로 지정되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미래형 자동차, 첨단 기계, 차세대 전자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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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 위치하는 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은 1936년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에 의해 대구시 동구 지저동, 도동, 입석동, 방촌동 일원에 활주로가 건설되었고 1950~1953년 한국전쟁 당시 군용기지로 사용되었던 공항에 1961년 4월 부산비행장 대구출장소가 설치되면서 대구와 서울 간 민항기 국내선 취항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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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 위치하는 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은 1936년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에 의해 대구시 동구 지저동, 도동, 입석동, 방촌동 일원에 활주로가 건설되었고 1950~1953년 한국전쟁 당시 군용기지로 사용되었던 공항에 1961년 4월 부산비행장 대구출장소가 설치되면서 대구와 서울 간 민항기 국내선 취항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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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정책. 대구광역시는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 공항 브랜드 홍보, 국제선 개설 확대, 국내선 추가 개설과 저비용항공사의 대구 취항, 야간 운항 통제 시간 3시간 단축, 중국 관광객 무비자 환승 공항 지정 등 정책으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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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의 일본거류민회가 대구읍성을 허문 후 읍성 자리에 도로를 건설하기 위하여 구성한 조직. 대구도로위원회는 1906년 11월에 대구 일본인 거류민단이 대구읍성을 철거한 뒤 읍성 자리에 도로를 건설할 목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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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조성된 산림 및 수목. 도시림은 도시에 있는 오픈스페이스 중 하나로서 도시숲, 도시녹지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고 있다. 법적인 의미에서는 도시에 있는 산림·수목을 의미하며 각종 도시문제를 완화·저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익을 제공하는 등 환경정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제2차 도시림기본계획에 따르면, 도시림에는 도시에서 국민 보건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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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1466년(세조 12) 대구군은 대구도호부로 승격하였다. 1601년(선조 34)부터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경산현·하양현·화원현을 속현으로 추가하였으나, 1607년(선조 40) 분리되었다. 1601년 설치되었던 경상감사의 유영(留營)[감영]은 1656년(효종 7) 폐지되었다가, 12년 뒤인 1668년(현종 9) 다시 감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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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에 있는 연료산업단지. 1970년 한국연료조합연합회[연료연합회]는 중소 연탄업계의 사업 효율을 증가시키고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를 위해 예산 12억원을 확보해 1971년부터 1976년까지 연차적인 대단위 연탄단지를 조성하는 「기업합병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 첫번째 사업이 1971년 대구광역시 시내 연탄공장을 모아 시범단지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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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부동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무덤과 시대 미상 돌덧널무덤이 있는 고분 유적. 대구 둔산동 유적은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I.C에서 서울 방향으로 약 1㎞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현재 고속도로에 포함되어 있다. 대구 둔산동 유적은 국도 4호선 동촌역에서 반야월 쪽으로 약 2㎞ 떨어져 옻골마을로 가는 길로 꺽어서 따라 가면 경부고속도로와 교차하게 되는 지점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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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조선총독부 인가의 경상북도 지역 미곡거래소. 대구미곡거래소는 경상북도 지역의 쌀 실물거래 및 선물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립된 미곡 유통기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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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7월 개통되어 대구광역시 동구의 동촌 일대와 대구광역시를 이은 대중교통. 대구광역시에 대중교통수단으로서 버스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29년 7월이었다. 이때는 대구 특유의 무더위가 시작될 무렵이었다. 버스 운영은 대구부[지금 대구광역시]가 직접 운영하는 형태의 부영버스였다. 대구부영버스 개통을 위한 움직임은 1928년 3월 무렵 대구부가 차장(車掌) 또는 ‘뻐스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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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대구와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국도. 대구부산고속도로 종점인 대구광역시와 기점인 부산광역시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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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12월 대구 지역에서 선남은행과 경일은행의 합병으로 설립된 일반은행. 대구상공은행(大邱商工銀行)은 1928년 총독부가 금융제도연구회를 통하여 일반은행 통폐합을 추진하는 정책에 따라 1933년 12월 대구에서 일본인 소유의 선남은행(鮮南銀行)이 조선인 소유의 경일은행(慶一銀行)을 흡수합병하여 설립된 일반은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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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던 대구 상공업 발전을 위한 경제 단체. 대구상공회의소(大邱商工會議所)는 1930년 조선총독부의 「조선상공회의소령」의 발포에 따라 대구상업회의소를 해산하고 개편하여 설립된 경제 단체이다. 대구 지역의 상공업 발전과 일제의 식민 지배 정책에 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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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 대구서부정류장은 1974년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개장하였고, 대구광역시를 기준으로 서북부 지역과 경상남도 지역 운행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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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대구·경북 지역 선교 목적의 선교 지회. 대구선교지회는 대구·경북 지역 선교를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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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초교파 기독교 단체.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전교회(全敎會)가 전복음(全福音)을 전 시민(全市民)에게 전하여 대구시에 하나님의 거룩함이 충만한 상태가 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도시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과 평화를 온전히 누리는 복된 상태가 되도록 하자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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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초교파 기독교 단체.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전교회(全敎會)가 전복음(全福音)을 전 시민(全市民)에게 전하여 대구시에 하나님의 거룩함이 충만한 상태가 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도시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과 평화를 온전히 누리는 복된 상태가 되도록 하자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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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징세 행정과 세무 감독 업무를 관장한 식민 통치 기구. 일제는 1934년 4월 28일 「조선총독부 세무관서관제」[칙령 제11호]를 공포하고 대구를 비롯한 경성, 광주, 평양, 함흥에 세무감독국과 전국의 주요 지역 99곳에 세무서를 설치하였다. 이틀 후인 4월 30일에는 「조선소득세령」[제령 제6호]을 개정하여 개인소득세를 신설하고, 개인·이자·법인소득을 포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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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창립된 소년 운동 단체. 대구소년회(大邱少年會)는 아동 전람회와 동화회, 소년 토론회 등을 개최하면서 일제강점기에 소년 인권 보호와 식민지 저항 등 사회변혁을 이끈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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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었던 여성 및 아동 보호를 위한 경찰기관. 1946년 5월 15일 대한민국 최초로 여경찰관을 모집하였다. 간부 15명과 여경찰관 1기생 64명이 국립경찰학교에서 2개월간의 훈련을 이수한 뒤, 7월 16일에 배출되어 전원 중앙에 배치되었다. 1947년 1월에는 여경찰관의 정원이 500명으로 책정되어 각 도의 일선 경찰서에 여경찰관이 배치되었고, 7월 1일을 시작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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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기독교 여성단체. 대구여자기독교절제회(大邱女子基督敎節制會)는 1952년 조직되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기독교 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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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인. 1800년대 후반 대구는 경상감영이 있기는 하였지만 남북 1㎞를 약간 넘는 작은 사각형 모양의 읍성에 갇혀 있었다. 그러다 가톨릭교의 계산성당, 기독교의 대구제일교회, 그리고 제중원 등의 건립으로 새로운 개화 지식인들이 모여들어 새로운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개화 지식인들은 자녀들을 성당 혹은 교회를 다니게 하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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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대구광역시 중심부에 외적의 침입을 대비하고 지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쌓았던 성곽. 대구 사람들에게 ‘시내에 나간다’는 말은 한 곳을 지칭한다. 산으로 둘러싸인 타원 형태의 도시에서 중심이 되는 곳을 의미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동성로를 가리킨다. ‘동성로’라는 명칭은 성의 동쪽 길을 의미하므로 이름에서부터 성이 있던 옛 시절을 소환하는 셈이다. 또한 남성로, 서성로, 북성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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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결성된 대구 거주 일본인들의 자치단체. 대구일본거류민단(大邱日本居留民團)은 1906년 11월 대구에서 거주 중이던 일본인들이 결성한 자치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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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거주 일본인들의 자치단체. 대구일본동포회는 1904년 6월 부산 일본영사의 감독 아래 대구 거주 일본인들의 자치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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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있던 일제강점기 대구이사청 건물. 대구일본이사청(大邱日本理事聽)은 대구 내 일본인 거류지 보호와 식민지 전초기지 확보를 위하여 1909년 탁지부 건축소의 설계로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세워진 지상 2층 건물이다. 1905년 을사늑약 아래 통감부와 관련 기구들이 설치되었는데, 이때 영사관을 이사청(理事廳)으로 바꾸어 일제 침탈 작업을 본격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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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있었던 세무와 재무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행정기관. 1908년 조선의 전체 인구는 978만 1671명, 호수(戶數)는 233만 3087호, 면적은 1만 4000리, 조세 수입은 1034만 604원이었다. 경상도의 인구는 233만 3249명, 호수는 55만 8155호, 면적은 2,104리, 조세 수입은 260만 3447원이었다. 경상도의 인구는 조선 전체 인구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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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시민들이 대흥전기주식회사를 상대로 전기료 인하를 위하여 만든 시민 단체. 1920년대 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대흥전기주식회사의 전기 요금이 다른 도시에 비해 높은 것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자 대흥전기주식회사도 전기 요금을 인하할 계획으로 당국에 인가 신청을 하였다. 그러나 지역 사회에서는 대흥전기주식회사의 전기 요금 인하율보다 더 큰 폭의 인하를 위하여 기성동맹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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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전매품 생산과 유통 업무를 관장한 식민 통치 기구. 조선총독부는 전매품의 생산, 개발, 판매, 유통 등 전매 업무를 관장하는 전매국을 설치하였다. 일제는 주로 담배[煙草], 홍삼(紅蔘), 소금[鹽], 아편(阿片) 등 네 가지 품목을 전매품으로 관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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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전기통신 업무를 관장한 전신 사무국. 대구전보국(大邱電報局)은 대구 지역의 전기통신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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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북장로교 선교사들이 건립한 경상북도 최초의 기독교회. 대구제일교회는 1933년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부에서 세운 경상북도 최초의 기독교 교회이다. 처음에는 남성정교회로 설립되었으며 교세가 확장되어 ‘제일교회’로 개명된 종교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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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일본인 중심의 대구주식거래소 설치를 위하여 활동한 단체. 대구의 경제인들로 구성된 대구주식거래소설치기성회(大邱株式去來所設置期成會)는 대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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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대구 9월총파업의 시작을 알린 대구 철도 노동조합의 파업 조직. 조선공산당의 외곽 조직인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가 주도한 9월총파업이 1946년 9월 23일 부산 철도 노동자 파업으로 시작된 이후 대구에서도 9월총파업이 전개되었다. 대구 9월총파업은 9월 24일 철도 노동조합과 운수 노동조합 종업원 1,000여 명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작되었다. 9월총파업의 바탕에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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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택시기사들이 사납금 인하, 부제 완화, 노조 결성 허용 등을 요구하며 벌인 파업. 대구 지역 택시기사 파업은 불안정한 수입과 열악한 근로조건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통금이 해제되면서 사납금 인상으로 새벽 4시까지 운행해야 하고, 일정한 급료나 상여금 없이 사납금을 채운 나머지 돈으로 생계를 해결하므로 택시기사들은 생활이 불안정한 상태였다. 또한 제5공화국 출범으로 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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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 신설된 군대 조직. 대구헌병분대(大邱憲兵分隊)는 1905년 9월 러일전쟁을 끝내기 위하여 러·일 간에 맺은 강화조약인 포츠머스조약을 계기로 편성된 주둔군 헌병대에서 비롯되었다. 주둔군 헌병대는 대구를 비롯한 서울·부산·인천·평양 등 12개 지역에 헌병대 분대를 설치하고, 그 밑에 56개의 헌병분견소를 두었다. 1906년 3월 주둔군 헌병대는 통달(通達) ‘제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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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조성한 미래형 도시. 혁신도시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하여 최적의 혁신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 환경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대구혁신도시 조성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계기로 수도권 인구분산과 국토 균형개발을 위한 것이다. 21세기형 혁신도시의 비전으로는 산·학·연·관의 연계를 통해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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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대표하는 음식의 역사성과 특징.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음식에는 대구10미에 속하는 대구육개장, 막창구이, 동인동찜갈비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하여진 삼송빵집과 윤옥연 할매떡볶이 등이 있다. 또한 대구에서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납작만두는 분식장려운동과 밀가루 음식을 선호하는 대구 사람들의 음식 문화와 어우러져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대중화된 향토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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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신앙의 뿌리를 내린 종교인과 동반성장한 종교 단체들. 대구광역시의 여러 종교 기관들이 지닌 인적·물적 기반들은 지역 사회의 연대를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하였다. 대구에 뿌리내린 종교 기관들이 대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는 앞으로도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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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동부에 위치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영남의 지리적 중심지. 동쪽은 경상북도 경산시, 서쪽은 경상북도 성주군·고령군, 남쪽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창녕군, 북쪽은 경상북도 칠곡군·군위군·영천시와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6°38'~127°00', 북위 35°03'~35°15'이다. 면적은 883.54㎢이고, 2021년 현재 인구는 239만 721명이다. 행정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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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대구부윤의 행정 자문기관. 일제는 1914년 「부제」[제령 제7호]와「부제시행규칙」[부령 제3호]을 제정한 뒤 경성, 부산, 평양 등 12개 지역에 각 부(府)의 자문기관으로 부협의회를 설치하고, 의장은 부윤이 맡도록 하였다. 부협의회는 부윤 및 협의회 의원으로 조직하고, 부윤이 의장이 되어 부의 조례를 설정 또는 개폐, 세입과 세출의 예산편성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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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근로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생활상. 대구광역시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근로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종교 기관을 중심으로 이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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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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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특색을 상업 도시로 각인되게 한 대구의 시장. 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시장이 생겨나고, 시장을 배경으로 객주가 등장하였다. 더욱이 대구는 경상감영이 설치된 경상도의 수부였고, 낙동강 물길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해산물과 내륙의 곡물을 교환하는 방식의 어염미두(魚鹽米豆) 무역의 주요 지점이었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10여 개소의 시장이 열렸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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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출신으로 한국영화를 이끈 영화인. 대구에서 영화가 제작되기 시작하였던 1930년대부터 활동하였던 감독 중에는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이들이 많다. 대구를 대표하는 영화인으로는 민경식, 이규환, 조긍하, 봉준호, 배용균, 이창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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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8월 5일 대구에서 실시하였던 정·부통령 선거. 6·25전쟁 발발 직전인 1950년 5월 30일 실시된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의원들이 60% 이상 당선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국회의 간접선거에 의한 재선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대통령직선제를 위한 개헌을 시도하는 한편, 지지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임시 수도 부산에서 1951년 12월 17일 자유당을 창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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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과 서구 원대동에 있었던 견 및 인견을 생산한 섬유회사. 대원직물공업의 창립자 최익성(崔翼成)은 일본의 수탈로부터 벗어나려면 직물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믿고,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 일신공업학교 섬유공학과를 1935년에 졸업하였다. 귀국 후 1936년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에 대원직물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당시 달성동과 비산동에 직물공장이 많이 생겨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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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사설 수목원. 대한수목원은 대한섬유 배만현 회장이 1991년에 처음 이곳에 나무를 심고, 지금까지 각종 나무와 화초를 직접 심고 다듬어서 오늘날의 수목원을 이루었다. 대한수목원에는 은행나무, 매실나무, 벚꽃나무, 살구나무 등 약 1,700여 종의 수목과 꽃이 심어져 있다. 대한수목원은 대구, 경산, 구미, 포항, 부산, 울산 등 근교 지역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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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대구에서 결성된 학도의용군.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전쟁이 발발하자 학생들이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켜 내기 위하여 ‘책 대신 수류탄과 총을 달라’면서 자원입대하였다. 자원입대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징집 연령 18세에 미달하는 14세~17세에 불과하여 학도병 또는 학도의용군이라고 불렀다. 학도의용군들은 책 대신 수류탄 몇 개와 총 한 자루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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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흥동(大興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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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방천리에서 해랑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징검다리」는 박곡리와 방천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다리인 해랑교(海娘橋)를 조성하게 된 내력을 전하는 교량 전설이다. 이를 「해랑 어미와 도깨비 징검다리」,「해랑교 전설」,「도깨비 다리」 등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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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던 나루. 도동나루터는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가 없었던 시절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 사이를 왕래하던 뱃길에 있던 나루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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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에 사람이나 탈것 등이 다니도록 땅 위에 만들어 놓은 도로와, 짐을 옮기는 데 쓰이는 교통수단. 조선시대는 서울[한양, 한성]이 나라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전국의 도로망은 서울을 중심으로 9개의 간선도로를 설정하였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뻗은 도로는 그 멀고 가까움에 따라 등급을 대로·중로·소로로 나누었다. 영남로의 경우 죽산 분행역(分行驛)[후기에는 광주 낙생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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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사회구조와 생활양식이 도시적으로 변화하는 현상. 도시화는 인구의 도시집중과 이에 따른 지역적·사회적 변화 양상을 포함하여 도시가 되는 과정이며, 도시적 생활양식으로의 변화를 말한다. 공간적 의미에서 도시화는 인구수가 증가하고 인구밀도가 높아지며, 비농업적 산업 비율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도시 수의 증가와 도시권의 확대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도시화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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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경부선 및 경부고속선 철도역. 동대구역은 대구시의 현대화 도시계획에 따라 1969년 6월 역사를 준공하여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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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대구에 세워진 일본의 정토진종 본원사의 대구 포교소. 일본 불교의 대표적 종파인 정토진종(淨土眞宗) 본원사(本願寺)는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1543~1616] 시대에 동본원사(東本願寺)와 서본원사(西本願寺)로 분리되었다. 1873년 동본원사는 ‘대곡파(大谷派)’로, 서본원사는 ‘본파(本派)’ 또는 ‘본원사파(本願寺派)’로 불렸다. 일본 불교계는 식민지 개척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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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발행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동시 전문 잡지. 『동시발전소(童詩發電所)』는 대구 지역 동시인을 중심으로 발행되는 동시 전문 잡지이다. 기획위원으로 백우선, 강기원[이상 서울], 박예분[전라북도], 권영욱[대구] 등이며, 편집위원은 곽해룡[서울], 김성민, 김종헌, 김현숙[이상 대구], 남은우[울산], 김자미[부산] 등이다. 2019년 3월 창간 당시 발행인은 박승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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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건설된 비행장으로, 현재 군사비행장과 대구국제공항이 병행 운영되고 있는 비행장. 1937년 1월 31일에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대구비행장이 개장함으로써 대구광역시도 항공시대를 열게 되었다. 대구비행장 설치 움직임은 1930년에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대구[대구광역시]에도 국제 항공로의 비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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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동촌유원지를 배경으로 그린 이중섭의 그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 동촌유원지(東村遊園地)는 화가 이중섭(李仲燮)[1916~1956]이 남긴 대구를 배경으로 한 유일한 작품, 「동촌유원지」의 배경이기도 하다. 6·25전쟁 당시 많은 문인, 예술가들이 대구[대구광역시]로 피난하면서 자연스레 대구는 문화 예술의 거점도시가 되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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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돼지 뼈와 내장을 우려 낸 육수에 편육과 밥을 넣어 먹는 음식. 돼지국밥은 대구, 부산, 밀양 등 경상도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다.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돼지 부산물로 설렁탕을 만든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사골 육수에 밥을 말아 먹는 탕반 문화와 전쟁 피난민들의 서로 다른 문화를 배경으로 탄생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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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사회적경제를 실천하는 기업들과 지원기관. 사회적경제란 자본보다 사람과 노동을 우위에 두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하여 이루는 경제를 뜻한다. 즉 생산·소비·분배의 과정에서 이윤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을 복원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무한경쟁에 내몰린 자본주의가 결국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를 낳아 상대적 박탈감을 주거나,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져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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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마가다락방교회는 참된 안식과 기쁨이 넘치는 삶을 만들기 위하여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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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저수지. 망월지는 1929년 준공된 저수지이다. 유건산[453m], 안산[471.4m], 성암산[472.3m] 등으로 둘러싸인 골짜기 주변 해발 고도 100m 정도에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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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있는 매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종합 일간지. 『매일신문』은 대구광역시에서 발행되는 지방 종합 일간지로 조간 신문이다. 1946년 창간되었으며, 천주교 대구대교구유지재단에서 운영하지만 종교색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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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국주의가 태평양 전쟁을 일으킬 즈음인 1940년에 대구 사범 학교에서 조직된 항일 비밀 결사. 무우원(無憂園)은 불교 사상을 바탕으로 민족의 낙원을 건설하고, 폭력적인 투쟁이 아닌 문화·경제적인 힘을 길러 독립을 달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무우원이라는 이름은 일본의 압제에서 벗어나 근심 걱정 없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는 뜻이자, 유태인처럼 경제의 힘을 길러 적을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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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범학교와 대구교대 출신의 문인 중심으로 활동한 문학 동인. 문학·경부선 동인은 1975년 5월 30일 발족된 동인이다. 창간호에 나오는 “꿈이 부풀었던 유년의 열두 해를 한 집안 한 뜨락에서 커나온 형제와 자매들이 경부선 곳곳에서 자리하여”라는 표현으로 미루어 보면, 박곤걸을 중심으로 서울, 대구, 부산 등 ‘경부선 곳곳에서’ 활동하는 대구사범학교 출신 문인들로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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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1가에 있었던 백화점.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불리던 미나카이백화점[三中井百貨店]은 1934년 9월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96[북성로1가 63]에 해당하는 대구부 원정(元町) 2정목(丁目)에 5층 건물로 세워졌다. 대구 지역에 백화점이 세워진 것은 1932년 이비시야백화점 이후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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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주도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 1970년대 민주화운동에 공헌한 재야인사들은 민주주의 실현과 민족 통일을 달성하기 위하여 재야 민주 통일운동 단체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1984년 10월 16일 민주통일국민회의(民主統一國民會議)[약칭 국민회의]를 창립하였다. 민주통일국민회의는 장기표, 백기완, 김병걸, 계훈제, 김태홍, 이호철 등 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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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박곡리(朴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박실·박곡(朴谷)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금호강(琴湖江)이 홍수로 범람하여 온 마을이 물에 잠겼을 때 마을 뒷산만이 둥근 박처럼 남았다고 하여 산 이름을 박산(朴山)이라 하였고, 마을 이름을 박실·박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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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이자 서예가. 박기돈(朴基墩)[1873~1947]은 18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구에 거주하며 계몽운동과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였고, 서예가이자 경제인으로서 활동하며 교육운동·사회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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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군언(白君言)[1857~?]은 1857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책방을 경영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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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의자 및 오피스 시스템의 생산 전문 기업체. 베스툴은 1994년 4월 의자 부품과 의자 완성품을 생산하는 부호실업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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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일본 군대. 보병80연대(步兵八十聯隊)는 일제가 한국을 강제 병합한 뒤 한반도를 군사적으로 지배하기 위하여 2개 사단과 함께 대구에 배치된 군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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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산. 봉화산(烽火山)은 산의 정상에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해지면서 유래된 것이다. 봉수대의 명칭은 1872년 제작된 조선 후기 지방 지도에 북봉대(北烽臺)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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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에 있는 음식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근처에 있는 부산안면옥은 대구 3대 냉면집 중 하나이다. 1969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영업을 해 온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추석 다음날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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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부산은행 산하 지점. 1992년 부산은행 대구지점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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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수변 공원. 사문진(沙門津)은 과거 경상도 관아가 있었으며,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을 대구 지역 일원에 공급하고, 다시 이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물산을 운송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한 사문진 나루터가 있어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다. 사문진 나루터는 1900년 3월 26일 미국 선교사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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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를 들여온 영국인 선교사. 사보담(史保淡)[1874~1908]은 1874년 영국에서 출생하였다. 사보담은 리처드 헨리 사이드 보텀(Richard Henry Sidebotham)의 한국식 이름이다. 사보담은 목사로 임명된 후 미국북장로교의 해외 선교사로 파견되어 부인인 에피 앨든 브라이스(Effie Alden Bry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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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교단] 소속의 교회. 산성교회는 산격동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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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조성된 가로 공원. 서구청가로공원(西區廳街路公園)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서구청의 담장을 허물고 조성한 가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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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나들목. 서대구IC는 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에 설치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8번 나들목이다. 이현분기점에서 이현IC, 다시 서대구IC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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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중구 출신의 화가. 서동균(徐東均)[1902~1978]은 1902년 2월 17일[음력]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먹당골목에서 태어났다. 1907년 7세 때부터 중추부사를 지낸 할아버지 서용묵에게 한문과 서예를 배웠고, 당시 유명한 서예가였던 팔하(八下) 서석지(徐錫止)[1826~1906]에게서 서예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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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정부 관료. 서상환(徐相懽)[1888~1968]은 1888년 9월 24일 지금의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다. 1910년대 재건 달성친목회에서 활동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법무부장관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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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장환(徐章煥)[1890~1970]은 1890년 10월 3일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태어났다. 서성준(徐聖濬)이라는 이명(異名)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노수덕(盧修德)·손군보(孫君輔) 등과 함께 비밀 결사 상의회(商議會)를 조직하여 의병 유족 후원 활동을 폈다. 그 뒤 1917년 9월 노수덕을 중국 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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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서진달(徐鎭達)[1908~1947]은 190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달성(達城), 호는 도풍(稻風)이다. 1930년 부산 동래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30년 도쿄 사립 미술연구소에서 3년간 기초 데생을 공부하였다. 1935년 일본 도쿄미술학교에 입학하여 1940년 졸업하였다. 당시 도쿄미술학교는 프랑스에서 유학한 서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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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군민들이 자치 단체장, 지방 의회 의원, 지역 국회 의원, 대통령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현재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 의원 선거, 「지방 자치법」에 따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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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개신교의 한 교파로서, 대한성공회 소속의 교회. 성공회(聖公會)는 사도신경에 나오는 거룩한 공회[The Holy Catholic Church]를 한자로 옮긴 것이다. 성공회의 기원은 초대교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성공회는 6세기에 로마교회와 병합되어 발전하였다. 16세기 종교개혁의 산물이지만, 헨리 8세가 이혼과 재혼 문제로 로마교황청과 결별을 선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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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경제학자. 성창환(成昌煥)[?~?]은 1917년 8월 9일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에서 태어났다. 1935년 경성 제일 고등 보통 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야마구치[山口] 상업 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재학 중이던 1939년 2월 유재우(柳在佑)·민병구(閔丙久)·황계주(黃啓周) 등과 함께 교내 조선인 학생 친목 단체인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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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섬유 산업의 역사와 전망. 1918~1920년대의 대구는 명주로 먼저 유명해진다. 명주란 원래는 명(明)나라에서 생산한 견직물(絹織物)을 가리킨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견사(絹絲)를 사용하여 짠 직물을 말한다. 일본의 양잠업은 상주 등 경북 각처의 풍부한 원료를 이용하여 명주실 공장을 세워 일본으로 대량 운반하였다. 이때 하급품이 국내로 흘러들었으며 보부상에 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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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대구광역시에서 고려서적주식회사에 의하여 발행된 아동문학 잡지. 피난지이던 대구광역시 지역에서 1952년 7월 『소년세계』[1952년 7월~1956년 9월]는 창간호를 내며 발행된 아동 잡지이다. 『소년세계』 창간호는 50면으로 구성되었으며, 월간지로 기획하여 발행되었다. 당시 대구 북성로의 고려서적주식회사에서 제작하였으며, 1954년 1월 서울로 사옥을 이전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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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수성구(壽城區)는 대구광역시 남동부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동쪽으로 경산시, 서쪽으로 남구와 중구, 남쪽으로 달성군, 북쪽으로 동구와 경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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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1월 대한제국 순종황제가 대구, 부산, 마산을 방문하는 순행 중 대구를 방문한 사실. 대한제국 순종황제의 남순(南巡)은 1909년 1월 신년 하례식 자리에서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다. 황제의 순행은 민심 안정, 지방 순시를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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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사상 통제 및 사상 전향자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조직한 친일 단체. 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연맹대구지부(時局對應全鮮思想報國聯盟大邱支部)는 전향하지 않은 사상범을 수용하던 대구보호관찰소의 외곽단체로 1938년 8월 28일 결성되었다. 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연맹대구지부는 민족운동 또는 좌익 운동에 관여하였다가 전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향자 관리와 비전향자들의 전향 유도 및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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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주로 활동한 시인과 시작품 세계. 시인 기형도가 대구를 가리켜 ‘시인들만 우글거리는 신비한 도시’라고 표현했듯이, 대구광역시는 유독 시문학이 발달하여 왔으며 시인들의 주요 거처가 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 시인으로 이상화와 이육사, 이장희, 박목월, 조지훈, 이호우, 김춘수를 들 수 있으며, 현대 시인으로 이성복, 장정일, 이하석, 이태수, 박남철, 송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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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시지동(時至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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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를 잇는 고속국도. 2001년 고속국도 노선 지정체계 변경으로 중앙고속도로와 동일한 노선번호[제55호]를 부여받았다. 고속도로 제55호 중앙선 중 일부로,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을 연결하는 민간 운영 고속도로이다. 타 구간과 달리 대구~부산 구간은 국내 8개 건설사가 참여하여 민간자본으로 건설하였다. 2001년 2월 1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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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신문 기사 속에 등장하는 대구의 모습. 대구광역시는 서울, 부산,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5대 도시이다.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정치·경제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이 발생한 도시이다. 그중에서도 근현대기 대표 언론인 신문에 나타난 사건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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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신민당이 추진한 대통령직선제로의 개헌 서명운동을 위한 현판식. 신민당과 민추협의 개헌현판식은 1986년 4월 5일 신민당과 민추협이 대구의 아세아극장에서 개헌 운동을 벌이기 위하여 거행한 정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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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썬뉴스사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 썬뉴스는 국민 개인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고, 부당한 권력과 국가행정 및 잘못된 경제구조를 견제 및 비판함으로써 국민의 편에서 부패한 국가와 사회를 정화하고, 참다운 자유민주국가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자 창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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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전국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대구에 설립된 금융기관. 1967년 1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지역적 자본을 집대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내자(內資) 동원의 극대화를 위하여 지방은행의 설치를 검토·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일주일 후인 1월 23일 대구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대구 지역 경제인 43명이 만났다. 이후 대구 지역 경제인들은 ‘대구은행설립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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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고춧가루양념과 콩나물, 대파 등을 넣은 매운 국물에 어묵을 넣어 익힌 음식. 양념오뎅은 매운 고춧가루 양념으로 끓인 어묵 요리로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대구 지역 사람들의 식습관을 잘 반영한 음식이다. 대구 지역의 동성로 일대, 교동시장을 중심으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흔히 먹어 왔던 음식으로 ‘빨간어묵’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인 어묵이 맑게 끓여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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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고춧가루양념과 콩나물, 대파 등을 넣은 매운 국물에 어묵을 넣어 익힌 음식. 양념오뎅은 매운 고춧가루 양념으로 끓인 어묵 요리로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대구 지역 사람들의 식습관을 잘 반영한 음식이다. 대구 지역의 동성로 일대, 교동시장을 중심으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흔히 먹어 왔던 음식으로 ‘빨간어묵’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인 어묵이 맑게 끓여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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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년 대구 지역의 금호강에서 손처눌이 서사원, 장현광 등과 함께 뱃놀이를 하고 부강정에서 묵으며 지은 한시. 「여낙여양형급육칠관동범선사 박삼파진 투숙부강정」를 쓴 손처눌(孫處訥)[1553~1634]은 본관이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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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추진된 여자고등보통학교 설치 운동. 1920년대 중반 대구에 고등여자보통학교가 없는 교육 현실을 비판하는 여론이 일기 시작하였다. 1924년 무렵 대구의 유지들이 총독부를 찾아 여자고등보통학교 설치를 진정하였다. 1924년 7월 총독부가 남선(南鮮)에 여자고등보통학교를 설치할 계획이 알려지자 대구를 비롯하여 전주, 부산 등도 여자고등보통학교 설치를 위한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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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에 있는 신종교 단체. 여호와의증인은 여호와[Jehovah]를 신앙 대상으로 하는데 1872년 미국의 찰스 테이즈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창립한 성서 연구 그룹에서 비롯되었다. 1916년 이를 승계한 러더퍼드(J. F. Rutherford)가 탁월한 조직력과 현대적인 선전술을 발휘하여 교세가 크게 확장되었다. 세계 본부는 뉴욕 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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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0동에 있는 종교 단체.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은 하느님 여호와를 숭배하고 여호와에 대하여 증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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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0동에 있는 종교 단체.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은 하느님 여호와를 숭배하고 여호와에 대하여 증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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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구광역시 역사. 대구는 지형적으로 영남의 중심부이며, 지리적으로 경상도 상변에서 뻗쳐 나온 소백산맥에 연이어 팔공연령이 병립하고 남쪽에는 구조곡이 나란히 발달한 가운데 산들이 겹겹이 펼쳐지면서 낙동강 중류에 합류하는 금호강과 금호강 지류인 신천이 퍼져 흐르는 분지에 속한다. 대구시 가로의 주요부는 대구분지 중앙에 자리 잡은 신천의 범람원으로 형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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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대변하면서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들. 쉬며 놀며 걸으며 건강과 휴양까지 챙겨 주는 공공장소가 공원 이외에 또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공원이 많다는 것은 그 도시의 품위를 말해 줄 수 있다. 대구광역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공원 여섯 곳은 하나같이 대구가 지나온 풍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구 사람들이 어릴 때 소풍을 간 곳도, 아이가 자라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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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가 대구에서 공연한 창극. 국민방위군(國民防衛軍) 정훈공작대(政訓工作隊) 단장은 김대운(金大運)이며, 박록주(朴綠珠)[1905~1979], 오태석, 신숙, 이용배, 조농옥, 김세준 등이 대원이었다.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는 부산에서 창극 「열녀화」를 제작하여 부산광역시에서 공연한 후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등지를 다니며 공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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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수필가들이 참여한 영호남 지역의 화합과 수필 창작 교류를 위하여 결성한 문학 단체. 영호남수필문학회는 1989년 5월 11일 전주에서 있었던 ‘전북수필문학회’ 신인상 시상식에 부산여류수필문학회[회장 한영자]를 초대한 것을 계기로 창립되었다. 이후 1993년 대구·경북 지역 수필가들이 모임[대구회장 서상은]을 결성함으로써 영호남수필문학회는 온전한 모습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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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재담, 만담, 야담 등을 들려주던 대중적 연예장. 대구광역시에 처음 등장한 요세[寄席]는 1912년 무렵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개관한 낭화관(浪花舘)[나니와칸]으로, 활동사진 상설관이던 대구구락부를 요세로 전환한 것이다. 1928년 이마모토 시미즈[今本善造]가 개관한 영락좌(永樂座)[에이라쿠자]도 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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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계동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구룡동과 금계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용계동이라 하였다 한다. 구룡(九龍)은 9정승이 살았다 하여, 금계(金溪)는 개천에서 금이 났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하나 명확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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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의료선교사. 우드브리지 존슨(Woodbridge O. Johnson)[1869~1951, 한국 이름은 장인차(張仁車)]은 1969년 미국 일리노이주 게일즈버그에서 태어났다. 1891년에 펜실베이니아주 의과대학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 킹스카운티 병원과 윌키스바레 병원에서 인턴,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였다. 1897년 한국 선교사로 임명을 받고, 부산을 경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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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욱수동(旭水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상동, 샛터, 삼산동, 봉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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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서 대흥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 월드컵삼거리에서 수성IC교차로, 경기장네거리, 대구스타디움앞삼거리를 지나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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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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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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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제기 일제가 대구 지역의 징용 노동자의 노동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실시한 강제 동원 정책. 응징사는 1943년 7월 일본 후생성(厚生省)에서 개정한 국민징용령(國民徵用令)에 의하여 동원된 노무자를 말한다. ‘징용에 응한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대구 지역에서는 1943년 8월 10일 ‘응징사 복무 규율’이 공포 시행된 이래 1944년부터 본격적으로 징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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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개신교를 전도하였던 선교사. 의료선교사들의 의료 활동은 그 자체가 선교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접근 방법으로 시작한 활동은 복음 전파가 아니라 한국이 요구하는 교육과 의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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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갑성(李甲成)[1886~1981]은 1886년 10월 23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세브란스연합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1919년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3·1운동을 주도하였고, 광복 후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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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이오전쟁 이후 한국정부가 대구광역시 동구에 후방지역 방위를 목적으로 설치했던 2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지역 즉 대한민국 후방지역을 방위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흔히들 2군사령부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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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연극인. 이기세(李基世)[1888~1945]는 1888년 10월 11일에 황해도 개성에서 태어났다. 일본식 이름은 타카야마 키세이[高山基世]이다. 1907년 국채보상동맹의 관서 지역 발기인이 되었으며 1910년에 일본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1912년 9월에 유일단을 조직하여 본격적인 극단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기세가 조직한 유일단은 평양과 남포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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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삼문(李三文)[1909~?]은 1909년 지금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항일 비밀결사 사회과학연구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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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순상(李舜相)[1886~?]은 1886년 마산부 표정[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항일 비밀결사 재건 달성친목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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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 의열단원 이종암이 독립자금을 확보하다가 체포된 사건. 이종암(李鍾巖)[1896~1930]은 1896년 경상북도 대구군 해북촌면 백안동[현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태어났다. 1912년 대구부 서상정으로 이사하였다. 이종암은 대구공립보통학교[현 대구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구농림학교, 부산상업학교에 연이어 입학하였으나 학비를 제대로 내지 못하여 매번 중퇴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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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의 풍경을 그린 한국 근대 미술의 대표 화가. 한국 근대 미술의 선구자인 대향(大鄕) 이중섭[1916~1956]은 짧은 생을 살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이라는 질곡의 한국사를 거쳤다. 계속되는 민족의 역경과 시련 속에 이중섭에게도 참담한 생활고가 이어졌다. 아이들은 영양실조에 빠졌고 아내는 결핵에 걸렸다. 1952년 여름, 이중섭의 아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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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집단의 수. 대구광역시의 2018년 말 현재 총인구는 248만 9802명이다. 이 중에서 남자 인구는 123만 4848명이며, 여자 인구는 125만 4954명으로 여자 인구가 2만 106명 더 많아서 성비는 98.4이다. 총인구 중에서 한국인은 246만 1769명이고 외국인은 2만 8033명으로 대구광역시 전체 인구의 98.9%는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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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에 분포하는 인문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는 한반도의 동남부 내륙에 있다.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고 동서로는 완만한 구릉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대구광역시의 도심에는 신천이 남북 방향으로 가로질러 흐르고 북쪽에는 국가하천인 금호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과 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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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에 있었던 대구 최초의 근대식 은행 1878년 6월 일본제일은행이 부산에 설립한 제일은행 부산지점은 우리나라 근대식 금융기관의 효시로 볼 수 있다. 1905년 1월 대한제국의 국고금 취급 은행이 된 일본제일은행은 제일은행권을 발행하면서 대한제국의 금융권을 장악하였다. 일본제일은행은 원산[1880], 인천[1883], 경성[1888], 목포[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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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이 일본에 강제 병합되어 1945년 8월 15일까지 식민 지배에 있었던 시기. 일제는 강제 병합 후 총독부를 설치하고, ‘충량한 신민의 양성’이라는 동화정책의 기조 위에서 민족 차별 정책을 펼쳤다. 일제는 ‘조선의 일본화’라는 동화주의 원칙을 세워 우리 민족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제국주의 수탈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동화주의는 조선 통치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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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등장한 극장들과 극장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의 전통연희는 옥외에서 이루어지므로 극장이 필요하지 않았다. 우리나라 극장의 역사는 개항과 함께 일본인들이 들어오면서 시작되었다. 1876년 부산이 개항되고 이어 원산[1879년], 인천[1883년] 등이 차례로 개항되면서 몰려든 일본인들에게는 가부키[歌舞伎], 노[能], 분라쿠[文樂], 교겐[狂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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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전하여 오는 임진록 관련 이야기. 「임진록(壬辰錄) 관련 이야기」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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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일본의 조선 침략으로 시작된 동아시아 3국의 7년 전쟁. 전국시대(戰國時代)라는 100년이 넘는 내전을 이기고 통일한 일본은 조선 건국 이후 200년 동안의 조선왕조 평화 체제를 근본적으로 흔든 임진왜란(壬辰倭亂)을 일으켰다. 부산에 상륙한 일본군의 전력은 매우 막강하여 한 달도 되지 않아 서울을 함락하고 이어 함경도 일대뿐만 아니라 평양까지 함락하였다. 이렇게 되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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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동2가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특별사법경찰대 소속의 특별지방행정기관. 저작권특별사법경찰대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저작권침해 행위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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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동2가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특별사법경찰대 소속의 특별지방행정기관. 저작권특별사법경찰대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저작권침해 행위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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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사회과학연구회와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경상북도 조직이 연대하여 결성한 비밀결사. 적색노동조합건설대구협의회(赤色勞動組合建設大邱協議會)는 대구 지역 노동자의 공산주의화를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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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노동 운동가. 전태일(全泰壹)[1948~1970]은 1948년 8월 2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전상수(全相洙)와 이소선(李小仙) 사이에서 2남 2녀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전태일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1950년 3월에는 부산, 1954년 8월에는 서울에 정착하여 천막촌에서 살았다. 가난으로 인하여 거의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1956년 3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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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덕진(丁德鎭)[1897~1977]은 1897년 1월 9일 경상북도 달성군 달성면 성당동에서 태어났다. 정덕진의 또 다른 이름은 정입진(丁入鎭) , 정팔진(丁八鎭)이다. 1920년 8월부터 대한민국 임시 정부 특파원 이현수(李賢壽)와 함께 포고문, 유고문, 군자금 모금을 위한 경고문, 긴급 경고문, 독립 공채 모집에 관한 서류, 『자유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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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환(鄭東煥)[1892~?]은 1892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서 태어났다. 대구와 경상북도 일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과 독립운동 문건 배포 등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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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정팔진(丁八鎭)[1897~1977]은 1897년 1월 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정덕진(丁德鎭)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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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대구 지역 인사들이 연루된 좌익 조작 사건. 인민혁명당은 1955년 부산에서 결성된 암장(岩漿)그룹에서 시작된다. 암장그룹은 1954년 부산사범학교의 이수병, 김종대, 김정위, 박영섭, 유진곤, 부산고등학교의 최종국, 이영호, 김금수, 경남공업고등학교의 방중기가 사회과학 학습을 토대로 한국사회의 현실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진보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만든 사회과학 연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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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부터 1926년까지 대구를 비롯한 영남 일대에서 유림 대표들이 중심이 되어 독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일으킨 독립운동. 김창숙(金昌淑)은 1925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이회영(李會榮)을 만나 독립운동의 방략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창숙과 이회영은 즉각적인 독립전쟁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장기적인 독립전쟁 전략을 구상하기로 하였다. 김창숙은 새로운 독립운동 기지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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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지역 합회.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영남합회는 대구, 부산, 울산 3개 광역시 지역에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선교를 책임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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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었던 전국소년체육대회. 제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978년에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대전과 부산에 이어 지방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였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체육대회의 비대화를 막고 체육 꿈나무들의 국가대표선수 등용문으로서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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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활동한 조선노동당 지역조직. 제4지구당의 주요 사업은 대구시내에 지구당의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이 사업은 대구고등보통학교[지금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4지구당 최고위원회 지도자인 이구형이 직접 맡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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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제임스 에드워드 아담스(James Edward Adams)[1867~1929]는 1867년 5월 2일 미국 캔사스주에서 태어났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대구선교부에 파송되어 학교와 병원을 설립하는 등 대구 지역의 교육 및 의료 발전에 기여하였다. 한국 이름은 안의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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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여성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조복금(趙福今)[1911~?]은 1911년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태어났다. 하동에서 근우회(槿友會) 하동지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고, 대구에서 서인식(徐寅植) 등과 함께 항일투쟁 및 사회주의운동을 전개하였다. 장경순(張敬淳)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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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제가 방공 사상 및 국방 사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구에 조직한 전시체제기 친일 단체. 1938년 「국가총동원법」을 제정하여 국가총동원 체제로 개편한 일제는 공산주의 사상을 단속하고 ‘일본 정신’을 앙양하며, 일상에서의 선전 감시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1938년 8월 15일 조선방공협회를 조직하였다. 조선방공협회 조직 이후 각 지역 단위 조직이 빠른 속도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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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본점을 두고 생명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였던 제2 금융기관. 1980년대 중반 금융 자율화가 진전되는 가운데 선진국의 보험시장 개방 압력은 거세지고, 지역 상공회의소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치로 지역에 본사를 둔 생명보험사의 설립을 정부에 줄기차게 건의하였다. 정부는 국내 생명보험 시장을 개방하기로 하고 먼저 지방 생명보험 회사 설립을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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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치된 조선식산은행의 지점.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은 일제강점기인 1918년 10월 조선총독부의 금융정책에 따라 대구 지역에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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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가장 큰 장인 서문시장의 과거와 현재. 조선 중기에 생겨난 대구의 서문시장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커다란 장터라는 의미로 ‘큰 장’으로도 불린다. 대구 최대의 전통시장 서문시장은 낮에는 큰시장, 밤에는 야시장을 통한 먹거리 상품화가 성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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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언론인. 조용수(趙鏞壽)[1930~1961]는 1930년 4월 24일 지금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에서 조판상의 아들로 태어났다. 4·19혁명 후 민족일보사 사장에 취임하여 혁신계를 대변하는 언론인으로 활동하였다. 호는 산남(山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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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던 선교사 존슨이 살았던 집. 존슨(Woodbridge O. Johnson) 주택은 1898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서양 의술로 선교활동을 한 미국 북장로교 의사 존슨의 주택이다. 존슨 주택에 사용한 목재는 대구로부터 25마일[약 40㎞] 떨어진 지방에서 벌목하여 낙동강의 수운으로 대구 근교까지 운반한 다음 인부들이 공사장까지 운반하였고, 문은 미국 시카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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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종군하였던 작가단의 총칭. 종군작가단(從軍作家團)은 6·25전쟁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文總救國隊)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을 총칭한다. 가장 먼저 조직된 종군작가단은 1951년 3월 9일 대구에서 결성된 공군종군문인단이다. 육군종군작가단은 1951년 5월 26일 역시 대구에서 결성되었고 가장 늦은 해군종군작가단은 1951년 6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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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창단된 6·25전쟁 당시 종군한 미술가들 조직. 종군화가단은 1·4후퇴를 전후하여 대구와 부산 등지에서 창단되었다. 특히 대구는 6.25전쟁 시기에 종군화가단을 결성한 최초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종군화가단 창설에 대하여 1951년 2월 국방부 정훈국장 이선근과 장발, 이마동 등을 중심으로 대구에서 국방부 정훈국 산하 종군화가단을 창설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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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전국종합무술연합회. 종합무술연합회는 흐트러져 있던 대구 무도 단체들을 하나의 생활체육으로 통합한 단체이며, 국내 무술의 장점만 모아 무술로 승화하고 생활체육으로서 종합무술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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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의 군사 조직. 주한 미군(駐韓 美軍)은 해방 직후 군정기부터 오랫동안 한국에 주둔하여 왔다. 모스크바삼상회의의 결과로 남한 군정을 실시하고, 6·25전쟁에는 유엔의 이름으로 공산군을 격퇴하기 위하여 주둔하였다. 정전협정 이후부터 현재까지 주한 미군은 한반도 및 동북아의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하여 남한에 주둔하고 있다. 그리하여 미국은 해외 파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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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중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 1건, 사적 5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7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4건과 국가등록문화재 5건 등 모두 35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비지정문화재로는 청동기시대의 분묘와 취락, 삼국시대 달성, 조선시대 대구읍성, 경상감영 관련 건물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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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환취구 사이에 맺은 우호협력 결연. 중구-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환취구 우호협력 결연(中區-中國東省威海市環翠區友好協力結緣)은 1997년 11월 3일 대구광역시 중구와 중국 산둥성[山東省] 웨이하이시[威海市] 환추이구[環翠區] 사이에 맺은 우호협력 결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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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경주, 포항을 연결한 철도. 중앙경철(中央輕鐵)은 대구-경주 간 2등 도로를 보완하고자, 대구-경주-포항에 부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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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에서 대구광역시를 거쳐 부산광역시를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 고속국도 제55호선 중앙고속도로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부산광역시를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이다. 1995년 8월 29일 금호~서안[81.4㎞], 제천~만종[35.6㎞], 홍천~춘천[26.2㎞]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01년까지 순차적으로 구간을 개통하여, 2001년 8월 25일 노선 번호가 제14호에서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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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에 있는 한약방. 중앙한약방(中央韓藥房)은 약령시에서 3대째 이어 오는 한약방이자, 대구 약전골목에서 가장 대표적인 약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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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대구 지역의 교수와 지식인들이 세운 학술 단체. 지방사회연구소는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하여 학술적인 조사 및 연구와 학제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당시 주로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있는 80여 명의 대학교수와 지식인들이 지방사회연구소 결성을 주도하였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김형기, 김도형, 배영순, 이윤갑, 이종오,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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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단체 설립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지방분권 선도도시’의 길을 걷고 있는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사업. 분권이란 한자를 보면 나눌 분(分), 권세 권(權)으로, 권한을 나눈다는 뜻이다. 지방분권은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권한을 지방정부와 나누고, 나눈 권한으로 지방정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지방분권의 수준은 매우 미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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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 실업자 구제를 위하여 설치된 대구부 산하 사회사업단체. 조선총독부는 1920년에 들어서면서부터 대구, 경성, 부산, 평양 등 각 부(府) 단위로 ‘빈민 구제 사업’, ‘이재민 구조’, ‘노유폐질자(老幼廢疾者) 구료(救療)’, ‘고아 및 맹아자의 교양 및 행려병인 사망인의 구호 취급’ 등 사회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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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 필요한 철도시설과 차량 및 운송시스템. 철도는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 필요한 철도시설과 철도차량, 그리고 관련된 운영, 지원체계로 구성된 운송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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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발행된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유치환의 첫 시집. 『청마시초(靑馬詩抄)』는 1939년에 유치환(柳致環)[1908~1967]이 김소운(金素雲)[1907~1981]의 도움을 받아 청색지사(靑色紙社)에서 발행한 첫 시집이다. 전체 126면이고 장정은 구본웅(具本雄)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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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초등교육 기관. 대구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초등교육이 실시된 시기는 1899년 근대 교육기관이 설치되면서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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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충청북도 영동군 출신의 무도가. 최용술(崔龍述)[1899~1986]은 1899년 7월 21일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태어났다. 호는 덕암(德菴)이며 일본에서 사용한 이름은 요시다 아사오[吉田朝男]이다. 최용술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무술을 배웠고, 해방 후 대구에서 합기도를 가르치다가 대구에 정착하였다. 최용술의 대동류 합기 유술은 야와라, 합기유권술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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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통을 이어 온 주요 재래시장.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대구광역시의 전통시장을 찾아보면 130여 곳이 검색된다. 동네 어귀마다 있는 작은 시장부터 명절 대목장을 보러 가는 대형 재래시장까지 모두 나열되어 있는데 대구광역시에는 특히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재래시장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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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대구노동공제회 소속 토목공이 세운 노동단체. 토목공려회(土木工勵會)는 1922년 2월 26일 대구노동공제회 소속 토목공 150명이 조직한 노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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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3월 대구에서 결성된 진보적 청년단체. 통일민주청년동맹결성준비위원회 경북연맹은 1961년 3월 12일 대구에서 결성되었다. 통일민주청년동맹 경북연맹의 위원장은 사회대중당 출신의 경북 도의원이자 통일사회당 경북도당 준비위원회 구성원인 최일(崔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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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 계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는 1998년 3월 개정·공포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대통령령 제31349호] 제91조에 따라 특정 분야 인재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고등학교의 한 형태이다. 1998년부터 기존 전문계 고등학교 가운데 우수한 학교들을 뽑아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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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어난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결성되어 조선을 지킨 의병들. 1598년(선조 31)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吉]가 죽으면서 1592년(선조 25)부터 시작된 7년 동안 한반도를 고통과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임진왜란(壬辰倭亂)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전쟁의 결과는 매우 참혹하였다. 기근·전염병·포로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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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후반부터1950년대 중반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전개된 좌익 무장 유격대 활동과 진압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는 6·25전쟁 이전에 초기적 형태의 좌익 무장 유격대인 야산대 활동이 전개되었다. 1949년 6월 조선노동당의 창당 직후인 동년 7월 남한 내 유격대를 지도하기 위해 조선인민유격대의 제3병단이 활동하였다. 6·25전쟁 시기에는 조선노동당 경북도당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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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를 연결하는 고개. 팔조령(八助嶺)은 18세기 중반 『해동 지도(海東地圖)』 대구부(大丘府), 18세기 후반 『경주 도회 좌통 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 대구부, 19세기 전반 『광여도(廣與圖)』 대구부, 19세 전반 『지승(地乘)』 대구부, 19세기 중반 『팔도 분도 영남도(八道分圖嶺南圖)』, 19세기 후반 『청구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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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편동현(片東鉉)[1886-?]은 1886년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반곡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재건 달성친목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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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아웃도어 전문 생산 기업체. 평화발렌키는 1986년 남성 의류 전문 생산 기업인 평화산업으로 설립한 후 골프웨어와 아웃도어 제품을 주요 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등산화와 고글 아이웨어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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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산하의 달성 지역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로 부터 토지에 관한 측량을 위임받아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는 특수 법인이며 전국에 12개의 지역 본부[서울, 부산 울산,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남, 충북, 전북, 광주 전남, 대구 경북, 경남, 제주]를 두고 있다. 대구 경북 지역 본부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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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기초과학 연구 지원을 위하여 설치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연구 기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정부 출연 연구소이다.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 진흥을 위한 연구시설·장비 및 분석 과학기술 관련 연구개발, 연구 지원 및 공동연구 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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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기초과학 연구 지원을 위하여 설치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연구 기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정부 출연 연구소이다.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 진흥을 위한 연구시설·장비 및 분석 과학기술 관련 연구개발, 연구 지원 및 공동연구 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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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중소기업 전문 연구 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의 역할은 대경권 산업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신산업과 신성장 중소·중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허브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력·장비·지식 관련 개방형 활용 체계의 강화로 중소기업 R&D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 자원을 체계적으로 강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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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소재의 한국수필문학관 소개. 한국수필문학관(韓國文學館)은 장르별 문학관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문학관이다. 각 지역에는 지역명을 따거나 그곳에 기거하였던 문인의 이름을 붙인 문학관이 많다. 지역이 아닌 국가명인 ‘한국’과 문학 장르 중 하나인 ‘수필’의 결합을 통하여 문학관을 명명한 것은 시작부터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하였음이 드러나는 것이다. 한국수필문학관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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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역 본부.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법률 제11240호, 2012년 1월 26일] 제43조에 의거하여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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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귀화 장군인 김충선에 대한 한 일 양국 간의 인식 변화와 현대적 의미. 김충선(金忠善)[1571~1642]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일본군 장수의 선봉이 되었다가 조선에 귀화하여 일본 공격에 앞장을 선 특이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항왜(降倭)[조선에 투항한 왜군]로서 공을 세워, 김해 김씨(金海金氏)와 충선(忠善)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아 사성 김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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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국극사를 설립한 국가무형문화재 박록주가 여성국악동호회에서 1949년에 제작하여 서울 시공관 등에서 공연한 창극. 「햇님과 달님」은 국가무형문화재 박록주(朴綠珠)[1905~1979]와 여성 국악인들이 결성한 여성국악동호회(女性國樂同好會)에서 제작한 창극이다. 1949년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시공관에서 상연한 후 1949년 5월 19일 서울의 중앙극장, 194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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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림동(狐林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근대화 이전 수운교통을 이용하여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에 도달하면 호림동 일대 강변에서 물품을 하선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