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서병오와 염농산, 달성토성을 함께 일컫던 말. 대구삼절(大邱三絶)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살고 간 서화가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1862~1935]와 기생 앵무(鸚鵡)로 알려진 염농산(廉隴山)[1860~1947], 달성토성(達城土城)[달성공원]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되어 있는 고려 후기 문인인 최해가 편찬한 시문집. 1338년에 졸재(拙齋) 최해(崔瀣)[1288~1340]가 신라부터 고려까지 우리나라 시문집 가운데 사륙변려문(四六騈儷文)만을 모아서 편찬한 시문선집(詩文選集)이다. 동인지문사육(東人之文四六) 권7~9(2001)은 이후 1355년에 복주와 진주에서 개판되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 역사서. 『삼국사기(三國史記)』는 1145년(인종 23)에 김부식(金富軾) 등이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을 기전체(紀傳體)로 기록한 역사서로 조선시대에 5차례 간행되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 삼국사기는 2017년 1월 31일에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9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