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가창면(嘉昌面)은 달성군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산지가 많은 면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남쪽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가창면은 용계리(龍溪里), 오리(梧里), 정대리(停垈里), 냉천리(冷泉里), 행정리(杏亭里), 상원리(上院里), 단산리(丹山里), 대일리(大逸里), 주리(蛛里), 옥분리(玉盆里), 삼산리(三山里) 및 우록리...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라리(九羅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구라(九羅)·구래(九來)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 마을의 서쪽 봉화산 산정에 봉화대가 꽃과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다워 경덕왕(景德王)이 아홉 번이나 왔다 하여 구래라 하였다고 한다. 또는 왕이 아홉 번이나 찾아와 마을이 아홉 번이나 빛났으므로 구라라고 하였다 한다....
-
대구광역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군.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의 군 지역이다. 동쪽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북동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계하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북도 성주군 및 고령군과 마주보고 있다. 남쪽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창녕군 그리고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과 접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동부 지역은 북구·서구와도 접해 있다. 동...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상동 유적1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는 수성랜드 내에 아이스링크를 신축하기에 앞서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이 2005년 5월 17일부터 2005년 5월 27일까지 진행한 조사에서 발굴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도랑 3기, 수혈 7기, 조선시대 도랑 1기, 기둥구멍 17개가 조사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발굴 조사된 생활 유적. 대구 상동 유적2는 대구수성초등학교의 현대화 재개발 시범학교 건립 사업을 앞두고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이 2001년 3월 8일부터 2001년 4월 6일까지 1차 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2001년 12월 26일부터 2002년 7월 13일까지 2차 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는 집터 20기, 수혈유구(竪穴遺...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시대, 남북국시대, 조선시대의 생활 유적. 대구 상동 유적3은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지원센터 증축을 앞두고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이 2006년 1월 9일부터 2006년 3월 6일까지 진행한 조사에서 발굴한 생활 유적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162-12번지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유물 포함층이 확인되었고, 함께 진행한...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를 연결하는 고개. 방치재가 공식 명칭이나, 이는 밤티재의 오기인 것으로 보인다. 밤티재는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우록지가 있는 골짜기 명칭인 밤티골에서 유래된 고개 이름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산. 봉화산(烽火山)은 산의 정상에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해지면서 유래된 것이다. 봉수대의 명칭은 1872년 제작된 조선 후기 지방 지도에 북봉대(北烽臺)라고 기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에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대구광역시를 둘러싸고 서쪽에 의봉산[535m], 가야산[1,430m], 압속산[870m], 백마산[716m], 북쪽에 금오산[976m], 가산[902m], 팔공산[1,192m], 화산[828m], 보현산[1,124m], 동쪽에 태백산맥과 연결되는 도덕산[703m], 무릉산[459m], 구미산[594m], 남쪽에 단석산[827m], 선의산...
-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달성군을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 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달성군의 남쪽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에서부터 각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793.1m]·산성산(山城山)[653.3m]·주암산(舟巖山)[846.8m]·우미산(牛尾山)[747m] 등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산리(三山里)는 마을의 동·서·남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삼산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터. 삼산리 성터는 북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을, 남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을 조망할 수 있는 육로 교통로의 요충지에 입지한 삼국 시대의 성터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청도군 방향인 동남쪽에 성벽이 잘 남아 있는데 이는 임진왜란 시 개축된 것으로 판단되며, 1960년대 이후 새마을 사업을 하면서 성을 밭둑으로 사용하기 위해...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마을 주민들은 세 명의 성인이 난 곳이라 하여 삼성산(三聖山)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삼성산의 653m, 668m, 663m 세 봉우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있었던 상수도 보급과 유원지 활용 목적의 조합. 일제는 1914년 3월 1일에 지방행정구역 개편을 통하여 대구부와 달성군을 분리하였고, 수성면은 달성군에 편입되었다. 수성면은 1920년대 초반 4만 석의 쌀을 생산할 정도로 비옥하였고, 달성군 내에서도 대표적인 쌀 생산지였다. 이러한 이유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달성군에서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한자 해석으로 보면 산의 형태가 소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미산(牛尾山)으로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 내륙 지방의 경상 분지 내 낙동강 중·하류부 좌안에 위치하고 있는 달성군은 남동쪽의 비슬산과 서쪽의 낙동강(洛東江)을 중심으로 잘 보존된 녹지 공간을 확보하여 대구권 광역 녹지축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형은 크게 비슬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산지와 낙동강의 서부 저지(低地)로 나누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에 있는 산. 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한 바위가 배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주암산(舟岩山)이라고 불리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달성군의 동부는 화산암 지대로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서부는 낙동강 연안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길게 평야가 발달해 있고 곳곳에 해발 고도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동부 산지는 비슬산괴(琵瑟山塊)와 용지산괴(龍池山塊) 및 최정산괴(崔頂山塊)로 나눌 수 있고, 서부 낙동강(洛東江)으로 흘러드는 하빈천(河濱川), 금호...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는 산. 최정산(最頂山)은 정상부가 평탄하고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를 연결하는 고개. 팔조령(八助嶺)은 18세기 중반 『해동 지도(海東地圖)』 대구부(大丘府), 18세기 후반 『경주 도회 좌통 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 대구부, 19세기 전반 『광여도(廣與圖)』 대구부, 19세 전반 『지승(地乘)』 대구부, 19세기 중반 『팔도 분도 영남도(八道分圖嶺南圖)』, 19세기 후반 『청구 요람...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를 연결하는 터널.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의 팔조령 아래를 지나가는 터널로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을 연결한다. 각각 편도 2차선인 상행 터널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