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오명항(吳命恒)[1673~1728)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사상(士常), 호는 모암(慕菴) 또는 영모당(永慕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오달천(吳達天)이고, 할아버지는 오도융(吳道隆)이다. 아버지는 오수량(吳遂良)이고, 어머니는 영의정 여성제(呂聖濟)의 딸 함양여씨(咸陽呂氏)이다. 부인은 최기창(崔起昌)의 딸이다. 형 오명준(吳命峻)과...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조현명(趙顯命)[1691~1752]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치회(稚晦), 호는 귀록(歸鹿) 또는 녹옹(鹿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형조판서 조형(趙珩)이고, 할아버지는 조상정(趙相鼎)이다. 아버지는 도사 조인수(趙仁壽)이고, 어머니는 김만균(金萬均)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윤지원(尹志源)의 딸 칠원윤씨(漆原尹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