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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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달성 도동서원에서 경주 옥산 서원으로 보낸 연락문. 경주 양동 마을에서 발생한 손씨 가문과 이씨 가문 사이의 학문 연원 시비와 관련하여 경주 옥산 서원 측에서 사건의 전말과 손씨 측의 행위를 비난하는 통문을 도동서원에 보내오자 1905년 5월 15일 그에 대한 도동서원 측의 의견을 적어서 옥산 서원으로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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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 조선시대의 학자인 한강 정구와 낙재 서사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강학소. 이락서당(伊洛書堂)은 조선시대 정조 때 대구, 달성, 칠곡 등 인근 9문중의 선현들이 금호강(琴湖江)과 낙동강(洛東江)의 합수지인 강창(江倉)을 택하여 삼가헌(三可軒) 박성수(朴聖洙)가 1765년(영조 6) 9월에 착공하여 1766년 봄에 준공하였다. 한강(寒岡) 정구(鄭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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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강역전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의 지도. 『강역전도(疆域全圖)』「대구·현풍지도(大丘玄風地圖)」는 정조 연간에 제작되었으며,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강역전도(疆域全圖)』에 수록되어 있다.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을 연결하여 한 지면에 두 개의 군현이 함께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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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강역전도』에 수록된 경상도 청도군·경산현·자인현의 지도. 『강역전도(疆域全圖)』「청도·경산·자인지도(淸道慶山慈仁地圖)」는 정조 연간에 제작된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강역전도』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경산·자인지도」는 두 지면에 걸쳐 청도군과 경산현·자인현을 연결하여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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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강역전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강역전도(疆域全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정조 연간에 제작된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강역전도』에 의흥현과 같은 지면에 수록되어 있다. 보물 제1593호로 지정된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의 부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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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강역전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강역전도(疆域全圖)』「하양지도(河陽地圖)」는 정조 연간에 제작된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강역전도』에 신녕현과 같은 지면에 수록되어 있다. 보물 제1593호로 지정된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의 부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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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하시찬을 제향하는 개항기 사당. 경덕사(景德祠)는 조선 영조·정조 때 학자인 열암(悅菴) 하시찬(夏時贊)[1750~1828]을 제향하는 곳이다. 하시찬은 심재(心齋) 송환기(宋煥箕)와 경호(鏡湖) 이의조(李宜朝)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심성의 오묘함과 경학(經學)과 예학(禮學)의 요결을 터득하였다. 1789년(정조 13) 39세 때 독무암서(獨茂巖棲)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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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하시찬을 제향하는 개항기 사당. 경덕사(景德祠)는 조선 영조·정조 때 학자인 열암(悅菴) 하시찬(夏時贊)[1750~1828]을 제향하는 곳이다. 하시찬은 심재(心齋) 송환기(宋煥箕)와 경호(鏡湖) 이의조(李宜朝)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심성의 오묘함과 경학(經學)과 예학(禮學)의 요결을 터득하였다. 1789년(정조 13) 39세 때 독무암서(獨茂巖棲)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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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경 간행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읍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는 1832년(순조 32)경 간행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제1책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도읍지』는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편찬한 도지(道誌)로 개별 읍지의 항목과 서술 방식이 통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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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경 간행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읍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칠곡부읍지(㓒谷府邑誌)」는 1832년(순조 32)경 간행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제9책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도읍지』는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편찬한 도지(道誌)로 개별 읍지의 항목과 서술 방식이 통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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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우재악을 추모하는 재실. 경인재(景仁齋)는 우재악(禹載岳)[1734~1814]을 기리기 위하여 단양우씨(丹陽禹氏) 월곡 종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우재악의 자는 탁중(卓中)이고, 호는 인촌(仁村)이다. 1795년(정조 19) 경상감영에서 고래의 명언명구를 모은 『오경백선(五經百選)』을 교정한 공로로 『시경(詩經)』·『맹자(孟子)』·『주서백선(朱書百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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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우재악을 추모하는 재실. 경인재(景仁齋)는 우재악(禹載岳)[1734~1814]을 기리기 위하여 단양우씨(丹陽禹氏) 월곡 종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우재악의 자는 탁중(卓中)이고, 호는 인촌(仁村)이다. 1795년(정조 19) 경상감영에서 고래의 명언명구를 모은 『오경백선(五經百選)』을 교정한 공로로 『시경(詩經)』·『맹자(孟子)』·『주서백선(朱書百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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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후 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동집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있는 세거 성씨. 경주최씨(慶州崔氏)는 신라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한다. 한국에 있는 최씨의 대종가 경주최씨는 26파가 있다.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광정공파(匡靖公派)·정랑공파(正郞公派)·사성공파(司成公派)·화숙공파(和淑公派)·충렬공파(忠烈公派) 등 6개 큰 파를 주축으로 세계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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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후 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동집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있는 세거 성씨. 경주최씨(慶州崔氏)는 신라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한다. 한국에 있는 최씨의 대종가 경주최씨는 26파가 있다.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광정공파(匡靖公派)·정랑공파(正郞公派)·사성공파(司成公派)·화숙공파(和淑公派)·충렬공파(忠烈公派) 등 6개 큰 파를 주축으로 세계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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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달서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25건, 사적 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9건, 무형문화재 2건, 민속문화재 1건 등 모두 38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보물 23건과 유형문화재 7건은 계명대학교의 구입소장품으로 순수한 달서구의 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지정문화재는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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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오랜 민간신앙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바위들. 대구광역시에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큰 바위를 통하여 대구 시민들의 민간신앙과 유적에 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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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의 유림들이 연경서원과 선사재에서 강학한 내용을 기록한 책. 『대구유현 통강록』은 연경서원의 유사(有司)가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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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동국지도3(東國地圖三)』「경산지도(慶山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인데,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경상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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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동국지도3』「대구지도(大丘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東國地圖)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간행된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이다.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33매 1책의 경상도 지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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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동국지도3(東國地圖三)』「칠곡지도(㓒谷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인데,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경상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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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동국지도3(東國地圖三)』「하양지도(河陽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인데,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경상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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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동국지도(東國地圖)3』「현풍지도(玄風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東國地圖)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이다.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경상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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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는 전국에 146개 말사(末寺)와 7개 산내 암자를 거느리는 대찰(大刹)일 뿐만 아니라, 보물 15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12점, 문화재자료 8점을 보유한 전통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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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일여(一如), 호는 벽오(碧梧). 증조할아버지는 사복시 정(司僕寺正)을 지낸 박명정(朴命鼎)이고, 할아버지는 증이조 참의(贈吏曹參議) 박성원(朴聖源)이다. 아버지는 의금부 도사(義禁府都事)를 지낸 박광주(朴光冑)이며, 어머니는 감찰(監察)을 지낸 정운채(丁運采)의 딸 정부인(貞夫人) 해주 정씨(海州丁氏)이다. 부인은 민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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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열녀. 온대(溫代)[?~?]는 참봉 이종택(李宗澤)의 부인인 순천박씨(順天朴氏)의 여종이며, 남편은 사노(私奴) 가팔리(加八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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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 대구도호부 출신의 열녀. 밀양(密陽) 사람인 박지운(朴之運)의 처 창녕성씨(昌寧成氏)는 나이 18세에 혼례를 치른 지 얼마 안 되어 남편이 죽었다. 그러자 비통한 마음에 눈을 감고 아무것도 보지 않으며 입을 닫고 곡기를 입에 넣지 않았다. 그런 성씨의 모습이 너무나 애처로워 시아버지가 미음을 마시고 기운을 차려 눈을 뜰 것을 권하자 이렇게 말하였다. “지아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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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9년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신무동, 용수동 일대에서 백불암 최흥원이 실시한 동약. 북송의 남전여씨(藍田呂氏)에 의해 창안된 향약은 남송대 주자의 수정·보완을 거치면서 성리학적 향촌사회의 운영원리로 『소학』교육과 함께 각광받게 되었다. 여말선초 성리학의 수용과 함께 유입된 주자향약은 1515년(중종 10)을 전후하여 사림 세력에 의해 실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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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고구려로, 372년(소수림왕 2)이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 불교가 공인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팔공산은 신라 5악의 하나인 중악(中岳)으로 신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파되기 전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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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는 박팽년·박순·박일산 3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조선 후기의 비각. 삼충각(三忠閣)은 1755년(영조 31) 정려(旌閭)된 박팽년(朴彭年)과 1831년(순조 31)에 정려된 아들 박순(朴珣), 손자 박일산(朴一珊)의 3대에 걸친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각이다. 1833년(순조 33) 경상도 관찰사 김양순[1832. 3~1833. 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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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서명보 효자 정려각(徐明普 孝子 旌閭閣)은 숙종 때 효자인 서명보[1704~1778]의 효행을 기리고자 1802년(순조2)에 건립된 정려각이다. ‘서명보 효자각’이라고도 일컫는다. 서명보는 본관이 달성(達城)이며, 자는 화극(華極)이고 호는 북곽(北郭)이다. 서명보는 아버지 서익지(徐翊祉)의 병이 깊어 24년간 간병하였는데,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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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서명보 효자 정려각(徐明普 孝子 旌閭閣)은 숙종 때 효자인 서명보[1704~1778]의 효행을 기리고자 1802년(순조2)에 건립된 정려각이다. ‘서명보 효자각’이라고도 일컫는다. 서명보는 본관이 달성(達城)이며, 자는 화극(華極)이고 호는 북곽(北郭)이다. 서명보는 아버지 서익지(徐翊祉)의 병이 깊어 24년간 간병하였는데,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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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정자. 서산정(西山亭)은 영조·정조 때 사인(士人) 이경채(李景采)[1730~1799]를 추모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이다. 이경채의 자는 사행(士行), 호는 만회헌(晩悔軒), 본관은 인천(仁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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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정자. 서산정(西山亭)은 영조·정조 때 사인(士人) 이경채(李景采)[1730~1799]를 추모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이다. 이경채의 자는 사행(士行), 호는 만회헌(晩悔軒), 본관은 인천(仁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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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사용되는 삶의 지혜를 드러내는 짧은 문장의 격언. 속담은 격언의 성격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발생하여 생활을 통해 전해 내려오는 토속적인 표현의 간단한 관용구이다. 넓은 의미에서의 속담은 서민들의 생활에서 만들어진 구비 전승의 언어와 성현이나 작가, 지식인의 명언이나 고서 등에서 인용한 것은 물론, 오늘날 일정한 형태 속에 민간에 떠돌아다니는 모든 형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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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 지배층인 양반들이 살던 집. 조선시대 대구 지역에는 소수의 지배층인 양반과 다수인 평민 및 노비가 살았다. 신분이나 경제력에 따라 수십 칸의 기와집에서부터 2~3칸의 초가집[초옥] 등에서 거주하였다. 주재료가 목재나 흙이었기 때문에 내구연한이 수십 년에서 몇백 년이었다. 산업화 과정에서 시멘트 등 새로운 건축 소재들이 사용되고, 양옥과 아파트 보급이 확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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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여지도(輿地圖)』「경산현지도(慶山縣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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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정조 즉위년인 1776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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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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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여지도(輿地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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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여지도(輿地圖)』「현풍현지도(玄風縣地圖)」는 정조 즉위년인 1776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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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영남지도』 가운데 대구부를 그린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는 경상도 지역 71개 군현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는 지도첩으로, 채색 필사본이다. 제작 시기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지도 내용을 통해 유추해 볼 때 영조 연간인 1745~1767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남지도』는 6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4책의 뒷부분에는 1871년에 제작된 함경북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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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영남지도』 가운데 현풍현을 그린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는 경상도 지역 71개 군현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는 지도첩으로, 채색 필사본이다. 제작 시기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지도 내용을 통해 유추해 볼 때 영조 연간인 1745~1767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6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4책의 뒷부분에는 1871년에 제작된 함경북도의 「무이진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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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일대에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오던 승려들의 물물교환 장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축제. 승시(僧市)는 승려들이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기 위해 사찰에서 생산한 물자를 유통시킨 장터를 말한다. 승시는 고려시대에는 매우 성행했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숭유억불(崇儒抑佛) 정책에 따라 승려들의 도성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탓에 필요한 물품이 있어도 구할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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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우재악(禹載岳)[1734~1814]의 본관은 단양(丹陽)이며, 자는 탁중, 호는 인촌(仁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우석규(禹錫珪)이고, 할아버지는 우홍수(禹洪受)이다. 아버지는 우명집(禹命集)이고, 어머니는 김일(金溢)의 딸 김해김씨이다. 부인은 성이문(成爾汶)의 딸 창녕성씨(昌寧成氏)이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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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윤양후(尹養厚)[1729~1776]의 본관은 파평(坡平)이고, 자는 유직(幼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명원(尹明遠)이고, 할아버지는 부사 윤봉소(尹鳳韶)이다. 아버지는 참판 윤심형(尹心衡)이고, 어머니는 황규하(黃奎河)의 딸이다. 작은아버지 윤심헌(尹心憲)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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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조선 후기 대구판관 이서의 치적을 기리고자 세운 송덕비. 이공제비(李公隄碑)는 정조 때 대구판관이었던 이서(李溆)[1728~1794]의 치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송덕비(頌德碑)이다. 현재 이공제비는 1899년(고종 36)에 세운 군수 이후범선 영세불망비(郡守李侯範善永世不忘碑)와 나란히 서 있으며, 군수 이후범선 영세불망비와 함께 1988년 5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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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조선 후기 칠곡 출신 유학자 이동급이 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이락서당의 기문. 「이락서당기(伊洛書堂記)」의 저자 이동급(李東汲)[1738~1811]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진여(進如)이고, 호는 만각재(晩覺齋)이다. 백불암(百弗菴) 최흥원(崔興遠)[1705~1786]의 사숙인(私淑人)을 자처하였다. 저서로는 1866년 후손들이 이동급의 시가와 산문을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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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지대구군사를 역임한 문신. 이보흠(李甫欽)[1397~1457]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경부(敬夫), 호는 대전(大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흡(李洽)이고, 할아버지는 판도판서 이석지(李釋之)이다. 아버지는 부사직을 지낸 이현실(李玄實)이고, 어머니는 보승낭장 장표(張彪)의 딸 인동장씨(仁同張氏)이다. 부인은 영천최씨(永川崔氏)이며, 영천이씨 대구 입향조인 이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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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승려. 본관은 성산(星山). 속성(俗姓)은 이씨(李氏), 속명(俗名)은 의선(義宣)·의소(義沼), 법명(法名)은 의첨(義沾), 호(號)는 인악(仁嶽). 아버지는 이휘징(李徽澄)이고, 어머니는 달성 서씨(達城 徐氏)이다. 고려조 개국벽상공신 대광사공 성산 부원군(開國壁上功臣大匡司空星山府院君) 이능일(李能一)의 23세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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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회연(晦然), 호는 목암(睦庵). 첫 법명은 견명(見明), 이후 법명은 일연(一然). 아버지는 경주의 속현이던 장산군(章山郡)[현재 경상북도 경산시]의 향리를 지낸 김언정(金彦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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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영조 원당이 설립되면서 왕실의 원찰이 된 파계사. 숙종이 현응대사에게 왕자 탄신 기도를 부탁하여 숙빈 최씨가 영조를 낳자 파계사에 선대왕의 어필과 위패를 봉안하는 원당을 설립하고 왕실 원찰로 정하였다. 영조의 친필 현판이 현재 성전암 법당에 걸려있고, 영조 어의 또한 파계사에 보관되어 있다. 조선시대 왕실 원당의 설립은 왕실과 사찰간의 필요에 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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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무관. 조형도(趙亨道)[1567~1637]는 임진왜란 당시 김성일(金誠一)과 곽재우(郭再祐)의 창의(倡義)에 가담하여 대구 경북 지역에서 의병으로 활약하였다. 조형도(趙亨道)가 대구에서 맺은 인연에 의하여 조형도의 아들 조함장(趙咸章)[1597~1648]이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입향하여 함안조씨 대구 원대 입향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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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지도(地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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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지도(地圖)』「칠곡지도(漆谷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의 지명이 기록되어 있어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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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지도(地圖)』「하양지도(河陽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의 지명이 기록되어 있어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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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지도(地圖)』「현풍지도(玄風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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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경산군의 지도. 『지승(地乘)』「경산군지도(慶山郡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당시 경산 지역은 현(縣)이었기 때문에 경산군은 오기로 보인다. 『지승』에는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실려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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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지승(地乘)』「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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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지승(地乘)』「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승』에는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으로 실려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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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지승(地乘)』「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승』에는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으로 실려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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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지승(地乘)』「현풍현지도(玄風縣地圖)」는 정조 즉위년인 1776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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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시기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보급된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파의 하나. 천주교는 유일신인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토대로 하는 종교이다. 천주교는 교황을 종교수장으로 두고 있으며 바티칸 교황청을 그 중심지에 두고 있다. ‘가톨릭’이라고도 부르며 개신교와 대응하여 ‘구교’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주교의 교리를 살펴보면, 하느님은 인간을 포함한 천지의 창조주인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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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시기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보급된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파의 하나. 천주교는 유일신인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토대로 하는 종교이다. 천주교는 교황을 종교수장으로 두고 있으며 바티칸 교황청을 그 중심지에 두고 있다. ‘가톨릭’이라고도 부르며 개신교와 대응하여 ‘구교’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주교의 교리를 살펴보면, 하느님은 인간을 포함한 천지의 창조주인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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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김정호가 제작한 전국 지도로, 현풍과 대구가 표기된 방안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정조 때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책인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를 저본으로 경위선과 방안(方眼)을 표시하여 제작한 채색 지도책이다. 서울 대학교 규장각본 외에도 영남 대학교 박물관, 국립 중앙 도서관 등에도 이본이 있다. 일례로 국립 중앙 도서관본[보물 제1594-1호]은 불분권 2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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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있는 최흥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789년 건립된 정려각. 최흥원정려각은 1789년(정조 13년) 최흥원 선생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최흥원정려각 홍패에는 ‘효자 증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겸 경연참찬관 행어모장군 세자익위사익찬 최흥원지려’라고 적혀 있다. 최흥원[1705~1786]의 호는 백불암이다. 1778년(정조 2) 학행으로 천거되어 장릉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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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칠성석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칠성석의 유래」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칠성석(七星石)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암석 설화이자 지명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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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퇴경당전서(退耕堂全書)』 및 『팔공산파계사사적비(把溪寺事蹟碑)』에 의하면, 파계사는 통일신라시대 804년(애장왕 5)에 심지왕사가 창건하였다. 사찰 명칭은 사찰 좌우에 9개 계곡이 있다. 이를 구룡(九龍)이라 하며 이들 아홉 마리 용이 한꺼번에 나와 사회를 혼란시키지 못하도록 잡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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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696년 건립된 불전. 파계사기영각(把溪寺 祈永閣)은 영조 임금을 위해 기도한다는 의미를 지닌 전각이다. 예전에 파계사기영각에 덕종[세조의 첫째 아들이며 성종의 아버지], 선조, 숙종, 영조 조선의 네 임금의 위패를 봉안한 내력이 있다. 이로인해 파계사는 조선 왕실의 원찰이 되었다. 또한 파계사기영각은 다른 말로 ‘어필각(御筆閣)’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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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팔공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연유에 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후삼국시대 신숭겸과 김락 등 여덟 장군이 이 곳에서 순절했다고 해서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여덟 고을에 걸친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원효의 제자 여덟 성인이 팔공산에서 득도함에 유래했다는 설이다. 마지막으로 태조 왕건이 후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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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귀화 장군인 김충선에 대한 한 일 양국 간의 인식 변화와 현대적 의미. 김충선(金忠善)[1571~1642]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일본군 장수의 선봉이 되었다가 조선에 귀화하여 일본 공격에 앞장을 선 특이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항왜(降倭)[조선에 투항한 왜군]로서 공을 세워, 김해 김씨(金海金氏)와 충선(忠善)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아 사성 김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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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의 지도.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대구·현풍지도(大丘玄風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해동여지도』[古貴2107-36] 제1책에 수록되어 있다. 「대구·현풍지도」는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을 연결하여 한 지면에 두 개의 군현을 함께 그렸다. 이로 보아 1개의 군현을 1장의 지도에 묘사하던 영조대 제작된 20리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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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청도군·경산현·자인현의 지도.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청도·경산·자인지도(淸道慶山慈仁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해동여지도』[古貴2107-36] 제1책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경산·자인지도」는 두 지면에 걸쳐 청도군과 경산현·자인현을 연결하여 함께 그렸기 때문에 1개의 군현을 1장의 지도에 묘사하던 영조대 제작된 20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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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해동여지도』[古貴2107-36] 제1책에 의흥현과 같은 지면에 수록되어 있다. 「칠곡지도」는 한 지면에 칠곡도호부와 의흥현 두 개의 군현을 함께 그렸기 때문에 1개의 군현을 1장의 지도에 묘사하던 영조대 제작된 20리 방안 지도를 정조 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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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하양지도(河陽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해동여지도』[古貴2107-36] 제1책에 신녕현과 같은 지면에 수록되어 있다. 「하양지도」는 한 지면에 하양현와 신녕현 두 개의 군현을 함께 그렸기 때문에 1개의 군현을 1장의 지도에 묘사하던 영조대 제작된 20리 방안지도를 정조 연간에 편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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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무신. 허득량(許得良)[1597~1637]은 와룡산 아래 선원리[현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살았던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이 지역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달성군에 편입되었던 곳이다. 노론의 대표적 인물이었던 김상용(金尙容)·김상헌(金尙憲)의 문인이었으나 무과로 전향하여 1620년(광해군 12) 급제하여 문무를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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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경상도 현풍현에서 편찬한 읍지. 『현풍현 읍지(玄風縣邑誌)』의 작성 시기나 편찬 경위는 알 수 없지만, 내용 중 1785년(정조 9) 을사년 전결수(田結數)와 1786년(정조 10) 병오식 호구(戶口)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정조 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존하는 관찬 사료에서는 1789년(정조 13) 6월 16일에 『해동 읍지(海東邑誌)』를 편찬하라는...