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건립된 고려 후기 문신 구영검의 추모비. 구영검 추모비(具榮儉追慕碑)[선충익찬공신 중대광 전리판서 면성군 추모비(宣忠翊贊功臣重大匡典理判書沔城君追慕碑)]는 고려 후기에 전리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인 구영검[?~1356]을 기리고자, 대구광역시 지역에 모여 사는 후손들이 1984년에 세운 추모비이다. 구영검은 본관은 능성(綾城), 초명은 구정(具貞)이다. 충청도...
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도길부(都吉敷)[?~1388]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산군(星山君) 도유덕(都有德)이고, 할아버지는 판관 도효안(都孝安)이다. 아버지는 문화찬성사 도홍정(都洪正)이며, 아들은 찬성사를 지낸 도응(都膺)이다. 첫 번째 부인은 지방어사 차종노(車宗老)의 딸 연안차씨(延安車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부만호 권가봉(權可封)의 딸 안동권씨(...
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무관. 도흥(都興)[?~?]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다. 할아버지는 도효정(都孝貞)이고, 아버지는 왜구에게 점령당한 개경을 수복한 공으로 2등 공신에 책록된 도천우(都千遇)이다. 성산군(星山君) 도유덕(都有德)의 고손자이며, 세종 때의 명장인 최윤덕(崔潤德)의 장인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주로 정월대보름 무렵과 영등날에 행하는 민속놀이.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연날리기는 종이에 대나무로 만든 살을 붙여 실에 매단 후 바람을 이용하여 하늘에 띄우는 놀이이다. 연은 모양에 따라 크게 꽁지가 달려 있는 꽁지연과 방패연인 참연으로 구분한다. 대구광역시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 무렵이나 영등날에 연날리기를 하였다. 특히 음력 2월 초하루인 영등날에는 여러 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