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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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한실에 있는 1982년 건립된 정사. 채선근 후손들이 1982년 채선근을 추모하기 위해 생전 채선근이 강학을 했던 강학소에 대곡정사를 세웠다. 채선근의 자는 택중(擇仲), 호는 대곡(大谷)으로 다의당 채귀하의 후손이며, 이조정랑을 지낸 유정(柳亭) 채징(蔡澄)의 손자이다. 정구·장현광 양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 때는 형인 금탄 채선길과 함께 의병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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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한실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채씨 대곡 종중의 재실. 대곡재는 조선 중기 대구의 유학자 대곡(大谷) 채선근(蔡先謹)[1576~1615]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채선근의 자는 택중(擇仲), 호는 대곡으로 다의당 채귀하의 후손이며, 이조정랑을 지낸 유정(柳亭) 채징(蔡澄)의 손자이다. 정구·장현광 양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 때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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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채선수(蔡先修)[1568~1634]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경중(敬仲), 호는 달서재(達西齋)이다. 할아버지는 찰방을 지낸 채징(蔡澄)이고, 아버지는 채응원(蔡應黿)이다. 어머니는 권사공(權士恭)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채선수는 삼촌 채응룡(蔡應龍)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아들은 채모(蔡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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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대구의 유학자이자 퇴계 이황의 문인 채응룡[1530~1574]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운서(雲瑞), 호는 추월헌(秋月軒)이다. 아버지는 찰방을 지낸 채징(蔡澄)이고, 어머니는 정랑 김만겸(金萬謙)의 딸 의성김씨(義城金氏)이다. 형은 채응규(蔡應虬)이고, 동생은 채응곤(蔡應鯤)·채응원(蔡應黿)이다. 슬하에 아들이 없어서 동생 채응원의 아들 채선수(蔡先修)를 양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