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대구에서 좌우 연합으로 구성된 8·15 광복 기념행사 준비 조직. 8·15기념행사준비위원회(8·15記念行事準備委員會)는 1946년 대구에서 광복 후 첫 8·15 기념행사를 좌우 정치세력의 연합으로 치르기 위하여 구성된 일시적 조직이었다. 1946년 6월 대구에서는 조선공산당, 조선인민당과 같은 좌익정당과 한국민주당, 한국독립당과 같은 우익정당이 미군정과의 협의 아래 대구...
1946년 대구에서 결성된 우익 청년 단체. 독촉청년연맹(獨促靑年聯盟)은 모스크바삼상회의 결정안에 대한 반탁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발족한 대한독립촉성경북국민회의 노선을 실현할 목적으로 결성된 우익 청년층의 결집체였다....
1971년 4월 22일 대구에서 결성된 민주수호국민협의회의 지역 조직. 1971년 4월 19일 결성된 민주수호국민협의회는 1970년대 최초의 재야 지식인 연합체였다. 민주수호국민협의회는 결성 대회에서 김재준·이병린·천관우를 대표위원으로 선출하였고, 신순언·이호철·조향록·김정례·법정·한철하·계훈제를 운영위원으로 선출하였다. 1971년은 4월 27일 제7대 대통령 선거와 5월 25일...
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화운동가이자 대학교수. 최해태(崔海泰)[1909~1987]는 1931년 권남희와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