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6년 대구 지역의 연경서원을 채영걸이 방문하고 이황의 시에 차운하여 지은 한시. 「알연경서원 용퇴계선생화암운(謁硏經書院 用退溪先生畵巖韻)」를 쓴 채영걸(蔡瀛傑)[1611~1649]은 본관이 인천(仁川)이고, 자는 백등(伯登)이며, 호는 시산(是山)이다. 아버지는 채무(蔡楙), 어머니는 안동김씨 김경건(金慶建)의 딸이다.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문인이다. 1632년(인조...
조선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출신 문무 관인. 채무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자후(子後), 호는 백포(柏浦)이다. 부친은 투암(投巖) 채몽연(蔡夢硯), 모친은 죽산박씨(竹山朴氏)로, 박배(朴培)의 딸이다. 배우자는 안동김씨(安東金氏)로, 김경건(金慶建)의 딸이다. 5남 2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채영걸(蔡瀛傑)·채영길(蔡瀛佶)·채영우(蔡瀛佑)·채영보(蔡瀛俌)·채영임(蔡瀛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